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는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기존 복지국과 구분되는 국 단위 통합돌봄 정책 전담 조직인 ‘통합돌봄국’을 오는 10월 1일부터 별도 신설한다고 밝혔다.이번 ‘통합돌봄국’ 신설은 정부의 국정과제인 ‘지금 사는 곳에서 누리는 통합돌봄’을 지역 차원에서 더욱 구체적으로 실현하기 위한 것으로, 2026년 3월 시행 예정인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한 조치다., 복지 관련 기존 국 조직에 돌봄 업무를 추가 또는 통합하는 방식이 아닌, 통합돌봄 정책만을 전담으로 총괄하
오산시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의 안정적 추진을 위해 전담 TF팀과 전용 콜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TF팀은 소비쿠폰 배포부터 지급까지 전 과정을 관리하고 있으며, 행정적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원 체계를 갖추고 있다.시민과 가맹점의 문의에 대응하기 위해 전용 콜센터도 함께 가동 중이다. 상담 인력이 배치돼 신속하고 정확한 안내를 제공하며, 문의는 전용 콜센터를 통해 가능하다.이번 사업은 정부의 민생경제 회복 정책과 연계해 추진되고 있다. 시는 시민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목표로
구리시는 지난 7월 21일 신청 접수를 시작한 1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지급률이 97%를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시의 소비쿠폰 지급 대상인 183,515명 중 현재까지 약 178,600명이 신청을 완료했으며, 지급 금액은 약 290억 원 규모이다.시는 원활한 업무 추진을 위해 단장에 부시장, 총괄에 복지문화국장을 필두로 구성한 전담 TF를 구성했다. 이후 세부 계획 수립과 예산편성, 8개 동 전담 창구 운영을 위한 업무 보조 인력 투입, 사업 홍보와 민원 응대를 위한 콜센터 운영 등에 박차를 가
교육활동 보호를 위해 교육청, 교원, 학부모, 전문가가 함께하는 민원 대응 전담 기구를 설치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전국교직원노동조합 제주지부는 18일 보도자료를 내고 “교권 침해 문제에 대한 우려 속에 제주도교육청이 최근 내놓은 ‘교육활동 보호 강화 방안’은 지속적인 악성 민원으로 도내 모 중학교 교사가 숨진 사건에 대한 원인을 제대로 진단하지 않은 채 나온 것”이라고 비판했다.전교조제주지부는 “각 학교에는 통화 녹음 기능을 갖추고 있고 도교육청에서 보급한 민원 대응 매뉴얼이 존재하고 교원 안심번호 제도도
법제처는 법률의 입법취지나 문언에서 벗어나 국민과 기업, 지방자치단체 등에 “숨은 규제”로 작용하는 불합리한 하위법령을 특별 정비하기 위해 “불합리한 행정입법 개폐 전담 TF”를 발족했다.“불합리한 행정입법 개폐 전담 TF”는 기업, 소상공인, 자영업자 등 경제 주체들의 자유로운 경제 활동을 제한하는 하위법령부터 핵심 과제로 선정해 우선적으로 정비해 나갈 계획이다.중점적인 발굴 대상은 다음과 같다.❶ 법률의 명확한 위임 없이 하위법령에서 국민이나 기업에 새로운 의무를 부과한 경우❷ 하위법령에서 정
포항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난 13일 취업 전담 교수들의 실전 취업지도 역량 강화를 위해 자기소개서 클리닉과 면접 지도 방법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본격적인 취업 시즌을 앞두고, 재학생들의 취업 지도와 필요한 서류 작성, 면접 준비 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항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학생들의 취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각 학과에 취업 전담 교수를 위촉해, 재학생들의 취업 상담과 지도 등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황성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이번 교육을 통해 교수들이
고성군의회는 9월 4일 진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여성농민 지위 향상과 정책 개선을 위한 경남 여성농민 정책토론회」에 이쌍자 의원이 패널로 초청되어 참석했다고 밝혔다.이 의원은 토론에서 고성군 여성농업지원팀의 운영 현황과 성과, 그리고 향후 발전 과제를 소개했다. 또 여성농업인이 “경남 농업의 절반을 담당하는 핵심 주체”임을 강조하며, 현장의 목소리가 행정에 신속히 전달되는 상시 통로의 필요성을 역설했다.이어 고성군의 제도 기반 구축과 전담 부서 운영 성과를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전담 부서 설치로 분산되던 업무가 통합·전문화되면
중부뉴스통신 = 서울 서초구는 27일 구청 2층 대강당에서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수행 중인 생활지원사와 전담 사회복지사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맞
문음미 기자 = 광주 광산구가 시민참여형 사회적대화 전담 기구인 ‘지속가능일자리회’의 분과회의를 확대, 지속가능 일자리 정책 수립을
경기도 내 첫 이주여성 전담 상담기관인 ‘경기도이주여성상담센터’가 군포시 당동에 문을 열고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 28일 경기도에 따르면 상담센터에서는 결혼이민자, 외국국적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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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FFEE RAVE
새벽을 여는 커피 한 잔, 요즘 전 세계 곳곳에서 커피를 둘러싼 새로운 문화가 퍼지고 있다. 그것은 단순히 커피 한 잔을 마시는 것을 넘어 커피를 통해 스스로를 일깨우고, 몸을 흔들고, 관계를 나누는 새로운 방식. 그 이름은 ‘커피 레이브’다.커피 레이브란, 광란의 파티를 뜻하는 ‘레이브’를 ‘커피’와 결합한 신조어로, 이른 아침 카페나 실내 공간에서 커피를 마시며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행사다. 미국과 호주 등지에서 시작된 커피 레이브는, ‘취하지 않고도 즐길 수 있는 파티’라는 콘셉으로 Z세대와 밀레니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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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교통 안전 위한‘위험도로 중장기계획’마련
경상북도는 8일, 22개 시군과 한국도로교통공단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 중장기계획 수립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용역에서는, 도로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행안부 재정 분권 계획에 따라 2023년 지방 이양된 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의 재정 보전 기간이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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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지, '백번의 추억' 최고참 실세 버스 안내양으로 변신...이민지, 김다미-신예은과 호흡!
