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가 지난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 등을 위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를 24일 개최했다. 위원회는 감정평가사 검증을 거친 개별공시지가 25만 8086필지와 열람기간에 의견 접수된 개별토지 33필지, 개발부담금 대상지 종료시점지가 12건의 가격 결정에 대한 토지특성조사 및 표준지 선정 적정 여부와 인근 지역과의 지가 균형유지, 검증가격의 적정 여부 등을 심의·의결했다. 이번에 결정된 개별공시지가는 오는 30일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홈페이지, 시청 지적정보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람이 가능하다. 결정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
여수시가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4월 30일 자로 결정·공시하고 이의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대상 토지는 총 25만 9,679필지로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토지소유자 등의 의견 청취를 거쳐 지난 23일 여수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최종 결정됐다.여수시 지가변동률은 지난해 대비 1.77%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결정된 개별공시지가는 시 누리집 또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확인할 수 있다.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경우 내달 29일까지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시청 민원지적과, 읍면동 주민
지난 21일 선종한 프란치스코 교황의 장례식이 한국시간으로 26일 오후 5시 바티칸 성 베드로 광장에서 시작됐다.바티칸 뉴스와 CNN 등에 따르면 장례식은 약 2시간30분 정도로, 대부분 라틴어로 진행되며 추기경단 단장인 이탈리아 출신의 조바니 바티스타 레 추기경이 주재한다. 장례 미사는 성경 강독, 강론, 성찬 전례로 진행된다.장례식에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등 국가원수만 50여명이 참석했고, 20만~25만
경기 시흥시는 5월 1~30일 동안 지역 내 거주 24세 청년을 대상으로 ‘2025년 2분기 청년기본소득’ 지급 신청을 받는다고 30일 밝혔다.청년기본소득은 24세 청년에게 분기별 25만 원씩, 4분기에 걸쳐 최대 100만 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청년 지원 정책이다.이번 2분기 신청 대상자는 신청일 기준 시흥시에 주민등록을 둔 24세 청년으로, 경기도에서 최근 3년 이상 연속 거주하거나 합산 10년 이상 거주요건을 만족해야 한다.신청 대상 청년은 경기도 일자리 플랫폼 잡아바
경기 오산시가 5월 1~30일 동안 24세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기본소득' 2분기 신청을 받는다고 29일 밝혔다.'청년기본소득'은 경기도가 청년의 사회적 기본권 실현을 위해 추진하는 기본소득제도이다.신청일 기준 2000년 4월 2일~12월 31일 태어난 만 24세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신청 자격은 경기도에 연속 3년 이상 또는 합산 10년 이상 거주한 24세 청년이다.재직·재학 여부,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분기별 25만 원씩 연 최대 100만 원 지역화폐인 오산시 오색전으로 지급된다.신청은 일자리지원사업 '잡아바 어플라이
수원시가 지역 물가안정에 이바지하는 ‘착한가격업소’에 업소 1곳당 25만 원 상당 인센티브 물품을 지원한다.착한가격업소는 지역 평균 물가보다 낮은 가격으로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 물가 안정에 기여하는 업소다.청결·위생, 품질, 서비스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행정안전부 기준에 따라 지방자치단체가 지정한다.수원시는 지난 9~14일 착한가격업소를 대상으로 희망 인센티브 물품에 대한 사전 조사를 마쳤다.인센티브 물품은 주방용품, 청소도구, 미용 도구 등 47종으로 구성됐다. 4월 28일부터 인센티브 물품 배송을 시작할 예정이다.수원시
제주특별자치도는 1일부터 6일까지 연휴 기간 동안 25만 2,000명의 관광객이 제주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제주도는 연휴 기간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제주관광공사, 제주관광협회 등 유관기관과 함께 종합 대응체계를 가동 중이라고 2일 밝혔다.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올 1월부터 4월 29일까지 전년 대비 일일 내국인 관광객 수가 지속적으로 감소세를 보이다가, 4월 30일에는 5.3%, 5월 1일에는 6.9% 증가로 상승세로 전환됐다는 점이다.‘가성비 높은 제주 관광 만들기 민관협의체’ 운영을 통해 관광업계 친절서비스 강화와 적
