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의 한 중학교에서 발생한 학교폭력 사건과 관련해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가 일부 학생에게 내렸던 `학교폭력 아님' 처분이 행정심판에서 뒤집혔다.충북도교육청 등에 따르면 도교육행정심판위원회는 지난달 11일 A군과 또다른 피해 학생 B군의 부모가 제기한 `학교폭력 상대 학생 학폭 아님 조치 취소 청구'를 인용했다.행정심판위는 “기존 학교폭력 심의가 CCTV와 수사 기록 등 객관적인 증거를 무시하고 잘못된 판단을 했다”며 “특히 가해 행위 중 일부만 인정하고 나머지는 배제한 것은 `평등의 원칙'에
‘난적’으로 꼽히는 천위페이도 지금의 안세영에겐 상대가 되지 않았다.‘세계 최강’ 안세영이 배드민턴 최고 권위 대회인 전영오픈 결승 길목에서 만난 천위페이에 역전승을 거두고 대회 2연패에 성큼 다가섰다.여자 단식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은 8일 영국 버밍엄의 유틸리타 아레나에서 열린 2026 세계배드민턴연맹 월드투어 슈퍼 1000 전영오픈 4강에서 천위페이를 2대1로 격파했다.이날 경기 전까지 상대 전적이 14승 14패로 팽팽했던 천위페이는 안세영이 유독 고전하
충북 제천경찰서는 지난 6일 대회의실에서 2026년 아동안전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했다. 올해 제천경찰서 아동안전지킴이는 서류심사, 체력검사 및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50명이 선발돼 제천시 4개 지역관서의 14개 초등학교에 배치돼 연말까지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아동안전지킴이는 2008년 경기 안양에서 발생한 초등생 유괴·살인 사건 이후 도입된 제도로 하교 시간대 초등학교 주변 거점 및 도보 순찰로 아동 상대 범죄를 방지하는 역할을 한다. 박희규 서장은 “최근 유괴사건이 빈번하게 일어남에
제주SK 김동준과 조인정이 K리그1 5라운드 베스트일레븐에 이름을 올렸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24일 보도자료를 통해 하나은행 K리그1 2026 5라운드 베스트일레븐을 발표했다. 이 명단에는 제주SK 김동준과 조인정이 포함됐다.조인정은 지난 22일 강원FC와의 원정 경기에서 0-0으로 맞서던 전반 16분, 상대 볼을 탈취한 뒤 박스 안쪽으로 진입해 환상적인 왼발 중거리 슈팅으로 선제골을 만들어냈다. 그의 K리그 데뷔골.조인정은 경기 후 제주SK 구단이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여기에 만족하지 않겠다"며 "2005년생 동갑내기 김준하,
제주SK FC가 홈에서 울산HD와의 맞대결에서 패배했다.제주는 지난 18일 오후 7시30분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6’ 4라운드 경기에서 0-2로 패했다.제주는 전반 14분 결정적 득점 찬스를 맞이했다. 오재혁이 역습 상황에서 빠르게 상대 진영으로 치고 들어가면서 김준하에게 침투 패스를 연결했고, 김준하가 다시 내준 공간 패스를 네게바가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했지만 왼쪽 골대를 강타하며 진한 아쉬움을 삼켜야 했다.하지만 제주는 후반 3분 아쉬운 실점을 허용하고 말았다. 문전 앞 정승현의 헤더가
정당공천은 공천 과정이 민주주의 원칙에 따라 운영되어야 하지만, 동시에 정당 공천의 자율성은 정당이 내부적으로 후보자를 선정하는 권한을 보장하는 개념이라는 점 역시 필수적인 핵심이다. 정당 공천 역사상 공천배제가 늘 존재했고 잡음이 있었지만 사라지지 않는 이유이다.포항의 봄은 화창해야 마땅하지만, 지금 들려오는 소식들은 잿빛 먼지보다 탁하다. 국민의힘 포항시장 경선이 본격화되면서 도시 전체가 정책 대결의 장이 아닌, '네거티브와 마타도어의 늪'으로 변질되고 있다.길거리에는 희망찬 공약 대신 상대 후보를 깎아내리는 독설과 고성이 난무
파리생제르맹의 이강인이 한국 축구대표팀 소집 직전 치른 소속팀 경기에서 발목 부상을 당했다. 이강인은 22일 프랑스 니스 알리안츠 리비에라에서 열린 PSG와 니스의 2025-26 리그1 27라운드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했다가 상대 선수와 경합 중 발목을 다쳐 교체됐다. 팀이 2-0으로 앞선 후반 14분, 이강인은 중앙에서 공을 잡은 뒤 동료를 찾아 패스를 연결했다. 이때 니스 미드필더 유수프 은다이시미예가 뒤늦게 접근해 이강인의 왼쪽 발목 뒷부분을 밟았다. 그라운드에 쓰러진 이강인은 크게 고통을 호소했고, 은다이
두산에너빌리티가 미국 기업과 인공지능 데이터센터용 발전 설비 공급 계약을 체결하며 북미 시장에 진출했다.두산에너빌리티는 미국 기업과 370㎿ 규모 스팀터빈과 발전기 각 2기 공급 계약을 맺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계약은 두산에너빌리티가 북미 지역에 스팀터빈을 공급하는 첫 사례로, 계약 금액과 상대 기업은 경영상 비밀을 이유로 공개하지 않았다. 업계에서는 해당 설비를 공급받는 곳이 일론 머스크가 설립한 AI 스타트업 xAI인 것으로 보고 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앞서 xAI 데이터센터에 가스터빈 12기를
