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산림자원의 가치 확산을 위해 ‘내산내돈’ 산림교육 강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인생케어평생학습관에서 열린다.해당 강좌는 2025년 행정안전부 공공서비스디자인 우수과제로 선정되어 지난 1일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우리나라는 산림의 67%가 사유림이며 산주의 수가 계속 늘어나고 있다. 그러나 산을 소유하고도 실제로 거주하지 않는 부재 산주가 56%에 달해 지속가능한 산림관리가 어렵다. 이에 이번 강좌는 산주와 산림경영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4일 “K컬처가 세계적 성과에도 불구하고 지속 가능성 위기에 직면해 있다”고 진단했다.최 장관은 이날 서울 서대문구 모두예술극장에서 열린 취임 후 첫 기자간담회에서 “엄청난 기회가 온 것은 맞지만, 지금이 정점이라는 회의론과 더 심각한 절망의 목소리가 현장에 넘친다”며 “잔치 분위기에만 머물면 머지않아 깊은 수렁에 빠질 수 있다”고 말했다.법·제도 개선 필요성도 역설했다. 최 장관은 “K컬처가 맞이하고 있는 엄청난 위기를 극복하려면 법과 제도부터 고쳐야 한다”며 “낡은 틀이 아직
한국공인회계사회는 지난 2일 서울 서대문구 한국공인회계사회관에서 ‘국선대리인 위촉 공인회계사 감사패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수여식에는 전국에서 국선대리인으로 활동 중인 8명의 공인회계사가 참석했다.국세청은 2014년부터 경제적 사정으로 불복대리인 선임이 어려운 영세납세자의 권리구제를 지원하기 위해 국선대리인 제도를 시행해 무료 불복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국선대리인은 영세납세자를 위해 무료로 불복청구서 작성·보완 법령검토·자문, 증거서류 보완 등 불복청구 대리업무를 수행한다. 현재 20명의 회계
KT가 시니어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한 청력 회복 및 보청기 지원 사회공헌 사업인 ‘국가영웅과 함께하는 KT소리찾기’의 일환으로, 서울시 서대문구 신촌 세브란스병원에서 마지막 집중진료를 끝으로 전국 단위의 진료 일정을 마무리했다고 22일 밝혔다.이 사업은 청력 저하로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는 60세 이상 참전유공자 및 배우자를 위해 기획됐다. 국가보훈부와 협업하고, 세브란스병원·제주대학교병원·전남대학교병원 등 의료기관이 참여해 전문 진료부터 보청기 맞춤 제작까지 전 과정을 지원했다.단순한 기
KT는 참전유공자와 배우자의 청력 회복을 돕는 사회공헌 사업 국가영웅과 함께하는 KT소리찾기 전국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1일 밝혔다. 마지막 집중진료는 서울 서대문구 신촌 세브란스병원에서 진행됐다.이번 사업은 60세 이상 국가유공자와 배우자를 대상으로 단순 보청기 제공을 넘어, 정밀 청력검사, 상담, 맞춤형 보청기 제작 및 피팅까지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지원했다. 세브란스병원, 제주대학교병원, 전남대학교병원과의 협력을 통해 의료 서비스의 질을 높였다.서울지역 진료를 맡은 세브란스병원 최재영 교수
4천만원 전달…조속한 일상 회복 기원 농협 품목별전국협의회 회장단과 NH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가 극한호우 피해 복구를 위해 400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지난 13일 서울 서대문구 농협생명빌딩 서관에서 열린 성금 전달식에는 백성익 의장과 장문찬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최근 기록적인 폭우로 피해를 입은 수해지역 주민들의 복구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전달식 이후 열린 임시총회에서는 농업 현안에 대한 대응 논의도 이어졌다. ▲미국산 농산물 수입절차 완화 검토 ▲가락시장
