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27일 경기도자원봉사센터의 지원을 받아 ‘2025 재난 생존기술 체험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재난 발생 시 스스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이 간부 공무원들에게 재난 상황에 대비한 시민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주문했다. 김 권한대행은 19일 대구시 산격청사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우선 여름철 풍수해 및 폭염 대책과 관련, “대구의 지역 특성상 여름철 폭염 발생 일수가 많고, 극한 호우에 따른 풍수해 등 재난 상황 발생 우려가 높다”며 “재난안전실을 중심으로 각 구·군, 소방, 경찰 등과 유기적 협조 체계를 구축해 취약 지역의 사전 점검을 철저히 하는 등 모든 직원이 시민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 대응하라”고 지시했다
경북소방본부는 지난 16일 영양군 영양읍 청사에서 개서식을 개최하며 영양소방서의 공식 출범을 알렸고, 이는 기존 안동소방서 소관이었던 영양지역이 독립적인 소방 조직으로 전환돼 총 107명의 소방공무원과 204명의 의용소방대원이 3과 2센터 1지역대 2전담의용소방대 체제로 지역 맞춤형 재난 대응과 예방 활동을 본격 수행하게 된다.
안산소방서는 지난 5월31일~6월1일 성호 문화제에서 소방 안전 체험 부스를 운영애 시민 950여 명의 호응을 얻었다. ‘보GO, 느끼GO, 배우GO!’ 슬로건 아래 방화복 체험, 소화기 실습 등을 진행했다. 박정훈 서장은 “체험 중심의 소방 안전 홍보를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석유공사는 지난 22일 전남 곡성비축기지에서 곡성군과 합동으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이날 훈련에는 석유공사를 비롯해 곡성군, 육군 7391부대, 곡성 소방서, 곡성 경찰서 등 10개 기관에서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산불 진화 헬기, 소방차 등 재난 대응 차량 30여 대와 재난 관리 자원 20여 종이 동원됐다.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재난 대응 안전한국훈련은 범정부적 재난 대응 역량을 확대·강화하고 선진형 재난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2005년 이후
중랑구가 재난 현장 대응력 강화와 재난 사고로 피해를 입은 구민 지원을 위해 체계적이고 신속한 재난 대응체계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구는 2023년 6월부터 재난 상황 관리의 컨트롤타워인 ‘재난안전상황실’을 운영하며, 24시간 상시 대응 체계를 통해 각종 재난 사고에 즉각 대응하고 구민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에 주력하고 있다.또한 2024년부터는 ‘중랑구 재난대응 모바일상황실’을 부구청장과 국장단 등 258명이 참여하는 오픈채팅방으로 전환·확대해 운영 중이다. 화재 등 긴급 상황 발생 시 즉시 가동되며, 관련
서울 중구의 한 노후 상가에서 발생한 화재가 인근 건물로 확산됨에 따라 소방 당국이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진화 작업을 이어가고
울산시는 각종 재난 발생 시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필수적인 재난자원을 보다 체계적이고 신속하게 동원·지원할 수 있도록 시 차원의 통합관리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한다. 울산시의회 천미경 의원은 기후 변화와 사회적 위험 증가로 인해 재난 발생 빈도와 규모가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시민이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울산시 재난관리자원의 통합관리 등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지역재난관리지원기업을 지정하고,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전문적인
울산 동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2025년도 재난 관리평가’에서 재난대응 역량을 인정받아, 울산에서 유일하게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이에 따라 행정안전부 장관 기관 표창과 특별교부세를 교부받게 되었다.2025년 재난관리평가는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을 근거로 전국 340개 재난관리책임기관을 대상으로 분야별 재난 관리 실태와 기관장 인터뷰 등 현장평가를 종합해 이뤄졌다.이번 평가는 전체 6개 분야 34개 지표로 평가하였으며, 동구는 재난 안전 예산 및 재난관리기금 운영,
김해시는 재난 발생 때 다수 시민이 거주하는 공동주택이 신속한 대응을 하도록 ‘공동주택 재난 대응 오픈채팅방’을 운영한다.채팅방 참여 대상은 의무공동주택 관리사무소장이다. 시는 의무공동주택 214곳에 20일까지 채팅방 참여를 안내하는 협조 공문을 발송 중이다.시는 카카오톡 플랫폼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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