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단 2년 차를 맞은 우석대학교 진천캠퍼스 스포츠단 소속 야구부가 제107회 전국체육대회 충청북도 야구 대표 선발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우석대학교 야구부는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청주야구장에서 열린 이번 선발전에서 유원대학교를 4-2로 꺾은 데 이어 충북보건과학대학교와의 경기에서도 접전 끝에 7-6으로 승리하며 2전 전승으로 우승을 확정했다. 김용선 감독은 “많은 훈련량을 묵묵히 견뎌준 선수들 덕분에 창단 2년 만에 큰 결실을 거둘 수 있었다”며 “전국체전에서도 충북과 대학을 대표한다는 책임감을
속보=안갯속 양상을 보였던 충북대학교 제23대 총장임용후보자선거가 우여곡절 끝에 예정대로 10일 치러진다.충북대 총장임용후보자추천위원회는 9일 교원·직원·학생 3주체가 참석한 가운데 회을 열어 구성원 간 투표 반영 비율에 최종 합의했다.총추위가 애초 제시한 교원 69%, 직원 23%, 학생 8%에서 교원 66%, 직원 24.5%, 학생 9.5%의 비율로 결정했다.이에 따라 총추위는 새로 합의한 투표 반영비율을 선거관리위원회에 제출하고 예정대로 오는 10일 선거를 치르기로 했다.앞서 충
최근 제주시 애월읍 지역의 한 농협 하나로마트에서 발생한 지게차 사고로 27세 청년 노동자가 숨진 사건과 관련해 고인을 추모하고 진상규명을 촉구하기 위해 8일 오후 6시 열릴 예정이던 '제주청년 촛불문화제'가 취소됐다.추모행사를 기획한 '故 김○○ 청년노동자를 추모하는 제주청년들'은 이날 "유족과의 상의 끝에 유족들의 뜻을 존중해 추모제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이들은 "청년들이 고인을 추모하는 마음은 변함이 없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사회와 청년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일터를 만들기 위해 우리의 목소리가 더욱 필요한 순
충북 옥천군은 이 달부터 고향사랑기금을 활용한 1호 사업인 영유아 상해보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보건복지부와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를 거치고 관련 조례를 개정하는 등 2년간 준비 끝에 1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 지원 대상은 군에 주민등록을 둔 7세 이하 영유아이며 등록 외국인 영유아도 포함된다. 보장 기간은 1일부터 내년 6월 30일까지 1년이다.군이 기탁받은 고향사랑기금으로 보험료 전액을 부담하는 만큼 가입 신청 등 별도 절차 없이 보장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다른 시·군으로 전출하면 대상에서 제외된다.영유아
“만년에 권세가 이미 떠나자 빈객이 이르지 않으니 초연히 적막한 탄식을 하곤 했다.”조선 성종 18년 11월 성종실록에 실린 상당부원군 한명회의 졸기다. 졸기는 주요 인물이 숨지면 그의 행적에 대한 공과를 평가한 글이다.한명회는 수양대군을 권좌에 오르게 했고 예종과 성종의 장인으로 권력의 중심에 섰다.‘일인지하 만인지상’이라는 영의정을 두 차례나 지낸 그도 늘그막에는 권세가 멀어지자 탄식했다.‘권력은 끝이 있다’는 역사적 교훈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군주가 바로 연산군과 광해군이다. 둘은 권력을 사적으로 남용한 끝에
제주특별자치도소상공인연합회는 30일 성명을 내고, 막바지에 접어든 최저임금위원회의 2027년도 최저임금 심의와 관련해 '최저임금 동결'을 촉구했다.연합회는 "현재 고물가·고금리·내수 침체 장기화로 인해 제주 지역 12만 소상공인의 경영 여건이 벼랑 끝에 내몰렸다"며, "제주 지역 창업 소상공인의 5년 생존율이 40% 수준에 불과할 만큼 폐업률이 전국에서도 최고 수준으로 치솟고 있다"고 전했다.그러면서 "1988년 이후 40여 년 가까이 단 한 해도 빠짐없이 오른 최저임금은 이제 소상공인의 생존을 위협하는 수준에 이르렀
충북 청주에서 임신 32주차 임신부가 청주지역 의료기관에서 수용을 거부당한 끝에 인근 대전 건양대학교병원으로 옮겨져 분만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26일 건양대병원 등에 따르면 지난달 18일 충북 청주에서 임신 32주차 임신부 A씨가 갑작스럽게 조기 진통을 느꼈다.A씨는 청주권 대학병원 등 여러 의료 기관에 문의했지만, 전문의가 없는 등 이유로 수용을 거부당해 발을 동동 굴러야 했다.이런 상황에서 건양대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는 임신부와 태아에게 위험한 상황이라고 판단하고 A씨를 수용하기로 결정했다.A씨는 119구급차를
2주전
어느 날 대학 시절, 교수님께서 도시칼럼 연재 참여를 권하셨다. 공직자로서 업무에 대한 생각을 대외적으로 밝히는 것이 조심스럽다고 말씀드렸지만, 교수님은 단호하게 답하셨다. “그래서 더 써야 한다.” 도시디자인 행정이 도시에 어떤 작용을 하는지, 그리고 우리가 누리는 풍경 뒤에 어떤 과정이 있는지 소개해 보라는 격려이자 권유였다. 고민 끝에 글을 쓰기로 했다. 도시의 풍경은 결코 '우연'이 아님을 말하고 싶었다. 도시디자인 행정의 본질도시는 저절로 만들어지지 않는다. 우리가 매일 걷는 거리와 바라보는 풍경은 수많은 선택과 조정의 결
