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포항 남구지역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중 65세 어르신 사망사고가 절반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포항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올 1월부터 6월까지 남구지역 사망 건은 모두 9명으로, 이 중 65세 어르신은 4명이다. 이에 남부서는 어르신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시인성 강화’에 집중, 교통안전 활동을 강화했다. 남부서는 포항시와 함께 LED안전표시등 및 형광조끼, 팔토시 세트를 제작했다. 이들 장비는 폐지 줍는 어르신과 이륜차·보행자 등에게 제공됐다. 남부서는 특수 제작된 장비들이 어르신 보행자 사고가 집중된 새벽
서귀포시는 최근 3년간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했던 사고다발 구간을 중심으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11억 원을 투입,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최근 3년간의 교통사고 통계 자료와 도로교통공단의 분석 결과를 토대로, 사고 빈도가 높은 구간을 우선 선정해 진행한다.주요 개선 내용은 교차로의 선형, 횡단보도 및 차선 위치 조정과 교통안전표지, 무단횡단 방지시설 등 안전시설을 신설하거나 보강하는 작업이 포함된다. 각 구간별로 교통환경과 과거 사고 사례를 면밀히 분석해
남원경찰서는 지난 19일, 남원문화원에서 남원시 노인회 고령자 80여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과 교통법규 위반에 대한 교육 및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를 실시했다.남원경찰은 전북 지역이 초고령 사회에 진입하여 고령인구 비율이 증가하는 추세이고 또한 최근 전북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사망자 중 고령자의 비율은 90%가 넘어 고령자의 교통사고에 대한 안전불감증을 해소하기 위해 찾아가는 교통안전 교육 및 홍보를 실시했다.이날 교육 및 홍보의 주된 내용은 무단횡단의 위험성과 안전띠 미착용의 위험성 등을 사례를 통해 알렸
포항남부경찰서는 최근 포항시의회와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남부서는 이번 간담회에서 평소 포항시 남구 관내에 있는 초등학교 및 중학교 등·하교 시간대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만들기 위한 캠페인, 홍보활동 등 교통사고 예방 활동 유공이 있는 이재진 포항시의회 부의장에 감사를 표하며 감사장을 전달했다. 이재진 부의장은 “앞으로도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포항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 봉사하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찬영 포항남부경찰서장은 “시의회와의 이번 간담회를 통해 포항시 시민들의 안전을 위한 협력체계를 더욱
iM금융그룹 iM사회공헌재단은 지난 20일 서울 중구 소재 iM금융센터에서 한국도로교통공단 서울시지부, 지역아동센터 서울시지원단과 함께 서울 지역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및 교통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3년간 서울 지역에서 발생한 어린이 교통사고는 약 3400여
KB캐피탈이 인도네시아 아동들의 교통사고 예방과 보행 안전 확보를 위해 도로 안전시설 구축 사업을 이번 해에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KB캐피탈의 도로 안전시설 구축 지원 사업은 지난 2023년부터 3년째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인도네시아는 빠르게 도시화가 진행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지역은 여전히 보행자의 안전을 위한 인프라가 부족하고 학교 통학로 인근에도 횡단보도나 안전유의 표지판이 없어 교통사고 위험이 제기되고 있다.
□ 한국교통안전공단은 14일부터 30일까지 교통문화지수* 하위권에 속한 4개 지자체**의 교통사고 다발‧위험지점에 대한 유관기관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교통환경 개선방안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교통문화지수: 전국 229개 지자체의 교통문화 수준을 지수화한 것으로 지역별 교통문화 수준을 비교하고 개선방향을 제시하는 지표** 경기 광명시, 부산 동구, 경기 안산시, 서울 서초구ㅇ 합동점검 지점은 지자체와 경찰서 등 유관기관 협의를 통해 각 지자체에서 반복적인 교통사고가 발
충북 충주경찰서는 6월 한달 동안 2건의 교통사망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지난 1일 교통사고 발생장소를 방문해 현장회의를 개최했다.경찰에 따르면, 6월2일 연수동과 6월15일 수안보에서 각각 교통사망사고가 발생해 한 달 동안 2명이 목숨을 잃었으며, 지난 1일에는 중원대로에서 교통사고로 의식불명 상태의 중상을 입는 등 충주에서는 최근 교통사망사고가 증가하고 있다.충주경찰서는 충북경찰청 교통경력과 합동으로 주요 교차로 및 교통사고 취약지 위주로 단속활동 강화와 함께 거점근무를 실시할 예정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오는 30일까지 교통문화지수 하위권에 속한 4개 지자체의 교통사고 다발‧위험지점에 대한 유관기관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교통환경 개선방안을 마련한다고 오늘 밝혔다.교통문화지수는 전국 229개 지자체의 교통문화 수준을 지수화한 것으로 지역별 교통문화 수준을 비교하고 개선방향을 제시하는 지표다. 4개 지자체는 경기 광명시, 부산 동구, 경기 안산시, 서울 서초구다.합동점검 지점은 지자체와 경찰서 등 유관기관 협의를 통해 각 지자체에서 반복적인 교통사고가
