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바다의 싱싱한 맛과 울진의 청정한 자연이 어우러진 특별한 계절이 찾아왔다.‘2025 죽변항 수산물축제’가 오는 11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죽변항 일원에서 열린다.올해 축제는 ‘가자, 죽변항! 먹자, 수산물!’을 주제로 싱싱한 방어, 오징어, 전어 등 가을철 제철 수산물을 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1단계 휴전 합의를 공식화하는 서명식에 참석하기 위해 중동을 방문한다. CNN과 AP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12일 미 메릴랜드주 앤드루스 합동 기지에서 전용기인 에어포스원에 탑승하기 앞서 기자들을 향해 "지난 이틀 간 수십만 명의 사람들이 이스라엘에 모여
배우 서현철이 메이큐마인웍스와 계약했다.MUMW는 20일 “탄탄한 연기력과 깊은 캐릭터 해석력을 지닌 배우 서현철과 함께하게 돼 기쁘다. 오랜 시간 쌓아온 그의 내공이 더욱 폭넓게 발휘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한다”고 전했다.내년이 데뷔 30주년인 서현철은 TV드라마 ‘웰컴 투 삼달리’, ‘소방서 옆 경찰서’, ‘소년시대’, ’달까지 가자’, ‘굿 보이’ 와 연극 ‘그날들’, ‘톡톡’, ‘컴 프롬 어웨이’ 등에서 활약했다. 예능물에서도 입담을 과시하고 있다.MUMW는 K팝과 영
서귀포시의 가을이 문화와 예술로 물든다.서귀포시는 오는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천지연폭포 주차장 등 서귀포시 원도심 일원에서 문화체육관광부와 서귀포시가 함께 주최하는 `2025 문화의 달 행사'와 서귀포시가 함께 주최하는 지역 대표 축제인 `제31회 서귀포칠십리축제'가 개최된다고 1일 밝혔다.첫째 날에는 도내 예술인과 동아리가 참여하는 `우리동네 예술인', 서커스 기반 공연 `혼둘혼둘', 제주 해녀가 참여하는 극단 코끼리들이 웃는다의 `물질' 공연을
김천시에서는 황금시장상인회가 10월 24~25일 ‘다시 여는 밤, 황금포차 데이’를, 부곡맛고을상인회가 25~26일 ‘부곡맛고을 축제, 스위치 온’을 각각 개최한다고 밝혔다. ‘황금포차 데이’는 지난 6월 성황리에 마친 시즌1에 이어 열리는 행사로, 황금시장 한신로 일원에서 26개 먹거리 부스와 공연, 어린이 체험행사 등이 다채롭게 꾸며진다. ‘부곡맛고을 축제’는 부곡맛고을 2번 도로에서 열리며 마술·버스킹 공연은 물론, 페이스페인팅·에어바운스 체험 등 가족 단위
김순구  제7대 충북개발공사 사장이 지난 2일 취임했다. 김순구 사장은 취임사에서 “고금리와 경기침체 등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영여건에 처해 있지만 임직원이 소통과 화합을 통해 위기를 헤쳐나가야 한다”며 “무한동력, 지심정성의 마음으로 임직원과 함께 충북개발공사의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 가자"고 밝혔다. 김 사장은 가장 시급한 과제로 공사의 재무건전성 개선을 꼽았다. 이를 위해 △사업지구 개발일정 철저관리 △재고자산 매각 △재무여건 개선을 위한 제도개선 등 다각적인 방안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
충남 보령교육지원청은 23일 보령머드테마파크 컨벤션관에서 ‘2025 가보자! 보령교육 행복나들이’를 개최하여 약 600여 명의 학생, 교원, 보호자, 마을교육 관계자 등이 함께했다.‘가자! 보자! 자, 함께 즐기자!’란 뜻을 담고 있는 ‘가보자! 보령교육 행복나들이’는 독서·한글·인성·수업·마을이 함께 어우러진 보령의 특별한 교육축제다.오전부터 오후까지 이어진 행사 현장은 웃음과 활기로 가득했다. 학생들은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배우는 즐거움을 느꼈고, 교사들은 서로의 교육 아이디어를 나
이스라엘군이 8일 한국인 1명이 포함된 귝제 구호선단 선박에 탑승한 활동가들을 나포하고 이스라엘로 압송했다.로이터통신에 따르면 구호선단 '자유 소함대 연합'은 이날 성명을 통해 "이스라엘군이 인도적 선단을 나포했다"며 "전 세계에서 온 인도주의 활동가, 의사, 언론인 등 참가자들이 본인의 의사에 반해 끌려갔으며 현재 어디에 억류돼 있는지조차 알 수 없다"고 전했다.이어 "이스라엘군은 국제 해역에 대한 어떤 법적 관할권도 없다"며 "우리 소함대는 어떠한 위험도 초래하지 않는다"고 말했다.팔레스타인과 연대하는 한국
인체에 유익한 게르마늄·셀레늄 등 광물이 풍부한 ‘약돌’을 먹여 키워, 혈관 건강에 이로운 불포화지방산은 높고 고기 특유의 잡내는 없는 ‘문경약돌한우’.이 특별한 한우를 마음껏 맛볼 수 있는 ‘제14회 문경약돌한우축제’가 오는 31일부터 내달 2일까지 3일간 문경새재도립공원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올해는 ‘함께 가자 YES 문경 함께 먹자 약돌한우!’라는 주제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과 볼거리로 시민과 관광객을 맞이한다. 문경시는 축제 기간 약돌한우 150마리 분량이 판매될 것으로 예상하며 막바지 준비에 한창
