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여의도 FKI 타워에서 국토부, 산업부, 환경부, 용인시, 평택시, 삼성전자, LH 등 8개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의 성공적 조성과 상생협력 증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경기도가 오랫동안 중재 노력을 했던 평택시와 용인시의 갈등해결되면서 성사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는 용인시 이동읍, 남사읍 일원에 총 728만㎡ 규모로 조성되며 제조공장 6개를 비롯해 최대 150개 규모의 협력업체가 입주할 예정이다.이날
용인시 처인구 삼가동 통장협의회와 부녀회, 체육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4단체는 8일 제52회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삼가동 관내 12개소 경로당 및 마을 어르신 400여 명에게 준비한 떡, 음료, 다과 등의 간식꾸러미를 전달하는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이 행사는 용인시 보조금 지원 사업으로 주관 단체에서 마을 어르신들이 드실 수 있도록 담당 통장 및 부녀회원들이 직접 경로당을 방문, 어르신들의 안부 확인 및 정서적 교류 시간을 가졌다. 행사를 주관한 주득재 통장협의회장과 이영순 부녀회장은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주민들이 2일 시청 앞에서 시의 반도체 산단 추진과 관련 '주민과 상생하라'며 시위를 벌였다.이들은 용인시원삼면지역발전협의회 허정 회장을 필두로 삭발식과 화영식을 진행하며 주민들의 요구사항을 전달했다.시위를 통해 전달한 주민들의 요구사항은 ▲원삼면 주민들의 정신적·육체적 공사피해 상황 조사 ▲환경오염 대책 구체적 마련 ▲반도체 공장과 관련된 폐암·백혈병 등 질병에 대한 주민 설명 ▲교통안전시설과 교통편의 시설 갖출 것 ▲진행 중인 환경영향평가 전면 재실시 ▲폐기물 시설과 독국물 화학업체 유
2024 용인특례시의회 의장기 왕중왕전 게이트볼 대회가 16일 용인시 게이트볼구장에서 열렸다.이번 대회는 용인특례시의회와 용인시체육회가 공동 주최하고 용인시 게이트볼협회가 주관했다.건전한 생활스포츠인 게이트볼 대회를 통해 동호인의 유대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에는 용인특례시 각 지회 5팀씩 15팀과 협회 1팀 총 16팀·160명이 참가하며, 우승·준우승·3위 등 각 팀별로 시상을 진행했다.윤원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은 "게이트볼은 단순한 여가활동에서 벗어나 새로운 사회관계를 맺고 일상생활의 만족도를 높여주며 남녀노소 가리지
용인 죽전 탄천교 내 스케이트장에 대한 안전관리가 소홀해 시민들이 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용 시민들이 다수인 만큼 용인시 측의 빠른 조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9일 인천일보 취재 결과 용인시 수지구 죽전1동 탄천 교량 인근에 마련된 스케이트장은 외부에 펜스나 미끄럼 방지턱, 안내판 등 안전장치가 설치되지 않은 채 개방 운영되고 있었다.이곳 스케이트장은 12년 전쯤 조성됐다가 최근 2달여 전 우레탄 포장재로 보수공사를 마친 상태다.스케이트장은 교량을 지나 1.5m가량 폭 도보와 자전거전용도로 사이에 마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용인, 역사종교문화여행의 시작-'2027년 서울 세계청년대회' 성공적인 개최 지원 방안 연구」이 지난 30일 대회의실에서 '용인시 김대건신부 지역문화유적을 활용한 관광콘텐츠 방향성 연구 용역'에 대한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에는 김희영 대표를 비롯한 의원연구단체 회원들과 용인시 및 용역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과업 수행 계획을 비롯한 의원연구단체의 과업 방향 및 세부 수행 방법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용인시와 김대건 신부'라는 주제로 원삼성당 송영오 베네딕토
용인에서 가장 비싼 땅은 2년 연속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동 수지프라자 건물 부지가 차지했다. 가장 싼 땅은 처인구 원삼면 학일리 산49-1번지로 ㎡당 4110원으로 조사됐다.이동·남사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 등 시의 반도체산업 육성 정책 영향으로 처인구의 지가 상승률이 5.01%로 용인의 3개 구 가운데 가장 높게 나타났다.용인시는 지난 1월 1일 기준 28만 3968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고시했다고 30일 밝혔다.시의 평균 개별공시지가는 전년 대비 3.26%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기흥구는 2
서희건설이 시공 중인 용인시 처인구 역북동 신축건설현장 인근 구성마을 주민들이 지하수 오염 피해를 호소하고 나섰다.이들은 아파트 신축공사가 시작되면서 지하수가 오염됐다며 오염원에 대한 조사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건설현장 인근으로 위치한 구성마을은 용인시 반경 2.87km 이내 유일한 미급수 지역으로 전체 19세대 가운데 직접 상하수도 시설을 설치한 식당, 카페 등을 제외하고 14세대가 지하수를 이용하고 있다.그러나 지난 4일 주민들이 의뢰한 민간 수질검사기관에서 음용 불가 판정을 받았다.지하수 시험 결과 1ℓ당 질산성질소가 15.7