배우 이민지가 드라마 '백번의 추억'에 출연, 실세 버스 안내양으로 색다른 변신에 나선다.JTBC 새 토일드라마 '백번의 추억'은 1980년대, 100번 버스 안내양 영례와 종희의 빛나는 우정, 그리고 두 친구의 운명적 남자 재필을 둘러싼 애틋한 첫사랑을 그린 뉴트로 청춘 멜로 드라마다.이민지는 극 중 청아운수 기숙사 3번방의 '실세' 권해자 역으로 분한다. 권해자는 방 안의 모든 규칙을 쥐락펴락하는 인물로, 자신이 다이어트 중이면 방 전체에 취식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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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기업연구소, ‘2025 추계세미나 및 기업 IR발표회’ 성료...회원사간 협업 강화
히든기업경영전략연구소는 12일 오후 4시 과천 이트너스 사옥에서 약 22개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기업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추계세미나 및 기업 IR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히든기업경영전략연구소가 중소기업 간 협업 및 비즈니스 성장을 도모하고자, 다양한 전문가와 기업 대표들 간의 자유로운 소통과 만남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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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지 의원, ‘키오스크 넘어 서비스로’ 장애인차별금지법 시행령 개정 간담회 성료
김예지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한 ‘키오스크 넘어 서비스로: 장애인차별금지법 시행령 개정 간담회’가 1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간담회는 국무조정실, 기획재정부, 보건복지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중소벤처기업부,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정부 부처를 비롯해, 한국장애인개발원,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소상공인연합회, 스터디카페독서실연합회 등 다양한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보건복지부는 간담회에서 장애인차별금지법 시행령 개정안의 주요 내용을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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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평창읍 노산회 9월 정례회의 개최로 지역발전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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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읍 노산회는 15일 오전 11시, 읍사무소 회의실에서 9월 정례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 회비 운영 보고 및 안보 견학 결산 ▲ 각 기관·사회단체별 주요 행정 사항 전달이 진행되었으며, ▲ 제48회 평창노산문화제 및 제43회 군민의 날 행사 ▲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식 및 제14회 어르신 한마당 축제 ▲ 2025 평창백일홍축제 ▲ 평창 야행 프로그램 등 가을철 지역 주요 행사 추진에 따른 협조 요청도 함께 이뤄졌다.회의 후, 노산회원 30여 명은 평창5일장에서 장보기와 골목식당 이용에 솔선수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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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훈 도정, 계엄 동조 의혹 제기에 고발 조치... 윤석열의 입틀막 재연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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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교육지원청은 9월 15일 호명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경상북도교육청, 예천경찰서, 예천군청, 자율방범대 등 6개 유관기관 관계자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학생 대상 범죄 예방 및 안전 확보를 위한 「2025 등굣길 안심 캠페인」을 실시하였다.이번 캠페인은 학생 대상 범죄 예방을 위한 교육공동체의 경각심 제고 차원에서 지원청과 학교, 지역사회가 힘을 모아 추진하였다. 참여 관계자들은 등교 시간대 호명초 주변 주요 통학로에서 ▲등하굣길 안전 수칙 지도 ▲안전 구호 피켓 홍보 ▲학생・학부모를 위한 안전 수칙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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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값 올해만 39% '껑충'… 46년 만에 최대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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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금시장이 큰 폭으로 흔들리고 있다.뉴욕상품거래소에서 9월 만기 금 선물 종가는 1온스당 3649.4달러로 마감했다.다우존스 마켓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들어 금값은 무려 39%나 급등해 코로나19 팬데믹 때의 불안정한 장세는 물론 2008년 금융위기를 웃도는 상승세를 나타냈다.이는 1979년 오일 쇼크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치솟으며 사상 최고치를 새로 갱신한 수준이다. 세계적인 금값 폭등은 단순한 투자 심리를 넘어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정책과 글로벌 정세가 얽힌 결과로 풀이된다.WSJ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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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RP 투자로 벼락부자 되기?…"100개로도 턱없이 부족"
암호화폐 시장에서 리플 투자자가 부를 얻기 위해 얼마나 많은 토큰을 보유해야 하는지에 대한 오랜 논쟁에 다시 불이 붙었다. 지난 12일 암호화폐 매체 더 크립토 베이직에 따르면 유명 XRP 논평가인 베일은 "XRP는 타이밍이 전부"라며 "단지 100개의 XRP만 보유해서는 삶을 변화시킬 정도의 부자가 될 수 없다"라고 경고했다.그는 상당한 수익을 얻으려면 수천 개의 XRP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번 발언은 영향력 있는 커뮤니티 인사 킹 베일이 장기 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