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전국 의과대학에서 중도 탈락한 학생 다섯 명 중 네 명이 지방 의대 출신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부분은 지방 의대를 그만두고 수도권 의대로 옮기려 시도하는 학생들로 추정된다. 6일 종로학원이 대학알리미 공시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전국 39개 의대에서 총 383명이 중도에 학업을 포기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역대 최대
인천교통공사는 인천지하철 1·2호선 환승역인 인천시청역 지하 1층 이동통로 양측에 각 16m 규모의 갤러리 월 2개소를 새롭게 조성했다고 8일 밝혔다.공사는 이를 기념해 인천문화재단과 협업한 을 열어 수장고 속 명작 20점을 선보인다.이번 사업은 작년 시민 5,600여 명의 참여로 이름 붙여진 복합문화공간 ‘아트로 인천’의 2단계 프로젝트다. 공사는 이동 통로 벽면을 갤러리로 변모시켜 통로 미술 작품과 중앙 홀 대형
한화생명금융서비스가 사내 장애인 직원들과 함께 문화생활을 즐기고 소통하며 포용 일터 실천에 나섰다.한화생명금융서비스는 지난 22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사내 장애인 네일관리사 직원 23명과 함께하는 문화 소통행사 '원팀데이'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화그룹의 핵심 가치인 '함께 멀리' 정신을 실천하고 네일관리사들의 소속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작년 11월 장애인 고용증진 업무협약을 체결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울남부지사 관계자와 공단이 지원한 수어통역사가
지난해 임금체불액이 2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기현 의원이 고용노동부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임금체불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임금체불 금액은 2조6억원을 기록했다. 김 전 대표실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연도별 체불액은 2021년 1조3140억원, 2022년 1조3101억원에서 2023년 1조7266억원, 2024년 1조9424억원으로 증가세를 보인 데 이어 지난해 처음으로 2조원을 넘어섰다. 올해는 6월 기준 4만7000여개 사업장에서 9247억원의 체불이
가을철은 국립공원 단풍을 즐기려는 탐방객들이 넘쳐나는 시기로 샛길 출입, 무단 취사·야영, 흡연, 임산물 채취 등 자연환경을 훼손하는 행위가 발생하기 쉽다.이에따라 기후에너지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은 이달 21일부터 11월 30일까지 국립공원 내 불법·무질서 행위를 집중적으로 관리키로 했다.작년 국립공원 전체 탐방객 4,331만 명 가운데 약 24%에 해당하는 1,021만 명이 10~11월에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국립공원공단은 가을 성수기 동안 전국 국립공원에 현장관리인력을 투입하고,
신한금융그룹이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과 금융 협력을 확대한다. 신한금융은 지난 14~15일 우즈베키스탄 투자산업무역부, 카자흐스탄 국영 개발금융그룹 바이테렉과 잇따라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우즈베키스탄과의 협력 계약은 양측의 기존 논의를 실행으로 옮기기 위해 마련됐다.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은 작년 12월 우즈베키스탄 부총리 면담을, 올해 6월 투자산업무역부 장관 면담을 진행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현지 금융기관 대상 최대 2억
현대카드가 이탈리아 작가 마우리치오 카텔란과 협업해 두 번째 아티스트 플레이트를 냈다. 현대카드는 작년 7월 톰 삭스에 이어 '현대카드 마우리치오 카텔란' 스페셜 플레이트를 선보였다고 15일 밝혔다. 플레이트 디자인에는 가상의 국가 'Republic of Hyundai Card'의 주민등록증과 운전면허증, '가상 국가 문장', 작가 대표작의 바나나 이미지 홀로그램 패턴, 면허증 뒷면에서 초현실적 교통수단 등을 담았다. 프로필 사진은 현대
BNK금융그룹이 이달 3일 이사회 결의를 거쳐 자율공시한 '밸류업 2.0'을 계기로 전 계열사 다크패턴 특별점검에 나선다.BNK금융은 그룹 경영진회의에서 금융소비자보호 현안을 논의하고, 상품의 기획·설계와 전산 구축, 판매, 사후관리 전 과정에서 고객 불이익이나 오인 가능성이 없는지 살펴보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금융당국은 작년 말 온라인 금융상품 판매 다크패턴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올해 4월부터 시행 중이다. 전자상거래법상 다크패턴 금지 규정도 2025년 2월부터 적용되고 있다.BNK금융
