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립도서관이 시민들의 독서 범위를 넓히고 도서관 이용에 색다른 재미를 더하기 위해 블라인드북 대출 프로그램 ‘설렘 한 상자’를 본격 운영한다.도서관은 지난 3일부터 해당 프로그램을 시작했으며, 평소 이용자들이 쉽게 접하지 못했던 양질의 도서와 신간을 특정 테마로 묶어 제공함으로써 장서 이용률을 높이고 폭넓은 독서 경험을 제공하고자 기획했다.‘설렘 한 상자’는 기존의 일반적인 대출 방식에서 벗어나 책의 제목과 내용을 알 수 없도록 상자에 담아 선물처럼 포장한 것이 특징이다. 이용자는 상자에 적힌 간단한 테마 소개만을 참고해 대출하
예천군이 2026년을 민생경제 회복과 미래 신성장 동력 확보의 원년으로 삼고, 전방위 경제 활성화 대책에 행정력을 집중한다.군은 상권·일자리·첨단산업·에너지 복지 4대 축을 중심으로 분야별 핵심 사업을 추진해 지속 가능한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를 만든다는 방침이다.◇ 소상공인 맞춤 지원과 상권 활성화로 민생경제 회복에 총력먼저 예천군은 원도심과 신도시 상권의 균형 발전을 통해 지역 골목 경제를 살리는 데 주력한다.원도심은 상설시장, 맛고을시장, 중앙시장을 하나의 로컬 콘텐츠 브랜드로 묶어 집객력을 높이고, ‘상설
재생에너지 플랫폼 기업 에이치에너지가 운영하는 태양광 발전소 원격 운영·관리 플랫폼 ‘솔라온케어’가 2025년 기준 누적 운영·관리 발전소 수 5000개소를 돌파했다.전국에 흩어진 발전 자원을 하나의 체계로 묶어 실시간 입찰 시장 전환에 대응하는 기반을 갖췄다는 평가다.솔라온케어가 관리하는 발전소는 전국 19개 시·군·구에 분산돼 있으며 에너지 투자 플랫폼 ‘모햇’을 통해 구축된 발전소 운영·관리도 전담하고 있다.지역별 점유율은 경북 25.6%, 수도권 18.1%, 경남 16.9%, 충남 11
양양군이 골목상권 경쟁력 강화와 지역 소상공인 자생력 제고를 위해 지난 2월 13일, 143개소의 점포를 추가하여 골목형상점가를 확대 지정했다.이번 확대 지정으로 기존 양양로 골목형상점가는 면적 14,548.6㎡, 점포 수 205개에서 면적 27,473㎡, 점포 수 348개로 늘어났다. 이는 면적 기준 약 90%, 점포 수 기준 약 70%가 증가한 규모다.기존 지정 구역이 일부 구간별로 흩어져 있어 소비자 인지도가 낮았던 점을 개선하고자, 군은 상권을 최대한 하나의 권역으로 묶어 지정했다. 이를 통해 방문객들이 골목형상점가를 보다
소나무당 제주도당은 송영길 대표가 항소심 무죄 판결을 받은 후 더불어민주당 복당 입장을 밝힌 것과 관련해 지난 15일 긴급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송 대표의 더불어민주당 복당 결정을 지지한다"는 공식 입장을 채택했다.제주도당은 "송 대표는 소나무당 해산과 더불어민주당 복당 의지를 밝히며, 분열을 넘어 통합으로 나아가겠다는 결단을 선언했다"며 "이는 개인의 정치적 유불리를 따지는 선택이 아니라, 민주개혁 세력을 하나로 묶어 새로운 정치적 책임을 다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라고 강조했다.이어 "송 대표의 민주당 복당 결정을 지지하며, 제
2월 임시국회 마지막 날인 3일 여야가 대구·경북과 충남·대전 행정통합 특별법 처리를 두고 끝내 접점을 찾지 못했다. 정부가 6월 지방선거 전 행정통합의 ‘마지노선’으로 제시한 날이었지만, 막판 협상은 입장 차만 재확인한 채 마무리됐다.이날 국회에서 열린 회동에는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 유상범 원내운영수석부대표 등이 참석했다. 여야는 TK 특별법의 본회의 상정 여부와 충남·대전 특별법 처리 방식을 두고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한 원내대표는 회동 후 브리핑에서 “경북에서 아직 8개 시의회 의장단
동해가 권역별 관광자원을 하나의 이야기와 동선으로 엮는 ‘감성 문화관광 벨트’ 구상을 내놓으며 체류형 관광도시로의 전환에 속도를 낸다.동해시는 26일, 관광종합개발계획 수립용역 최종 보고회를 열고 5대 권역 관광전략과 단계별 실행방안을 점검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산과 바다, 골목과 산업·역사 자원을 연결해 이동·체류·소비로 이어지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 핵심 과제로 제시됐다.특히 묵호권역의 활성화 성과를 타 권역으로 확장하는 연계 전략이 집중 논의됐다. 묵호항과 논골담길, 동호책방마을 등 기존 관광거점을 하나의 스토리로 묶어 동선
