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시가 경로당의 전기 요금 부담을 해소하고 재생에너지 보급을 확대하기 위해 2025년 경로당 태양광 설치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에는 도비 5천여만 원을 포함한 1억 8천여만 원이 투입돼 총 34개 관내 경로당에 3㎾의 태양광 발전설비가 설치될 예정이다. 시는 관내 모든 경로당에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를 신속히 완료하기 위해 지난해 대비 8천여만 원 증가한 예산을 투입한다. 올해 사업 대상 경로당 수는 지난해 사업 대상 경로당 수 대비 16개소 늘어난 수치며, 시는 올해 10월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알루미늄 압출 전문기업 알루코가 북미 태양광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알루코는 미국 종속회사 알루머티리얼스아메리카를 통해 미국 테네시주에 복합 생산시설을 신설하기로 결정했다고 22일 공시했다. 취득 금액은 총 925억5822만원으로, 알루코의 2024년 말 기준 자산총액 의 9.7%에 해당한다. 시설 취득 예정일은 2027년 12월 31일이다.이번 투자 대상은 태양광 발전 모듈용 알루미늄 프레임과 압출재를 생산 및 가공할 전용 공장이다. 총 투
옥천군이 옥천테크노밸리와 옥천의료기기농공단지에 2개 기업을 유치하고 총 9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했다. 군은 29일 군수실에서 황규철 옥천군수와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금강전기산업 및 ㈜디에스메탈과 투자협약식읋 가졌다.2023년 설립된 ㈜금강전기산업은 태양광 구조물, 태양광 수배전반, 접속함 등 태양광 관련 전기 제품을 전문으로 생산하는 기업이다. 신재생에너지 분야 유망 중소기업으로 옥천테크노밸리 산업단지에 40억원을 투자해 생산시설을 조성한다.김동근 대표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신재생에너지 산업에
한화큐셀이 미국 태양광 폐모듈 재활용 시장을 정조준했다.업계가 아직 손도 못 댄 분야에 가장 먼저 뛰어들며 자원 순환과 탄소 저감을 동시에 실현하는 독자적 시스템 구축에 나선 것이다. 규제조차 제대로 갖춰지지 않은 시장을 선점해 태양광 생태계의 새로운 표준을 만든다는 전략이다.한화솔루션 큐셀부문은 9일, 미국 재활용사업 전담 브랜드 ‘에코리사이클 바이 큐셀’을 공식 출범했다.연내 조지아주 화이트에 연간 50만 장 규모의 재활용 센
옥천군이 옥천테크노밸리와 옥천의료기기농공단지에 2개 기업을 유치하며 총 90억 원 규모의 투자 유치에 성공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이번에 협약한 기업들은 ㈜금강전기산업과 ㈜디에스메탈로 이들은 29일 옥천군청 군수실에서 황규철 옥천군수와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협약을 체결했다.2023년 2월에 설립된 ㈜금강전기산업은 태양광 구조물, 태양광 수배전반, 접속함 등 태양광 관련 전기 제품을 전문으로 생산하는 기업이다.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유망 중소기업으로 불리며 옥천테크노밸리
2025년 상반기 풍력과 태양광 고정가격계약 경쟁입찰이 총 2.25GW 규모로 추진된다.산업통상자원부는 올해 처음으로 공공주도형 해상풍력 입찰시장을 도입하고 RE100 수요기업 대응을 위한 전력구매계약 중개시장도 제도적 보완을 거쳐 재개한다.산업통상자원부는 공급망 안정성과 안보 요소를 강화한 2025년도 상반기 풍력·태양광 설비 고정가격계약 경쟁입찰을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입찰은 지난해 8월 발표된 ‘해상풍력 경쟁입찰 로드맵’과 올해 3월 수립된 ‘공공주도형 해상
SK이터닉스가 총 2030억 원 규모의 태양광 재생에너지 공급을 위한 직접 전력거래계약을 체결하며 국내 재생에너지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SK이터닉스는 2일 국내 RE100 이행 대기업과 2028년부터 2053년까지 40MW 규모의 태양광 발전 전력을 공급하는 장기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이번 계약은 SK이터닉스가 재무적 투자자와 함께 설립한 특수목적법인 ‘솔라닉스2호’를 통해 이뤄졌다.솔라닉스2호는 3MW 이하 소규모 발전소 65개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전기사용자에게