지난달 은행 가계대출이 3조4000억 원 늘어 5조5000억 원 늘었던 7월보다 증가 폭이 줄었다. 주택담보대출은 4조 원 늘며 증가 폭이 5000억 원 커졌지만 신용대출 등 기타대출은 감소로 돌아섰다.한국은행이 9일 발표한 '2026년 8월 금융시장 동향'에 따르면 8월 말 은행 가계대출 잔액은 1198조3000억 원으로 전달보다 3조4000억 원 늘었다.전월 대비 증가 폭은 2조1000억 원 줄었고 작년 8월도 밑돌았다. 올해 1~8월 누적 증가액은 24조5000억
KB국민은행이 KB스타뱅킹 모바일 신분증 서비스에 대해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을 받았다. KB국민은행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공동 주관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운영하는 ISMS-P 인증을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5월부터 예비심사와 본심사를 거쳤다. ISMS-P는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의 운영 현황과 보안·안정성 조치 등이 인증 기준에 적합한지를 종합 심사하는 제도다. KB스타뱅킹 모바일 신분증은 작년 7월 삼성전자 안드로이드(A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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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81주년] 항공·해상 교통망 요충지…제주, MRO ‘최적지’
MRO 산업이 제주 미래 먹거리로 급부상하고 있다.MRO 산업은 비용 절감과 안전 운항을 넘어 고부가가치 분양로 떠오르고 있다. 자체 정비 능력을 갖추면 시간과 비용을 아끼는 동시에 해외 물량 수주와 군 정비를 민간 영역으로 확대할 수 있다. 본지는 제주형 MRO 산업이 나가야할 길을 살펴본다.▲세계 1위 노선 제주는 MRO 성장 가능올해 5월까지 제주지역 수출액을 보면 1위가 반도체, 2위는 항공기 부품이다.이 기간 항공기 부품 수출은 총 5039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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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캣하우스, "해양환경과 문화예술 잇는 플랫폼으로 확장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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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물포구 만석·화수 해안산책로에 자리한 복합문화공간 크로캣하우스가 해양환경 보호와 해양문화 확산을 위한 민간 문화플랫폼으로 역할을 확장하고 있다.곳곳에서 잘린 해안선을 연결하고 깨끗한 바다환경과 문화예술을 잇는 플랫폼 역할을 위해 민간 단체와 협력을 강화하는 등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크로캣하우스 허승량 대표는 최근 해양 환경보호 활동을 벌이고 있는 바다살리기네트워크의 취지에 공감해 후원금 400만원을 전달하는 등 앞으로 해양환경 조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바다살리기네트워크는 지난 19일 국제 연안정화의 날을 맞아 인천에서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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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구보건소, 10월 ‘20만 보 걷기 챌린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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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구보건소가 주민들의 걷기 실천과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해 ‘10월 20만 보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이번 챌린지는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며, 계양구민과 계양구에 있는 사업장 근무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참여를 위해서는 스마트폰 앱스토어 또는 플레이스토어에서 ‘워크온’ 앱을 내려받은 뒤 ‘계양구 함께 걷기 커뮤니티’에 가입하고, ‘10월 20만 보 걷기 챌린지’에 참여하면 된다.참가자는 기간 내 총 20만 보를 걸으면 되는데, 하루 걸음 수는 최대 1만 5천 보까지만 인정된다. 목표 걸음 수를 달성한 뒤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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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고덕천 일대 전기설비 안전진단… 누전 위험 미리 살핀다!