김천시 황금시장상인회가 부곡맛고을상인회가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각각 ‘다시 여는 밤, 황금포차 데이’, ‘부곡맛고을 축제, 스위치 온’을 개최한다. ‘황금포차 데이’는 지난 6월 마친 시즌1에 이어 열리는 행사로, 황금시장 한신로 일원에서 26개 먹거리 부스와 공연, 어린이 체험행사 등이 다채롭게 꾸며진다. ‘부곡맛고을 축제’는 부곡맛고을 2번 도로에서 열리며 마술·버스킹 공연과, 페이스페인팅·에어바운스 체험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특히, 두 행사는 같은 기간 직지문화공원과 사명대사공원 일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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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로이트 글로벌 경제 리뷰] AI 거품과 미국 경제의 성장
금융 시장에서 ‘거품’이란 단어를 내뱉는 것은 관객들이 꽉 찬 영화관에서 ‘불이야!’라고 소리치는 것과 같은 행위로 간주되곤 한다. 이 때문에 거품이란 단어는 투자자들의 이목을 끌고 싶은 이른바 ‘관심 종자’나 ‘고지식한 비관론자’의 전유물이었다. 하지만 국제통화기금(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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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조원철 법제처장, 이재명 대통령 개인 변호사 전락… 즉시 사퇴하라”
장동혁 국민의힘 당 대표는25일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조원철 법제처장이 이재명 대통령의 사법 방어를 위한 개인 변호사로 전락했다”며 강하게 비판하고 즉각적인 사퇴를 촉구했다.이날 간담회에서 장 대표는 “이재명 정권은 오직 한 사람, 이재명 대통령만을 위해 재판 정의를 무너뜨리고 사법부 전체를 파괴하려는 불의를 저지르고 있다”며 이 대통령 측근 인사 14명의 실명을 열거했다. 그는 대통령실, 법제처, 금융감독원, 국정원, 국회 등 주요 국정 요직에 대통령의 변호사 출신 인사들이 포진해 있다고 지적했다.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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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병SOS-만성가성장폐색증] 곡기를 끊은 아이들
7살 아린이는 고기를 좋아한다. 그럼에도 또래보다 한 뼘이나 작고 팔다리는 무척 가늘다. 고기는 상상 속 음식이다. 1년 전 빠진 앞니는 아직 돋아날 기미조차 보이지 않는다. 취재를 하러 간 기자에게 아린이는 빠진 앞니를 드러내며 “안녕하세요”라고 배꼽 인사를 한다. 여느 또래처럼 놀이터를 누벼야 할 나이에 아린이는 대학병원을 안방삼아 놀았다. 놀이터 대신 병원7살 푸른 나이. 떡볶이와 군것질에 푹 빠져도 시원찮을 판에 7년 평생 분식은 경험해 본 적이 거의 없다. 컨디션과 몸 상태가 그나마 가장 좋을 때 먹을 수 있다고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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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5회 로또 1등 10명에 당첨금 각 29.4억원
로또복권 운영사 동행복권은 제1195회 로또복권 추첨에서 '3, 15, 27, 33, 34, 36'이 1등 번호로 당첨됐다고 25일 밝혔다. 2등 보너스 번호는 '37'이 나왔다.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10명으로 집계됐다. 이들에게는 29억3919만원씩 지급된다.당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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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유스컵 인천 2025] 광주FC·감바 오사카 각 조 선두로…몸 풀린 ‘디펜딩 챔피언’ 에스파뇰, ‘깜짝 다크호스’ 하노이 관심
