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공능력평가 부울경 부동의 1위 동원개발이 부산 사상구 일원에 새 아파트 공급 소식을 알려 수요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7월 31일 국토교통부는 ‘2025년도 시공능력평가’ 실시 결과를 공시했다. 이 제도는 발주자가 적정한 건설업체를 선정할 수 있게 건설공사 실적, 경영 상태, 기술 능력, 신인도 등을 종합적으로 살피는 제도다. 전체 건설업체 8만7131개사 가운데 7만3657개사가 심사를 신청했으며, 이번 평가에서 동원개발은 전국 32위, 부울경 1위라는 기록을 세웠다. 특히 종합건설 조경공사업 실적 부문에
진주시와 미국 콜럼버스시가 경제·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 위해 친선결연 협약을 체결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진주시는 26일 진주시청 2층 시민홀에서 미국 조지아주 콜럼버스시와 국제 친선결연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은 조규일 진주시장, 스킵 헨더슨 콜럼버스 시장, 백승흥 진주시의회 의장, 김종욱 진주 K-기업가정신재단 회장, 스튜어트 레이필드 콜럼버스 주립대학교 총장, 미시 켄드릭 Choose Columbus 회장, 기업인 등 두 도시의 주요 인사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콜럼버스시는 미국 조지아주에 위
한국 방산 기업들은 혁신성이 뛰어나다.생산 규모와 비용 측면에서 한국 방산 기업들은 확장성을 갖춰 경쟁력이 있다. 오라클 디펜스 에코시스템 이니셔티브를 알려 한국 기업들과도 협력하고 싶다."미국과 동맹국들 기술 혁신을 가속하고 방위 공동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하는 글로벌 이니셔티브인 오라클 디펜스 에코시스템을 이끄는 랜드 월드론 오라클 부사장은 한국 방산 기업들과 협력에 기대감을 보였다.그는 오라클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한 연례
‘2025 울산공업축제’가 시민들의 기대 속에서 16일 성황리에 막을 올렸다. 울산공업축제의 하이라이트인 퍼레이드는 큰 규모와 다양한 볼거리로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2시간 동안 진행된 퍼레이드는 공업도시 울산의 저력을 충분히 느낄 수 있는 자리였다. ‘역시 최강 울산’ 엄지척 시작 알려 ○…공업탑로터리에서 열린 출정식에서 김두겸 울산시장, 이성룡 울산시의회 의장, 김철 울산공업축제추진위원장 등이 울산과 시민, 기업과 노동자의 상생발전을 위한 구호 제막식을 가지자 화려한 불꽃이 터지며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김 시장이 ‘최강
서귀포시는 오는 20일 시청 별관 전시실을 시작으로 11월 28일까지 서귀포 시민문화·체육복합센터와 감귤박물관에서 순차적으로 ‘2025 서귀포시 사진·영상 콘텐츠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를 개최한다.이번 전시회에서는 사진 33점, 영상 11점 등 총 44점의 수상작이 선보인다.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서귀포시의 자연, 문화, 일상의 매력을 함께 느끼고 공감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서귀포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려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서귀포시 사진·영상 콘텐츠 공모전’은 2012년 ‘아름다운 서
  -충남 서산시와 홍성군 농축협이 고향 사랑 교차 기부를 통해 상생의 뜻을 모았다. 시는 지난 10일 시청 시장실에서 ‘서산시·홍성군 농축협 고향사랑 교차기부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송연광 농협중앙회 서산시지부장, 김종수 농협중앙회 홍성군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교차기부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안정적인 정착과 지역 간 유대 강화를 위한 것으로, 각 지역 농축협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추진됐다.  시에 따르면, 각 지역 농축협 임직원 712명이 이번 교차기부에 동참한 것으로 알려
삼성전자가 한글날을 맞아 뉴욕한국문화원과 설치미술가 강익중 작가와 함께 미국 주요 대학을 돌며 한글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알리는 ‘한글 트럭’ 프로젝트를 진행했다.삼성전자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강익중 작가의 ‘한글 큐브’ 작품을 트럭 전면에 구현해 9월 26일부터 예일, 코넬, 프린스턴 등 6개 대학을 순회 전시했다고 10일 밝혔다.‘한글 트럭’은 기술과 예술이 결합된 문화 프로젝트다. 관람객이 갤럭시 Z 폴드7으로 ‘미래의 나에게 보내는 메시지’를 영어로 입력하면, 갤럭시 AI의 통역 기능을 통해 한글
울산 남구가 ‘외황강 역사문화권 장편소설 전국 공모전’ 접수를 마감한 결과, 전국에서 총 53편이 응모했다. 9일 남구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외황강 인근지역의 풍부한 역사를 배경으로 하는 문학적 유산을 끌어내 지역의 정체성을 널리 알려 문화관광산업 콘텐츠를 마련하고 문화예술 행정자원으로 활용하고자 기획됐다. 등단 작가만 참여 가능한 국내 유일의 전국 장편소설 공모전으로, 당선작에 대해 최대 규모인 상금 1억원을 내걸어 기획 단계부터 문단의 관심을 받았다. 접수된 작품들은 10~11월 예심과 본심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오는 12월
광주시 북구가 지난 3월 전국에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해 잠정 연기됐던 ‘KBS 전국노래자랑 재유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21일 북구에 따르면 오는 11월 6일 오후 2시부터 ‘KBS 전국노래자랑 광주 북구편’ 본선 녹화가 동강대학교 운동장에서 진행된다.이번 행사는 주민들에게 화합과 소통의 장을 제공하고 북구의 관광 자원을 전국에 알려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당초 지난 3월 말 개최하기로 했었던 노래자랑이 영남권을 중심으로 연이어 발생한 대형 산불로 잠정 연기됐고 이후 7개월여 만에 다시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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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의회 '통합 축제 연구회' 2025 원주만두축제 현장 방문
원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원주시 통합 축제 연구회'는 지난 24일 오후 중앙동 전통시장 일원에서 열린 ‘2025 원주만두축제’ 개막식 현장을 방문했다.조용석 대표의원을 비롯한 연구회 소속 의원들은 현장 방문에서 축제장 동선과 안전·편의시설 운영 현황을 직접 점검하고 전통시장 대표 음식인 ‘만두’를 지역 특화 음식으로 활용하는 축제 운영 사례를 살펴봤다.아울러 연구회는 원도심 상권 활성화, 도시 브랜드 가치 제고, 글로벌 교류 확대 가능성 등 통합 축제와 연계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며 축제장에서 판매되는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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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소비자 엄지척" 삼성전자, 만족도 잇단 1등 달성 쾌거