순천시는 전남동부권의 미래 경쟁력과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 확보를 위해 ‘RE100 반도체 국가산단 유치’를 시정 핵심 전략으로 추진하고 있다.국가산단 유치는 단순한 산업단지 조성을 넘어 전남 동부권 산업위기 극복과 인구·경제 구조를 바꾸는 “균형성장 대전환 프로젝트”라고 밝혔다.특히, 순천시는 전남·광주 행정 통합을 앞둔 지금이 최적기라고 판단하고 통합 특별법 시행에 따른 동부권의 산업·인재·인프라 등을 하나로 묶어 새로운 성장축을 완성하는 기회로 보고 있다.전남 동부권은 반도체 국가산단 유치를 위한 모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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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창묵 원주시장 예비후보, 지역경제·일자리 중심 2차 정책공약 발표
더불어민주당 원주시장 예비후보인 원창묵 후보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핵심으로 한 2차 정책공약을 발표하며 본격적인 정책 행보에 나섰다.원 후보는 지난 3월 5일, 기자회견을 통해 “36만 원주시민의 삶이 달린 원주의 성장 엔진이 꺼져가고 있다”며 “지금은 시행착오를 겪을 시간이 없고, 연습생이 아닌 위기를 즉시 돌파할 수 있는 검증된 전문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번 기자회견은 앞서 발표한 1차 공약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정책 발표로, 원 후보는 특히 ‘일자리와 지역경제 회복’을 중심으로 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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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POS·키오스크 등 전자기기 구입 강제 ‘동대문엽기떡볶이’ 제재
공정거래위원회는 떡볶이 전문점 ‘불닭발땡초동대문엽기떡볶이’의 가맹본부 ㈜핫시즈너가 POS, 키오스크, DID 전자기기 3개 품목을 자신 또는 자신이 지정한 특정 거래상대방으로부터만 구입하도록 강제한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을 결정했다.POS는 Point Of Sales의 약자로 매상금액 정산 등 소매경영과 관련한 각종 정보를 수집·처리해 주는 시스템이다.키오스크는 서비스의 자동화를 위해 공공장소에 설치된 무인단말기이고, DID는 공공장소에서 정보·광고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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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RP, 강세 패턴 형성에도 위태…1.4달러 돌파가 관건
XRP가 강세 패턴을 형성한 가운데, 거래소 유입 증가와 XRPL 활동 감소가 변수로 작용하고 있다.5일 블록체인 매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XRP 가격은 지난 24시간 동안 약 5% 상승하며 암호화폐 시장 반등을 주도했다. 이번 상승으로 XRP는 지난달 28일 저점 대비 약 16% 회복하며 추가 상승을 위한 강세 패턴을 형성했다. 그러나 거래소 유입 증가, 파생상품 레버리지 확대, XRPL 활동 감소 등으로 인해 상승세가 지속될지는 불확실하다는 설명이다.8시간 차트에서 XRP는 컵앤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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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어업인수당 오른다…'1인 50만원, 2인 45만원'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부터 어업인수당 지급액을 인상한다고 8일 밝혔다.기후변화와 경영비 상승으로 어려움이 가중되는 어업인의 소득 안정을 지원하고, 어업·어촌이 지닌 공익적 가치를 보다 실질적으로 보상한다는 취지다.어업인수당은 수산자원 보호, 해양환경 보전 등 어업·어촌의 사회적 기여에 대한 보상 성격의 지원제도다.지원 대상은 1년 이상 어업경영체를 등록하고 실제 어업에 종사하는 전업 어업인이다.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어업 외 종합소득 3700만 원 이상인 자, 최근 2년 내 보조금 부정수급자 또는 관계 법령 위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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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인구 30만 명 회복…대규모 입주로 도시 활력