경상남도교육청은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김해시 대동생태체육공원 일원에서 ‘환경과 복지의 동행! 낙동강에서 희망을 찾다’를 주제로 제30회 환경의 날 및 낙동강의 날 통합 행사를 열었다.이번 행사는 경남교육청이 경상남도, 김해시와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공공기관 과 사회 환경 단체가 함께하는 교류의 장을 마련해 생태전환교육의 중요성을 알렸다.이날 기념식을 비롯해 체험·전시,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열렸으며 경남교육청은 생태전환교육 체험관과 행복마을학교 ‘카멜레온 체험 버스’를 운영했다.생태전환교육 체험관에서는 ▲경남교육청-
신세계 정유경 회장의 장녀 문서윤 씨가 혼성 아이돌 그룹 올데이 프로젝트의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한다.더블랙레이블은 신인 5인조 그룹 올데이 프로젝트가 오는 23일 데뷔한다고 9일 밝혔다.올데이 프로젝트는 애니, 타잔, 베일리, 우찬, 영서로 구성된 혼성 그룹이다. 문서윤 씨는 활동명 애니로 데뷔하며, 이명희 신세계 총괄회장의 외손녀이기도 하다.올데이 프로젝트는 미야오에 이어 더블랙레이블이 선보이는 두 번째 그룹이다. 더블랙레이블은 이날 공식 SNS를 통해 그룹명과 소개 영상, 멤버 사진을 공개했다.이번
글로벌 복지단체 국제위러브유와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가 ‘세계 환경의 날’인 5일, 더스위트호텔 제주에서 ‘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위한 5R+Rethink’라는 주제로 ‘2025 세이브더월드 국제포럼’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정계, 학계, 시민사회계 등 각계각층 약 100명이 참석했다. 이번 포럼은 앞서 4일부터 제주에서 시작된 ‘2025 세계 환경의 날’ 국제행사의 주제인 ‘플라스틱 오염 종식’과 맥을 같이 한다.이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심화하고 있는 플라스틱 문제에 대한 국제사회의 관심을 다시
강릉시는 9일 오후 2시, 강릉원주대학교 해람문화관에서 서울시와 연계 운영하는 지역연계형 청년창업 지원사업 '넥스트로컬'제7기 지역간담회를 개최한다.넥스트로컬 사업은 서울시 거주 19~39세 청년들이 지역 창업을 통해 지방 정착을 유도하는 취지의 청년 지원사업으로, 총 77개 133팀이 참여 중이며 그 중 강릉시는 16팀 24명이 활동하고 있다.사업은 3단계로 나누어 지역 자원조사 비용 지원부터 초기 및 최종 창업자금 지원까지 지역에 정착하고자 하는 청년들에게 체계적인 지원을 제공한다.이번 간담회는 1단계 지역 자원조사에 대한 중간
당진시 해나루영농조합법인은 지난 4일 합덕읍 신리 211-1번지 일원에서 조합원 및 유관기관 직원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논콩 기계화 일괄파종 시연회를 개최했다.5일 시에 따르면 이날 시연회는 벼 재배면적 감축 정책에 발맞춰 논콩 재배를 유도하고 기계화를 통한 논콩 재배면적 확대를 위해 마련됐으며, 오성환 당진시장을 비롯해 김종구 농림축산식품부 식량정책실장, 이정삼 충청남도 농축산국장, 김대식 한국들녘경영체 중앙회장, 이덕준 한국들녘경영체 충남연합회장 등 관련 단체 임원과 회원
최근 재정 건전화 규정 위반으로 상벌위에 회부된 광주FC에 대해 한국프로축구연맹이 벌금 1000만원과 선수 영입금지 1년, 집행유예 3년 징계를 내린 것과 관련해 김학범 제주SK 감독이 강하게 비판했다.김 감독은 14일 대구FC와의 하나은행 K리그1 18라운드 홈경기를 앞두고 를 비롯한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 지키려던 팀들만 바보가 된 것 아니냐. 이거는 징계가 아니다"라고 말했다.제주는 최근 김봉수와 김주공을 대전과 대구로 떠나보냈다. 김주공은 이적 후 바로 제주를 상대로 첫 경기를 치르게 됐
3연승에 도전하는 제주SK가 대구FC와 만난다.제주와 대구는 14일 오후 7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18라운드 경기를 앞두고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제주는 김동준 키퍼를 필두로 김륜성, 송주훈, 임채민, 안태현, 이탈로, 남태희, 이창민, 유인수, 에반드로, 김진호가 선발로 나선다.대기 명단에는 안찬기, 장민규, 정운, 임창우, 김건웅, 오재혁, 유리 조나탄, 데닐손, 김준하.큰 변화는 보이지 않지만, 외국인 선수 에반드로는 선발, 데닐손은 대기 명단에 포함됐다.이에 맞서는 대구는 오승훈 키퍼, 장성원, 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