인적 드문 산골의 작은 농장에서 일을 하다 보면 “거기서 뭐 해요?”라고 여섯 박자로 또렷하게 노래하는 새가 있다. 내게는 따지는 듯 들리기도 하고, 때로는 동정과 위로의 말처럼 들리기도 한다. 처음에는 이 여섯 박자 새의 정체를 알지 못했다. 수소문 끝에 청아한 목소리의 주인공이 꾀꼬리라는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되었다.소일거리 삼아 농사일을 시작하게 된 것은 퇴직 후 인생 이모작을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고민하던 무렵이었다. 그때 생태운동가이자 작가인 황대권의 《야생초 편지》와 《고맙다, 잡초야》를 읽게 된 것이 계기가 되었다.역사의
김대진 제주도의회 의원이 13대 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로 선출됐다.민주당은 22일 당선자총회를 열고 김대진 의원을 민주당 교섭단체 제1기 원내대표로 선출했다.이날 진행된 투표에서 김 의원은 강성의 의원과 경합을 벌인 끝에 신임 원내대표로 당선됐다. 김 신임 원내대표는 12대 의회 전반기 부의장을 역임한 3선 의원으로, 현재 7석의 상임위원장 배정 등 원구성을 주도하게 됐다.김 원내대표는 전반기 의장 도전을 포기하는 대신 후반기 상임위원장을 맡을 것으로 알려졌다.김 원내대표는 “도민들께서 더불어민주당에 보내주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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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공항서 심정지 온 50대 시민들이 살려
제주국제공항에서 심정지로 쓰러진 50대 남성이 공항 직원과 주변에 있던 시민들의 도움으로 목숨을 구했다.6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7분께 제주국제공항 2층 버스정류장에서 50대 남성 A씨가 심정지로 쓰러졌다.A씨는 마침 옆에 있던 공항 직원과 간호사로부터 가슴압박 등 응급처치를 받아 자발순환을 회복, 병원으로 옮겨져 생명을 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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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지 의원, 장애인학대범죄자·성범죄자 근로지원인 취업 제한 법률안 대표발의
장애인학대범죄자·성범죄자의 근로지원인 취업을 제한하는 법률안이 발의됐다. 4일 국회에 따르면 국민의힘 김예지 의원은 ‘장애인복지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개정안 제59조의3제1항은 “법원은 장애인학대관련범죄나 성범죄(‘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제2조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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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소비 ‘희비'…정육 ‘웃고’, 구이류 ‘울상’
외식 불황에 갇힌 한우 구이류 등심·채끝 재고 쌓이고 정육은 선전 경기 침체가 장기화되면서 한우 소비에 뚜렷한 양극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유통업계에 따르면 최근 한우 유통시장의 가장 큰 고민은 구이용 부위의 재고 적체다. 한우 전문점과 정육식당을 중심으로 소비되는 등심과 채끝 등은 판매 회전율이 크게 떨어진 반면, 정육류는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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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게바 퇴장+토비아스 데뷔골' 제주SK, 김천 원정서 1-1 무승부
프로축구 K리그1 제주SK FC가 북중미 월드컵 휴식기 후 첫 경기인 김천상무와의 원정경기에서 무승부를 거뒀다.제주SK는 5일 오후 7시 30분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6 16라운드 김천과의 원정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거뒀다.제주SK는 지난 5월 울산HD 원정에서 퇴장을 당한 세르지우 코스타 감독이 이날 경기까지 벤치에 앉을 수 없어, 정조국 수석코치가 지휘봉을 잡았다.원정팀 제주는 김동준 골키퍼를 필두로 김륜성, 세레스틴, 토비아스, 권기민, 신상은, 임창우, 오재혁, 김준하, 남태희, 네게바가 선발 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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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참교육」이 던진 질문
7일전
