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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옥종면 양수발전소 반드시 유치” 군민 결의

하동군이 지난달 31일 하동군 실내체육관에서 ‘옥종면 양수발전소 유치 군민 결의대회’를 개최했다.이날 결의대회에는 이삼희 부군수를 비롯해 군의원, 마을 이장, 읍면 주요 기관·사회단체, 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결의문 낭독과 유치 염원 구호 제창 등으로 진행됐다.이번에 추진 중인 양수발전소는 하동군 옥종면 종화리와 두양리 일원에 700MW급으로 건설될 예정이며, 총사업비 1조5000억원 규모의 대형 국책사업이다. 완공 시 783억 원 규모의 특별지원금이 투입되어 지역 경제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윤재희 옥...
28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가 경남경찰청을 상대로 한 국정감사에서 경남지역에서 문제가 된 ‘사천 채석장 사고’와 ‘압수물 분실 사고’ 등에 대한 여아 의원들 질타가 이어졌다.이날 경남경찰청에서 열린 국감에서 기본소득당 용혜인 의원은 사천 채석장 사건의 초기 수사 부실을 문제 삼으며 “발파팀장 말만 듣고 단순 교통사고로 처리했고 현장 보존은 물론 유해 수습도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고 지적했다.이에 김종철 경남경찰청장은 “대단히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답했다.경찰이 당시 수사한 경찰들을 직무 유기 혐의로 수사했다가 불송치한 것과
합천군은 지난 24일 합천농협이 수려한 합천쌀 ‘영호진미’ 소비 촉진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합천농협이 주최했으며 수려한 합천쌀 ‘영호진미’를 홍보하고 우리 쌀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해 지속적인 쌀 소비 기반을 조성하고자 도의원, 부군수, 합천군 농업기술센터 소장 및 부서장, 합천축협조합장, 농협중앙회 합천군지부장, 합천농협 나상정 조합장, 농업경영인 회장 등 20여명이 참여했다.제3회 합천황토한우축제 행사 첫날 ‘영호진미’ 쌀 1200kg을 무료로 나눠주며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국학원이 단기 4358년 개천절을 기념해 지난 25일 개천성수 오픈식'을 개최했다. 개천주간 중 가장 핵심적인 행사로 진행된 이번 오픈식에서는 지하 300미터에서 발견된 우수한 지하수를 ‘개천성수’로 명명하고, 전국민에게 무료로 개방하기로 결정했다.㈜금강환경연구원의 수질검사 결과, 개천성수는 약알칼리성의 이상적인 음용수로 판정됐다. KI 지수는 7.31로 일반 평균 5.2보다 월등히 높고, OI 지수는 5.34로 일반 평균 2.0의 2배 이상을 기록했다.시중 판매
사천시 축동면 행정복지센터가 사천IC복합유통상업단지 내 새 보금자리로 이전하고 지난 27일부터 행정업무를 시작했다.총사업비 72억원이 투입된 복합청사 건립으로 주민들에게 보다 쾌적하고 편리한 행정·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이번에 이전한 축동면행정복지센터 신청사는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부지면적 1697㎡, 연면적 1163㎡의 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됐다.특히 주민들의 편의와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공간을 갖추고 있다. 주요 시설로는 통합민원실, 카페, 다목적홀, 멀티미디어 교육실, 마루형 강의실, 임산부
진주시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남부임대사업소 농기계 교육장에서 굴삭기 안전사용 교육 등 6개 과정 총 40회에 걸쳐 교육을 희망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기계이론 및 실습교육, 안전 예방 교육을 실시하며 11월 19일 ‘자가정비 기술교육’을 마지막으로 2025년도 교육이 종료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번 29일 굴삭기 운전교육은 오전반, 오후반 2회에 걸쳐 관내 거주 희망을 하는 농업인 40명을 대상으로 굴삭기 사용 및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중점적으로 실시했으며 이론 교육과 조작 실습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진주농업
한화오션이 2022년 거제사업장 도크 점거 농성을 벌인 하청업체 노동자를 상대로 제기한 470억원 규모의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취하하기로 했다.28일 한화오션과 이용우 더불어민주당 의원실 등에 따르면 한화오션과 금속노조 거제통영고성 조선하청지회는 이 의원 등 중재로 이 손배소 취하에 대해 합의했다.양측은 이날 오후 합의문에 서명하고, 국회 소통관에서 이 의원을 비롯한 민주당 의원 등과 이를 알리는 공동 기자회견을 열었다.이 자리에서 한화오션은 2022년 파업을 비롯한 조선하청지회 활동에
배고파가 'PUBG 글로벌 시리즈 10'에서 막판 뒷심을 발휘한 끝에 세계 4위라는 뛰어난 성적으로 대회를 마쳤다.또 치열했던 PGS를 통해 DN 프릭스
대전시의회가 5일 제291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 다음달 15일까지 41일간 의사일정을 운영한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제·개정 조례안 37건, 동의안 8건, 요구안 1건, 건의안 1건, 의견청취 1건, 보고 8건 등 60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특히 예산안에 대해 사업 점검과 예산 적정성 심의로 내년도 예산을 확정지을 예정이다. 심의 예정인 제·개정 조례안에는 △마을행정사 운영에 관한 조례안 △마레트골프 활성화 조례안 △지속가능한 기반시설 관리 기본조례안 △도서 기증 활성화 조례안 △장애인기업활동 촉진 조례안 등
