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염태영 수원무 국회의원 당선인은 102번째 어린이날을 맞은 5일, “우리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퍼지는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염태영 당선인은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라는 글에서 “1922년 암울했던 일제강점기 상황에서도 어린이를 온전한 인격체로 대하고 존중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소파 방정환 선생을 중심으로 한 선각자들께서 어린이날을 제정 선포하였다”고 운을 뗐다.이어 “1923년 5월 1일, 방정환 선생 주도로 발표한 ‘어린이 해방선언’에는 ‘어린이
새마을금고 사기 대출 의혹을 받는 더불어민주당 양문석 당선인에 대해 검찰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21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검 안산지청 형사4부는 지난 14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양 당선인의 서울 서초구 아파트, 안산시 주거지, 대구 소재 새마을금고 등을 압수수색했다.검찰은 양 당선인의 휴대전화와 대출 관련 서류를 확보해 분석 중이다.양 당선인은 2021년 4월 새마을금고를 속여 자녀 명의로 11억원을 ‘사업운전자금‘ 명목으로 대출받은 혐의를 받는다.양 당선인은 대출 5개월
더불어민주당 이용우 인천 서구 국회의원 당선인은 21일 “윤석열 대통령이 채해병 특검을 거부할 경우 범국민적 저항이 일어날 것”이라며, “윤 대통령은 지금이라도 국민들에게 잘못을 시인하고 국정기조를 전환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당선인은 21일 국회에서 열린 「채해병 특검법 재의요구 규탄 야당·시민사회 공동기자회견」에 참석한 자리에서 “오늘 국무회의에서 채해병 특검법 재의요구안을 의결한 것은 국민의 명령을 거부한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이와 더불어 더불어민주당 인천 서구 지역위원회는 이날부터 「채해병
“여의도가 아닌 민생 현장에서 답을 찾겠다.”6월 1일 개원을 앞둔 22대 국회에 입성한 염태영 당선인은 앞으로 자신의 정치 방향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지난 14일 수원시 작은 카페에서 만난 염 당선인은 윤석열 정부의 무원칙과 민생 외면 정치를 강하게 비판했다.“ R&D 예산 삭감, 대파 파동 등 일련의 사태를 보면 윤석열정부의 상황인식 부재를 여실히 보여줬고 이는 민생현장을 외면했기 때문”이라고 비난하면서 그 대안으로 현장 중심 정치론을 꺼냈다.염 당선인이 내놓은 '현장 정치론'은 3선 수원시장과 경기도 경
나경원 국민의힘 당선인은 16일 “아이가 부채가 아닌 축복 되는 사회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밝혔다. 나 당선인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저출산과 연금개혁 세미나’ 에서 이같이 말했다.22대 국회에서 ‘인구기후내일포럼’을 준비하는 국민의힘 나경원 당선인이 인구와 기후 그리고 내일과 국민의힘 윤창현 의원실과 함께 16일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의실에서 ‘대한민국의 지속 가능한 내일을 위한 ’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황우여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추경호 국민의
김태선 당선인이 지난 14일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174차 원내대책회의에서 제22대 국회 1호 법안으로 ‘민생회복지원금 특별법’ 제정을 주장했다.이날 김 당선인은 계속되는 고금리·고유가·고물가의 3고의 경제 상황을 지적하며 “개혁의 궁극적 목표는 언제나 국민이 먹고 사는 문제의 해결”이라 전재하고 “22대 국회 1호 법안은 ‘민생회복지원금 특별법’이 돼야 한다”고 주장했다.이와 함께 22대 총선 자신의 공약이기도 한 ‘노란봉투법’의 재추진 의사도 명확히 했다.김 당선인은 “고위험 저임금의 하청 노동자 비중은 날로 높아지는
○…더불어민주당 청주 서원 이광희 국회의원 당선인이 등원 전 부터 선거구내 민생현안을 수렴하는 행보를 보여 눈길.이광희 당선인은 지난 24일 청주시 서원구 사창시장 앞에서 천막을 치고 `찾아가는 민원청취' 이벤트를 진행.선거구내 곳곳을 직접 누비며 서원구민들의 민심을 담겠다며 지난 10일 남이면에서 시작한 민원청취는 그 동안 모충동, 수곡동, 사직동, 산남동, 현도면에서 진행.오는 30일 22대 국회 개원에 앞서 나머지 성화개신죽림동과 분평동까지 민원청취를 마치겠다는 게 이 당선인의 구상.이 당선인은 자신의 SNS에 “지역
4·10 총선 당시 공직선거법 위반 선거사범을 비롯해 고소·고발 사건 등에 대한 경찰 수사가 본격적으로 이뤄지고 있다.7일 경기남부경찰청에 따르면 총선 관련 경찰에 접수된 선거법 위반 사건은 265건이다. 경찰은 이 중 56건을 종결, 209건에 대해 수사 중이다.선거사범 가운데 당선인은 25명, 낙선인은 14명이다.선거운동 당시 재산 축소 신고와 사기 대출 의혹 등 논란이 있던 더불어민주당 양문석 당선인은 사기와 선거법 위반이 혼재돼 있는 탓에 경찰과 검찰과 수사 범위를 조율해 수사 중이다.
더불어민주당 염태영 수원무 국회의원 당선인은 19일 개헌론이 확산하고 있는 것과 관련, “정치권은 시대정신의 그릇이라 할 헌법 개정 논의에 나서야 한다”고 힘을 보탰다.염태영 당선인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저의 정치적 소신이기도 한 개헌은 오래된 국민의 요구”라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1987년, 6월 민주항쟁을 계기로 만들어진 현행 헌법은 국민의 염원인 대통령 직선제를 담아냈지만 37년이 흐른 지금, 그동안의 시대적 변화를 담아내지 못한다는 평가를 꾸준히 받아왔다”며 “이제 새 헌법으로 대한민국 도약의
김민전 국민의힘 비례대표 당선인은 당을 향해 '3김 여사 특검법'을 야당에 역제안하자고 주문했다.국민의힘 비례 위성 정당 '국민의 미래' 후보 9순위로 22대 국회에 입성한 김 당선인은 7일 자신의 SNS에 "국민의 차가운 시선이 사라지지 않는다면 더 이상 자리에 연연하지 않겠다는 결의로 나가야 한다는 보수언론 칼럼에 동의하지 않는다"고 했다.그러면서 "울산시장 선거에 대한 청와대 조직적인 개입과 하명수사와 관련해 그들은 그 흔한 특검 한번 안 받았다"며 "그런데 300만 원짜리 파우치 특검을 하자니 무슨 이런 불공평이 있는가"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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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 회장 어린이와 모내기 체험 웃음꽃 활짝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지난 23일 농협 농업박물관 앞 야외농장에서 어린이들과 함께 못줄을 사용한 전통 모내기 체험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는 서울 미동초등학교 학생들과 교직원도 행사에 동참해 전통 농경문화를 재현하고, 떡과 식혜 등 전통음식으로 새참을 나누며 올 한 해 풍년을 기원하기 위한 취지다.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일반인들에게는 많이 알려지지 않은 토종벼인 백석, 진안도, 흑갱, 멧돼지찰, 북흑조를 어린이들이 직접 논에 옮겨 심으면서 다양한 토종벼의 종류와 중요성을 체감했다는 평가다.행사에 참여한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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