K리그 인터내셔널 유스컵 인천 2025 대회 둘째 날인 25일 광주FC와 감바 오사카가 2연승을 달리며 각각 조 선두로 올라섰다.  광주는 이날 인천 아시아드 경기장 보조구장에서 열린 레알 솔트레이크와 경기에서 전반 12분 박휘건과 후반 17분 박건후의 골로 2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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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여성봉사특별자문위, 위기가정 지원 자선 바자회
대한적십자사 울산시지사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는 30일 대한적십자사 울산시지사 3층 강당에서 울산 관내 위기가정 지원을 위한 자선 바자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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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청송사과축제 열기 ‘후끈’
‘제19회 청송사과축제’가 연일 수많은 관광객들로 북적이며 가을의 정취를 더하고 있다.지난 29일 개막한 이번 축제는 “청송사과~다시 푸르게, 다시 붉게”를 주제로 오는 11월 2일까지 청송읍 용전천 일원에서 펼쳐지고 있다. 화창한 날씨 덕분에 첫날부터 많은 인파가 몰렸으며, 이튿날까지도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축제 둘째 날인 10월 30일에는 특설 씨름장에서 ‘제4회 청송황금사과 전국고교장사 씨름대회’가 열려 큰 호응을 얻었다. 전국 각지의 고교 씨름선수들이 참가해 박진감 넘치는 한판 승부를 펼치며 관람객들의 함성을 자아냈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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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건축조례 개정...주민 편의시설 설치 완화
울산 울주군이 공동주택 근로자 휴게시설과 노후 단독주택 비가림시설 설치 규제 완화를 위해 ‘울주군 건축조례’를 개정했다. 30일 본보 취재를 종합하면, 조례 개정안은 공동주택 단지 안에 근로자 휴게시설 설치를 쉽게 하고, 노후 단독주택의 누수 문제 해결을 위한 비가림시설 설치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정안에서는 사용승인 후 15년 이상 지난 3층 이하 단독주택의 옥상에 비가림시설을 가설건축물로 설치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 비가림시설은 외벽 없는 경사진 지붕 형태로, 높이 1.8m 이하에 구조 안전이 확보되며 도시 미관을 해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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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운포 경상좌수영성, 종합정비계획 용역 착수
울산 남구는 구청장실에서 ‘울산 개운포 경상좌수영성 종합정비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용역은 지난 20일 발표된 ‘울산 개운포 경상좌수영성 마스터플랜’의 첫 단계로 개운포 경상좌수영성의 역사적 가치를 체계적으로 복원하고 이를 지역의 핵심 문화·관광자원으로 육성하기 위한 종합적 보존·관리와 활용계획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착수보고회에는 서동욱 남구청장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 용역 수행 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해 사업 추진 방향과 주요 과업 범위, 향후 일정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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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부진 씻어낼까…11월 급등 조짐 보이는 알트코인 3종
10월 많은 알트코인이 부진한 가운데, 투자자들은 시장 심리가 개선되면서 상승 가능성이 있는 알트코인에 주목하고 있다. 29일 블록체인 매체 비인크립토는 금리 인하 기대감과 유동성 증가로 암호화폐 시장이 반등할 가능성이 높다며, 11월 급등 가능성이 높은 알트코인 3가지를 소개했다.체인링크는 11월 가장 강력한 상승 신호를 보내는 알트코인 중 하나로 꼽힌다. 분산형 오라클 네트워크 체인링크는 10월에 15% 이상 하락하며 약세를 보였지만, 구조적 측면과 고래 활동은 상승 기류를 나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