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가 24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양자기술행사 ‘퀀텀 코리아 2025’에 참가해 양자산업 선도도시로서의 역량과 생태계를 집중 홍보한다. 대전테크노파크와 공동 운영하는 전시관에서는 대전의 양자기술 관련 인프라, 산학연 연계성과, 국내외 협력사례 등을 소개하며 국가양자클러스터 유치에 적합한 최적지로서의 전략적 강점을 강
경북도가 지역 밀착형 로컬 콘텐츠 사업을 통해 지속 가능한 지역 생활문화경제권 형성에 본격 나선다. 지역 고유의 자원을 콘텐츠화해 지역 경제로 연결하는 생태계를 구축하겠다는 전략이다. 23일 도는 ‘생활권 단위 로컬 콘텐츠 활성화 사업’ 공모를 통해 총 45개 프로젝트 중 의성, 영덕
펄어비스가 6월 환경의 달을 맞아 임직원들과 함께 자원봉사활동 '양재천 Re: Bloom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양재천 Re: Bloom 프로젝트'는 과천 시민들이 자주 찾는 생태공간 양재천 일대에서 생태교란 식물을 제거해 건강한 생태계를 복원하기 위한 활동으로 과천시
삼성전자가 미래를 함께 만들어갈 혁신 스타트업 발굴에 나선다.삼성전자는 16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C랩 아웃사이드’ 8기 스타트업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C랩 아웃사이드는 지난 2018년 삼성전자가 축적된 노하우를 기반으로 국내 창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양질의 청년 일자리 창출
경주시가 야심차게 추진해온 ‘청년 新골든 창업특구 조성사업’이 청년 창업의 대표 사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 사업은 단순한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넘어 지역 상권과 도시재생을 연계한 청년 성장 생태계를 구축하며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6일 경주시에 따르면 2020년부터 황오동 일대
국내 대표 디지털 플랫폼 기업 ㈜카카오가 남양주 왕숙지구에 6000억원 규모의 ‘AI 기반 디지털 허브’를 건립한다. 투자유치 100조+ 사업의 하나로 ㈜카카오 디지털허브 유치 노력을 해온 도는 이번 투자유치를 통해 첨단산업 기반이 약한 경기북부에 신성장 산업 생태계를 구축할 것으로
바이오헬스산업의 개발 전략 수립부터 인허가까지 전주기적 통합 지원을 수행할 ‘이노랩스’가 충북 오송에서 문을 열었다.충북도는 10일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내 바이오헬스 혁신창업 기술상용화센터 ‘이노랩스’ 개소식을 개최했다.이노랩스는 바이오헬스분야 오픈이노베이션 생태계를 구축, 입주기업 대상 기술·사업화 밀착지원으로 혁신기업을 육성하는 공간이다.개소식에는 김영환 충북도지사, 이명수 KBIO 이사장, 이양섭 충북도의회 의장, 이연희 국회의원, 이범석 청주시장, 바이오기
브이디컴퍼니가 브이디로보틱스로 사명을 변경하고 서비스로봇 전문기업으로 도약한다.브이디컴퍼니가 사명을 '브이디로보틱스'로 변경한다고 8일 밝혔다. 새롭게 기업 아이덴티티를 선보이며 서비스로봇 전문 기업으로서의 정체성을 강화한다.브이디로보틱스는 새 사명을 통해 단순히 서비스로봇을 판매·운영하는 수준을 넘어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플랫폼, 사용자 친화적 운영 및 유지관리 기술을 모두 아우르는 '서비스 로보틱스' 생태계를 구축하겠다는 포부를 내걸었다.회사는 2030년까지 '로봇을
블록체인 기반 위성 네트워크를 통해 탈중앙 인터넷을 구현하고 있는 스페이스코인은 IPX, ‘미니코인 프로젝트’와 협력해 스페이스코인 생태계를 대표하는 오리지널 캐릭터를 공동 개발한다고 26일 발표했다. 이는 웹3 기반 IP 확장을 향한 첫 본격적 시도다.IPX는 이번 협업을 통해 ‘맥니니’라는 새로운 우주 테마의 까치 캐릭터를 디자인 및 출시했다. 향후 맥니니는 스페이스코인 생태계 공식 마스코트로 활약하며 미니니 유니버스로 통
