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은 최근 기후변화가 가속화됨에 따라 돌발해충 증가 및 피해 확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지난 14일 관내 농경지와 산림연접지 등 우심지역 위주로 돌발해충 약충기 정밀 예찰을 실시했다.올해는 봄철 기온이 전년보다 높아 전체적으로 부화시기가 평년보다 2~3일 정도 빠를 것으로 전망되며, 청도군의 경우 5월 중순경 부화가 될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군은 지속적인 정밀 예찰과 더불어 돌발해충 공동방제 기간을 지정해 농업기술센터, 산림부서, 민간이 공동 협업방제를 추
“청주시 브랜드 쌀인 ‘청원생명쌀’을 전국에서 제일 맛있는 쌀로 만들고 싶다”는 한국쌀전업농청주시연합회 김명교 회장. 지난 2월 6대 회장으로 취임한 김 회장은 취임사에서 “고품질쌀의 안정적 생산 및 공급으로 미래 쌀농업 발전의 선도적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고 밝혔다.김 회장은 30여 년간 알찬, 미호, 진상 등의 고품질쌀 품종을 위주로 총 8만 평을 재배해 왔다. “기후위기가 식량 위기인 만큼 앞으로 식량안보와 쌀 재배 농가들이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는 김 회장은 “지속가능한 쌀농업을 위해서
제주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은 지난 9일 제주안전체험관에서 임직원 및 소속시설 종사자 20명을 대상으로‘재난안전체험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제주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 임직원 및 소속시설 종사자의 안전문화 실천역량과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교육내용은 심폐소생술, 지진·수해체험, 화재·구급체험 등 직원들이 몸으로 직접 체험하는 훈련 위주로 구성되었다.문원일 원장은 “이번 체험교육을 통해 재난 발생 시 위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고 시설 이용자에 대한 안전 확보를 통해 도민의
제주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은 9일, 제주안전체험관에서 임직원 및 소속시설 종사자 20명을 대상으로 ‘재난안전체험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제주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 임직원 및 소속시설 종사자의 안전문화 실천역량과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교육은 심폐소생술, 지진·수해체험, 화재·구급체험 등 직원들이 몸으로 직접 체험하는 훈련 위주로 구성됐다. 문원일 원장은 “이번 체험교육을 통해 재난 발생 시 위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고 시설 이용자에 대한 안전 확보를 통해 도민의 편안한 일상을 채워
영덕야성초등학교가 3년 연속 대구교대 농어촌 교육실습학교에 선정돼 지난달 20일부터 31일까지 대구교육대 3학년 8명의 교생들이 2주차의 교육실습을 순조롭게 진행했다. 1주차에는 교생들은 교장과 교감의 연수지도, 실습학반 담임수업 참관, 전담수업 참관, 교수학습과정안 작성 컨설팅, 각종 방과후수업 참관 등으로 농어촌학교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 학생들의 실태 파악, 수업준비 등을, 2주차에는 수업 실습 위주로 2시간씩 직접 수업을 하면서 수업에 대한 경험을 얻었다. 대구교대 배상식 총장은 교생 수업 및 교
쌀밥 소비가 줄어들면서 쌀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소비 확대를 위한 대안으로 특수미가 떠오르고 있다. 특수미는 기존의 밥쌀용 벼 종자 외에 기능성과 가공성을 위주로 만들어진 벼 품종을 말한다.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기능성 특수미’는 비만방지, 항암작용, 콜레스테롤 저하, 심장질환 예방, 면역력 증강, 노화억제 등 건강을 지켜주는 다양한 생리활성물질을 지닌 쌀이다. 기능성 특수미에는 하이아미, 유색미, 고아미, 발아현미, 단미벼 등이 있다.‘가공용 특수미’는 향미, 찰벼, 중간찰벼, 양조벼 등이 있으며 주로 떡
유럽 최대 전기차 급속 충전 업체 아이오니티가 유럽 내에서 충전 요금을 인하한다고 27일 전기차 매체 클린테크니카가 보도했다.아이오니티는 이번달 말부터 유럽 12개국 위주로 급속 충전 요금을 인하한다고 발표했다. 또 고객의 다양한 주행거리에 맞춘 유연한 요금제를 선보이기 위한 계획으로 패스포트 모션과 패스포트 파워 등 새로운 요금제를 도입할 계획이다.두 요금제는 주행 거리에 따라 선택하는 것이 좋은데, 패스포트 모션은 월 약 150km 주행 사용자, 패스포트 파워는 월 300km
