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애월읍 수산리의 대표 농산물인 사탕옥수수를 활용한 주민 주도형 로컬관광 축제가 오는 13일부터 이틀간 열린다.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13~14일 제주시 애월읍 수산리 일원에서 '2026 수산리 사탕옥수수 대잔치'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마을 여행 전담 크리에이터인 저스트닷하우스와 수산리 새마을회, 수산리 농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가 함께 기획한 로컬관광 콘텐츠다. 지역 특산물인 사탕옥수수를 매개로 마을의 역사와 주민들의 삶을 여행 콘텐츠로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행사 기간 방문객들은 마을 전역에서 다양한 체험
삼성이 전 계열사 업무 영역에 인공지능을 도입하는 'AI 대전환'에 나선다. 외부 생성형 AI를 공식 도입하고 경영진 대상 집중 교육, 전담 조직 신설 등 경영의 근본 틀을 AI 중심으로 재편하겠다는 구상이다. 삼성의 모든 관계사는 이달 중 챗GPT, 제미나이, 클로드 등 외부 생성형 AI서비를 공식 도입한다. 앞서 삼성은 정보 유출 우려 등 보안 문제로 외부 AI를 사용하는 대신 자체 AI 모델인 ‘삼성 가우스’를 활용해 왔다. 그러나 AI시대를 맞아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비즈니스
제주특별자치도는 4일 오전 도청 탐라홀에서 2026년도 제2회 지방공무원 경력경쟁임용시험 등을 통해 선발된 신규 공무원 71명에 대한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했다.이번에 임용된 신규 공무원은 총 71명이다. 행정시별 인원 및 직렬은 △제주시 사회복지 25명, 간호 16명, 보건진료 1명 등 42명 △서귀포시 사회복지 22명, 간호 5명, 보건진료 2명 등 29명이다.이날 임용장을 받은 신규 공무원들은 헌법과 법령을 준수하고, 제주도와 도민에 대한 봉사자로 성실히 의무를 수행할 것을 선서했다.신규 공무원들은 행정시 보건소, 통합돌봄 관련
공공기관들이 소상공인 해외 판로 확대와 주택 공급 가속, 전력망 운영 혁신 등 각 분야에서 정책 이행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한국수력원자력은 온라인 직판 지원 사업을, LH는 서울 서리풀 지구 전담 조직을, 한국전력은 AI 기반 전력망 최적화에 나섰다.27일 한수원에 따르면, 공사는 동반성장 홈페이지와 상생누리를 통해 ‘2026년도 국내외 온라인 직판 거래터 입점 지원사업’ 참여기관 공모를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디지털 유통 환경에서 온라인 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판로 확보와 수출 경쟁력 강화를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후보는 25일 학기 초마다 낯선 환경에 적응하지 못하고 심각한 우울, 불안, 관계 갈등을 겪는 학생들을 보호하기 위한 ‘마음편한 안심등교제’를 강화하겠다고 약속했다.3~4월 학기 초 골든타임을 타깃으로 도내 모든 학교에서 ‘마음건강 체크 주간’을 필수적으로 의무화한다는 구상이다.김 후보는 "학교별로 촘촘히 조직된 ‘마음건강 전담 지원팀’이 체크 주간 동안 상주하며 미세한 고위기 징후를 발견 즉시 판별해 내는 프로세스를 가동하겠다"고 밝혔다.또 "위험군으로 판별된 학생이 즉시 심리 상담과 맞춤 치료를 받을
세종시가 농지 지가 상승 등을 노린 투기를 뿌리 뽑고 본래 기능을 회복하기 위해 농지 전수조사에 돌입한다고 25일 밝혔다. 정부의 농지 투기 근절 및 데이터 기반 농지 관리 체계 구축과 발맞춘 것으로, 지역 내 전체 농지를 조사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수조사는 올해부터 내년까지 2년에 걸쳐 진행되며 올해 조사 대상은 1996년 1월 농지법 시행 이후 취득한 농지 5만 2954필지, 총면적 6291.52㏊다. 시는 김회산 도농상생국장을 단장으로 ‘농지전수조사 전담조직’을 구성하고 17명의 전담 조사원을 별도 채용해
KBI동양철관이 일본 국토교통성이 지정한 공인 성능평가기관인 일본 철골 평가 센터로부터 M-등급 공장 인증 심사를 통과한 데 이어 국토교통성 대신인증서를 발급받았다고 오늘 밝혔다.일본 철골 평가 센터는 일본 국토교통성이 지정한 성능평가 전담 민간 기관이다. 일본내 사용되는 철골에 대해 ▲공장 규모 ▲기술력 ▲제작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 인증한다.이번에 KBI동양철관 천안공장이 취득한 M-등급은 중·소형 규모 철골 제작 공장에 부여되는 공장 인증 등급으로 특정 두께와 재질
코오롱베니트가 제조 디지털 전환과 AI 전환 사업 확대를 위해 현장 컨설팅 역량을 강화한다. 공정 진단부터 시스템 구축과 운영 안정화까지 지원하는 전담 조직을 앞세워 외부 고객 확보에 나선다.19일 코오롱베니트는 제조업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제조DX컨설팅팀’을 신설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직 출범으로 기존 구축·운영 중심 사업을 컨설팅 단계까지 확장하고, 제조 현장의 문제 정의부터 실행까지 아우르는 전 주기 사업 체계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제조DX컨설팅팀은 생산 공정, 설비 운영, 품질 관
