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제품 제조기업 앤커의 스마트홈 브랜드 유피가 로봇청소기를 자동으로 여러 층을 청소할 수 있도록 하는 솔루션 '마스워커'를 개발했다.4일 IT매체 더 버지에 따르면 마스워커는 드라이브 트랙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로봇청소기를 위한 계단 리프트 역할을 하며, 4개의 로봇팔로 청소기를 들어 올려 계단을 오르내릴 수 있도록 돕는다.청소기는 마스워커에 도킹한 후, 4개의 독립적으로 제어되는 팔을 이용해 다음 층으로 이동하며, 이후 청소를 재개하거나 충전 스테
글로벌 가전 기업 다이슨이 V16 피스톤 애니멀을 공개하며 자동 청소 기술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16일 IT매체 테크레이더에 따르면 다이슨은 2019년 V11 모델에서 처음 오토 모드를 도입했으며, 이후 꾸준히 개선해 왔다. 오토 모드는 청소하는 바닥 재질에 따라 흡입력을 조절해 사용자가 수동으로 설정을 변경할 필요 없이 청소를 최적화한다. 이번 V16에서는 흡입력뿐만 아니라 브러시 속도까지 조절하는 스마트 기능이 추가됐다.V16을 설계한 스테프 파커(Steph
대구 북구 칠성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9월 10일 다가오는 가을을 맞이하여 도로변 등에 가을꽃 심기 및 대청소를 실시했다.이날 새마을협의회 및 부녀회 회원 10여 명은 도로변에 볼거리를 제공하고, 무단투기지역에 쓰레기도 쌓이지 않도록 사루비아 등 가을꽃을 심고 주변 지역 청소를 실시하여 칠성동 환경개선을 위해 노력하였다.김대호 새마을협의회장‧박명숙 새마을부녀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직접 꽃을 심으며 우리 마을 환경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주민들이 가로변 가을꽃들을 보며 풍요
개금골목시장상인회는 지난 11일 개금골목시장 일원에서 ‘추석맞이 전통시장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추석을 앞두고 시장을 찾는 사람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전통시장의 상권활성화를 위해 부산진구의회에서도 참여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개금골목시장상인회는 이른 아침부터 점포별 청소와 도로 물청소, 배수로 및 하수구에 이물질을 제거하는 등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상인회는 청소를 마치고 친절마인드 향상 등 서비스 품질 개선을 위해 자체적으로 친절교육도 실시했다.신치봉 상인회장은 “추석을 맞아 시장을 찾는 손님들이
동대구역 광장에 세워진 박정희 전 대통령 동상에 신원을 알 수 없는 한 남성이 날계란을 던지고 달아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2일 대구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40분쯤 동대구역 광장에서 남성으로 추정되는 한 행인이 박정희 동상 중간 부위에 계란을 던지고 사라졌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경비 직원이 CCTV를 통해 이 장면을 목격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해당 남성은 달걀을 던질 당시 두건을 써 얼굴을 가렸던 것으로 전해졌다. 동상은 외관에 별다른 훼손을 입지 않았으며, 대구시는 외관 청소를 마쳤다. 경찰은 동대구역 주변 C
청송군 안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일 고독사 위험에 놓인 가구를 방문해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정리정돈 및 청소사업 ‘반짝반짝 빛나는 家’를 실시했다.이번 사업은 위기가구와 주거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청소를 통해 악취와 쓰레기 등 위생 문제를 해소하고, 이를 통해 신체적 건강 증진은 물론 이웃의 온정을 더해 심리적 안정과 정신적 건강을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다.대상 가구는 안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고독사 게이트키퍼 행복기동대가 함께 발굴했으며, 이날 활동에는 위원 10여 명이 참여해 집안에 쌓인 쓰레기를 정리하고 내부 전체를 청소
화순군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각종 수돗물로 인한 생활민원을 예방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추석 명절 상하수도 대책을 수립하여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군은 추석 명절에도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상수도 적수 민원이 많은 지역을 대상으로 상수도 관로 청소를 9월 22일부터 25일까지 실시할 계획이다.상수도 관로 청소는 단수 조치로 인한 군민들의 생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수도 사용량이 비교적 적은 야간에 작업할 계획이며, 읍면별 단수 조치는 사전에
동대구역 광장에 세워진 박정희 전 대통령 동상에 날계란을 던지고 달아난 20대 남성이 자수했다. 23일 대구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A씨가 전날 서울의 한 경찰서를 찾아 자신의 해당 범행 사실을 알렸다. A씨는 지난 21일 오후 8시 40분쯤 두건으로 얼굴을 가리고 동대구역 광장에 세워진 박 전 대통령 동상에 날계란 1개를 투척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동상은 외관에 별다른 훼손을 입지 않았으며, 대구시는 외관 청소를 마쳤다. 경찰은 A씨를 불러 정확한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하는 한편 재물손괴 등 적용 혐의를 검토할 계획이다.