# 4일 오후 1시36분쯤 충북 청주의 한 초등학교를 겨냥한 테러 예고 문자가 접수됐다. 경찰은 특공대 등 83명을 투입해 내·외부를 수색했고, 소방당국도 대응 인력 52명을 동원했다. 학생 300여 명은 긴급 대피했다가 이상이 없음을 확인한 뒤 귀가 조치됐다. 실제 폭발물은 발견되지 않았다.# 지난달 28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소재 고등학교 7곳에 `교내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내용의 협박 팩스가 잇따랐다. 이 팩스로 등교중이던 학생들은 곧장 귀가했다. 경찰 조사 결과 해당 팩스는 일본 변호사를 사칭하며 발신 경로를 숨긴
21시간전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유경현 의원이 해마다 늘어나는 추세인 아동, 치매노인 예방을 위한 사전 지문등록 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유경현 의원은 지난 10일 상임위 회의실에서 열린 경기도 제2차 추가경정 예산안 심의에서 경기남부자치경찰위원회의 ‘실종예방 체계 구축 사업’의 저조한 예산 집행률과 매해 비슷한 수준의 사업 실적에 대해 지적했다.최근 서울 서대문구, 경기 광명시에서 초등학생 유괴 시도 등 아동을 대상으로 한 범죄 시도가 잇따르며 학부모의 불안이 날로 커지고 있다. 아동 대상 실종 및
욕지기가 나올 정도로 지긋지긋하게 긴 여름이다. 9월이 됐지만 한낮기온은 여전히 30도를 넘는다. 한반도 전체가 끓어오르니 피서라고 달아날 곳도 마땅치 않다. 날씨 앱만 들여다보며 짜증을 내던 중, 내가 사는 서울 종로구에서 산줄기 하나만 건너면 기온이 3도 이상 낮아지는 곳을 발견했다. 은평구 전역, 여기와 접한 서대문구 윗동네들은 그날 서울 예보와 달리 실시간 기온이 확연히 낮았다.서울 대표 기온은 종로구 송월동에 위치한 서울기상관측소를 기준으로 한다. 북한산을 끼고 살아도 도심의 열기가 분지에 고여 밤에도 식지 않는다. 그래서
유경현 경기도의원이 매해 늘어나는 추세인 아동, 치매노인 예방을 위한 사전 지문등록 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유경현 의원은 10일 열린 경기도 제2차 추가경정 예산안 심의에서 경기남부자치경찰위원회의 ‘실종예방 체계 구축 사업’의 저조한 예산 집행률과, 매해 비슷한 수준의 사업 실적에 대해 지적했다.최근 서울시 서대문구, 광명시에서 초등학생 유괴 시도 등 아동을 대상으로 한 범죄 시도가 잇따르며 학부모의 불안이 날로 커지고 있다. 아동 대상 실종 및 납치의 위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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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숲길 8곳서 ‘자원순환 3R 캠페인’ 전개
산림청 산하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는 9월6일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국가숲길 8개에서 ‘자원순환 3R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3R 캠페인’은 Reduce, Reuse, Recycle을 의미하는 환경 보호 활동으로, 센터는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산불,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 증가에 대응하고 친환경 숲길 이용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추진했다.현장에서는 숲길 근로자들이 탐방객에게 다회용 ‘손수건’을 배포하고, 불필요한 산행용품 구매 자제, 쓰레기 발생 최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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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U-20 축구대표팀, 칠레 월드컵 향해 출국...이창원호 21명 최종 명단 확정"
2025 FIFA U-20 월드컵에 출전할 남자 20세 이하 청소년 대표팀 최종명단을 확정하고, 8일 대회 장소인 칠레로 출국한다.이창원 감독이 이끄는 남자 U-20 대표팀의 21명 최종명단에는 AFC U-20 아시안컵에 출전했던 주축 멤버 10명이 다시 이름을 올렸다. 아시안컵 이후 진행된 소집 훈련과 해외 친선경기에서 두각을 보인 선수 11명도 합류했다.소속팀별로 보면 K리그1에서 9명, K리그2에서 10명이 발탁되었으며, 용인대 김호진이 유일한 대학 선수다. 해외파는 포르투갈 포르티모넨세에서 활약 중인 김태원 1명이다. 연령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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