삼성전자가 올해 국내외 주요 소비자 만족도 조사서 연이어 최다 품목 1등을 달성하는 쾌거를 올렸다.29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달 28일 한국표준협회가 발표한 '한국품질만족지수' 조사에서 총 10개 생활가전 품목 중 9개 품목 1위로 선정되며 최다 품목 1위의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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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관 의원, 배달앱에 예산 40% 집중…정부 “쏠림 없을 것” 예측 빗나가
중부뉴스통신 =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재관 의원은 소상공인을 지원한다는 취지로 추진된 ‘소상공인 배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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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플래쉬, ‘DY460 ARGB’ PC 어항 케이스 출시
글로벌 컴퓨터 주변기기 브랜드 다크플래쉬의 공식 수입사인 투웨이가 ‘darkFlash DY460 ARGB BTF’ 어항 PC 케이스를 블랙과 화이트 색상으로 새롭게 선보인다. 블랙은 98,000원, 화이트는 99,800원의 합리적인 가격대로 출시하며, 데스크테리어를 원하는 사용자의 큰 관심이 기대된다.DY 시리즈는 다크플래쉬의 ‘FLY BEYOND LIMITS’ 철학을 반영한 데스크테리어 프리미엄 라인업이다. DY460, DY470,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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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언파크, 유기동물 입양 촉진·인식 개선 캠페인
울산 반려동물 문화센터 애니언파크는 지난 26일 울산대공원 동물광장에서 ‘유기동물 입양 촉진 및 인식 개선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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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대한민국 국향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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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함평군 함평엑스포공원에서 열리고 있는 ‘2025 대한민국 국향대전’이 화려한 국화 조형물과 이색 포토존으로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마법의 국향랜드’를 주제로 한 이번 축제에서는 만개한 국화를 배경으로 한 ‘마법의 성’과 다양한 캐릭터 조형물이 인기 촬영 명소로 떠오르고 있으며, 실제 탑승이 가능한 회전목마와 접시컵 등 체험형 시설도 마련돼 가족 단위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2025대한민국 국향대전은 오는 11월 9일까지 함평엑스포공원에서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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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오늘 체감온도 0℃ 육박 ‘초겨울 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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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울산은 북쪽에서 내려오는 공기 때문에 아침 기온이 3℃까지 떨어지며 초겨울 추위가 찾아올 것으로 전망된다. 바람까지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 낮을 것으로 예상돼 출근길 두꺼운 겉옷이나 목도리를 챙겨야 한다. 2일 기상청에 따르면, 3일 울산의 아침 최저기온은 3℃, 낮 최고기온은 15℃로 예보됐다. 평년보다 3~4℃ 낮은 수준이다. 찬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0℃ 안팎까지 떨어지는 시간대도 있겠다. 이날 바람도 강하게 불 것으로 예상된다. 순간풍속 55㎞/h 안팎의 강풍이 불면서 체감온도가 더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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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직접 키운 단감 수확...노인복지시설 3곳 전달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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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는 지난달 31일 청사 화단에서 직접 키운 감나무 2그루에서 ‘행복단감’을 수확하는 행사를 열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수확한 30㎏ 단감은 관내 노인복지시설 3곳에 전달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과 황병철 남구새마을회장, 김태현 남구 주민자치위원협의회장, 안춘태 남구체육회장 등 10여명이 참석해 단감을 수확했다. 청사 감나무 2그루는 남구가 지난 2000년 밀레니엄을 맞아 구민의 행복과 남구의 번영을 기원하며 심은 나무다. 특히 나무가 성장해 단감 수확이 가능해지자 남구는 지난 2017년 단감을 수확해 관내 노인복지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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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어가는 가을... 10월 제주 관광객 12%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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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가을 제주 방문 관광객이 12% 증가했다. 제주도에 따르면 지난 10월 제주를 찾은 방문객은 133만 6000명으로 파악됐다. 유형별로 내국인은 9.8%, 외국인은 24.9% 늘어나며 내수와 외국인 관광객 모두 성장세를 보였다. 특히 외국인 증가율은 내국인의 2배를 기록해 성장세를 이끌었다. 6월 이후 지속된 상승세는 10월 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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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 인재개발원 ‘코칭문화확산 우수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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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 인재개발원이 제22회 대한민국 코칭컨페스티벌에서 ‘코칭문화확산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한국코치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조직 내 코칭문화 정착과 확산에 노력한 기관의 성과를 인정하는 의미를 가진다. 한수원은 지난 7월 자체 개발한 ‘We-Coach 양성 과정’이 한국코치협회로부터 공식 인증을 받으며, 공기업 최초로 ‘전문코치 양성기관’인증을 획득했다. 신동섭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