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2025년형 로봇청소기 신제품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주관하는 '사물인터넷 보안 인증'에서 최고 등급인 '스탠다드' 등급을 획득했다.올 상반기에 출시된 '비스포크 AI 패밀리허브', '비스포크 AI 하이브리드', '비스포크 AI 하이브리드 키친핏 맥스' 냉장고에 이어 2025년형 로봇청소기 신제품까지 최고 등급인 '스탠다드' 인증을 획득하며 보안 성능을 객관적으로 입증 받았다.KISA의 IoT 보안 인증은 로봇청소기, 홈캠, 스마트가전 등 일
LG전자가 오는 5일 독일 베를린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 2025'에서 AI홈 허브 'LG 씽큐 온'을 공개한다고 1일 밝혔다. 집 안팎의 AI가전과 IoT 기기를 하나로 연결하는 통합 AI홈 솔루션으로, 생성형 AI를 탑재한 씽큐 온이 사용자와 대화하며 맥락을 이해하고 생활 패턴을 학습한다.씽큐 온은 학습한 패턴을 바탕으로 자동으로 환경을 조성하는 AI홈 허브다. 예를 들어, 고객이 "나 이제 잘래"라고 말하면 조명과 커튼을 제어하고 에어컨 온도를 조절한다. 공기청정
파수가 데이터 보안 솔루션의 ARM 지원을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파수는 ARM 아키텍처 기반 윈도우 OS 지원을 통해 ARM 디바이스를 많이 사용하는 보험업 등의 금융, 소매, 의료 등의 신규 고객을 확대하고, AI 및 IoT 발전에 맞물려 높아지는 ARM 수요에 선제 대응한다는 전략이다.ARM 계열 CPU는 저전력과 고효율의 특성으로, 태블릿이나 투인원, 컨버터블 형태의 PC 등 초경량 디바이스에 주로 사용돼, 보험 및 자산관리사를 포함하는 금융업, 대형 유통업체 및 소매업체, 의료산업 등
충북 충주시가 농기계 사고예방을 위해 ‘사물인터넷 기반 농작업 사고예방 기술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이 사업은 경운기·트랙터·SS기 등 사고 위험이 큰 농기계에 IoT 기반 사고 감지 알람 시스템을 설치해 전도·전복 등 사고 발생 시 실시간으로 사고 위치와 상황을 전파하는 방식이다.이를 통해 인근 지인이나 마을 주민이 즉시 구조에 나설 수 있어 인명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일반적으로 농기계는 자동차에 비해 조작법이 어렵고 안전장치가 부족해 큰 사고로 이어지기 쉬우며, 실제로 2023년 기준
홈 카메라가 설치되면 어디서든 집안 내부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스마트 도어벨을 사용 중이라면 외부 방문객을 확인하는 것도 무척 간편하다.하지만, 본격적인 CCTV가 아닌 홈 카메라는 한계점이 크다. 홈 카메라는 보통 클라우드 공간이나 마이크로 SD 카드에 녹화된 영상을 저장하는데, 클라우드의 경우 구독료가 발생하고 마이크로 SD 카드는 용량의 제약이 매우 크다.티피링크가 새롭게 선보인 IoT 허브 ‘타포 H500’은 이와 같은 고충을 해소해 줄 제품이다. 타포 H500은 타포 홈 카
서울 용산구가 전국 최초로 구립 경로당 44곳에 IoT 센서를 활용한 ‘경로당 스마트 안심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하고, 오는 9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앞서 구는 지난 7월 한남동 매봉경로당에서 스마트 경로당 시연회를 열고 IoT 기반 안전 관리 기능을 선보인 바 있다.이번 사업은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안전을 실시간으로 보장하고, 시설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응급 환자 발생이나 주말·야간의 화재·누수 등 각종 사고
티피링크의 스마트홈 브랜드 '타포'는 다양한 스마트홈 기기를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스마트 홈베이스 '타포 H500'을 국내에 출시했다고 밝혔다.타포 H500은 홈 카메라, 센서, IoT 기기를 하나의 허브에서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제품으로, 최대 16대의 카메라와 64개의 센서를 연결해 스마트홈 생태계를 한층 완성도 있게 구축할 수 있다. 복잡한 배선 없이 Wi-Fi를 통해 손쉽게 연결할 수 있으며, 필요 시 유선 이더넷 연결도 지원해 안정성을 강화했다.저장 공간은 기본 16G
육교·대교 등 공공시설 승강기 안전 강화 기대IoT 기반 고장감지장치.원격관리시스템 제공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 IoT 기반 승강기 원격관리 시스템을 가동, 승강기 안전관리 강화에 나섰다.공단은 18일 승강기 고장으로 인한 이용자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승강기 원격관리 활성화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육교, 대교 등 안전관리가 취약한 공공시설물 승강기를 대상으로 IoT 기반 고장감지장치와 원격관리시스템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승강기 고장이 발생하면 관리주체와 유
제주특별자치도는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을 결합한 ‘AIoT’ 스마트 악취관리시스템을 양돈단지 2곳에 시범 구축·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시스템은 기상정보와 악취 다발 시기 데이터를 기반으로 악취 발생과 확산을 예측하고 악취 저감 시설을 자동 가동하는 등 축산 악취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주요 기능은 AI 분석을 통한 악취 발생·확산 예측, IoT 연계 저감시설 자동 가동, 악취 발생원인 분석, 조치 결과 실시간 알림 등이다.도는 2022년부터 ICT 기반 양돈장 악취관리시스템을 단계적으로 구축해