부천문화재단 부천아트벙커B39는 지역 예술가의 작품과 삶을 기록하는 부천형 미술은행 사업을 시작하며 17일 기획전시 ‘B-Alive, B-Archive: 기록하고 공유하는 예술’를 개막하고 로컬예술 생태계를 논의하는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하였다. 행사에는 국·도·시 의원을 비롯해 부천 1세대 근현대 미술작가의 유가족과 부천미술협회 관계자, 지역 예술가들이 대거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 1부 라운드테이블에는 지역 예술 기록과 연구의 중요성이 논의되었으며, ‘도시 자산으로서 기록된 예술’을 주제로 발표와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아이폰도 못 피했다…中 스마트폰 시장 5월 출하량 21.8% 감소
중국 스마트폰 시장이 침체를 겪고 있다. 관련 내용을 5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가 전했다.중국의 스마트폰 5월 출하량은 전년 대비 21.8% 감소한 2370만대에 그치며 올해 최대 감소 폭을 기록했다. 애플 아이폰을 포함한 해외 브랜드 출하량은 9.7% 줄어들었으며, 중국정보통신연구원이 전한 자료에 의하면 화웨이와 샤오미 등 중국 브랜드는 24.2% 급감했다. 이에 따라 2~4월 상승세를 보이던 출하량이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다.중국 브랜드의 신제품 출시도 부진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양주의 딸’ 가수 마이진, 시정·치안 홍보에 앞장
트로트 가수 마이진이 바쁜 활동 속에서도 양주시 홍보에 적극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6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마이진은 지난해 2월 양주시 홍보대사로 위촉된 데 이어 지난 3일에는 양주경찰서 홍보대사로도 새롭게 위촉됐다. 시정과 치안을 동시에 홍보하는 마이진의 행보에 지역사회 관
Generic placeholder image
하이퍼리퀴드의 힘...1년 거래량 1조5710억 달러·매출 3억1000만달러
탈중앙화 파생상품 거래 플랫폼 하이퍼리퀴드가 지난 12개월 동안 누적 거래량 1조 5710억 달러, 누적 매출은 3억1000만 달러를 기록했다.하이퍼리퀴드는 이 플랫폼은 6월 들어서만 약 5600만 달러 매출을 달성했다. 5월 영구선물 거래량은 2480억 달러, 6월에는 월말 기준 2080억 달러했다.이는 같은 기간 다른 온체인 파생거래 플랫폼 전체 거래량을 크게 웃도는 수준으로, 하이퍼리퀴드가 시장 점유율이 커지고 있음을 보여준다.특히, 지난해말 실시한 대규모 H
Generic placeholder image
연구실 안전사고 또 발생…최민희 “제도 전면 재정비 필요”
충남대학교에서 발생한 연구실 화재로 대학원생이 화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하면서, 연구실 안전제도에 대한 근본적 점검과 대책 마련 요구가 다시 떠오르고 있다.6일 더불어민주당 소속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최민희 위원장은 2일 발생한 충남대 연구실 화재에 대해 “연구실 안전 매뉴얼을 전면 재검토해야 한다”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촉구했다.이번 사고는 신입 대학원생이 성상이 다른 두 종류의 화학물질을 동일한 폐액통에 폐기하는 과정에서 화학 반응이 일어나 화염이 발생했고, 그 결과
Generic placeholder image
농협, 유럽 금융·유통 네트워크 확대…코리아푸드·EBRD와 협력 논의
농협중앙회가 유럽 내 금융 및 유통망 확대를 본격 추진하며 한국 농식품의 수출 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농협중앙회 강호동 회장은 현지시간으로 4일 영국 런던에 위치한 ‘코리아푸드’ 매장을 방문해 유럽 내 유통업 주요 인사들과 만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코리아푸드는 영국 내에 20여 개 매장을 운영하는 한국 및 아시아 식품 전문 수입·유통·판매 기업이다. 이날 논의에는 코리아푸드 및 유럽 5개 법인을 운영 중인 판아시아 대표도 함께 참석했다.강 회장은 이 자리에서 한국 농식품의 현지화 전략과 수출 경쟁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계를 넘어선 도전, 세계장애인태권도오픈챌린지 개막