울산 한 공사 현장에서 온열질환으로 의심되는 사망 사고가 발생해 경찰과 고용노동부가 조사에 나섰다. 7일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2시50분께 울산 북신항 코리아 에너지 터미널 내 액화천연가스 탱크 공사 현장에서 40대 근로자 A씨가 어지럼증을 호소하며 쓰러졌다. 협력업체 소속인 A씨는 이날 동료 7명과 함께 KET 3단계 LNG 탱크 공사 현장에서 탱크 바닥 청소를 하고 있었다. A씨는 응급조치를 받고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같은 날 오후 9시께 숨졌다. 사고 당시 A씨의 체온은 43℃에 육박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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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소방서, 추석 명절 대비 요양시설 현장 안전컨설팅 진행
평창소방서는 19일,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월정사 노인요양원을 찾아 현장 안전컨설팅을 진행했다. 이번 컨설팅은 추석 명절 기간 중 면회객 등 유동인구 증가에 따른 화재 발생 위험에 대비하고, 시설 관계인의 자체 소방안전관리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김근태 서장을 포함한 소방 관계자들은 화재 취약요인 사전 제거, 소방시설 점검, 관계자 소방안전교육 등을 실시했다. 특히, 요양시설 관계자들에게 추석 명절 기간 동안 유사시 대비 소방시설을 점검하고 비상 피난로를 확보하는 등 자체 안전관리를 철저히 해달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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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교회, 추석맞이 ‘이웃사랑’ 나누기 솔선
“기후위기와 경제난 등으로 어려움을 겪어온 이웃들이 명절만큼은 건강하고 넉넉하게 보내기를 바랍니다.”이웃과 사회를 위해 다각도의 봉사활동을 펼치는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가 한가위를 맞이해 복지소외 이웃과 온정을 나눈다.제주 포함 전국 240여 관공서를 통해 취약계층 5000세대에 식료품 세트를 전달한다. 지난 설에 전달한 겨울이불 5800여 채와 함께 올해만도 5억 원 규모의 물품을 전하는 것이다.19일, 하나님의 교회 신자들은 제주시 오라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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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과 함께하는 혁신”…산림청, ‘산림정책 혁신委’ 출범
산림청은 산림경영·재난·복지 등 핵심 산림정책 및 미래 산림비전 논의를 위한 산림정책 혁신위원회가 출범했다고 19일 밝혔다.혁신위원회는 산림분야 주요 정책 현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 사회적 논쟁을 넘어 협력과 공감의 기반 위에서 산림분야 중장기 혁신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며, 시민사회, 학계, 산림전문가 등 내·외부 위원 26명으로 구성되었다.산림청은 앞으로 혁신위원회 논의를 토대로 주요 정책과제를 발굴·개선하고, 연말까지 ‘지속가능한 미래를 여는 산림정책 혁신 로드맵’을 마련할 계획이다.출범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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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액티브운용 KoAct 바이오헬스케어액티브, 동종 ETF 순자산 1위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은 국내 최초 바이오 액티브 ETF인 'KoAct 바이오헬스케어액티브' ETF가 국내 바이오∙헬스케어 ETF 중에서 순자산 규모 1위에 올라섰다고 20일 밝혔다.KoAct 바이오헬스케어액티브 ETF는 지난 2023년 8월 상장됐다. 최근 순자산은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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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렉스, ‘Switchew’ 최초 공개...비타푸드 아시아 2025서 글로벌 이목 집중
충북 오송에 본사를 둔 건강식품기업 ㈜노바렉스는 지난 17~19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열린 ‘비타푸드 아시아 2025’에 참가했다.비타푸드 아시아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건강기능식품 박람회로, 세계 각국의 원료·제형·완제품 기업과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글로벌 비즈니스의 장이다.노바렉스는 이번 행사에서 △대한민국 1등 개별인정형 원료 △최신 생산 인프라와 다양한 포장 샘플 △밀리·스테블릿·스위츄 등 혁신 제형기술을 선보였다. 특히 원료 세미나를 통해 회사가 보유한 연구개발 역량과 함께 대표 원료 4종을 소개하며 글로벌 바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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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유한킴벌리, 산불 피해지 복원·자원순환 나선다…ESG 협력 본격화