tvN 토일드라마 '태풍상사'가 8회 방송에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지난 2일 방송된 8회는 전국 가구 기준 평균 9.1%, 최고 9.6%, 수도권 평균 9%, 최고 9.7%를 기록하며 케이블·종편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2049 타깃 시청률 역시 전국 평균 2.5%, 최고 2.9%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으며,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에서도 1위를 기록했다.이번 회에서는 태풍상사 영업과장 이창훈이 태국 출장 중 세관 직원에게
김혜경 여사가 2일 오전 로렌스 웡 싱가포르 총리와 함께 한국을 방문한 부인 루 즈 루이 여사와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김혜경 여사는 루 즈 루이 여사를 아세안 관
제주특별자치도는 민생 회복과 ‘알찬 성장’에 중점을 두고 2026년도 예산안을 7조 7,875억원 규모로 편성했다고 3일 밝혔다.이는 전년 대비 2,092억 원 증가한 다.일반회계는 6조 3,580억원으로 전년 대비 1,961억원 확대했다. 특별회계는 1조 4,295억원으로 131억원 늘었다. 공기업특별회계는 73억원 감소했고, 기타특별회계는 204억원 증가했다.지방채 발행은 4,500억원 규모로 전년보다 2,300억원 늘려 경기 대응 재원을 확보했다. 내
한화문화재단은 11월 뉴욕 문화 예술의 중심지 트라이베카에 비영리 전시 공간 '스페이스 제로원'을 개관한다고 3일 밝혔다.재단이 오랜 기간 이어온 문화 교류와 예술가 지원을 뉴욕 중심부로 확장, 글로벌 예술 교류의 거점이자 신진 작가들의 세계 진출 교두보를
지역신문발전위원회가 31일 충북 청주 오스코에서 개최한 ‘2025 지역신문 컨퍼런스’에서 광주일보 김진아 기자가 대상을 수상했다. 김 기자는 ‘물길 끊긴 어도, 생태계도 끊겼다’를 주제로 한 기획 보도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받았다.이번 컨퍼런스는 ‘로컬리즘, 연대와 공존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제주도민 59만여명에 1871억 원이 지급되고, 사용률도 90%를 넘기며 전국 평균을 웃돌았다.제주특별자치도는 소비쿠폰 2차 신청을 마감한 결과 지급 대상자의 97.67%가 신청을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2차 지급 대상은 당초 60만 4838명에 건강보험료 이의신청 인용자 913명을 더한 60만 5751명이다.10월 31일 오후 6시 마감 결과 59만 1615명이 신청했다. 신청률은 97.67%로 전국 평균 97.50%보다 높았으며, 총 591억 원이 지급됐다.제주도는 1·2차를 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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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 지난달 31일 선학동 231 일원에서 전국 최대 규모의 잔디광장인 ‘연수한마음공원 잔디광장’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연수한마음공원 조성 사업은 지난 2023년부터 선학동 유휴지에 8만 2,649㎡ 규모의 공원 조성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 중 2만 8,000㎡의 잔디광장 조성을 완료했다.구는 연수한마음공원 조성을 위해 지난해 7월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 통과에 이어 올해 2월 개발제한구역 관리계획 반영을 위한 중앙도시계획위원회, 6월 인천시 도시계획위원회 등의 심의 과정을 거쳤다.연수한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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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언파크, 유기동물 입양 촉진·인식 개선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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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시설관리공단, 사회적 약자 대상 기술봉사 제공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이 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최근 지역 내 사회적 약자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 등 기술봉사를 시행했다. 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대상 가구를 선정하고 물품구매 및 환경정비를 지원했으며, 김천시시설관리공단 직원들은 대상 가구를 방문해 기술지원 위주의 봉사를 실시했다. 주요 기술봉사 내용으로는 노후화된 전기 설비와 점등되지 않는 실내·외 조명을 교체했으며, 특히 복잡하게 설치된 전기선을 정리해 감전 및 걸림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도록 조치했다. 그 외, 가구 전체를 점검 안전상 위험요소가 없는지 점검하고 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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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닭협회, AI 확산 차단 총력
