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추석 명절 대비 9월 9일부터 23일까지 실시한 성수식품 안전성 검사에서 모든 품목이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보건환경연구원은 도내 대형마트와 전통시장에서 유통 중인 제수용·선물용 수산물과 제수용 조리식품 등을 집중 점검했다.수산물에서는 중금속, 동물용의약품, 타르색소를, 도내 식품·제조판매업체의 조리식품에서는 황색포도상구균 등 식중독균 4종을 중점 검사한 결과, 모든 항목이 기준·규격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보건환경연구원은 식품 안전관리를 위해 상시
충북 제천시 환경사업소는 지난 23일 안전관리 위탁기관인 대한산업안전협회 충북북부지회와 함께 추락·끼임·부딪힘·화재폭발·질식 등 주요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환경사업소 내 주요 환경기초시설과 사업 현장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작업 현장 위험요인 점검 △안전시설 작동 상태 확인 △위험성 평가 및 개선계획 수립 등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안전관리를 목표로 했다.특히 점검반은 △기계·전기 설비의 이상 유무 △화재 위험물 보관 상태 △
동해해양경찰서는 추석 연휴와 대조기를 맞아 3일부터 오는 10일까지, 특별안전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관내 해양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를 강화한다.연휴 기간 동안 해양 이용객은 평소보다 2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로 인해 익수 사고, 테트라포드 낚시 중 추락사고 등 다양한 연안사고 발생 위험도 함께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특히 7일부터 시작되는 대조기에는 지구와 달 사이 거리가 올해 중 가장 가까워져, 9월 백중사리 때보다 더 큰 조수간만의 차가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야간 해루질 활동객의 증가도 예상된다.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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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영종도와 청라국제도시를 연결하는 제3연륙교와 연계한 영종·청라 테마공원 조성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25일 한국토지주택공사, 인천도시공사와 영종·청라 근린공원 조성을 위한 사업비 부담 내용 등이 담긴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협약에 따라 인천경제청은 사업 시행과 안전관리를 담당하며 준공 후 시설물 인계·인수를 책임진다.영종 지역의 공원 사업비는 LH와 iH가 7 대 3 비율로 분담하고, 청라 지역 녹지 조성 사업비는 LH가 전액 부담한다.이번 사업은 제3연륙교 임시
서귀포시는 올해 추석 연휴 귀성객과 관광객들의 서귀포 관광 불편 최소화를 위해 추석연휴기간인 10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 동안 관광상황실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서귀포시 관광상황실은 서귀포시 관광진흥과를 총괄로 관광안내소 5개소와 제주올레안내소 7개소를 포함해 연휴 기간 총 112명이 근무하면서 각종 관광 관련 정보를 안내한다.여행 중 발생하는 관광 불편사항 접수 시 내용을 신속히 파악하고 즉시 해 관광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또한, 추석 연휴를 대비해 지난 8일부터 이달 말까지 관광사업장 사전 안전관리를 위해 지역내 테마파
서귀포시는 올해 추석 연휴 귀성객과 관광객들의 서귀포 관광 불편 최소화를 위하여 10월 3일부터 9일까지 연휴 기간 동안 관광상황실 운영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서귀포시 관광상황실은 서귀포시 관광진흥과를 총괄로 관광안내소 5개소와 제주올레안내소 7개소를 포함하여 연휴 기간 총 112명이 근무하면서 각종 관광 관련 정보를 안내하고, 여행 중 발생하는 관광 불편사항 접수 시 내용을 신속히 파악하고 즉시 조치하여 관광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또한, 추석 연휴를 대비하여 9. 8. ~ 9. 30. 기간 관광사업장 사전 안전관리를 위해
주요 숙소·행사장 승강기 150여 대 사전 점검 완료회의 기간 중 공단 소속 승강기 전문인력 현장 상주 준비 만전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은 오는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경주에서 개최 예정인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를 앞두고 승강기 안전관리를 대폭 강화한다.이번 회의는 각국 정상은 물론 경제인단, 행사 지원 인력, 내·외신 기자 등 다수가 참석하는 대규모 국제행사다. 공단은 승강기 이용자의 안전 확보를 위해 내‧외빈 숙소와 행사장 주요 시설에 설치된 승강기 약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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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는 인공지능 기반 스마트 계측관리 시스템을 통해 임대주택 옹벽 안전관리를 강화한다고 22일 밝혔다.최근 갑작스러운 기후변화로 집중호우·지반침하 등 주택 인근 급경사지에 대한 자연재해 위험이 커지는 만큼, LH는 옹벽 관리체계 고도화를 위한 AI 기반 ‘스마트 계측관리 시스템’을 도입한다.‘스마트 계측관리 시스템’은 IoT 고정밀 센서와 인공지능 분석기술 등을 융합해 옹벽의 변위, 기울기, 균열 등 구조적 변화를 실시간으로 감지·분석하는 시스템이다.단순 변위 감지형 계측기와 달리 AI 분석엔진이 육