광명시 인구가 재개발·재건축 단지의 본격적인 입주에 힘입어 30만 명을 넘어섰다.시는 지난 2월 28일 기준 인구가 30만 826명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광명시 인구는 2012년 35만 5천560명으로 정점을 기록한 이후, 노후 도심 재정비 사업이 본격화하며 타지역으로 이주가 증가해 감소세로 전환됐다. 이후 2020년 12월에는 30만 명 아래로 떨어졌고, 2024년 10월 기준 27만 7천281명까지 줄어든 바 있다.이후 2024년 11월부터 광명1동, 광명2동, 철산2동 등 재개발·재건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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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협업 시대의 개발 전략서
AI 덕분에 개발이 10배 빨라진 시대에 역설적으로 개발자의 불안은 10배 커졌다. 요즘 주목받는 ‘바이브 코딩’은 직관과 흐름에 맡겨 빠르게 개발하는 매력이 있지만, 설계 없는 질주는 결국 걷잡을 수 없는 코드의 미로를 만들어낼 뿐이다. 좋은땅출판사가 이 질문에 정면으로 답하는 ‘AI 시대 개발자는 어떻게 진화하는가’를 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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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장수군 양수발전 공동 추진…‘물 배터리’ 모델 협력
한국동서발전이 전북 장수군과 손잡고 신규 양수발전소 유치에 나섰다. 재생에너지 확대에 대응하는 전력 저장 인프라를 구축하는 동시에 지역 발전과 연계한 협력 모델을 추진한다.동서발전은 12일 장수군청에서 장수군, 장수군의회와 ‘장수 양수발전소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신규 양수발전 사업 유치와 개발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협약식에는 권명호 한국동서발전 사장과 최훈식 장수군수, 최한주 장수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김봉빈 한국동서발전 안전기술부사장, 이상돈 에너지사업처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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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후반을 위한 삶의 지혜
바른북스가 자기계발 도서 ‘제2의 청춘, 지금이 시작이다’를 출간했다. ‘제2의 청춘, 지금이 시작이다’는 인생 후반을 다시 살아내는 사람들을 위한 삶의 지혜서다. 건강, 관계, 배움, 인생철학을 네 개의 축으로 삼아 은퇴 이후의 삶을 새로운 성장의 시간으로 바라본다. 건강 편에서는 몸보다 마음의 회복이 먼저임을 말하며, 마음이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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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솔, 보통주 95만2380주 소각 추진
무선통신 부품 전문 기업 와이솔은 보통주 95만2380주를 소각하기로 결정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소각 목적은 주주가치 제고다.이번 소각은 배당가능이익을 재원으로 취득한 자기주식을 소각하는 이익소각으로, 자본금 감소 없이 발행주식 총수만 줄어드는 방식이라고 설명했다. 이사회 결의일은 2026년 3월 12일이며, 1주당 액면가액은 500원이다.와이솔은 소각을 위해 자기주식을 장내매수로 취득할 계획이다. 자기주식 취득 예정기간은 2026년 4월 1일부터 2026년 9월 30일까지이며, 자기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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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이냐, 탈환이냐" 도의원 선거 경쟁 가열
오는 6월 3일 치러지는 제주특별자치의회 의원 선거 경쟁이 달아오르고 있다.지방선거 83일을 앞둔 11일 현재 32개 선거구에 도의원 출마 예정자는 110여 명으로 이 가운데 55명이 예비후보로 등록했다.이번 선거의 최대 격전지는 제주시 연동갑으로 민주당에서 5명, 국민의힘에서 1명 등 모두 6명이 출전을 한다.국민의힘 3선인 김황국 의원은 4선 도전에 나서면서 귀추가 주목된다. 현재까지 4선 의원은 좌남수 전 의장이 유일하다. 이 선거구에서는 민주당 김영심 의원이 출마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