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나주시가 혁신도시 내 공공기관과의 긴밀한 소통을 강화하며 지역 상생 발전에 속도를 내고 있다. 강상구 나주부시장은 최근 한국전력공사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를 차례로 방문해 에너지, 문화예술, 지역경제 등 다방면의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10일 나주시에 따르면 강상구 부시장이 10월 중 이전공공기관과의 실질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한국전력공사(이하
11시간전
울산 혁신도시 소재 공공기관들이 지역사회 문제를 주민과 함께 해결하기 위한 협업 프로젝트를 본격 가동했다. 한국에너지공단은 지난 17일 소셜캠퍼스 온 울산에서 한국동서발전,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과 공동으로 ‘지역이 묻고, 우리가 답하다’ 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공공기관과 사회적기업이 협력해 주민이 직접 발굴한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프로그램으로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적 가치 실
광주광역시는 전라남도, 나주시,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과 함께 18~19일 이틀간 나주 빛가람동 호수공원 일원에서 ‘2025년 제11회 빛가람페스티벌’을 개최한다.2015년 시작된 ‘빛가람페스티벌’은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의 정체성과 상생 가치를 바탕으로, 이전 공공기관 임직원과 가족, 지역주민이 함께 하는 대표 가을축제로 자리매김 했다.지난해 열린 제10회 행사에는 1만여명이 참여해 혁신도시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올해 축제는 ‘온리원 빛가람, 모두가 하나되는 빛’을 주제로
한국동서발전이 울산 혁신도시 소재 공공기관인 한국동서발전,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한국에너지공단,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협업해 울산지역 주민들이 지역사회 문제를 발굴하고 지역의 사회적기업이 해결하는 ‘지역이 묻고, 우리가 답하다’ 사업을 지원했다고 밝혔다.동서발전은 울산 시민 공모를 통해 접수된 다양한 과제 중, 심사를 통해 에너지·환경 분야의 ‘열교환 도료를 활용한 여름철 도시의 열섬 현상 완화 프로젝트’를 지원 과제로 선정했다. 향후 울산 지역의 사회적 기업과 협
광주광역시는 전라남도, 나주시,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과 함께 오는 18~19일 이틀간 나주 빛가람동 호수공원 일원에서 ‘2025년 제11회 빛가람페스티벌’을 개최한다.2015년 시작된 ‘빛가람페스티벌’은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의 정체성과 상생 가치를 바탕으로, 이전 공공기관 임직원과 가족, 지역주민이 함께 하는 대표 가을축제로 자리매김 했다.지난해 열린 제10회 행사에는 1만여명이 참여해 혁신도시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올해 축제는 ‘온리원 빛가람, 모두가 하나되는 빛’을 주제로 다양
혁신도시 지역인재 채용시 '리턴인재' 역차별 문제가 지적됐다. 중고교를 지역에서 마치고도 수도권 대학으로 진학했다 돌아오려는 좋은 인재들이 기존 지역 인재 채용에 해당하지 않는 역차별이 있다는 것이다.경상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조용진 의원이 23일 열린 제358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도정질문을 통해 이같은 문제점을 지적하고 이철우 경북도지사에게 개선에 나서줄 것을 제안했다.조 의원은 "현재 제도는 '최종 졸업학교 소재지'를 기준으로 하고 있어, 경북에서 초·중·고를 다니고 수도권 대학을 졸업한 인재는 지역인재로
2차 공공기관 이전 논의가 본격화되는 가운데, 여전히 수도권에 남아 있는 혁신도시 1차 이전 공공기관 인력이 2000명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국토교통부는 현재 2차 공공기관 이전 대상기관 전수조사를 진행중이며, 내년 ‘26년 이전 원칙·일정 등 로드맵을 수립할 계획이다.국민의힘 권영진 국회의원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수도권 잔류 인력 현황」 자료에 따르면, 혁신도시로 이전한 공공기관 중 수도권에 잔류하고 있는 공공기관 인력은 총 1974명인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이 중 지방시대위원회의
김석희 기자 = 원주시 미리내도서관은 혁신도시 공공기관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도시 한 책’ 읽기 릴레이 독서와 야간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
김만식 기자 = 충북 진천군은 20일부터 충북 혁신도시 교통편의 증진과 미래형 스마트 모빌리티 확산을 위해 자율주행 셔틀버스 운행을 본격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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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노을
서서히 저물어가는 노을빛이 한강에 스며들며 반짝이는 윤슬과 붉게 물들어가는 하늘을 바라보며오늘 하루를 마무리해보는 시간도 좋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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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공예비엔날레 숨은 주역 '시민도슨트'
