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가 성금 1억6000만원을 사랑의열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고 23일 밝혔다.에코프로는 지난 23일 포항캠퍼스에서 2024년 이웃사랑 성금 전달식을 개최했다.해당 성금은 포항과 경북지역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특히 계절적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혹서기 취약계층 지원, △ 아동복지 시설 및 지역인재 후원, △에너지 취약계층 후원, △독거 어르신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에코프로는 지난해에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1억4000만원을 기부해 지역 취약 계층을 지원한 바 있
제주유나이티드가 이탈로의 극장골에 힘입어 포항 스틸러스와 무승부를 기록했다.제주는 12일 오후 4시30분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12라운드 원정경기에서 1-1로 비겼다. 0-1로 뒤지던 경기 막판 이탈로가 극적인 동점골을 터트려 적진에서 귀중한 승점 1점을 챙겼다.제주는 전반 13분 포항의 홍윤상에게 선제골을 허용하며 불안한 출발을 보였다. 이후에도 포항의 공세에 시달렸지만 김동준 골키퍼의 연이은 선방으로 추가 실점 위기에서 벗어났다. 반격에 나선 제주는 전반 43분 지상욱의 강력한 슈팅이 포항
포스코1%나눔재단은 최근 중학생들의 과학교육 지원과 진로체험을 위한 프로그램인 ‘상상이상 사이언스’ 과학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오는 12월까지 포항과 광양 지역 46개 중학교, 570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상상이상 사이언스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재단은 교육부와 업무협약을 통해 타 지역 중학교까지 접수받아 40개교, 약 400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해당 프로그램을 확대할 예정이다. 상상이상 사이언스는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친환경 소재인 철을 이해하고, 철에 대한 과학기술과 지식을 쉽고 재미있게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된
프로축구 K리그1 선두를 달리고 있는 포항스틸러스가 8위 FC서울과 홈에서 올 시즌 두번째 '김기동 더비'를 펼친다.포항은 오는 25일 오후7시 포항스틸야드에서 서울과 맞대결을 펼친다.포항과 서울의 맞대결에 '김기동 더비'라는 별명이 붙게된 이유는 김기동 감독이 지난 시즌까지 포항을 지휘하다 올 시즌 FC서울로 팀을 옮겼기 때문이다.따라서 두 팀 간의 맞대결이 펼쳐질 때마다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특히 두 팀 모두 직전 경기에서 패배의 쓰라린 아픔을 겪었던 만큼 치열한 명승부가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포항은 직전 경기였던 수원
‘직원 가정의 행복이 곧 회사의 경쟁력입니다.’ 포스코가 직원과 배우자 간 힐링과 소통으로 가정의 행복감을 높이는 부부명상캠프를 가졌다. 포스코인재창조원은 21일부터 22일까지 포항 월포수련원에서 직원과 배우자 간 힐링과 소통으로 가정의 행복감을 높이는 사내 프로그램인 부부명상캠프 진행했다. 캠프는 행복한 부부생활 유지를 위해 직원과 배우자가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하며 친밀감을 향상해 나가는 프로그램으로 캠프는 1차 수당 11쌍의 포스코 직원과 배우자 부부를 대상으로 운영한다. 포항과 광양에서 올 한해 동안 4월·5월, 9월·10월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와 이한경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지난 18일 2년전 태풍 ‘힌남노’ 내습 시 피해가 컸던 경북 포항과 경주를 방문해 재해복구사업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2024년 우기 대비 재해복구사업장의 복구 진행 상황을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부지사는 먼저 포항 냉천 재해복구사업 현장을 방문해 경북도 하천과장으로부터 복구사업 진행 상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현장을 꼼꼼히 둘러본 뒤, 하천 통수단면 확보를 통한 홍수 방지를 위해 하상 준설토의 신속한 처리와 하천 제방의 내구성을 높이기 위한 호안의 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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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보건소, 어르신 건강관리를 위한 맞춤형 ICT 교육
횡성군보건소는 23일과 30일 2회에 걸쳐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보건소 2층 다목적실에서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 신규 등록자를 대상으로 스마트 기기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맞춤형 ICT 교육을 진행한다.해당 교육은 실습 위주로 진행되었으며, 스마트폰 활용을 위한 ‘오늘 건강 앱’과 개인 스마트 기기를 연동하는 방법과 집에서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라텍스밴드를 이용한 근력운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은 고혈압이나 당뇨병 등 만성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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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저출생 극복 연 10%대 적금 출시
농협 상호금융이 저출생 극복을 위한 사회공헌형 상품 ‘NH상생+아이희망적금’을 27일 출시했다.임신부, 신혼부부, 아동의 부모면 누구나 가까운 농·축협에서 가입할 수 있는 이 적금은 1인당 매월 1만원 이상 50만원 이하 납입이 가능한 1년 만기 자유적립적금 상품이며, 농·축협 영업점에서 대면가입만 가능하다.이번에 출시한 상품의 판매좌수는 2만좌다. 또한 만기 시 1%p의 우대금리를 제공하고 결혼, 임신, 출산 또는 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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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벼농가 소득 3796만원…농가 평균보다 낮아
지난해 농가소득이 사상 처음으로 5000만원대에 진입했지만 벼농가 소득은 평균보다 1287만원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지난 24일 발표한 2023년 농가경제조사 결과에 따르면 2023년 농가소득은 5083만원으로 전년 대비 10.1% 증가했다.지난해 농업소득은 농업 총수입이 전년 대비 9.6% 증가하고 농업경영비는 6.6% 증가함에 따라 17.5% 증가한 1114만원을 기록했다.농림축산식품부는 정부의 선제적 수급대책에 따라 수확기쌀값이 2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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