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투자업계는 11개 증권사와 ‘ISA 연계 자립준비청년 후원사업’을 28일 출범했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ISA를 활용한 국내 첫 투자형 후원모델이다. 보호 시설 퇴소 후 홀로서기를 준비하는 청년들이 금융투자 경험을 쌓고 자립할 수 있게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젝트다. 후원사로는 다올투자증권, 메리츠증권, 신한투자증권, 유안타증권, 키움증권, 하나증권, 현대차증권, DB투자증권, IBK투자증권, KB증권, NH투자증권 등 11개 증권사가 참여한다.올해 72명의 청년이 1차로 선발됐다. 이들에게 3년간 약 8억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