페인 현장에는 HU공사 임직원과 화성동탄경찰서 관계자, 화성동탄녹색어머니연합회뿐만 아니라 화성시의회 배정수 의장도 참석해 등교하는 어린이와 어린이보호구역을 지나는 시민들에게 교통안전 수칙을 안내하고 교통사고 예방 홍보활동을 함께 진행했다.이 활동은 지난 6월 화성도시공사와 화성동탄경찰서가 체결한 ‘교통안전 증진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양 기관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고 있다.HU공사 한병홍 사장은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민·관·경이 함께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
8월 7일부터 10일까지 나흘간,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2025부산국제불교박람회’가 열린다. ‘K-명상의 중심도시’ 부산에서 서울국제불교박람회의 열기를 그대로 이어갈 이번 부산국제불교박람회가 현재 공식 누리집에서 관람객 사전 등록을 진행하고 있다.불교신문과 재단법인 BBS부산불교방송이 주최하고, 대한불교조계종, 부산광역시, 금정총림 범어사, 영축총림 통도사, 쌍계사, 부산불교연합회, 조계종부산연합회가 후원하는 ‘부산국제불교박람회’
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
대구시교육청은 7월 14일 시교육청 여민실에서 ‘가족을 이루다 미래를 잇다 실천사례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가족이 함께 참여한 취미·여가·문화 체험 등 동행 경험, ▲가족 간 갈등 해결을 위한 대화법과 중재·극복 사례, ▲가족 동반 봉사활동·독서모임 등 함께 성장한 경험 등을 주제로, 가족의 가치와 행복의 중요성을 담은 작품을 대상으로 진행됐다.학생·학부모·교직원·대구시민 등 총 544명이 참여했으며, 1차 심사를 통해 선정된 12편을 대상으로 6월 10일부터 6월 16일
더존비즈온은 AI 기술 활용 및 글로벌 확산을 위해 AWS, 앤트로픽과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미국 맨해튼 재비츠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더존비즈온 김용우 회장, 지용구 부사장, AWS 슬라빅 디미트로비치 글로벌 AI/ML 테크 총괄, 앤트로픽 댄 로젠탈 글로벌 파트너십 부사장 등이 참석해 글로벌 AI 생태계 확장에 상호협력하기로 하고 협약서를 교환했다.이번 성과는 더존비즈온이 일본을 위시한 해외 진출에
인천시 영상위원회가 축구팀 인천유나이티드를 주제로 한 다큐멘터리 영화 제작을 지원한다.는 인천영상위원회 ‘2025년 지역 장편영화 제작 지원 사업’ 선정작으로, 인천유나티이드를 오랫동안 응원한 팬들에게 바치는 러브레터다. 구단과 팬, 인천이 함께 만들어 온 20여 년의 축구 여정을 깊이 있게 조명한다. 인천 출신의 독립영화 감독이자 K리그를 대표하는 ‘축구 직관 유튜버’ 박태양 감독이 연출을 맡은 만큼 한층 더 진정성 있는 작품이 탄생할 것으로 기대된다.인천유나이
제주시 누리집이 ‘웹접근성 품질 인증’을 획득하며 12년 연속 인증마크를 유지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인증은 국가 공인 인증기관인 한국웹접근성인증평가원의 심사를 통해 이뤄졌으며, ‘지능정보화기본법’에 따라 정보 취약계층을 포함한 누구나 차별 없이 웹사이트에 접근하고 정보를 이용할 수 있도록 보장하고 있다.누리집 하단에 부착된 ‘웹접근성 품질 인증’ 마크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대체 텍스트 제공, 청각장애인을 위한 동영상 자막 제공 등 총 33개 항목의 평가 기준을 모두 충족해야만 부여된다.제주시 누리집은 2014년 첫 인증 획득 이후
플랜티넷은 QUIC 프로토콜 차단 기술에 대한 국내 및 해외 특허를 출원했다고 22일 밝혔다. QUIC는 구글에서 개발한 네트워크 프로토콜이며, 높은 전송 효율과 멀티플렉스 전송 기능을 앞세워 국제인터넷표준화기구에서 표준으로 채택됐다. 차세대 인터넷 프로토콜인 HTTP/3의 기초를 이루는 전송 프로토콜이자 TCP를 대체할 프로토콜로 평가받고 있다.QUIC 기반의 트래픽은 기존의 TCP·TLS 기반 웹 통신 대비 암호화 수준이 높고 식별 정보
제주시는 2025년 상반기 공공사업 계약심사를 통해 총 10억 5천만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22일 밝혔다.시는 올해 상반기 공사와 용역 등 총 390건·556억 규모의 사업을 대상으로 계약심사를 했으며, 그 결과 ▲공사 분야에서 9억 8천만 원, ▲용역 등의 분야에서 7천만 원의 예산을 아꼈다.계약심사는 지방자치단체가 발주하는 공사·용역·물품 등의 입찰 계약 전 사업금액의 적정성을 심사·검토하는 제도다.시는 ‘계약심사 업무처리 지침’ 개정에 따라 2024년 1월부터 본격 시행 중이다.심사 항목은 ▲원가계산 작성 방식, ▲설계서 간
동아제약은 얼박사가 아이스크림 브랜드 녹기 전에와 콜라보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녹기 전에’는 서울 마포구 염리동에 위치한 아이스크림 브랜드로 매일 직접 만든 다양한 메뉴의 아이스크림을 선보이며 일명 염리동 핫플로 자리잡았다. 최근까지 총 400여개 이상의 메뉴를 선보였으며 다양한 브랜드와 콜라보를 진행한 바 있다. 얼박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