충북 청주공예비엔날레가 연일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시민 도슨트들의 활약이 조명되고 있다. 15일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에 따르면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 도슨트는 시민 도스트 12명과 청소년 도슨트 13명 등 25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개장 시간인 오전 10시부터 30분 간격으로 관람객들에게 72개국 1300여명 작가의 2500여 점에 달하는 작품을 세심하고 깊게 해설하고 있다. 프로그램 특성 상 전시 현장에서 자유롭게 동선에 참여해 해설을 들을 수 있기 때문에 전시관을 거칠수록 참여자들이 배로 늘어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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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개항장 작가 9인 ‘그림자 숲 그룹전’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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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개항장에서 활동하며 유화 그림을 그리는 작가 동아리의 세 번째 ‘그림자 숲 그룹전’이 13일 개막해 19일까지 개항장 갤러리벨라에서 열린다.‘함께 그린 서로의 계절’을 주제로 하여 김연경, 김지명 박가영 양승자 임지은 임지호 장은영 장정희 최종섭 작가가 그룹전에 참여한다.이번 전시는 다양한 삶의 자리를 가진 회원들이 모여, 각자의 시선과 감성으로 담아낸 작품들을 함께 나누는 자리다. 초보 회원들의 작품도 함께한다.풍경을 비롯하여 계절의 색, 일상의 장면, 그리고 개개인의 내면을 표현한 다채로운 소재들이 어우러져, 서로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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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캄보디아 여행객 위해 취소 수수료 면제 조치
대한항공은 16일 올해 연말까지 한국발 캄보디아행 항공편의 취소 수수료를 면제한다고 밝혔다.이번 조치는 최근 캄보디아에서 한국인 대상 범죄가 잇달아 발생하고 일부 지역에 여행금지가 발령된 상황을 반영한 조처다.취소 수수료 면제 대상은 지난 10일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한국에서 출발하는 모든 캄보디아행 항공편이며, 대한항공은 인천∼타크마우 노선에서 직항편을 주 7회 왕복 운항하고 있다. 항공기 기종은 A330-300으로 총 272석 규모다.최근 캄보디아에서는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납치와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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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트럼프 방한, 29일~30일 방한 예상”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16일 이달 말 예정된 경주 APEC 정상회의와 관련해 “트럼프 대통령은 알려진 것처럼 29일 도착하고 30일까지 예상되는데 그 언저리에 한·미 회담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위 실장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간담회를 통해 이같이 말하며 “미·중 회담이 있다면 체류 기간에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위 실장은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북미 정상회담 가능성을 제기한 것과 관련해선 “사실 알 수 없다. 그건 북미 사이의 일”이라며 “우리도 무관한 일은 아니고 관심사이기도 하기 때문에 미국을 통해 파악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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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규근 의원, "최근 5년새 주담대 잔액 30대 이하 증가폭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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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27일 누리호 4차 뜬다…전남도, 발사장 넘어 핵심 인프라 조성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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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폐공사, 5년전 미회수 대금 194억원…아직도 80% 회수 못 해
한국조폐공사가 5년전 발생한 194억원 규모의 미회수 대금을 여전히 회수하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차규근 의원이 조폐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해당 금액 중 현재까지 회수된 금액은 약 40억원에 불과한 것으로 확인됐다.2020년 한 민간업체는 조폐공사로부터 ‘불리온 메달’을 구매하기로 계약했으나 수요 예측 실패로 유동성이 악화되면서 대금을 지급하지 못했다. 이로 인해 조폐공사는 194억원의 미수금을 떠안게 됐다.조폐공사는 이후 해당 업체와 연 2.66%의 이자율로 물품 대금 회수 약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