겹겹이 쌓인 제주의 세월과 아름다움이 깃든 작품이 서울에 선보이기 시작했다.제주특별자치도와 한국미술협회 제주특별자치도지회는 8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서울시 인사동 소재 인사아트센터 내 제주갤러리에서 제주 출신 홍진숙 작가의 개인전 ‘겹겹의 시간, 섬’을 열고 있다.직접 탐구한 제주의 자연과 문화를 담아내온 홍 작가는 이번 전시를 통해 회화와 판화 작품 약 60여 점을 선보이고 있다.관객들은 작가의 제주의 곶자왈, 용천수, 탐라순력 시리즈를 통해 서울에서 제주를 느낄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고 있다.작가는 빠르게 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