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곳곳에서 자신의 시간을 내어 이웃과 마주하고 일상의 온기를 나누는 시민들이 도시를 따뜻하게 만들고 있다.거창한 선행이 아닌 생활 속에서 스며 나오는 작은 실천들이 모여 지역 공동체의 온도를 높이는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변화의 중심에는 자원봉사를 시민들의 일상으로 확산시키고 연결하는 고양시자원봉사센터가 있다.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1997년 설립 이후 지역사회와 시민을 잇는 자원봉사 허브로 자리하고 있다. 고양시 내 29만 명의 봉사자와 335개 봉사단체가 활동 중으로 센터는 연령과 분야를 아우르는 다
중부뉴스통신 = 고양시 농업인 새벽시장 호수장터 협의회는 지난 25일 고양꽃전시관에서‘사랑나눔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를 가졌다.행사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을 비롯
킨텍스 앵커호텔이 첫 삽을 떴다. 국제행사 유치 시 걸림돌로 지적돼온 숙박 인프라 부족을 해소할 핵심 시설이 첫발을 내디디면서 고양시 마이스 경쟁력 강화가 속도를 내게 됐다.27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킨텍스는 이날 제1전시장 3층 그랜드볼룸에서 착공식을 열고 고양시 최
중부뉴스통신 = 고양특례시는 지난 11일, 고양시 상하수도사업소 회의실에서 ‘2026년도 드론산업 육성 및 드론앵커센터 활성화 관리 사업’의 운영사를 선정하는 평
고양시 도로와 시설물을 쉽고 빠르고 찾아가는 접지형 도로명주소 안내도가 제작됐다.28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시는 도로명주소 이용 과정에서 발생한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빠르게 정확하게 위치를 찾는 접지형 도로명주소 안내문 8800부를 제작, 배부했다.안내도는 휴대성과 활용성을 높인
한국숲사랑 총연합회 경기지역 회원들이 지난 23일 고양시 소외계층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사랑의 연탄 2000장을 전달하며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날 봉사에는 김필례 경기지역 총재를 비롯해 홍두표 부총재, 고양시의원인 김미경 여성 회장, 윤형용 나눔 봉사회장과 회원 등 30여명
고양시 외부 임차 청사 이전을 둘러싼 법적 쟁점이 감사원 종결로 해소된 만큼 백석동 업무빌딩을 활용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17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고양시청은 본관과 신관, 3개 별관, 8개 외부 임차청사까지 총 14개 건물을 사용 중이다.21개 과·6개 팀, 본청 인원의
국제라이온스 354-H지구 5지역 2지대 회원들은 1일 일산서구 가좌동 초림주말농장에서 고양시 저소득층 가정에 연말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사랑의 김장나눔 봉사를 했다.이날 김장 나눔봉사에는 5지역 최금옥 위원장을 비롯해 2지대 박미자 위원장, 고양송포L 임형성 회장, 고양송
청송 심씨 효창 심봉원의 묘와 신도비가 고양시 향토유적으로 지정됐다.12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고양시는 조선시대 사대부 묘제양식이 온전히 보존돼 역사적 학술적 가치가 높다며 ‘효창 심봉원 묘와 신도비’를 향토유산으로 신규 지정했다.심봉원 묘와 신도비는 덕양구 원흥동에 조성돼 있다
고양특례시는 지난 4일, 고양인재교육원 가와지볍씨홀에서 ‘2025년 복지업무 우수 동 성과보고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복지업무 우수 동 성과보고회’는 2016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복지 담당 공무원의 역량 강화, 민관 협력 체계의 내실화, 그리고 지역 주민의 요구에 맞는 복지사업 발굴과 확산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이번 보고회에는 고양시 44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과 동 복지업무 담당자 등 약 150여명이 참석해 올 한 해 동안 추진된 복지 성과를 공유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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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커버스토리] '피지컬AI' 패권 전략... 엔비디아 26만대 동맹의 본질
'피지컬AI' 패권 경쟁과 26만 대 동맹의 본질엔비디아 GPU 26만 대의 국내 공급 계획은 현재의 AI 경쟁 속에서 '주권AI'와 '산업AI' 혁신의 '골든타임'을 확보하려는 한국 산업계의 절박한 필요가 반영된 결과다. 생성형 AI 경쟁이 국가 대항전으로 치닫는 상황에서, 전략 자산인 GPU의 대량 확보는 필수적인 선택이었다. 네이버는 '하이퍼클로바X' 고도화를 위해 6만 대를 확보했고, 삼성전자는 5만 대로 반도체 팹 전체를 AI로 제어하는 'AI 메가팩토리'를, 현대자동차 역시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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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조가 먼저다감독: 권용재 / 출연: 강말금, 봉태규, 장리우, 정순범, 양말복 / 개봉 12월 10일뇌사 상태의 아버지를 돌보던 간호사 ‘선영’. 아버지의 임종이 임박했다는 소식에 사채업자에게 쫓겨 도망 다니던 남동생 ‘일회’의 가족이 나타난다. 일회의 아내 ‘효연’의 실수로 미리 작성해 놓았던 부고 문자가 발송되고, 조카 ‘동호’의 의대 등록금이 급한 가족들은 아주 조금! 일찍! 아버지의 장례식을 준비하게 된다. 답이 보이지 않는 불행 속, 이 가족에게 두 번 다시 오지 않을 기회가 찾아오는데…” 섬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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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 온유가 ‘주사 이모’ 친분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11일 오후 온유의 소속사 그리핀엔터테인먼트 측은 “온유는 2022년 4월 지인의 추천을 통해 A씨가 근무하는 병원에 처음 방문하게 되었고, 의료 면허 논란에 대해서는 인지하기 어려웠다”라며 최근 논란이 된 박나래의 ‘주사 이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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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교육지원청, 교원 진학지도 역량강화 연수 실시
충북 제천교육지원청은 지난 11일 교원의 진학지도 역량을 강화하고 함께 연구하고 실천하는 교직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진학지도 사례 공유 연수를 마련했다. 이번 연수는 제천 4개 학교 일반고 3학년의 진학지도 경험과 사례를 통해 노하우를 나누는 컨설팅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제천·단양진학연구회 회원 교사들이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제천·단양진학연구회는 진학 전문성을 높이고 학생 맞춤형 진학지도를 지원하기 위한 학습공동체를 꾸준히 운영하고 있다. 이범모 교육장은 “제천·단양진학연구회 등을 통한 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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