대구시가 야외 활동이 늘어나는 가을철을 맞아 어린이집 급식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한다.12일 대구시에 따르면 각 구·군, 대구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과 함께 13~31일 어린이집 집단급식시설 189곳을 대상으로 식중독 집중 점검을 펼친다.일교차가 큰 가을철 날씨로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급식에 쓰이는 식재료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서다.점검에선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 보관 △부패·변질 및 무표시 원료 사용 △비위생적 식품 취급 △조리 종사자 건강진단 이행 △급식시설 및 기구 세척·소독 관리 상태 등을 확인한다.또 급식에
경산시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시민이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025년 추석 명절 종합대책을 수립해 운영한다.이번 종합대책은 지역 안전, 민생경제, 시민 편의, 생활 안정 4대 분야 38개 세부 대책을 세워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는 10월 9일까지 추진에 만전을 기한다.먼저 빈틈없는 안전관리를 위해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연휴 기간에 맞춰 오는 10월 3일부터 10월 9일까지 7일간 공무원 169명이 투입되어 연휴 기간에 발생할 수 있는 재난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주민 불편 사항 해소에 총력을 기울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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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서히 저물어가는 노을빛이 한강에 스며들며 반짝이는 윤슬과 붉게 물들어가는 하늘을 바라보며오늘 하루를 마무리해보는 시간도 좋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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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커, 세계 최초 스마트 ANC 수면용 이어폰 ‘슬립30’ 출시
글로벌 전자제품 브랜드 ‘앤커 이노베이션코리아’가 오는 10월 21일, 세계 최초로 ANC 기능을 탑재한 프리미엄 수면용 이어폰 ‘슬립30’을 국내에 출시한다.신제품 A30에는 ANC와 PNC를 결합한 듀얼 차단 시스템이 적용됐다. 외부 소음은 능동적으로, 내부 소음은 물리적으로 차단해 더욱 완벽한 소음 제어가 가능하다. 여기에 코골이 마스킹 기능까지 탑재하고 있어 가족이나 배우자의 코골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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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캄보디아 여행객 위해 취소 수수료 면제 조치
대한항공은 16일 올해 연말까지 한국발 캄보디아행 항공편의 취소 수수료를 면제한다고 밝혔다.이번 조치는 최근 캄보디아에서 한국인 대상 범죄가 잇달아 발생하고 일부 지역에 여행금지가 발령된 상황을 반영한 조처다.취소 수수료 면제 대상은 지난 10일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한국에서 출발하는 모든 캄보디아행 항공편이며, 대한항공은 인천∼타크마우 노선에서 직항편을 주 7회 왕복 운항하고 있다. 항공기 기종은 A330-300으로 총 272석 규모다.최근 캄보디아에서는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납치와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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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고 300여명 ‘꿈길걷기 순례’.. "스스로 한계 넘는 자신감 얻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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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고등학교 1학년 학생 300여 명이 17일 자신의 한계를 넘어 성취와 협력의 의미를 체험하고, 스스로의 꿈을 돌아보는 ‘꿈길걷기 순례’에 나섰다.학생들은 이날 오전 8시 학교 운동장에서 출발해 백운산 정상과 용궁사를 거쳐 중산교차로 박석공원, 하늘 신도시 부근 식당을 지나 씨사이드파크길과 인천대교기념관까지 모두 25km의 여정을 완주했다.아침부터 이어진 가을 햇살 속에 학생들은 서로의 짐을 나눠 들고, 산길과 도로를 함께 걸었다. 백운산 정상에서는 땀에 젖은 얼굴로 서로를 격려하며 “끝까지 가보자”는 응원이 오갔다. 누군가는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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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품질 우유생산으로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해 온 국내 낙농산업은 우유소비 감소, 생산비 증가로 인한 수익성 악화, 환경규제 강화 등의 악재 속에 악화 일로를 걷고 있다. 이러한 위기 속에서 농업회사법인 밀크마이스터는 목장형유가공에 새로운 가능성을 찾았다. 안성지역 5개 목장이 뭉쳐 설립한 밀크마이스터는 ‘젤라또’를 전문으로 생산하는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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