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이 ‘문화공간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내년 초까지 다양한 전시회를 연다.먼저, 장성읍 소재 ‘돌담길’에 가면 붓글씨와 시, 책을 소재로 한 전시가 기다린다. ‘쓰다, 담다, 나누다’라는 제목의 이번 전시는 장성미술협회 최영호 회장이 참여했다. ‘빈 마음’, ‘새날’, ‘쉼’, ‘평안’ 등 관객들의 마음을 따스하게 보듬어 주는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오는 1월 11일까지 열린다.사진을 통해 자연의 경이로움을 느낄 수 있는 전시도 있다. 장성호 아래 ‘오피먼트’에선 장성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