7시간전
신체적 한계를 넘어선 도전과 감동의 무대가 펼쳐졌다. 강원·춘천 2025 세계장애인태권도오픈챌린지’가 11일, 화려한 막을 올렸다. 올해 대회에는 전 세계 33개국에서 180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2배 이상 증가한 규모로 국제장애인태권도 대회에 대한 전 세계적인 관심이 높아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번 대회는 세계태권도연맹이 지정한 G4 등급 대회로 파라림픽 출전권 획득에 중요한 국제랭킹 포인트 40점이 부여된다.장애인 겨루기는 상지 장애가 있는 선수들이 참가하는 종목으로 선수의 신체 기능에 따라 K41~K44
Generic placeholder image
고준호 의원 "폭염, 생존·재난관리 최전선"··· 현장 중심 냉방복지 강화 촉구
7시간전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이 11일 파주시 조리읍에 있는 무더위쉼터를 방문해 폭염 대응 실태와 냉방기 운영 현황 등을 직접 점검하고 “폭염은 생존의 문제이자 재난관리의 최전선”이라며 현장 중심 냉방복지 강화를 강력히 촉구했다.이날 고준호 의원은 경기도 김훈 복지국장, 김혜련 복지정책과장과 함께 1차 폭염 대응 정책 간담회를 진행한 직후 곧바로 현장을 찾았다.고준호 의원은 냉방기 가동 상태, 이용률, 온열질환자 보호 체계 등 세부 항목을 일일이 확인하며 “정책은 문서로 시작되지만, 생명은 현장에서 지켜진다”고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기도의회 민주당 AI디지털교과서정책특위, "교육현장 목소리 듣겠다"
7시간전
‘AI 디지털교과서 도입의 쟁점과 과제’를 주제로 한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교육현안 토론회가 오는 14일 오후 3시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이번 토론회는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Al 디지털교과서 정책 특별대책위원회가 마련한 것으로, 새 정부 출범 이후 AI 디지털교과서 정책에 대한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다.이인규 위원장이 좌장으로 참여해 토론 전체를 진행하며, 주제발표는 조재범 한국교육정책연구소 전문위원이, 서지섭 교사, 김유정 교사, 남지현 교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신미숙 의원 "시민들 안심하며 생활하는 안전도시 조성하는데 노력하겠다"
7시간전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신미숙 의원이 11일 ‘화성동부소방서 신축 기공식’에 참석해 축하의 인사를 건넸다.화성동부소방서는 화성시 영천동 664번지 일원에 조성될 예정이며 총 463억 원을 투입해 지하 1층~지상3층 규모로 청사를 건립 추진 중이다.그동안 화성시는 소방서가 1곳 뿐으로, 상업시설과 공동주택이 밀집한 화성 동부권 지역과는 거리가 멀어 긴급상황 발생시 신속한 대응이 어려웠고 이에 지역사회에서는 추가 소방서 신설에 대한 요구가 꾸준히 이어져왔다.신미숙 의원은 이날 “현재 화성 동부권은 총 62만 명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수원시, '수원특례시 알기 쉬운 유형별 정비사업 안내서' 발간
7시간전
복잡하고 어려운 정비사업 제도를 시민들에게 쉽게 설명하는 안내서가 나왔다.경기 수원시가 제작한 '수원특례시 알기쉬운 유형별 정비사업 안내서'는 정비사업을 유형별로 분류해 사업 정의, 사업 기준, 추진 절차, 인센티브 등을 누구나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한다.안내서는 ▲ 역세권 개발 ▲ 재개발·재건축 ▲ 노후 공동주택 리모델링 ▲ 공업지역 정비사업 가이드라인 등 4개 장으로 구성됐다.‘역세권 개발 가이드라인’에서는 역세권 개발 정의, 사업 기준, 사업 방식, 역세권 사업 용적률·인센티브, 사업 순서 등을 소개한다.‘재개발·재건축사업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