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은 오는 11월 1일부터 2일까지 지리산 피아골 일원에서 ‘제49회 지리산피아골단풍축제’를 개최한다.이번 축제는 지리산피아골단풍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며, 주무대인 피아골 단풍공원에서 ‘레트로, 복고 감성’을 주제로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축제는 첫날, 지리산 산신에게 군민의 번영과 평안을 기원하는 단풍 제례로 막을 올리며, ▲참붓 김혜진 작가의 캘리그라피 퍼포먼스 ▲태권도 시범 ▲전통·퓨전 국악 공연 ▲삼홍 단풍콘서트 등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무대가 펼쳐진
‘떡볶이 성지’인 대구 북구에서 ‘K-푸드’의 심장으로 떠오른 떡볶이라는 주제 아래 전국의 입맛을 하나로 모으는 대규모 축제가 펼쳐진다. 23일 북구에 따르면 24~26일 사흘 간 대구 IM뱅크 파크 일원에서 전국 최대 규모 미식 축제 ‘제5회 대구 떡볶이 페스티벌’을 연다. 올해 축제는 ‘여기는 대한민국 떡볶구’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떡볶이 성지인 북구의 위상을 드러낸다. 축제는 ‘레트로’를 콘셉트로 4개 구역으로 나눠 열린다. 구체적으로 △전국 유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평생교육원과 6생활권 세종마을교육지원센터가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해밀동 한빛공원 대운동장과 원사천 인근 모꼬지공원에서 ‘2025 제5회 무지개 축제’를 개최한다.이번 축제는 해밀교육마을협의회가 주최 및 주관하고 해밀무지개축제준비위원회가 함께 운영하는 행사로, 산울·해밀 교육공동체가 함께 만드는 도시형 마을교육 축제로 펼쳐지며, 교사·학생·학부모·지역주민 등 약 3,000여 명이 참여한다.무지개 축제는 단순한 지역 행사가 아닌, 학교 교육과정과 마을이 결합된 축제로 운영된다.
‘2025경북영주 풍기인삼축제’와 ‘2025영주장날 농특산물대축제’가 개막 이후 연일 뜨거운 호응 속에 진행되며, 대한민국 대표 건강축제로서의 명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하고 있다.지난 18일 막을 올린 이번 축제는 풍기읍 남원천 일원과 인삼문화팝업공원, 부석사 잔디광장에서 펼쳐지고 있으며, 인삼과 농특산물, 문화공연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시민과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올해 축제는 풍기인삼의 우수성과 영주지역 농특산물의 경쟁력을 한자리에서 선보이며, 체험과 공연, 판매가 함께 어우러진 종합형
산소카페 청송군이 대한민국에서 가장 수려하고 청정한 자연을 배경으로, ‘청송사과축제’를 풍성하게 준비했다. 올해로 19회를 맞이한 이번 축제는 ‘청송~ 다시 푸르게, 다시 붉게’라는 주제로. 10월 29일 청송읍 월막리 용전천에서 성대한 막을 올린다. 축제는 11월 2일까지 5일 동안 펼쳐지며, 청송사과의 진면목을 한껏 보여줄 예정이다.청송사과는 13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을 수상하며 그 명성을 떨치고 있으며, 올해 축제에서는 청송사과의 다양한 가공품과 사과를
사천시는 오는 11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삼천포대교공원 일원에서 ‘2025년 사천시 삼천포항 수산물축제’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청정해 수산물과 쪽빛바다가 어우러진 삼천포항’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사천의 청정해역에서 생산된 신선한 수산물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해양축제이다.올해 축제는 사천시와 사천시 삼천포항 수산물축제 추진위원회가 공동 주관하고, 한국수산업경영인사천시연합회가 주최한다.개막 첫날인 11월 7일 오후 7시에는 개막식 및 개막 축하공연과 함께 축하불꽃쇼가
오랜 세월을 넘어 고구려의 혼이 단양의 가을바람을 타고 되살아난다.충북 단양군은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영춘면 온달관광지와 단양읍 일원, 공설운동장에서 제27회 단양온달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 축제는 ‘온달, 고구려를 품다!’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온달과 평강의 전설을 중심으로 고구려의 역사와 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온달문화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단양문화원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고구려 군사들의 기상을 재현한 출정 퍼레이드와 출정식으로 화려한 막
제24회 금수산감골단풍축제가 지난 19일 충북 단양군 적성면에서 지역주민과 관광객 등 1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축제는 금수산감골단풍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고 단양군이 후원했으며, 금수산의 수려한 단풍 절경과 감골 감나무길을 배경으로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행사가 마련돼 가을 정취를 한층 더했다.축제는 금수산 산행 행사를 시작으로 산신제, 개막식, 축하공연, 체험부스 운영 등이 이어지며 방문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특히 특별 이벤트로 진행된 ‘금 한돈을 잡아라’와 ‘도전! 금수산 최강 산악회’
충주시가 가을빛을 수놓은 은빛물결과 만날 초대장을 보냈다.충주시는 앙성온천관광협의회가 주관하는 ‘2025 비내섬 축제’를 오는 18일, 19일 양일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축제는 앙성온천광장과 비내섬 일원에서 열리며, 주차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앙성온천광장에서 비내섬까지 셔틀버스를 운영한다.올해로 3년째를 맞이한 비내섬 축제는 도내 유일 국가습지보호구역인 비내섬의 생태적 가치 및 충주 자연의 빼어난 아름다움을 알리고 방문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고자 기획됐다.축제에서는 앙성온천광장
용인특례시는 25일 신갈오거리에 있는 신갈천 일대에서 ‘2025 신갈오거리 도시재생 거리예술축제’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이 축제는 신갈오거리 도시재생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시민과 지역의 문화자원이 어우러져 지역의 정체성을 담은 문화예술축제로 마련한다.시는 환경을 보호하고, 일회용품을 사용하지 않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행사장에 마련된 푸드트럭과 먹거리부스에서 판매하는 모든 음식을 다회용기에 담아 제공한다. 사용한 다회용기는 반납 부스에 반납하면 된다.이번 축제는 용인특례시, 용인문화재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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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기, 배우 넘어 감독으로…데뷔작 '소녀'로 부산국제영화제 감독상 수상
