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근로자공제회 대전지사와 대전광역시가족센터는 가정의 달을 맞아 내달 19일 오후 2~5시까지 진행하는 ‘온 가족 마음 편한 문화체험행사’의 참가자를 모집한다.이번 행사는 영유아 자녀가 있는 가족들이 마음 편하게 문화체험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세계 전통놀이 및 문화체험, 풍선 및 버블쇼, 레이저 퍼포먼스, 기념사진 인화본 및 기념품 제공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행사는 무료로 진행되며 영유아부터 초등학생 자녀가 있는 가족 100명(건설근로자 가족 70명, 대전시민 가족 3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대학입학전형 시행계획을 변경·승인함에 따라 울산대학교 의과대학 정원 110명을 포함한 전국 의대 증원이 확정됐다. 이와 함께 지역인재 의무선발 비율이 60%까지 높아져 수험생과 부모들을 중심으로 지방 유학이 주목받고 있다.대교협은 지난 24일 제2차 대입전형위원회를 개최하고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방침에 따라 전국 39개 의대 모집인원을 포함, 2025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시행계획 변경사항을 승인했다.울산대는 기존 정원 40명에서 110명으로 70명 증원됐다. 전국 40개 의대는 2025학년도에 기존보다
어르신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축제인 2024 경북 어르신 생활체육대회가 21~22일 이틀간 울진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도내 22개 시군 선수단과 전남 어르신 생활체육 선수단 70명 등 3800여 명이 참가해 게이트볼 탁구 등 11개 종목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인다. 경북 어르신 생활체육 대회는 도내 60세 이상 어르신들이 참가해 생활체육 동호인들 간 서로 격려하고 친목을 다져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즐기는 화합과 축제의 장으로 순위는 가리지 않고 종목별로만 시상한다. 한편 경북도와 전라남도는 2015년부터 영호남 우
의료계가 법원에 신청한 ‘의대정원 2000명 증원·배분 집행정지 신청’이 각하·기각되면서 늘어난 의대 모집 인원을 반영한 ‘2025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시행계획’이 이번 주 최종 확정될 전망이다. 이와 관련, 울산대 의대는 심포지엄을 열고 법원의 결정을 규탄했다. 19일 의료계와 교육계에 따르면,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이번 주 내로 대학입학전형위원회를 열고 전국 대학들이 제출한 ‘2025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시행계획 변경사항’을 심의·승인할 예정이다. 울산대학교는 지난달 말 대교협에 수시 모집 요강 내용을 담은 ‘2025학년도
제3회 문경새재배 전국 파크골프대회가 4월 30일 개막되어 2일간의 예선과 5월 3~4일 양일간의 본선 경기가 문경파크골프장에서 개최되었다.이 대회는 체육 관광도시인 문경을 전국에 널리 알리고 파크골프 동호인 간 화합과 소통으로 건강한 사회와 행복한 가정을 만들기 위한 목적으로 열렸다,특히 이번 대회가 4월 27일~5월 6일 문경새재도립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문경찻사발축제 기간에 열려 선수와 가족들이 축제를 즐기면서 문경의 전통문화와 먹거리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선수 864명, 임원 70명, 심판 및 기록요원 50명 등 1
제주대학교가 내년 의과대학 정원을 70명으로, 이후에는 100명으로 확대하는 학칙 개정안을 가결했다.제주대 교수평의회는 27일 오전 회의를 열고, 의대정원 증원 관련 학칙개정안을 재심의해 가결했다.이번 재심의는 지난 8일 교수평의회가 학칙 개정안을 심의해 부결하자, 김일환 제주대 총장의 재심의를 요구하면서 진행됐다.평의회는 지난 23일 이 개정안에 한 차례 재심의를 실시했지만, 결정을 보류했고 당초 29일 재심의를 진행한다는 계획이었다.그러나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지난 24일 오후 전국 의과대학 증원을 반영한 2025학년도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24일 오후 전국 의과대학 증원을 반영한 2025학년도 대입 전형 시행 계획을 심의해 최종 확정한 가운데, 제주대학교 의과대학의 내년 정원은 70명으로 제시됐다.대교협 대학입학전형위원회는 내년도 의대 증원분, 지역인재전형 선발 비율, 수시와 정시 비율 등을 심의한 결과를 확정했다고 밝혔다.이날 확정된 내년도 대입 계획은 오는 30일 공식 발표한다. 각 대학은 대교협 발표 이후 31일까지 내년도 입시 모집 요강을 홈페이지에 올려 수험생에 공고한다.결정된 내용을 보면, 내년도 전국 40개 대학 의대 정원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24일 오후 전국 의과대학 증원을 반영한 2025학년도 대입 전형 시행 계획을 심의해 최종 확정했다.이에 따라 내년도 전국 40개 대학 의대 정원은 기존 3058명에서 1509명이 늘어난 4567명으로 확정됐다.1998년 마지막으로 신설된 제주대학교 의대가 설립된 이래 의대 정원이 늘어난 것은 27년 만이다.제주대 의대는 2025학년도 모집 정원을 기존 40명에서 30명 늘어난 70명으로 확정됐다.대교협 대학입학전형위원회는 이날 오후 서울 중구 콘퍼런스하우스에서 내년도 의대 증원분, 지역인재전형 선발 비
아주대, 성균관대 등 경기 지역 의과대학 정원이 기존보다 각각 70명씩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30일 교육계와 대학가 등에 따르면 아주대는 내년도 의과대학 신입생 정원을 110명으로 최종 결정했다. 기존 증원분인 80명보다 10명 줄어든 것으로 내년 증원 예정 규모의 91.6%에 해당한다. 내부 논의를 거친 아주대는 이같은 결과를 조만간 한국대학교육협의회에 제출할 것으로 알려졌다. 성균관대도 아주대와 마찬가지로 의과대학 정원을 기존 40명에서 30명 추가로 늘리기로 했다. 최대 40명까지 늘어날 수 있는 차의과대(기존 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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