한국토종닭협회는 2025-2026년 겨울철 특별방역대책기간을 앞두고 가금농장에서 조류인플루엔자가 잇달아 발생함에 따라, 토종닭 생산부터 유통 까지 전 과정의 AI 차단 방역을 위해 선제적인 교육과 농가 지도, 유통 시장 긴급 점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토종닭협회는 AI 발생 시즌에 대비해 지난 9월 충남 부여와 광주에서 토종닭 종사자 대상으로 ‘토종닭 종사자 전문 방역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AI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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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으로 '핵오염수 해양투기' 대응 주도권 쥔 다자외교 플랜이 절실하다
2023년 8월 일본 정부와 도쿄전력이 후쿠시마오염수 해양투기를 한 지 2년 2개월이 지났지만 국제사회는 이 문제를 '해결된 사안'으로 보지 않는다. 이는 기술적 안전성만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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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 작전본부, APEC 정상회의 앞두고 경호현장 최종 점검
해양경찰 작전본부는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국내외 정상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28일 경주 보문호와 동·남해해역에 ‘갑호비상’을 발령, 해상경계 태세를 최고 수준으로 격상한 가운데, 경호현장에 대한 최종 점검을 실시했다.김성종 해양경찰 작전본부장은 28일 경주 보문호를 방문해 특수기동정에 탑승하여 수상구역을 직접 순찰하고 경호안전통제단 종합상황실 등을 방문해 유관기관의 경호 현황을 살펴봤다.김 본부장은 “정상회의 기간 중 한 순간도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완벽한 경호태세를 유지해 달라”고 당부하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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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가 다문화·저소득 가정을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DIY소가구 만들기’ 행사를 했다. 2015년 시작해 올해로 11회를 맞은 이 행사는 구의 지원과 ㈜인아트의 후원, 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다문화가정과 저소득가정 30세대와 여성단체회원 등 70여명이 참여해 원목 테이블과 의자를 만들며 가족 간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뜻깊은 행사가 10년 넘게 이어질 수 있도록 도와준 여성단체협의회와 인아트에 감사드린다”며 “가족과 함께 의미 있는 시간 보내길 바란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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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대한안마사협회의 사업자단체금지행위 제재
공정거래위원회는 사단법인 대한안마사협회가 소속 안마원의 안마수가 인상을 결정하고 구성사업자들이 이를 준수하도록 한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을 부과했다.협회는 2024년 1월 대의원 총회 등을 통해 협회 소속 안마원의 안마수가를 현행 60분 기준으로 5만원에서 6만원으로 인상하기로 결의했고, 이를 구성사업자들에게 통지해 준수하도록 했다.공정위는 협회의 이러한 행위가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제51조 제1항 제1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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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구, ‘콤팩트 시티’ 선진 사례 배운다
대전 대덕구가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과 ‘콤팩트 시티’ 구현을 위한 선진 사례 연구에 나선다. 최충규 대덕구청장과 관계자들은 4~7일 홍콩과 마카오를 방문해 도시계획, 교통, 주거, 공공 공간 등 ‘콤팩트 시티’ 핵심 분야의 정책을 살피고 구정 적용 방안을 모색한다. 홍콩에서는 홍콩 중앙도서관을 찾아 공공시설 복합 이용과 접근성 향상 사례를 점검하고, 도시계획관에서 교통중심개발과 도시 밀도 관리 사례를 주제로 현지 전문가와 의견을 나눈다. 마카오에서는 도시계획학회를 방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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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구봉산 둘레길 걷기 행사 성황
대전 서구가 관저동에서 제3회 구봉산 둘레길 걷기 행사를 했다. ‘건강한 걷기, 행복한 서구’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600여명의 구민이 참여해 구봉산을 걸으며 가을 정취를 즐겼다. 걷기 코스는 나눔길과 여백길 두 구간으로 운영됐다. 여백길은 선유근린공원에서 구봉약수터, 성애요양원을 거쳐 다시 공원 주차장으로 돌아오는 약 1시간 코스로 구성됐다. 완주 후에는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이어져 참여자들이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구봉산은 서구의 자랑이자 구민의 쉼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