화장품 제조업체 제이준코스메틱이 보유 중이던 비투엔 주식 전량을 매각하며 재무구조 개선에 나섰다.1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회사는 엑티브와 리본머트리얼홀딩스를 대상으로 비투엔 보통주 282만주를 매도하기로 결정했다고 전날 공시했다.총 처분 금액은 38억2392만원으로, 제이준코스메틱의 자기자본 대비 9.41%에 해당하는 규모다. 해당 자기자본은 2024년 말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 소액공모 및 유상증자가 반영된 금액이다.이번 매각을 통해 엑티브는 150만주, 리본머트리얼홀딩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