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시 용화동에서 추진 중인 ‘용화체육공원 민간특례사업’을 둘러싸고 공원 기부채납 지연과 공사 현장 안전관리 부실, 협력업체 공사비 갈등까지 잇따르며 사업 전반의 도덕성과 책임론이 제기되고 있다. 공공재인 공원을 조성한다는 명분으로 추진된 사업이지만 정작 주민 안전과 사업 공정성은 뒷전으로 밀린 것 아니냐는 비판이 지역사회에서 커지고 있다.이 사업은 용화동 137-3번지 일원 23만313㎡ 부지에 공원시설 16만1991㎡와 공동주택 등 비공원시설 6만8322㎡를 조성하는 대규모 개발사업이다. 총사업비는 6650억
평택~오송 고속철도 2복선화 사업 현장에서 불거진 ‘폐기물 암석’ 논란과 관련해 충남 아산시가 발주처와 시공사에 공식 개선을 요구하고 나섰다. 건설폐기물이 섞인 암석이 ‘순수 암석’으로 처리됐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다.아산시는 해당 사업 현장에 대해 점검을 실시한 뒤, 발주처인 국가철도공단과 시공사인 SK에코플랜트에 공문을 보내 사업장 관리 강화와 공정 개선을 요구했다고 밝혔다.논란의 핵심은 발파 과정에서 나온 암석에 숏크리트 등 건설폐기물이 섞여 배출됐다는 점이다. 그럼에도 시공사 측은
충남 아산시가 그동안의 고속 성장 기조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성장의 과실을 시민 모두가 나누는 도시’로 정책 방향을 전환하겠다고 선언했다. 양적 성장의 성과에도 불구하고 지역·계층 간 격차가 해소되지 않았다는 문제의식이 배경으로 읽힌다. 아산시는 모나밸리 아레나홀에서 ‘기본사회 비전 선포 및 종합계획 착수보고회’를 열고, 향후 5년간 추진할 ‘아산형 기본사회’ 구축 작업에 본격 착수했다. 행사에는 읍면동 주민대표와 유관기관 관계자, 정책자문위원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시가 제시한 비전은 ‘성장을 나누고 기본을
금강유역환경청이 충남 아산시 인주산업단지에서 단지 내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환경관리 상담 창구’를 시범 운영했다.상담 창구 운영에는 환경관리 인력과 환경법령 이해를 돕기 위해 금강유역환경청, 대전·세종·충남 환경기술인협회, 인주산단 관리사무소가 참여했다.특히 행정기관의 법령 해석과 점검 사례, 민간전문가의 현장 관리 노하우, 산업단지 관리사무소의 기업 참여지원이 결합돼 현장 중심의 환경 관리 지원 모델을 마련했다.상담창구 운영은 배출사업장 환경관리 집합교육과 사업장 맞춤형 1대 1 환경관리 상담 등으로 이뤄졌
20시간전
충남 아산시가 배방읍 대표 상습 정체 구간인 ‘은수교차로’ 일대 교통난 해소를 위해 전면적인 대응에 나섰다. 준공까지 수년이 남은 국도 병목 개선사업을 기다리지 않고, 행정력을 총동원해 체감 가능한 개선 효과를 조기에 끌어내겠다는 구상이다. 은수교차로는 국도 병목지점 개선사업이 진행 중이지만, 당초 준공 시점이 2027년 말로 예정돼 있어 장기간 교통 불편이 불가피한 상황이었다. 이에 오세현 아산시장은 “시민 불편을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다”며 “가능한 수단을 총동원해 우선 개선이 필요한 구간부터 조속히 추진하라”고
20시간전
충남 아산시가 중동 지역 위기 장기화에 따른 국제유가 상승과 환율 변동, 소비심리 위축 등 대외경제 불확실성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비상경제 대응체계를 본격 가동했다. 지방정부 차원에서 민생 충격을 최소화하겠다는 선제적 대응으로 풀이된다. 시는 지난 11일 ‘비상경제대응 TF’를 조기 구성한 데 이어, 12일 부시장 주재 경제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분야별 영향을 점검했다. 각 부서는 민생 안정 대책을 긴급 발굴했으며, 16일부터는 지역화폐인 아산페이 20% 특별할인을 시행해 소비 진작과 소상공인 지원에 나섰다. 현장 대응
충남 아산시 배방읍에 사는 워킹맘 안주선씨는 얼마 전 늦은 밤 갑자기 열이 오른 아이를 안고 크게 당황한 경험을 했다. 응급실로 가야 할지 고민하며 울고 보채는 아이를 달래던 그는 휴대전화로 소아과 야간 진료 병원을 찾다가 ‘달빛어린이병원’을 알게 됐다. 안 씨는 “저는 간호사이고 남편은 직업군인이라 낮에 갑자기 아이가 아프면 일을 비우기가 쉽지 않다”며 “출근길에 미열이 있던 아이가 밤이나 주말에 더 아플 때가 가장 걱정이었는데, 퇴근 후에도 소아과 전문의 진료를 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큰 걱정을 덜었다
아산시는 관내 장애인거주시설의 인권침해를 예방하기 위해 아산경찰서, 성폭력상담소와 함께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폐쇄적인 시설 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장애인 학대와 폭력, 인권침해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점검 대상은 관내 장애인거주시설 5개소로, 이용자 면담과 종사자 면담을 병행해 인권침해 여부를 집중적으로 확인했다.특히 이용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개별 상담을 진행해 성폭력 및 학대 의심 사례가 있는지 면밀히 점검했으며, 학대 예방 안내와 신고 방법에 대한 홍보도 함께 진행했다.이유진 장애
