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한 주방용품 판매점에서 불이나 약 2시간 만에 꺼졌다.13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30분쯤 인천 서구 왕길동 한 주방용품 판매점에서 난 불이 오후 3시23분쯤 완전히 꺼졌다.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다.“그릇 가게 지붕에 불이 났다”는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5일 오전 5시 35분쯤 화성시 향남읍의 한 레이저 가공 공장에서 헬륨가스에 의한 것으로 추정되는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폭발로 인해 공장 2개 동의 벽면 및 지붕이 부서졌다.폭발로 인한 화재 등은 발생하지 않았다.소방당국은 공장 내 헬륨가스를 보
충남 천안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사업에 최종 선정돼 ‘인공지능 기반의 주차장 자동차 화재 대응 시스템’을 구축한다고 29일 밝혔다.시는 공동주택 지하주차장에서 발생한 자동차 화재 사건을 계기로 유사 사고에 대응하고,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공모사업에 지원하게 됐다.시는 초기 진압이 어려운 차량 화재의 특성을 고려해 인공지능 기반 주차장 화재 대응 시스템에 ‘주차장 내 설치되는 이동형 화재 대응 모듈’과 ‘인공지능 기반 열화상 탐지시스템’을 도입한다.화재 대응 모듈은 화재
세종북부소방서가 지난 26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세종전통시장과 전의왕의물시장에서 화재 안전을 점검했다.이날 점검은 추석 연휴 기간에 전통시장 이용객 증가에 따라 화재 위험을 사전 차단하고 시민 안전을 확보하고자 추진됐다.세종북부소방서는 시장 내 화재 취약 요인을 확인하고 소방차 출동로 확보 상태를 점검했다.또 상인들을 대상으로 화재 예방수칙을 안내하고 자율소방대와 연계한 심야 자율 예찰을 실시하기로 했다.이와 함께 세종북부소방서는 ‘추석 명절 대비 화재 예방 대책’으로 전통시장·다중이용시설·주거취약시설
전북지역에서 올 추석 연휴 동안 발생한 화재가 전년보다 절반 가까이 줄었지만 재산피해 규모는 오히려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일부 대형 화재에서 피해액이 집중되며 총 피해액이 3억 원을 넘겼다.
전북소방본부는 “10월 3일부터 9일까지 도내에서 총 14건 화재가 발생해 전년도 29건 대비 51.7% 감소했다”고 10일 밝혔다.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사고 원인은 아직 분명하게 파악되지 않았지만 관리가 미흡했고 장애에 대한 대응 체계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는 것엔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다.국가정보자원관리원에 따르면 이번 사고는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은 무정전·전원 장치용 리튬이온배터리192개 쌓여 있는 전산실에서 배터리 이전 작업에 앞서 배터리 전원을 내리는 과정에서 발생했다.화재 위험을 해소하려 배터리를 서버가 있는 곳에서 분리하려 했던 것인데, 그게 오히려 화재 원인이 되는 장면이 벌어졌다.통상 데이터센터에
영덕소방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난 23일 지역 내 요양병원을 방문해 '화재 예방 현장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점검은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들이 다수 생활하는 요양병원의 특성을 고려해 화재 발생 시 자칫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직원들의 변동이 있을 때 화재 대피 등 비상 상황에 대한 대처 능력이 부족할 수 있다는 우려에 따라 관계자들의 안전의식을 고취하는 데 중점을 뒀다. 점검 내용은 △화재 발생 시 인명대피 방법 안내 △상시 대피훈련 실시 △자위소방대 자율 안전관리 체계
합천군은 지난 16일 종합사회복지관 별관 자위소방대의 화재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합천소방서와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자위소방대원과 복지관 이용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하여 화재 신고, 대피 유도, 인명 구조, 초기 화재 진압 등 소방서 도착 전까지의 초기 대응체계를 중점적으로 훈련했다.또한 소화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시연 등 생활 안전 교육도 함께 진행되며 실제 상황 발생 시 대응 능력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김필선 합천군 주민복지과장은 “이번 훈련은 실제 화재 상황에 대비한 실