SK텔레콤은 유한킴벌리와 ESG 실천 강화를 위해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산불 피해지 숲 조성, 자원순환 캠페인, 마케팅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노력을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먼저 숲 조성 분야에서는 글로벌 NGO '평화의 숲'과 협력해 산불 피해를 본 경북 안동 지역에 5년간 총 1만 2,000그루의 나무를 심는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SK텔레콤은 자체 비전AI 기술과 스타트업 인베랩의 기술력을 결합해 드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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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량제봉투 판매대금 6억여원 횡령 제주시청 직원 구속 송치
제주동부경찰서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위반 혐의로 제주시청 소속 A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25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2018년부터 올해 7월까지 7년여 동안 종량제 봉투를 현금으로 결제한 매장을 골라, 주문을 취소한 것처럼 꾸며 판매대금 6억 5000여만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A씨는 빼돌린 돈을 생활비, 인터넷 도박 등에 모두 사용한 것으로 전해졌다.제주지방법원은 지난 11일 사안의 심각성 등을 고려해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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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건설심의, 수시 개최로 사업 추진 속도 향상
제주특별자치도는 건설기술심의위원회가 수시 심의를 통해 사업 일정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고 25일 전했다.건설기술심의위원회는 건설공사의 기술적 타당성과 경제성, 안전성을 사전 검토해 예산 효율성과 공사 품질을 확보하기 위한 심의기구로, 올해 9월까지 총 17회 개최됐다.심의 대상은 총공사비 100억 원 이상 건설공사 설계 타당성과 공사기간 산정, 300억 원 이상 대형공사 및 특정공사의 입찰방법, 건설사업관리계획의 적정성, 용역비 2억 3000만 원 이상 용역 수행능력 평가 기준 및 방법 등이다.위원회는 설계 타당성 9건, 용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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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 키 성장 기능성 신제품 ‘잘키 키성장 스틱’ 출시
빙그레가 성장기 어린이를 위한 키 성장 건강기능식품 ‘잘키 키성장 스틱’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제품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어린이 키 성장 기능성을 인정받은 개별인정형 원료인 유산균발효굴추출물을 활용했다.FGO는 아연과 아미노산, 미네랄, 타우린 등이 풍부한 굴을 유산균으로 발효해 얻은 기능성 원료로, 국내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인체적용시험에서 신장 변화량과 성장 속도를 포함한 5가지 지표에서 유의미한 개선 효과가 확인됐다. 또한 한국을 포함한 4개국에서 특허가 출원됐으며, 관련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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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방산림청, 경북 영덕 산불진화임도 안전관리 현장점검
남부지방산림청은 경북 영덕지역 산불진화임도 신설사업 현장을 찾아 영덕국유림관리소 등과 합동 안전보건 점검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산림토목사업 위험요인 중 굴착기 작업 사고사례를 근로자와 공유하여 경각심을 높이고 재발방지를 위한 현장 위험성 감소대책에 관해 중점적으로 시행되었다.이에 따라 △안전보건 관리 실태 △굴착기 등 건설기계 사용시 안전조치 △안전보호구 착용 및 근로자 휴게시설 설치 △작업전 TBM 시행여부 등을 현장에서 점검하였다.또한 점검 후 남부지방산림청장을 비롯하여 영덕국유림관리소장, 산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