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무안의 미래 발전 청사진을 그리고 지역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15일 오후 전남 무안군 승달문화예술회관 소강당 1층에서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김산 무안군수, 이호성 군의장, 정길수 도의원, 나광국 도의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안군 정책비전 투어'가 열렸다. 이날 정책비전 투어는 김 군수의 환영인사를 비롯해 김
경기 하남시가 미사강변도시 5성급 호텔 건립을 위해 제안된 사전협상안과 관련해 사업제안사 대표, 위탁운영 예정사인 파르나스호텔 관계자와 함께 사업 예정 부지를 찾았다. 시는 이 자리에서 “학생 학습권 보호가 최우선”이라는 점을 명확히 했다. 이날 현장에서 시는 호텔 건립 계획 및 교통처리 방안을 보고받은 뒤, 인근 학교와 통학로 일대를 직접 살펴보며 안전
2025년, 을사년 한해가 저물어가고 있다.1년 전 윤석열 정부의 12.3 계엄으로 온 나라가 아우성치며 혼란과 격랑속으로 빠져 들었던 날이 엊그제였는데 벌써 1년이 지나갔다.대한민국 역사상 아마도 가장 다사다난했던 한 해가 아니었을까.좌우로 나뉘어 나라는 온통 반쪽이 나고 정치도, 경제도, 사회도 엉망진창이 될 줄 걱정했었는데... 대한의 의지는 아직 살아 있다는 사실을 재삼 확인하는 계기가 되기에 충분한 지난 시간이었다.이번에 확실히 드러난 사실이지만 이 나라 정치는 역시 후진국형이다.국가의 미래래를 걱
강진군은 지난달 26일 체류형귀농사관학교 7기 교육생 수료식을 열고, 9개월간의 체류·교육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친 교육생들이 강진에서의 새로운 정착 단계에 들어섰다고 4일 밝혔다.7기 교육은 올해 3월 입교식을 시작으로 전국 각지에서 모인 교육생들이 농업기술을 배우고 농촌 생활에 적응하기 위해 강진에서 생활하는 체류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교육이 진행된 강진군체류형귀농사관학교는 2019년 폐교를 리모델링해 조성된 시설로, 도시민이 일정 기간 머무르며 농업과 농촌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된 강진군의 대표 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충청북도회 제천시지회 제14대 지회장에 신임 김명환 대표가 취임했다. 제천시지회는 지난 27일 영천동 제천어번케어센터에서 많은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14대 지회장 취임 및 각급 조직장 임명식을 가졌다. 김명환 지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제천시지회가 지역사회와 회원 모두에게 신뢰받는 조직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형식이 아닌 실속있는 지회를 운영하여 회원들의 권익을 확실히 보호하고 안전한 부동산 거래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제천시지회는 새로운 지회장을 맞
"'철강산업 경쟁력 강화 및 녹색철강기술 전환을 위한 특별법'을 동력 삼아 경북 철강산업의 AX와 GX의 이중 전환을 성공적으로 완수해 글로벌 시장의 판을 흔드는 게임체인저이자, 누구도 넘볼 수 없는 초격차 퍼스트무버로 확실히 키워내겠다."이철우 경상북도지사가 법 통과와 관련"지금은 철강산업이 사양산업으로 저무느냐, 미래 소재 산업으로 재도약하느냐를 가르는 중차대한 '골든타임'에 중요한 전기가 마련됐다"며 "경북 철강 르네상스를 이루겠다"고 강조했다.또한 이 지사는 국회가 정파를 떠나
합천군은 25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제6회 수려한합천영화제 평가보고회를 가졌다.올해는 영화제 이후 처음으로 평가보고회를 열어, 그 동안의 성과와 앞으로의 방향을 점검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는 점에 더욱 의미가 깊다.제6회 수려한합천영화제는 지역 협찬사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눈에 띄게 늘어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업체별 다양한 방식으로 기업과 소상공인들이 참여하면서, ‘지역이 함께 만드는 영화제’라는 정체성이 확실히 자리 잡았다는 평가가 많았다.부대행사로 첫 선보인 ‘스탬프 투어 프로그램’은 영상테마파크 세트장을
아침부터 교장실이 바이올린 독주곡으로 우렁차다. “혹시 박혜윤 교수님 아니신가요?”, “네~ ?” 잠시 어리둥절한 표정이시다. “안녕하세요. 오늘 독주회 축하드립니다. 저는 강OO 아빠입니다” 퇴근길 시간이었기도 하지만 대전은 확실히 청주보다 운전하기가 쉽지 않다. 혹시 몰라 일찍 출발하길 정말 잘했다. 겨우 공연장을 찾아 운 좋게도 건물 지하 주차장에 주차할 수 있었다. 내가 직접 맞춤형으로 주문한 꽃다발을 조심스레 들고 엘리베이터에 올랐다. 오늘의 주인공 박혜윤 교수님 독주회 포스터가 큼직이 붙어있다. ‘제대로 찾긴 찾았구나!’
합천군은 25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제6회 수려한합천영화제 평가보고회를 가졌다.올해는 영화제 이후 처음으로 평가보고회를 열어, 그 동안의 성과와 앞으로의 방향을 점검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는 점에 더욱 의미가 깊다.제6회 수려한합천영화제는 지역 협찬사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눈에 띄게 늘어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업체별 다양한 방식으로 기업과 소상공인들이 참여하면서, ‘지역이 함께 만드는 영화제’라는 정체성이 확실히 자리 잡았다는 평가가 많았다.부대행사로 첫 선보인 ‘스탬프 투어 프로그램’은 영상테마파크 세트장을 배경으로
합천군은 지난 25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제6회 수려한합천영화제 평가보고회를 가졌다.올해는 영화제 이후 처음으로 평가보고회를 열어, 그 동안의 성과와 앞으로의 방향을 점검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는 점에 더욱 의미가 깊다.제6회 수려한합천영화제는 지역 협찬사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눈에 띄게 늘어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업체별 다양한 방식으로 기업과 소상공인들이 참여하면서, ‘지역이 함께 만드는 영화제’라는 정체성이 확실히 자리 잡았다는 평가가 많았다.부대행사로 첫 선보인 ‘스탬프 투어 프로그램’은 영상테마파크 세트장을 배경으로 한 체험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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