  충남 천안시는 2026년 충청남도 지방세입 징수상황 보고회에서 민간 채권추심 전문가 활용과 AI 지방세 홍보영상 제작 등 우수사례 2건을 발표했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고액·상습 체납자의 재산 은닉에 대응하고자 금융권 출신 전문가 2명을 채용했다. 이들을 중심으로 현장 징수 전담 조직인 징수기동팀을 신설해 운영 중이다. 징수기동팀은 가택수색과 동산 압류, 사해행위 취소소송 등 현장 중심의 체납처분을 전담한다. 기존 체납관리팀과 협력해 징수 효율을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또 시민 친화적 홍보를 위한 AI 영상 콘텐
김성범 더불어민주당 서귀포시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는 서귀포의 의료 사각지대를 근본적으로 해소하고 보편적 의료 복지를 실현하기 위한 ‘공공의료 강화 4대 핵심 과제’를 12일 발표했다.김 후보는 “4대 핵심 과제로 서귀포의료원 기능 강화, 필수 의료 시설 확충, 응급 구조 체계 개선, 공공요양병원 건립을 추진하겠다”면서 “열악한 의료 환경을 혁신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정주할 수 있는 ‘안전한 서귀포’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그러면서 “서귀포의료원은 우수한 전문 의료 인력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관내 응급실 전담 인력 보강과 아이와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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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슨 황, 최태원·구광모·이해진과 '삼소 회동' …"한국에 엔비디아 4개 사업 선물"
방한한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가 5일 국내 주요 기업 총수들과의 회동에서 "한국에 큰 선물로 엔비디아의 4개 새로운 사업을 가져왔다"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황 CEO는 이날 오후 최태원 SK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이해진 네이버 의장 등 주요 기업 총수들과의 회동'이 열린 서울 마포구 홍대입구 인근 '형님 저요' 삼겹살집 앞에서 취재진과 만나 "아주 큰 신규 사업들이고, 한국은 정말, 정말 바빠질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황 CEO는 4가지 선물로 ▲차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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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선관위 주도 부실선거 끝장내자"... 정치권에 3가지 제안
한동훈 국회의원은 6일 전대미문의 선거일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거론하며 "선관위 주도 부실선거를 끝장내자"고 말했다.한동훈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선거는 4000만명이 넘는 유권자가 동시에 참여하는 전국 행사이니 사고가 발생할 수도 있다는 점을 이해해야 한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선관위 관계자의 말을 거론하며 "선관위 해체 수준의 개혁이 필요한 이유를 선관위 스스로가 웅변하고 있다"고 질타했다.이어 "헌법이 보장하는 참정권의 근본을 위협하는 부실선거에 대해 정치권이 당장 해야 할 일" 세 가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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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평화로서 공항버스-승용차 3대 잇따라 충돌...5명 부상
제주 평화로에서 공항버스와 승용차 등 차량 4대가 잇따라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4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19분쯤 서귀포시 안덕면 평화로 테디밸리 골프앤리조트 인근 도로에서 공항버스와 승용차 3대가 잇따라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승용차에 타고 있던 4명이 다쳐 출동한 119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다.또, 공항 버스에 타고 있던 35명 중 1명이 무릎 통증을 호소했지만, 병원으로 이송되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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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기기관차가 되어 달리는 길