군위군보건소는 AI·IoT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참여자의 사업 전·후 건강 변화를 확인하기 위해 사후 건강 스크리닝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사후평가는 6개월 동안 진행된 비대면 건강관리서비스가 종료되는 시점에 맞춰 개별적으로 실시된다. 특히 보건소 방문이 어렵거나 교통이 불편한 일부 대상자를 위해 직접 가정을 방문하는 ‘찾아가는 사후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사후평가 항목으로는 신장, 체중, 혈압, 혈당, 악력, 평형성 등 기초 건강지표 및 치매, 우울 검사 등이다. 윤영국 군위군 보건소장은 “AI·IoT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은 디지털
국내에서 다양한 브랜드의 오디오/비주얼 기기들을 한 곳에서 접할 수 있는 곳은 그리 많지 않다. 특히, 홈시어터 제품이나 스피커들은 매장을 방문해서 시연하는데 한계가 있다. 넓은 매장에서 사용하는 것과 제품을 구매해서 거실에서 사용하는 것은 차이가 크기 때문이다.AV 제품군에 관심이 있다면, 9월 5일부터 7일까지 용산 드래곤시티 앰버서더 호텔에서 진행되는 'KALS 2025'에 주목하자. 홈시어터 커뮤니티 DVD프라임과 오디오 커뮤니티 '두근두근오디오'가 함께 주최하는 이번 행
대전시 특별사법경찰은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관내 악취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기획수사를 실시해 악취배출시설 미신고, 방지조치 미이행 등 불법 행위를 저지른 사업장 5곳을 적발했다고 5일 밝혔다.주요 위반 사례로는 한 업체는 악취배출시설을 설치·운영하면서도 방지조치를 이행하지 않았고, 다른 2개 업체는 악취배출시설을 설치·운영하면서 신고를 하지 않아 적발됐다. 또 다른 업체는 대기배출시설을 가동하면서도 신고를 누락했고, 한 업체는 비산먼지 발생사업 신고 대상 토목공사를 무신고로 진행하다 적발됐다.대전시 특사경은 적발된 사업장들을 조사
코레일유통은 행정안전부와 함께 국토 균형 발전과 인구 감소 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상생협업 상품 홍보 팝업 스토어'를 9월 첫째 주와 둘째 주에 서울 용산역에서 운영한다.이번 팝업 스토어는 ▲전라북도 고창군 ▲경상북도 영양군이 순차적으로 참여해 지역 특산물과 민간 기업이 협업해 개발한 상품을 철도역 공간에서 선보이는 자리다.판매 상품은 고창산 고구마를 활용한 롯데제과 제품 8종과 영양산 고추로 만든 오뚜기 '더 핫 열라
금천구는 오는 9월 5일 오후 3시 금천구청 12층 대강당에서 '제1회 금천 미래유산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포럼은 '서울 금천지역 항일·독립운동과 미래적 가치'를 주제로, 그동안 주목받지 못했던 지역의 저항과 연대의 역사를 미래유산의 관점에서 새롭게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1898년과 1904년 두 차례에 걸쳐 일어난 '시흥농민항쟁'의 역사적·학술적 가치를 재정립하는 데 중점을 둔다.시흥농민항쟁은 ▲ 전임 군수와 향리의 비리에 맞선 1차 항쟁과 ▲ 일제의 경부철도 공
충북보건과학대학교 교수학습지원센터는 10일 본관 NCS컨퍼런스룸에서 학습역량 향상 프로그램인 ‘학습UP 공모전’ 시상식을 열었다.공모전은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우수학습노트, 강의에세이·자기주도학습에세이, CHSU 크리에이트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실시됐다.우수학습노트 부문 대상은 이미정, 최우수상은 김보민씨가 차지했다.강의에세이·자기주도학습에세이 부문 대상은 박다혜, 최우수상은 베트남 국적의 응웬 반 바오씨가 수상했다.CHSU 크리에이트
충북도교육청은 2026학년도 공·사립 유·초·특수학교 신규교사 총 158명을 선발한다. 공립 선발 예정인원은 △유치원 45명 △초등 78명 △특수 14명 △특수 20명 등 총 157명이다. 사립은 학교법인 1곳의 요청에 따라 1명을 위탁 선발한다. 원서접수는 오는 22일 오전 9시부터 26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교직원채용시스템을 통해 진행된다.접수 결과는 오는 10월2일 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한다.일반 지원자는
충북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이 지난 9일부터 이틀간 강원도 홍천 소노캄 비발디파크에서 열린 ‘2025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에서 전국 1위를 달성했다. 전국 17개 시·도에서 2500명의 장애학생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 충북은 특수학교 소속 학생 26명이 정보경진대회와 e스포츠대회에 출전했다.국원고 안현진·조태연 팀은 클래시로얄 종목에서 1위를 차지했다. 보덕중 하윤찬은 폴가이즈 2위, 옥동초 김신율·이준우팀은 모두의 마블 2위, 충북대 사대부고 류제현·변정균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