많은 질문을 받고 있다. 넷플릭스 드라마 「참교육」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학교폭력, 교권 침해, 악성 민원, 학부모와 학교의 갈등 등 우리 교육이 오랫동안 안고 있는 문제를 정면으로 다루면서 적지 않은 공감을 얻고 있다. 작품 속 상황은 극적으로 연출되었지만, 그 배경이 되는 현실만큼은 결코 낯설지 않다.학교는 더 이상 단순히 지식을 전달하는 공간만이 아니다. 학생의 인권, 교사의 교육권, 학부모의 참여권, 행정기관의 책임이 복잡하게 교차하는 사회의 축소판이 되었다. 디지털 환경의 변화는 학교폭력의 양상을 더욱 복잡하게 만들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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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가 '창업 초기, 훌륭한 아이디어를 가지고도 실전에서 어떻게 수익을 내고 고객을 설득해야 할지 막막한 청년들을 위해 든든한 지원군으로 나선다.구는 청년들을 위한 맞춤형 교육과 상시 상담을 지원하는 구의 대표 청년 사업 '관악형 청년 취·창업 아카데미'의 일환으로 '소셜 창업트랙'과 '성장 창업트랙'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과정은 예비 및 초기 청년 창업가들이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으로 밀도 있게 구성했다.'소셜 창업트랙'은 사회적 가치 실현과 현실적인 수익 창출 사이에서 딜레마를 겪는 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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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카드가 지난달 공개한 'ALL·YOU·NEED' 광고 캠페인의 신규 영상 조회수가 3000만 회를 달성했다. 10일 KB국민카드에 따르면 해당 광고는 조회수 3000만회를 기록했다. 2주 전 1000만회 달성 이후 2주 만의 성과다. 이번 캠페인은 모델 김우빈이 '국카대표 선발전' 콘셉트 아래 세 가지 스포츠 종목을 수행하는 장면을 보여준다. 신상품 3종 'KB ALL point 카드', 'KB YOU Wish 카드', 'KB N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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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를 지키고 사람을 치유하다 산지식물자원관리사의 ‘초록빛 전망’
최근 정신적·육체적 피로를 자연을 통해 치유하려는 현대인이 급증하면서 '산지식물자원관리사' 자격증이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산지식물자원관리사는 자연 속 식물과 인간 사이에서 생태 정보를 친근하게 전달하는 전문 가이드다. 최근 환경보호와 생태 교육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진 만큼, 각 지자체 생태체험학습관에서 살아있는 생물을 관찰하고 탐구정신을 길러주는 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운영하는 전문가로도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다. 자연 사랑을 전파하는 유망 직종인 만큼 향후 관련 수요는 지속해서 늘어날 전망이다.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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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천히 두드림, 내일의 DO DREAM"…양천구, 경계선 지능인 맞춤형 취업 지원 나서
양천구는 장애와 비장애 경계 범주에 있어 제도적 지원에서 소외돼 온 '경계선 지능인'의 경제활동을 돕기 위해 진로 탐색부터 취업 연계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우리나라 전체 인구의 약 13.6%를 차지할 것으로 추정되는 경계선 지능인은 지능지수가 71∼84 사이로 일상생활과 학습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현행 장애인복지법상 장애 범주에 포함되지 않아 의무 고용이나 공적 지원을 받지 못하는 제도적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 또 취업률은 일반인의 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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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안전공제중앙회, 탑골공원서 취약계층 배식 봉사 활동 펼쳐
학교안전공제중앙회가 10일 서울 종로구 탑골공원에 위치한 원각사 보궁 노인무료급식소에서 어르신과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배식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 활동은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두고 온열질환과 영양 불균형에 노출되기 쉬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건강한 식사를 제공해지역사회의 안전망을 보완하기 위한 취지로 이뤄졌다.이날 봉사 활동에는 공제중앙회 정훈 이사장을 비롯한 공제중앙회 임직원 14명이 동참해 배식 지원부터 식사 동선 안내, 현장 정리 등 급식소 운영 전반을 지원했다.공제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