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로 이주해 새 삶을 시작한 한 가정. 아내는 남편이 일 때문에 집을 비우는 날이 잦아 두 아이를 홀로 돌봐야 했던 때가 있었다. 또래와 다른 성장 속도를 보이는 아이까지 돌보는 상황에서 아는 사람도, 도움을 요청할 곳도 없어 막막함이 컸다.그러던 중 수눌음돌봄공동체 사업에 참여할 기회가 생겼다. 아이들을 데리고 갔다가 괜히 민폐나 끼치진 않을지 걱정이 됐다.하지만 정기모임 날 아이들을 따라다니느라 정신이 없던 이 부부에게 선배 부부들이 먼저 다가와 손을 내밀었다. 이 부부는 “아이들을 키우며 오랜만에 외롭지 않았고, 큰 위로와
오세훈 서울시장이 28일 장동혁-한동훈, 한동훈-장동혁 두 사람의 갈등으로 국민의힘 내홍 사태가 걷잡을 수 없이 확산되고 있는데 대해 깊은 우려를 나타내며 "나라와 국민을 생각한다면 오늘이라도 두 사람이 만나야 한다"고 간청했다.오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많은 국민과 당원들이 우리 당을 생각하면 탄핵 이후 지금까지 한시도 마음 편할 날이 없다고 한다. 그런데 더 우려되는 것은 이대로 가면 앞으로도 국민의힘에 기대할 것이 없다는 냉정한 민심의 목소리"라며 이렇게 요구했다.민주당 공천 헌금 특검과
7월 17일 제헌절도 공휴일이 된다고 한다. 지난달 29일 국회 본회의에서 제헌절도 공휴일에 포함시키는 ‘공휴일에 관한 법률’의 개정안이 통과되었기 때문이다. 이 개정안은 지난 3일 국무회의를 통과하여 확정되었다.제헌절이 공휴일이 되면 휴일이 늘어난다고 반기는 직장인이 많을 것이다. 그러나 퇴직 후 출근을 하지 않는 필자로서는 큰 의미가 없다. 조금 아쉬운 마음이 든다.이와 관련하여 일부 언론에서는 제헌절도 빨간 날이 된다는 제목을 달았다. 빨간 날은 일하지 않고 노는 휴일을 달력에 빨간색으로 표시하였기 때문에 쓰는 말이다. 빨간색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22일 예산군 대술면 산불 현장 인근에 설치된 산불현장통합지휘본부를 찾아 진화 상황을 점검했다.예산 대술 산불은 21일 오후 2시 22분경 발생했다.도는 산불 진화 헬기 등 장비와 인력을 집중 투입해 같은 날 오후 6시 40분경 주불을 잡고, 잔불 정리 및 야간 경계에 들어갔다.그러나 22일 새벽 예산 지역에 강한 바람이 불면서 낙엽 속에 숨어 있던 잔불이 다시 커지며 불이 확산됐다.이에 따라 도는 인근 주민 51명을 대피시키고, 인력을 투입해 산불 확산 저지에 나섰다.도는 또 날이 밝자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22일 예산군 대술면 산불 현장 인근에 설치된 산불현장통합지휘본부를 찾아 진화 상황을 점검했다. 예산 대술 산불은 21일 오후 2시 22분경 발생했다. 도는 산불 진화 헬기 등 장비와 인력을 집중 투입해 같은 날 오후 6시 40분경 주불을 잡고, 잔불 정리 및 야간 경계에 들어갔다. 그러나 22일 새벽 예산 지역에 강한 바람이 불면서 낙엽 속에 숨어 있던 잔불이 다시 커지며 불이 확산됐다. 이에 따라 도는 인근 주민 51명을 대피시키고, 인력을 투입해 산불 확산 저지에 나섰다. 도는 또 날이 밝자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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