서울 강동구는 하천 내 조명·수경시설의 전기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30일까지 고덕천 일대 전기설비 안전진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진단은 산책로와 수변 공간 등 주민의 이용이 많은 장소의 전기설비에서 위험 요소를 미리 찾아 조치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점검 대상은 고덕천 산책로의 하천등을 비롯해 수변 활력 거점 경관조명, 저류지 조명 시설, 물놀이장·바닥분수 등이다.구는 조명기구와 전선의 파손·노후 상태, 누전 위험 여부를 집중적으로 살핀다. 안전 보호장치와 자동 점·소등 장치가 정상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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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의회, 추석 명절 앞두고 비상근무 현장 찾아 근무자 격려
김만식 기자 = 영주시의회는 9월 23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주요 비상근무 현장을 방문해 연휴 기간 시민의 안전을 위해 근무하는 관계자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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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꼴찌 울산 구청 교부금, 23%로 인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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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예산이 처음으로 6조원을 넘어섰지만, 정작 기초자치단체의 재정난은 극에 달해 인건비조차 편성하지 못한 데 대해 교부금 인상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나왔다.진보당 울산시당은 28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전국 꼴찌 울산시 구청 교부금 즉시 인상 촉구’를 주제로 기자회견을 열고 “울산시는 2027년 당초예산부터 조정교부금 교부율을 23%로 즉시 인상하기 위한 조례 개정안을 시의회에 제출하라”고 요구했다.진보당 울산시당에 따르면 올해 동구는 본예산에 공무원 인건비 2개월치, 북구는 전액을 반영하지 못할 정도로 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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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레노호, 우루과이에 1-4 완패… 수비 불안 여실히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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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콰도르전 완승으로 기대를 높였던 ‘모레노호’가 우루과이의 역습에 무너졌다. 공격적으로 올라선 수비 뒤 공간을 거듭 내주면서 새 출발 두 경기 만에 전술 보완이라는 숙제를 안았다.로베르트 모레노 임시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2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평가전에서 우루과이에 1-4로 졌다. 나흘 전 에콰도르를 3-0으로 꺾었던 대표팀은 이번 A매치 4연전에서 1승 1패를 기록했다.한국은 손흥민과 오현규를 최전방에 세운 4-4-2 전형으로 나섰지만, 공격이 막힌 뒤 수비로 돌아서는 과정에서 허점을 드러냈다. 양쪽 풀백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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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범수 ‘당원권 정지 효력정지 가처분’ 내달 7일 심문기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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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서범수 전 사무총장이 당 중앙윤리위원회로부터 ‘당원권 정지’ 징계 처분에 불복해 법원에 제기한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의 심문기일이 내달 7일로 정해졌다. 28일 정치권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법은 지난 6일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낸 진종오 의원 사건의 심문기일도 내달 7일로 지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 전 총장은 지난 16일 서울남부지법에 가처분 신청서를 접수한 뒤 “당 중앙윤리위가 이틀 만에 이뤄진 징계 의결과 비교해 재심 심사는 시간을 질질 끌며 법적으로 규정된 절차를 무력화하려 한다”고 가처분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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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대통령이 北도발 진상 덮어" - 與 "장병희생 정쟁 도구화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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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정치권이 비무장지대에서 발생한 지뢰 추정 폭발 사고를 두고 연일 날선 공방을 펼치고 있다.특히, 보수 야권은 이재명 대통령의 대북 노선과 연관 지으며 파상공세를 퍼부었고, 여권은 장병의 희생을 정쟁의 도구로 삼는 일을 멈추라고 역공을 취했다.28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힘을 비롯한 보수 야권은 최근 비무장지대에서 발생한 지뢰 추정 폭발 사고 관련 조사가 지체된 배경에는 이재명 대통령의 대북 노선이 있다며 총공세에 나섰다.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고의적인 조사 지연, 사고 축소, 은폐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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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 지뢰사고 현장조사…스모킹건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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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서부전선 비무장지대 내 지뢰 추정 폭발사고 현장 증언이 이른바 스모킹건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러한 관측에는 당시 현장에 있던 병력이 폭발하지 않은 지뢰 1발을 추가 목격했다는 증언이 나온데 따른 것이다.28일 정치권에 따르면 두 차례 폭발한 것으로 추정되는 지뢰 이외에 미폭발 지뢰 한 발이 폭발 지점 인근에 있었다는 취지의 진술이 군 당국의 조사 과정에서 나왔다.물체 형상이 북한이 사용하는 목함지뢰와 유사했다는 진술이 있었지만, 여러 가지 증언이 존재해 목격됐다는 지뢰의 구체적 종류를 단정하기는 어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