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이 11일 광주 호반서밋광주 빌딩에서 열린 KBC광주방송의 ‘2025 로컬콘텐츠페스타’에서 문화 부문 대상을 받았다. 이 페스타는 창의·혁신적인 행정으로 전국 지방 자치단체의 나아갈 길을 제시한 단체를 시상하는 행사. 영암군은 로컬콘텐츠 발굴·육성을 통해 지방자치 성공 전략과 미래 비전을 제시해 국가 균형발전을 위한 상생의 토대를 마련한 성과를 높이 평가받아 문화 부분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최근에 영암 공직자들이 영암군민을 위해 일하는 짧은 동영상이 전국에서 100만뷰를 넘는 등 다양
중부뉴스통신 = 구리시는 9월 30일, 구리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 합동 캠페인을 했다고 밝혔다.구리시지역사회보장협
김석희 기자 = 원주시는 지난 22일 서울 영등포구 국회박물관에서 열린 ‘2025 tbn 이륜차 안전문화대상’에서 우수정책 발굴 부문 ‘우수상
중부뉴스통신 = 시흥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보건의료ㆍ보호안전분과는 지난 9월 17일 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능곡동 중앙광장 일원에서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
문음미 기자 = 부안군과 부안문화원은 19일 오전 10시부터 부안군청 대회의실에서 ‘부안 당산제의 미래 무형유산으로서의 가치 발굴’
충북 단양군 단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단양구경시장에서 주민과 상인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펼쳤다.이번 캠페인은 올해 들어 세 번째로 진행된 활동으로 도움이 필요하지만 제도나 지원을 받지 못하는 이웃을 조기에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협의체 위원들과 단양읍 맞춤형복지팀 직원들은 시장을 찾은 주민들에게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전단지를 배포하며 위기가구 신고 방법과 복지 상담 창구를 안내했다.또한 상인들에게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행정기관과 연계할 수 있도록 적극
전남 함평군이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2026년 신규 시책 및 지역특화 전략사업 발굴 보고회’를 열고 총 156건의 사업을 점검했다.함평군은 16일 “2026년 신규시책 및 지역특화 전략사업 발굴 보고회가 지난 15일 함평군청 소회의실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회의는 이상익 함평군수가 주재하고 강하춘 부군수와 각 실과소장, 읍면장이 참석했다.보고회는 ▲새정부 국정 5개년 계획에 대응한 전략사업 발굴 ▲주민 삶의 질 개선과 밀접하게 관련된 생활밀착형 시책 확대 ▲중복·비효율 사업의 구조조정 등 행정
대웅제약이 광주광역시, 광주광역시 동구와 손잡고 인공지능과 디지털 헬스케어 융합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협력에 나선다.15일 광주광역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임택 동구청장, 이창재 대웅제약 대표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광주광역시는 AI 인프라 제공과 기업을 위한 행정적 지원, 산학연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담당하고, 광주 동구는 AI 헬스케어 서비스 실증 사업을 지원한다.대웅제약은 AI 헬스케어 연구개발과 실증, 스타트업 발굴·육성을 통
신한은행이 정부의 ‘초혁신경제 15대 선도 프로젝트’ 추진에 발맞춰 전담조직을 신설하고 전문 인력 채용에 나선다. 은행권 차원에서 미래 성장산업 지원을 위한 체계적인 금융 인프라 구축에 나선 셈이다.신한은행은 22일 “국가 전략산업 육성을 지원하기 위해 초혁신경제 성장 지원 전담조직을 새로 꾸리고, 프로젝트별 맞춤형 금융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이번 조직은 ▲프로젝트별 연구·조사 강화 ▲정부 투자 유망업체 및 밸류체인 우수기업 발굴 ▲산업 분석과 여신심사 지원 역량 제고 ▲특화 금융지원 프로그램 개
중부뉴스통신 = 시흥시 정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월 16일 정왕3동 일원에서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전개했다.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주민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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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년간, 공직자 819명 금품·향응 수수 이유로 비위 면직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추경호 의원이 국민권익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4년간 819명의 공직자가 금품·향응 수수 등을 이유로 비위면직 됐지만, 이 중 183명은 중앙행정기관 등에 재취업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례별로 보면, 면직됐던 기관에 재취업, 면직된 기관 인근 시의회 정책지원관 으로 재취업, 공사 수주 개입 및 금품 수수했던 기업의 재취업 등 재취업의 장소와 내용도 다양했다. 부패유형별 비위면직자는 금품·요구 수수 317명, 공금횡령·유용 196명, 직권남용·직무유기 62명, 문서위변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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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교촌1991로 문화거리, LED 경관조명 설치로 야간 명소 변신
구미시가 추석 연휴를 맞아 송정동 교촌치킨 1호점 앞 ‘교촌1991로 문화거리’에 LED 경관조명을 새롭게 설치하고 본격적인 야간경관 연출을 시작했다.‘교촌1991로 문화거리’는 대한민국 대표 치킨 브랜드 교촌치킨의 탄생지인 1호점 앞에 조성된 특화 거리다. 이번 조명사업은 기존 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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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3년간 외국인 계절근로자 1944명 무단 이탈…“관리 부실, 농가 피해 직격탄”