빠르게 달리는 사람은 많지만, 오래 준비한 방향으로 끝까지 밀고 나가는 사람은 드물다. 최준호 대표는 수많은 시행착오 끝에 식품 산업에서 자신만의 길을 찾은 창업가다. 그가 이끄는 보이지벤처스는 데이터와 AI를 활용해 수입 고가 원료를 국산 원료로 대체하고, 그 첫 결과물로 커피콩 없는 버섯 기반 대체 커피를 개발하고 있다. 그의 여정은 어디에서 시작됐는지, 또 그가 달려가는 길은 어떤 길인지 들여다본다. Q. 자신을 ‘한 단어’로 표현하자면?저를 한 단어로 표현하면 증기기관차라고 많이 표현합니다. 증기기관차는 달릴 때는 빠르게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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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박물관, 어메이징 타일랜드 태국미술명품전 개최
국립중앙박물관이 오는 6월 23일부터 특별전 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태국의 역사와 미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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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영원한 낮과 영원한 밤
필자가 초등학생 적 남극 킹 조지 섬에 있는 남극 세종 과학 기지에 관한 책을 읽었다. 막연히 남극을 펭귄이 살고 있는 아주 추운 곳이라고만 알고 있었는데, 해가 지지 않는 백야와 해가 뜨지 않는 극야가 번갈아 일어난다는 이야기를 읽고 반신반의했다. 길지 않은 생애에서 낮의 길이가 길어지고 짧아짐을 알고 있었지만 아예 낮이거나 밤인 상황은 겪어보지 못했기 때문이었다. 날이 점점 더워지고 해가 길어지고 있는 이 시점에 낮과 밤의 길이 변화에 관해 이야기하려 한다.모두가 아는 사실이지만 지구는 공전과 자전을 하고 있다. 태양을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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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인에듀, 국어교육 프로그램 ‘훈련도감’ 사업설명회
입시 및 교육콘텐츠 전문기업인 ㈜명인에듀는 지난 9일 충북 청주시 상당구에서 초중고생을 위한 국어교육 전문 프로그램인 ‘훈련도감’의 콘텐츠 공급 사업설명회를 열었다.이날 행사에는 청주 지역의 학원 운영자 등 30여명이 참석해 새로 출시한 교재에 큰 관심을 보였다.도서총판사인 청주동아의 김정수 대표는 “청주 지역에는 50여개 국어학원이 있지만 원장이나 강사들이 국어 교재 때문에 고민이 많은데 입시명문인 대치명인학원 연구진이 개발한 국어전문 콘텐츠여서 학원 운영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훈련도감은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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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용가 윤성주, 제자들과 창단 무대
윤성주춤아카데미가 오는 7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창단공연 ‘월-月’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단체의 공식 출범을 알리는 무대이자 스승 윤성주의 춤 세계를 예술적으로 계승하고 확장하는 첫 작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오랜 시간 제자들 사이에서 개인적으로 전승돼 온 춤을 무대 위에 올려 관객과 공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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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선거가 끝난 후
2019년 가을, 독일 정치교육 탐방 중이었다. 마침 현지의 교사들이 교실에서 활용하고 있다는 온라인 도구를 직접 써볼 기회가 생겼다. 발-오-마트, 독일어로 ‘발’은 선거, ‘-오-마트’는 자동기기를 뜻하는 접미어로, 합치면 대략 ‘선거 자동안내기’ 정도가 된다. 함께 탐방하던 일행 중 한 사람이 재미삼아 해본 결과를 보고 멈칫했다. 스스로는 보수 성향이라 여겼는데, 정책을 하나씩 따라가보니 녹색당이 나왔다는 것이다. 자기도 잘 모르던, 자신이 무엇을 원하는지를 비로소 마주한 표정이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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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소방본부, 응급환자 정보 제공 "난색"
제주도 소방안전본부가 도내 응급환자 정보를 제주응급의료지원단에 제공하는 것에 난색을 표명했다.2024년 2월 출범한 응급의료지원단은 119와 도내 6개 종합병원 응급의료기관 간 핫라인을 구축, 중증응급환자가 적정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이송·전원을 지원해 ‘응급실 뺑뺑이’를 차단하는 성과를 거뒀다.10일 제주도에 따르면 제주응급의료지원단 핫라인 운영건수는 2024년 3959건, 지난해 10월 현재 3547건으로 도내 응급환자의 신속한 이송과 치료에 기여했다.제주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는 이날 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