충남 아산시가 도심 주차난 해소를 위한 정책 추진에 속도를 내며 전방위 대응에 나섰다. 공영주차장 확충으로 기반을 다진 데 이어, 올해는 민간 유휴지를 활용한 임시공영주차장 확대와 주차공유제 도입을 통해 도심 주차 환경 개선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탕정 지중해마을 공영주차장과 모종동 제2·제3공영주차장 등 상업·주거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신규 공영주차장을 조성해 주차 공급을 크게 늘렸다. 또 둔포·배방·온천동 일원에 임시공영주차장 12곳, 총 425면을 추가 확보하며 도심 주차 공간 부족 문제에 숨통을
충남 아산시 오세현 시장이 저서 ‘다시, 아산’ ‘50만 자족도시 오세현의 진심’ 출판기념회를 열고 아산의 미래 비전과 리더십 구상을 밝혔다. 행사에는 복기왕·어기구 국회의원과 양승조 전 충남도지사를 비롯한 더불어민주당 주요 인사, 6·3 지방선거 출마 예정자, 지역 기관·단체장, 시민 등 40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행사장은 발 디딜 틈 없이 붐비며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충남·대전 통합 관철을 위한 민주당 인사들의 연좌농성 등 국회 일정으로 참석하지 못한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축전을 보내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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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청소년연맹, 희망사과나무와 해피빈 연계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 실시
한국청소년연맹은 사회공헌사업 ‘희망사과나무’의 일환으로 네이버 ‘해피빈’과 연계해 국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이번 봉사활동은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리는 시기, 여전히 연탄에 의지해 겨울을 나고 있는 조손가정 및 독거노인 가구의 난방비 부담을 덜어주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이날 현장에는 한국청소년연맹 임직원들이 참여해 직접 연탄을 차량에서 하차하고, 좁은 골목길을 지나 대상 가구의 창고까지 줄지어 전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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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송복현 (사)한국쌀전업농세종특별자치시연합회장
한국쌀전업농세종특별자치시연합회장은 세종 쌀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품종 전환과 유통 구조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약 5만평 규모의 벼농사를 짓고 있는 송 회장은 오랜 기간 농업 현장에서 활동해 온 농업인이다. 일부 하우스 시설도 운영하며 지역 농업 현실을 가까이에서 체감하고 있다.송 회장은 세종 지역 농민들이 생산한 벼가 정당한 가격을 받지 못하고 있는 현실을 가장 큰 문제로 꼽았다. 특히 농협 RPC가 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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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경제부는 27일 수출입은행과 중동전쟁 대응 정책금융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수은이 이번 중동전쟁으로 직·간접 피해를 입은 우리 기업에게 제공 중인 ‘위기대응 특별프로그램’의 집행 상황을 점검하고, 그 밖에 우리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수은은 중동전쟁 피해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해 기 마련한 ‘위기대응 특별프로그램’을 확대했다. 지난 26일 대통령 주재 비상경제점검회의에서 위기대응 특별프로그램의 규모를 3조원 추가 공급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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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존비즈온, '글로벌 스탠다드' 맞춰 신(新)경영체제 출범
㈜더존비즈온은 지난 27일 서울 중구 더존을지타워에서 ‘2026년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 자리에서 이사회 재편과 공동대표 체제 전환을 통해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는 새로운 경영 시대를 선포하고 신규 슬로건도 공개했다.더존비즈온은 요나스 페르손 EQT 시니어 어드바이저 등 글로벌 비즈니스 전문가 중심의 이사회 구성을 마치고 거버넌스 구조를 글로벌 스탠다드 수준으로 강화했다. EQT의 투자철학을 바탕으로 기업 경영의 자율성을 보장하고 전 세계적 네트워크를 지원하는 선진 지배 구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