최근 3년간 우리나라 농어촌에 단기간 입국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가운데 1944명이 무단으로 이탈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가 파종과 수확철 인력난을 해소한다는 취지로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를 확대 운영하고 있으나, 정작 관리·감독은 허술하다는 지적이 제기된다.국민의힘 정희용 의원(고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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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섬웨어 에이전트, 자동화된 공격으로 광범위한 피해 가능”
AI 에이전트가 ‘디지털 직원’으로 자리 잡는 가운데, 사이버 공격자가 이를 악용할 경우 ‘AI 범죄자’로 변질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특히 ‘랜섬웨어 에이전트’가 등장할 경우, 광범위한 피해를 야기할 가능성이 높다.이스트시큐리티 제품개발본부장 이지한 이사는 “현재 공격자들은 AI를 활용해 자동으로 취약점을 탐지하고 침투를 시도한다”며 “머지않아 공격용 AI 에이전트가 등장해 피해자를 속이고 침투·확장한 뒤, 데이터 유출과 암호화, 파괴를 통한 협박까지 랜섬웨어 전 과정을 수행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어 그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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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자연보호협의회, 추석 맞아 도심 대청결…“깨끗한 고향 만들기”
추석을 맞아 영주시자연보호협의회가 시민들과 함께 도심 곳곳을 청소하며 명절 분위기를 한층 밝게 만들었다.3일 오전 구성공원 일대에서는 협의회 회원과 시민 등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토대청결운동’이 열렸다.참여자들은 쓰레기를 수거하고 잡초를 제거하며, 귀성객들이 찾는 도시 곳곳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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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호국사 괘불도 및 괘불함, 경남도 등록문화유산 예고
‘진주 호국사 괘불도 및 괘불함’이 경남도 등록문화유산으로 등록 예고됐다. 경남도는 내달 초까지 30일 예고 기간 중 각계 의견을 수렴·검토하고 나서 문화유산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등록 여부를 결정한다.‘진주 호국사 괘불도’는 20세기 전반에 제작된 불화로 제작자와 제작 시기가 명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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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청산’ vs ‘이재명 고발’…여야, 첫 국감 정면충돌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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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를 마친 여야가 오는 13일부터 시작되는 국정감사에 돌입한다. 이번 국감은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처음 열리는 것으로, 정권 교체 이후 여야가 본격적으로 공수를 맞바꾼 가운데 치열한 공방이 예고된다.국회는 다음 달 6일까지 17개 상임위원회에서 총 834개 기관을 대상으로 감사를 벌인다. 더불어민주당은 국감을 ‘윤석열 내란 청산’의 장으로, 국민의힘은 ‘이재명 정부 실정 고발’의 기회로 삼겠다는 입장이다.민주당은 12·3 계엄 기도 사건을 ‘내란’으로 규정하며, 김건희 여사·내란·순직 해병 사건 등 이른바 ‘3대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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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냉부해’ 출연 후폭풍…여야 연휴 끝까지 충돌
이재명 대통령의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 출연을 둘러싼 논란이 연휴 마지막 날까지 이어졌다. 여야는 이번 논란을 두고 연일 상반된 입장을 내며 공방을 이어가고 있다.전현희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9일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민족의 대명절에도 정쟁을 이어가는 국민의힘은 당명을 ‘국민의짐’으로 바꿔야 할 것”이라며 “이 대통령의 ‘냉부해’ 출연은 K-푸드 세계화를 위한 전략적 선택”이라고 주장했다.전 최고위원은 “국민의힘은 대통령의 노력을 ‘묻지마식 트집잡기’로 몰아가며 불필요한 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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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3사 뭉쳤다…AI 데이터센터 공략 ‘원 LG’ 출격
LG전자가 LG CNS, LG에너지솔루션과 함께 AI 데이터센터에 최적화된 ‘원 LG’ 통합 솔루션을 공개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섰다.LG전자는 지난 8일부터 이틀간 싱가포르에서 열린 ‘데이터센터 월드 아시아 2025’에 세 회사가 공동 부스를 마련하고 참가했다고 9일 밝혔다.그룹 3사가 공동 부스를 구성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급증하는 AI 인프라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LG그룹 내 핵심 역량을 결집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데이터센터 월드 아시아는 전 세계 300여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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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재 없는 사회’ 모든 시민 함께 나서야
내란을 극복한 시민의 목적은 정권 교체가 아닙니다. 이재명 정부는 새로운 세상을 만드는 출발점입니다. 새 정부 출범 이후 의미 있는 사회적 변화들을 짚어봅니다.지난해 일터에서 일하다 사고로 숨져 산업재해를 인정받은 노동자는 827명으로 나타났다. 업종별로 보면, 건설업이 328명(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