아시아를 대표하는 배우 서기가 감독으로 데뷔했다. 그의 첫 연출작 '소녀'가 베니스국제영화제와 토론토영화제를 거쳐 2025 부산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서 감독상을 수상하며 화려한 출발을 알렸다.'소녀'는 1988년을 배경으로 어둠 속에서 벗어나고 싶었던 소녀 '샤오리'가 미국에서 전학 온 자유로운 친구 '리리'를 만나 빛을 향해 나아가는 이야기를 담았다. 서기 감독의 자전적 경험을 바탕으로 한 이 작품은 감성적인 색감과 밀도 있는 서사로 호평을 받았다.부산국제영화제 감독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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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소비자 엄지척" 삼성전자, 만족도 잇단 1등 달성 쾌거
삼성전자가 올해 국내외 주요 소비자 만족도 조사서 연이어 최다 품목 1등을 달성하는 쾌거를 올렸다.29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달 28일 한국표준협회가 발표한 '한국품질만족지수' 조사에서 총 10개 생활가전 품목 중 9개 품목 1위로 선정되며 최다 품목 1위의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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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관 의원, 배달앱에 예산 40% 집중…정부 “쏠림 없을 것” 예측 빗나가
중부뉴스통신 =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재관 의원은 소상공인을 지원한다는 취지로 추진된 ‘소상공인 배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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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인상으로 결정되는 우리의 미래 - 변화의 파도 속에서, 나의 마지막 인상을 지켜내는 법
요즘은 미래를 이야기하기가 조심스러운 시대이다. 무엇을 예측해도 금세 달라지고, 어제의 정답이 오늘은 낡은 이야기가 되곤 한다. 변화의 파고속에서 기업은 한해 결산 마무리 및 성과 목표 달성을 위해 매진하고 있고, 청년들은 취업의 문을 두드리며 면접 등을 준비하고 있을 것이다. 성과가 곧 생존을 결정하고, 비교가 곧 평가가 되는 냉정한 현실 속에서 우리는 ‘어떤 사람으로 남을 것인가’를 진지하게 생각해야 할 때이다.면접 시 아무리 미소를 짓고 준비된 답변을 잘 해도 마지막에 “별도 질문이 없습니다.” 라는 말 보다는 “부족하지만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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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4 이재명 대통령] "한국, 계엄 위기 극복...국제사회 핵심 주자로 복귀"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해 12월 계엄령 사태로 인한 혼란을 이미 극복했으며, 한국이 국제사회에서 핵심 주자로서의 역할을 재개할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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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APEC 대비 환경배출사업장 특별점검
경주시는 2025 APEC 정상회의를 맞아 지난 10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관내 환경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민관합동 특별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대규모 국제행사 기간 동안 환경오염을 사전에 차단하고, 청정도시 경주의 국제적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추진됐다.시는 공무원, 민간 환경기술인, 시민단체 등이 참여한 합동 점검단을 구성해 관내 50여 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대기·수질·폐기물·악취 배출 시설 전반을 집중 점검했다.특히 APEC 기간 방문객 증가에 대비해 악취 발생 가능성이 높은 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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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감홍 사과, APEC 정상회의서 빛나
문경시는 2025년 APEC 정상회의를 위해 경주를 방문하는 세계 각국의 정상과 대표단에게 제공하기 위한 문자사과로 문경 감홍 사과를 납품했다.이번 문자사과 납품은 ‘APEC 개최기념 경북사과 세계화를 위한 문자사과 홍보계획’의 일환으로 경상북도농업기술원과 함께 추진됐으며, 대한민국 대표 ‘K-프리미엄 과일’로서 문경 감홍 사과의 위상을 세계 무대에 선보이고 있다.이번에 납품된 ‘문경 감홍 문자사과’는 APEC 2025 KOREA, K-POP 등 문자와 대한민국을 상징하는 금관, 첨성대 등 문양을 새긴 사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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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인구증가시책 지원금 대폭 상향
고령군은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위기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관련 조례 개정을 통해 인구증가시책 지원금을 대폭 상향했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은 단순한 전입 유도를 넘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착형 지원 정책으로, 지역 내 장기 거주를 유도하는 구조로 개편되었다.기존 전입장려금은 전입 후 6개월이 지난 전입자에게 1인당 10만원을 지급하였으나, 개정 후에는 △전입 후 3개월 경과 시 30만원, △1년 6개월 경과 시 70만원, △3년 경과 시 100만원으로, 최대 200만원까지 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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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신보 김정빈 선수, 노력과 열정으로 이뤄낸 '빛나는 순간'
경기도 대표 선수단 김정빈 선수가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탠덤사이클 개인도로 독주 19km B 부문과 개인도로 83km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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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2025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양산시는 지난 29일 GS리테일물류센터에서 대형화재 발생을 가상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물류창고 내 대형화재로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하면서 다방마을 일부에도 화재가 확산되는 재난상황을 함께 가정했으며, 이에 따른 재난안전대책본부 및 현장 통합지원본부를 설치·운영해 초기 대응부터 수습까지 전 과정에 걸친 실전 대응 능력을 점검하는데 중점을 뒀다.훈련에는 양산시를 비롯해 양산소방서, 양산경찰서, 5870부대 3대대, 한국전력공사 양산지사, GS네트웍스, 자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