포스코퓨처엠이 글로벌 자동차 기업에 1조 원 규모의 이차전지용 인조흑연 음극재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공시했다.계약기간은 2027년부터 2032년까지이다. 이번 계약에는 향후 상호 협의를 통해 공급 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는 내용이 포함됐다.포스코퓨처엠은 계약사와 관련해 경영상 비밀 유지를 위해 계약 종료 시점까지 공개를 유보한다고 밝혔다.다만, 업계에서는 이번 계약 대상이 미국 테슬라가 유력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업계에서는 이번 공시에서 계약 상대 공시 유보 기간이 2038년 9월 30일로 적시
모성은 포항시장 예비후보가 선거 과정에서 확산되고 있는 흑색선전을 중단하고 정책 중심의 선거를 치르자고 제안했다. 모 예비후보는 16일 오전 포항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포항시장 선거가 가열되면서 후진국형 선거 행태가 도를 넘고 있다”며 “각 후보 캠프에서 양산되는 흑색선전을 즉각 중단하고 상대 후보에 대한 고소·고발도 취하하자”고 말했다. 그는 대신 후보 간 정책과 공약의 타당성을 검증하는 공개 토론을 열자고 제안했다. 모 예비후보는 “공중파 방송뿐 아니라 인터넷 방송 등 다양한 방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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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서울지하철 유실물 16만여 건... 가장 많이 잃어버린 물건은 '지갑'
서울 지하철에서 지난해 하루 평균 460건의 유실물이 접수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하철에서 가장 많이 잃어버리는 물건은 지갑. 다음으로 의류와 가방이 뒤를 이었다. 때로는 '품절 대란'인 국립중앙박물관 기념품과 마라톤 대회 기념품, 대전 지역 유명 제과점의 빵 등 이색적인 유실물도 접수되곤 한다.서울교통공사는 2025년 유실물 통계를 분석한 결과 지난 한 해 동안 총 16만7738건의 유실물이 접수됐다고 25일 밝혔다. 하루 평균 약 460건으로 지난해 1년 동안 약 3분마다 1건씩 지하철에서 물건이 분실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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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정과 교육행정에 대한 평가 결과, 오영훈 지사는 긍정과 부정 평가가 팽팽히 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김광수 교육감은 긍정 평가가 상대적으로 높게 집계됐다.KBS제주방송총국이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오영훈 지사의 도정 운영에 대한 긍정 평가는 43%, 부정 평가는 47%로 오차범위 내에서 엇갈렸다. 모름·무응답은 10%였다.지역별로 보면 제주시에서는 긍정 40%, 부정 51%로 부정 평가가 더 높았고, 서귀포시에서는 긍정 49%, 부정 37%로 긍정 평가가 우세했다. 제주시보다 서귀포시에서 긍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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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24] 경북도의회 "일본 고교 교과서 '독도 왜곡' 검정 통과 강력 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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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 청소년 불법도박 근절 릴레이 캠페인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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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 미래융합대학 건강뷰티향장학과, 전농로 벚꽃축제 재능기부 나눔 실천
제주대학교 미래융합대학 건강뷰티향장학과 학생들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며 의미 있는 발걸음을 이어가고 있다.건강뷰티향장학과는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제주시 전농로 벚꽃거리에서 열린 벚꽃축제 기간 동안 재능기부 뷰티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학과 홍보와 함께 기부금 모금 활동을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교과목을 통해 습득한 실무 중심의 뷰티 기술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현장에서는 두피 케어, 손 피부관리, 네일 기본케어, 메이크업, 이혈 테라피 등 다양한 뷰티 치유 서비스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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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진 "대구민심, 이렇게 안 좋을 때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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