영주소방서는 지난달 30일 추석 명절을 맞이해 관내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장보기 및 화재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이날 오후 진행된 행사에는 임병하 도의원과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60여 명이 참여했으며, 추석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촉진해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장보기와 함께 많은 방문객이 시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돼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화재 예방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추진했다.주요 점검 사항은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화재 위험요인 점검, 자율적 화재 안전 환경 분위기 조성,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독려, 올바른
인천 서구가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대응에 나섰다. 서구는 국정자원 화재 긴급 회의를 열고 ▲주요 장애사항 및 조치내역 점검 ▲민원 불편 최소화 방안 ▲대체 서비스 제공 ▲재난 상황 장기화 대비 단계별 대응 방안 마련 등 업무연속성을 위한 대책 미련에 나섰다고 29일 밝혔다
ESG 혁신기술 '사이러스바이크'로 인정받는 서한이노텍이 부산 사상구 '학장동 고향의 강 문화축제에 사상구민들이 사이러스바이크를 체험할 수 있는 체험부스로 참가했다.사이러스바이크는 운동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전환하며 탄소저감포인트로 보상을 받는 신개념 실내운동기구이다.보상받은 포인트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기부까지 할 수 있는 신개념 ESG 시스템으로 주목받고 있다.평소 ESG에 관심이 높은 김정옥 사상구의원이 체험부스를 방문해서 '사이러스 바이크'를 직접 체험하고 사상구민들의 ESG 실천
자신의 기원을 찾아 떠난 수학영재 형주의 인생 수학여행이 시작된다!감독: 최창환 / 출연: 정다민, 김세원, 곽민규 / 개봉 10월 15일 수학으로 우주의 작동 방식을 설명할 수 있다고 믿는 수학영재 ‘형주’. 엄마를 유전병으로 떠나보내자 자신 역시 그럴 확률이 높다는 것을 깨닫고, 닮은 곳 하나 없는 아빠 대신 신장을 줄 수 있는 친부를 찾기로 한다. 그런데, “조졌다…” “네가 하는 모든 선택들이 모여서 네가 돼” 서로의 삶을 비추는 ‘햇빛 같은 만남’감독: 차정윤 / 출연: 송지효 / 개봉: 10월
의료 AI 기업 주식회사 지피가 17일 한국 AI 의료보건 기업 및 기기 소개와 상호 협력 방안 모색을 위해 방한한 중남미 6개국 관계자 및 의료기관 연수단을 대상으로 기업체 방문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정보통신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5 ICT Expert
울산 북구교육진흥재단은 22일 북구청 상황실에서 제3차 이사회를 열고 내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과 차오름 장학금 지원사업 등을 심의·의결했다. 2026년 차오름 장학금 지원 규모는 올해와 동일하다. 저소득층 및 성적 우수 대학생 등록금 장학금과 저소득층 대학 신입생 생활비 장학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2026년 차오름 장학금은 2026년 1월 중 공고한다. 공고일 현재 1년 이상 계속해서 북구에 주소를 두고 있는 가구의 대학 신입생 및 재학생이면서 2026년도 1학기에 등록하는 학생에 한해 신청·접수를 받는다. 이어 5
아침 8시, 환승 통로를 가르는 발걸음이 빨라질수록 귀가 먼저 반응한다. 짧고 또렷한 8초가 지나가면 출근길의 시민들은 자연스레 흐름을 탄다.
공연장이 아닌 일상에서, 도시가 시민에게 건네는 아침인사는 음악이다.
기차 플랫폼에서는 또 다른 장면이 이어진다. 열차 출발 직전, 가야금의 맑은 선율이 좌석에 앉아 출발을 기다리는 이들의 호흡을 한 번 정돈한다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도의회 경기도교육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3조 원 규모로 편성될 예정인 ‘2026년도 경기도교육청 본예산’ 심사를 앞두고, 22일 사전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는 예산편성의 기본방향과 주요 투자계획을 사전에 공유하고, 위원들이 주요 교육현안에 대해 질의·답변을 진행함으로써 예산심사 과정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김정호 위원장은 “지난 7월 새롭게 구성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2026년도 경기도교육청 예산 심의를 앞두고 있다”며, “지속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