5월 황금연휴를 기점으로 제주를 찾는 관광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면서, 제주관광업계가 관광객 맞이에 나섰다.제주특별자치도는 5월 연휴 기간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제주관광공사, 제주관광협회 등 유관기관과 함께 종합 대응체계를 가동 중이라고 2일 밝혔다.지난 1일부터 오는 6일까지 연휴 기간 동안 25만 2000명의 관광객이 제주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올 1월부터 4월 29일까지 전년 대비 일일 내국인 관광객 수가 지속적으로 감소세를 보이다가, 4월 30일에는 5.3%, 5월 1일에는 6.9% 증가로 상승세로 전환됐
경기 수원시가 5월 1일 오전 9시부터 5월 30일 오후 6시까지 24세 청년을 대상으로 ‘2025년 2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을 받는다.‘청년기본소득’은 청년층의 사회 참여를 촉진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24세 청년에게 분기별로 25만 원씩 연간 최대 100만 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것이다. 2분기는 6월 20일부터 지급한다.지급 대상은 신청일 기준으로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둔 2000년 4월 2일~2000년 12월 31일 사이 태어난 24세 청년이다. 3년 이상 연속 또는 합산 10년 이상 거주한 청년이 신청할 수 있다
바티칸 교황청이 25일 프란치스코 교황의 일반 조문을 공식적으로 마무리했다. 지난 21일 선종한 프란치스코 교황의 시신은 선종 이틀 뒤인 23일, 성 베드로 대성전에 안치돼 사흘간 조문객을 맞았다.교황청 발표에 따르면 23일 오전 11시부터 25일 오후 7시까지 약 25만 명이 대성전을 찾아 교황에게 마지막 작별 인사를 전했다. 조문 기간 동안 성직자와 신자, 일반 시민들의 발길은 밤낮을 가리지 않고 이어졌다.첫날 예상보다 많은 조문객이 몰리자 교황청은 조문 시간을 기존 자정까지에서 다음 날 새벽 5시 30분까지로 연장했
한국마사회장 등 정권 말기의 의혹이 증폭돼고 있다. 더구나 새 정부 출범을 불과 한 달을 앞둔 시점에서, 공공기관의 주요 인사를 강행하려는 움직임이 곳곳에서 포착되며 큰 파문이 일고 있다. 특히, 기획재정부 산하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서 한국마사회장 최종 후보를 의결한 것을 시작으로, 정권 말기 '알박기 인사'를 통한 국정 장악 시도라는 비판이 야당과 공공기관 노동조합으로부터 쏟아지고 있다. 공공기관장 임명 절차는 일반적으로 기획재정부의 공운위 심의를 거쳐 최종 후보자 3명을 선정한 뒤
"저는 대한민국 경찰을 대표해 이 자리에 섰습니다. 사랑하신 이들을 잃은 유가족 여러분께 그리고 여전히 그날의 상처를 안고 살아가시는 이들께 진심으로 사죄의 인사를 드립니다"경찰이 의령 '우순경 사건' 발생 43년 만에 유족에게 공식 사과했다. 우순경 사건은 1982년 4월 26일 오
넷마블게임박물관은 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5월 5일 하루 동안 어린이들에게 박물관을 무료 개방한다고 2일 밝혔다.‘넷마블게임박물관’은 게임의 사회, 문화적 가치를 확산하고 세계 게임의 역사와 가치를 재정립해 게임산업 및 문화를 재조명하기 위해 개관됐다.국내외 게임 관련 소장품들을 감상할 수 있는 ‘전시 공간’이자 다양한 자료들을 열람할 수 있는 ‘학습 공간’, 추억의 게임을 체험할 수 있는 ‘놀이 공간’으로 어른들에게는 추억을 선사하고 어린이 및 청소년에게 색다른 재미를 제공해 게임으로 소통하는
안산시는 오는 21일까지 '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 가입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청년내일저축계좌'는 저소득 청년들이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3년간 근로활동을 지속하며 매월 일정 금액을 저축하면 근로장려금을 지원받는 형식이다.이번 사업은 가구 소득에 따라 차상위 이하와 차상위 초과로 구분해 선발한다. 접수 후 소득 및 재산조사를 통해 유형이 결정된다.차상위 초과의 경우 신청 당시 기준 중위소득 50% 초과∼100% 이하 가구의 만 19세∼34세 이하의 청년 중 근로·사업소득이 월 50
정부가 최근 전국적으로 빈발한 산불 피해에 대응하기 위해 산림청 예산 4407억 원을 추가로 편성했다. 산림청은 1일 국회에서 의결된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바탕으로 산불 복구와 진화 역량 강화를 위한 사업에 본격 착수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추경은 산불피해 복구와 임업인 지원에 1799억 원, 산불 감시·진화 장비 및 인력 확충에 2608억 원으로 구성됐다.우선 산불이 발생한 지역에 대해서는 긴급 벌채와 산사태 방지 등 신속한 복구사업을 추진하고, 송이채취 등 생계 수단을 잃은 임업인에 대한 지원 방안도 함께 마련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최근 증가하는 불법 산림훼손 행위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강력히 대응한다고 2일 밝혔다.도는 원상복구 명령 이후에도 추가 훼손이 발생하는 사례가 잇따르자 사후관리를 강화하고 원상복구 이행을 철저히 감독하기로 했다.도는 불법 산림훼손지에 대한 원상복구 이행 실태를 행정시 공원녹지과, 자치경찰단과 협업해 주기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원상복구 명령 후에도 계속되는 불법행위를 차단하고 원상복구가 완전히 이행될 때까지 관리감독을 강화한다고 말했다.또한 2018년 전국 최초로 제정된 '불법 산지전용지 원상복구 지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