경남경찰청은 교통사상자 감소를 위해 손해보험협회·도로교통공단·교통안전공단 등과 함께 교통안전 컨설팅을 열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컨설팅은 전국 도 단위 경찰청의 교통사상자가 감소세를 보인데 반해 경남청은 전년대비 5% 정도 소폭 증가함에 따라 유관기관과 함께 사고분석, 안전대책 수립 및 지원 방안 등을 검토하기 위해 열렸다. 특히 올해 교통사망사고 5명 이상 발생한 경남지역 7개 경찰서 교통과장도 참석해 맞춤형 집중 컨설팅을 진행했다.경남경찰청은 “전국 교통사고를 분석해보면 교통약자 위주로 발생빈도가 높고 교통사망
경북도가 전기자동차 전문인력을 집중 양성에 나선다.도는 24일 경북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영남이공대와 함께 25일부터 9월22일까지 미래형 자동차 현장 전문인력 양성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교육은 권역별 전문정비업 종사자 25명을 4회에 걸쳐 선발해 연간 100명씩, 3년간 총 300명의 전문 인력 양성을 목표로 한다.주요 교육 내용은 감전·화재 등 안전 지침, 전기차 고장 진단·정비, 배터리 수리 등으로 친환경 자동차와 관련된 현장 실습 위주로 실시한다.세부과정으로 고전압장치 화재예방 대책, 전기차 절연복·공구관리, 전기
여수시가 차량과 보행량이 많은 이면도로 내에 교차로 알림이를 설치,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교차로 알림이’는 이면도로 교차로 내 야간 통행 시 마주 오는 차량을 인식해 불빛으로 통행환경을 안내하는 시설물이다.앞서 시는 지난해 국동 2개소에 알림이를 설치했으며, 올해는 9천여만 원을 투입해 문수동 1개소와 죽림 5개소, 학동 6개소, 신기동 2개소 등 총 14개소에 추가 설치했다.설치 위치는 주택가나 학교주변 등 신호등이 없는 이면도로 내 교통사고 잦은 곳 위주로 여수경찰서와 협의해 선정했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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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중부공원 제일풍경채 센트럴파크' 미분양 잔여세대 선착순 분양
제일건설㈜은 제주도 제주시 건입동 일원에 들어서는 '제주 중부공원 제일풍경채 센트럴파크' 아파트 미분양 잔여세대를 선착순 분양 중이다.제일건설이 제주에 처음 공급하는 민간공원 특례사업 분양 단지인 '제주 중부공원 제일풍경채 센트럴파크'는 지하 4층~지상 15층, 12개 동, 총 728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66~124㎡로 구성된다. 주차공간은 총 1,331대로 제주 지역 최대 규모로 지어지며, 피트니스, GX룸, 사우나, 1인 독서실, 실내 골프연습장, 라운지카페, 코인세탁실 등 입주민을 위한 약 1,714㎡ 규모의 대형 커뮤니티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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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도 울주군 찾아가는 교과서 클래식 음악회 운영 시작
울주군은 문화 소외지역 학생들을 위해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2024년 울주군 찾아가는 교과서 클래식 음악회’ 교육을 지난 5월 29일 상북초등학교 소호분교를 시작으로 운영한다.본 교육은 관현악단 오케스트라가 학교로 찾아가 교과서 수록 클래식을 학생들이 이해하기 쉽게 해설과 함께 연주하고 퀴즈와 악기 체험 등 학생 참여 활동도 함께해 학생들의 문화 소양을 높이는 음악 체험 교육 프로그램이다.앞서 4월 울주군은 관내 학교들을 대상으로 참여 신청을 받았으며, 선정 기준에 따라 초등학교 6개교, 중학교 4개교 등 총 10개 참여 학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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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사천 소재 KAI가 XBRL 재무공시 우수법인으로 선정돼 금융감독원 여의도 본원에서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명의 감사장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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