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은 지난 2001년부터 23년간 난치병 학생 1425명에게 117억7800만원을 지원했다고 22일 밝혔다.경북교육청은 이날 경북도교육청연수원에서 '제43차 난치병 학생 지원위원회'를 개최하고 난치병 학생 신규 지원 15건과 재활치료비 지원, 희소 질환과 소아암 치료를 위한 고가 약품 구매비 지원 등을 심의한다.난치병 학생 지원위원회는 난치병 학생 의료비 지원 사업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위원장인 부교육감을 비롯한 의사, 약사, 사회단체 관계자, 교사, 보건 담당 공무원 등 총 13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다.경북교육청은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