지난 4월 13일 용인녹색환경연합은 용인시 고진역 주변 및 경안천 취약 지역 내 환경 정화 활동을 했다. 4월 13일 토요일 용인녹색환경연합은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용인시 경전철 고진역 역사 주변 및 경안천 취약 지역 내 환경 정화 활동을 했다. 김정곤 대표는 자신의 SNS를 통해 소식을 전하고 이어“ 내 고장을 사랑하고 환경을 보호하는 회원들의 열정으로 뜨겁고 포근한 활동이었다.”라고 말하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4월 29일 오후 경기 용인시 기흥구 동백동 미디어센터에서 ‘대한민국 신성장동력 허브, 용인특례시’를 주제로 1시간 30여분간 시민과 소통하며 시의 비전과 정책에 대한 질문을 받고 설명을 했다.시는 여러 분야에 추진 중인 역점사업과 관련해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이해를 돕기 위해 지난해 9월부터 시민들과 이 시장의 대담 형태로 ‘시민과의 대화’를 진행하고 있다.29일에는 지난 3월 대통령 주재로 용인특례시청에서 열린 민생토론회에 참석했던 이지선 신성이엔지 대표와 이동호 모현소망교회 목사, 임지윤 용인시 S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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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장애인들이 겪는 정보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시각, 지체·뇌병변, 청각·언어 등 장애 유형에 적합한 정보통신보조기기 구매를 지원하는 ‘2024년 장애인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보급 품목은 ▲시각장애인을 위한 화면낭독 소프트웨어, 독서확대기, 점자정보단말기 등 72종 ▲지체·뇌병변 장애인을 위한 특수마우스, 터치모니터 등 23종 ▲청각·언어 장애인을 위한 영상전화기, 음성증폭기, 언어훈련 소프트웨어 48종 등 총 143종이다.지원 대상은 제주도에 주민 등록한 장애인이나 상이등급 판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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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일할 사람이 없다는 학교 급식실&그럼 밥은 누가 어떻게 지을까
창원 온천초등학교에서 조리 실무사로 일하는 정성미 씨는 처음 학교 급식실에서 일했을 때가 여전히 선명하다. "일이 힘든데 돈은 최저임금 수준이었지요. 손가락 하나 정도 화상 당하는 거는 일상이었고요. 근골격계 질환이나 폐암처럼 평소에는 듣기 어려운 말도 그 안에서는 일상처럼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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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남산국악당과 서울돈화문국악당에서 펼쳐지는 5월의 축제
서울남산국악당과 서울돈화문국악당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남산소리극축제’와 ‘돈화문음악극축제’를 개최한다. 국악 전문 공연장인 양 국악당은 소리극과 음악극을 통해 국악의 대중화와 신규 관객 개발을 위해 우수한 작품을 시민에게 선보인다.서울남산국악당 ‘남산소리극축제’는 오는 5월 8일부터 18일까지 총 6개의 작품을 무대에 올린다. 이번 소리극축제는 2회를 맞이해 여성서사를 주제로 진행된다. 크라운해태홀에서 5월 8일 이화소리의 ‘솔의 기억’을 시작으로 11일 창작하는 타루의 ‘정수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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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철도 조기착공 염원 '제17회 홍천강변 걷기축제' 개최
홍천군은 오는 17일. 도시산림공원 토리숲 일대에서 '제17회 홍천강변 걷기축제'를 개최한다.특히 올해는 용문~홍천 광역철도의 예비타당성조사 착수에 따라 조기 착공 여부를 결정할 수 있는 중요한 시기이다. 이에 이번 걷기축제에서는 홍천군민의 염원을 담아 걸으며 철도 유치 분위기를 확산시키고자 한다.행사는 오후 6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토리숲에서 출발해 홍천강변을 4km 걷고 돌아오는 코스로 진행된다.또 걷기 행사와 함께 건강생활실천 홍보부스, 고령친화용품 전시관, 인생네컷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홍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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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동해시 환경조사 연구회’가 13일 오후 2시, 2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자문위원으로 강원대학교 환경공학과 박준석 교수와 강원대학교 성원기 명예교수를 위촉하고, 미세 플라스틱 등으로 인한 어족자원 보호와 해안 폐기물 등 저감 방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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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석 양양군의원, '주차장내 캠핑·취사 행위 단속 조례' 대표 발의
양양군의회 이종석 시의원이 불법행위 캠핑카를 규제하고자 대표발의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가 13일, 제280회 양양군의회 임시회에서 의결되었다.캠핑카로 인한 피해를 막고자 관련 규제를 간접적으로 담은 조례가 있긴 했으나 주차장법에 근거하여 금지행위 및 과태료를 직접적으로 규정하여 선제적인 행정조치를 취한 자치단체는, 양양군이 처음이다.이 군의원에 따르면 관내 해안가 주변 공영주차장은 숙박과 캠핑을 즐기는 이른바 ‘차박족’이 급격하게 증가하면서 주차장을 이용하는 일반사용자의 불편이 초래되었고, 쓰레기·소음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