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학교의료원은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이 투석환자의 안전하고 빠른 귀가를 돕기 위해 휴블런스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휴블런스는 투석치료 후 어지럼증 등으로 수납, 약 수령, 귀가에 어려움을 겪는 환자를 위해 병원 내 교직원들이 이를 대신하거나 돕는 서비스다.이에 따라 투석환자는 보호자가 없어도 안심하고 치료에만 전념할 수 있게 됐다.한림대동탄성심병원은 또 순번제로 운영하던 투석치료 접수를 시간 예약제로 바꿨다.순번제는 환자들이 빠른 투석치료를 위해 병원 문이 열리기 전부터 대기하는 경우가

#A씨는 올해 3월 말 다수의 인터넷 페이지에서 B업체가 ‘부동산 아비트라지 거래’로 원금 보장과 함께 고수익을 얻을 수 있다는 광고글을 접했다. 의심스러웠지만 B업체 홈페이지에서 정식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 등록회사라는 설명을 확인한 A씨는 안심하고 B업체로 투자금을 이체했다. 이후 개인 사정으로 A씨는 중도해지를 신청했으나 계약서에 따라 중도상환 수수료 90%를 공제 후 10%만 환급받을 수 있었다. 당시에는 인지하지 못했으나 높은 수익률이 미심쩍었던 A씨는 뒤늦게 금감원에 문의한 뒤에야 해당 업

제주서부경찰서는 도평초등학교 보호구역 내에서 김성률 교통과장, 교통계장, 교통계,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학교 관계자 등 총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부모와 운전자들 대상으로 '안전한 스쿨존 만들기' 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이날 스쿨존 내 불법주정차 위반행위를 계도·단속해 경각심을 일깨우고, 교차로 우회전 통행방법을 알리기 위한 전단지 배부 등을 진행했다.오임관 서장은 "항상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봉사하고 기여해주시는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어린이와 학부모가 안심하고 안전하게 등교할 수

거제시 거제면은 최근 면사무소에서 거제파출소와 합동으로 ‘특이민원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최근 증가하는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비상상황 발생에 대비해 직원들의 현장 대응 능력을 향상하고, 경찰과의 공동 대응체계 구축으로 피해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이뤄졌다.김성현 면장은 “민원인의 위법행위에 대해서는 절차에 따라 단호히 대응하겠다”며 “직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하고, 민원인들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거제면을 만들겠다”고 말했다.배창일기자 [email protected]

의왕경찰서는 최근 왕곡초등학교에서 김성제 시장, 교육청 관계자 및 협력단체와 학부모 등이 공동으로 참여한 가운데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이번 캠페인은 2024년도 녹색어머니회 임원진 선출을 맞아 어린이가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등굣길 교통지도활동을 전개하고 어린이보호구역 내 제한속도 준수, 교차로 우회전 방법 안내 등 시민들에게 중요한 교통법규에 대한 내용을 홍보했다.이창영 경찰서장은 “교통봉사활동을 통해 어린이 교통안전에 기여해주시는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에 감사드리며, 어린이가 안심하고 등교할 수 있는 통학로 조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로 나아가고 있는 김포에 생후 6개월부터 7세까지 24시간 언제든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는 ‘언제나 어린이집’이 들어선다. ‘언제나 어린이집’은 김병수 김포시장의 공약으로, 김포시의 인구 구성과 보육 환경을 감안해 시행하게 된 맞춤형 보육프로그램이며 오는 6월 1일부터 운영할 방침이다. 이는 취학 전 영유아를 둔 부모라면 발생할 수 있는 일시적이고, 긴급한 상황에 대응하기 위함으로, 365일 24시간 운영될 방침이다. ‘언제나 어린이집’은 통진읍 소재 시립금빛하늘어린이집 1개소가

태안군이 태안경찰서와 손잡고 안전사고 우려지역에 대한 현장점검에 나섰다.군은 지난 27일 오후 8시부터 태안군 안전관리과 및 태안경찰서 범죄예방과 관계자 등 6명이 참여한 가운데 태안읍에서 ‘안전취약지역 내 안전시설물 현장점검’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태안군 안심귀가 환경조성에 관한 조례’에 따라 군민들이 안심하고 귀가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이날 참여자들은 태안읍 내 원룸촌과 골목길 등 총 2.5km 구간을 돌며 주요 안전시설물의 설치·작동 여부를 확인하고 주민들의 안전을 도모

부산광역시 수영구 광안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광안1동 자율방범대 주관으로 광민지구대, 새마을부녀회, 동 직원 등 유관기관 관계자 24명이 참여한 가운데 특별 민·관·경 합동 방범 순찰을 추진했다고 밝혔다.이번 순찰은 주민의 밤길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광안1동 관내 방범 취약지를 중심으로 실시되었으며, 야간 우범지대 및 주택가 골목길을 집중적으로 순찰하며 청소년의 탈선 예방을 위한 계도 활동도 병행했다.신용철 자율방범대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서희봉 경남도의원이 경남도 다중이용시설 불법촬영 예방 조례 제정을 추진한다.경남경찰청에 따르면 도내 불법촬영 범죄는 2019년 195건에서 2023년 229건으로 5년 전에 비해 34건이나 증가해왔다. 이처럼 불특정다수가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에서 불법촬영 범죄가 급증함에 따라 사전 예방책을 마련해 도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에 기여하는 것이 조례 제정의 취지다.조례안은 ▲다중이용시설 불법촬영 예방 계획수립 및 시행 ▲실태조사 및 상시점검체계 구축 ▲ 특별관리구역 지정 및 점검 ▲민간화장실 및 공중위생영

진도군과 한국수자원공사가 군민들의 물 복지 향상을 위해 추진한 ‘스마트 관망관리 기반 구축사업’을 완료했다.스마트 관망관리 기반 구축사업은 정수장에서 수도꼭지까지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하는 수도관리 기반조성 사업으로 국비 29억 등 총사업비 41억원을 투입했다.군은 수도관을 세척할 수 있는 점검구, 적정 수질 파악과 조치를 위한 수질계측기와 자동배출, 수돗물 이물질 제거를 위한 정밀여과장치 등을 적소에 설치해 실시간 수질 관리를 통해 군민들이 안심하고 수돗물을 사용할 수 있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