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소백산 철쭉제’가 31일부터 6월 1일까지 이틀간 경북 영주시 소백산 일원과 영일둔치 행사장에서 펼쳐지고 있다. 영주시가 주최하고 영주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이 축제는 철쭉 개화의 절정기에 맞춰 자연과 문화를 아우르는 지역 대표 행사로 자리잡았다. 31일 오전 8시, 희방
합천군 황매산군립공원에서 열린 제29회 황매산 철쭉제가 11일간의 일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잦은 우천 속에서도 축제기간동안 15만명이 넘는 방문객들이 황매산을 찾아 전국 최고의 철쭉 군락지에서 봄의 절정을 즐겼다.올해 황매산의 철쭉은 4월 중순까지 이어진 꽃샘추위로 개화가 지난해보다 늦어졌지만, 냉해 피해는 입지 않아 해발 800m 드넓은 황매평전에 분홍빛 철쭉이 꽃망울을 많이 터트렸다. 작년 철쭉제 땐 철쭉개화율이 저조하여 방문객들에게 아쉬움을 남겼으나, 올해는 특히 최근 몇 년사이 가장
‘꽃분홍의 향연, 천상의 화원’을 주제로 열린 2025 영주 소백산 철쭉제가 지난 1일 막을 내리며,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풍성한 5월의 끝자락을 선사했다. 이번 축제는 소백산의 철쭉이 만개한 자락에서 등산객을 위한 환영 행사와 이벤트를 시작으로, 도심 곳곳에서도 다채로운 문화체험과 공연이 펼쳐졌다. 희방탐방지원센터에서는 안전산행 캠페인과 SNS 이벤트, 삼가야영장 입구에서는 홍삼 시음 행사와 설문조사가 진행돼 약 4만 명이 넘는 방문객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풍기역 앞 ‘소백철쭉 갤러리’, ‘철쭉 부채 만들기’
충북 단양군이 후원하고 단양관광공사가 추진하는 제2회 단양관광사진공모전 ‘단양을 談다’가 22일부터 개최중이다.단양에 관심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공모전은 일반 사진 부문과 드론 사진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사계절의 흐름에 따라 당신이 발견한 새로운 단양 이야기’를 주제로 소백산 철쭉, 단양 문화재, 액티비티 단양, 숨겨진 단양의 관광지, 단양의 야경, 온달문화축제 등 다양한 모습의 단양을 촬영해 공모하면 된다.2024년 11월 이후에 촬영한 미발표 촬영작품으로 장변 3000픽셀, 300dpi 이상의
나들이 가기 좋은 계절을 맞아 경기도가 연인산 철쭉 군락지와 소릿길부터 용추계곡을 품은 생태관광의 명소 ‘연인산 도립공원’ 방문을 추천했다.연인산은 당초 이름이 없던 산이었으나 가평군에서 공모를 통해 ‘사랑이 이뤄지는 곳’이라는 뜻을 담아 1999년부터 지금의 이름이 됐다. 2005년 도립공원으로 지정된데 이어 2018년부터는 경기도가 직접 관리 중이다.연인산 도립공원은 크게 ▲용추구곡과 명품 계곡길 ▲소릿길 – 감각을 여는 숲길 ▲금계국 정원 – 황금빛 물결의 공간 ▲가족과 함께하는 주말농장 등
2025 영주 소백산 철쭉제가 5월 31일과 지난 1일 영주 소백산과 영일둔치 일원에서 열렸다. 계절의 여왕 5월을 마감한 소백산은 꽃 분홍빛으로 물드는, 아름다운 계절 6월을 맞이해 온 가족이 함께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천혜관광자원을 선사했다. 영주시와 영주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한 이번 축제는 철쭉이 만개한 소백산에서 자연과 도심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려졌다. 5월 31일 오전 희방탐방지원센터 앞에서는 ‘웰컴 투 소백산’ 행사가 열려, 안전 산행 캠페인과 철쭉 사진전, 체험 이벤트 등이 진행됐다. 풍기역
나들이 가기 좋은 계절을 맞아 경기도가 연인산 철쭉 군락지와 소릿길부터 용추계곡을 품은 생태관광의 명소 ‘연인산 도립공원’ 방문을 추천했다.연인산은 당초 이름이 없던 산이었으나 가평군에서 공모를 통해 ‘사랑이 이뤄지는 곳’이라는 뜻을 담아 1999년부터 지금의 이름이 됐다. 2005년 도립공원으로 지정된데 이어 2018년부터는 경기도가 직접 관리 중이다.연인산 도립공원은 크게 ▲ 용추구곡과 명품 계곡길 ▲ 소릿길 – 감각을 여는 숲길 ▲ 금계국 정원 – 황금빛 물결의 공간 ▲ 가족과 함께하는 주말농장 등 크게 네 가지 매력
소백산 철쭉이 꽃망울을 터뜨리며 본격적인 개화에 들어섰다.만개를 앞둔 지금, 전국 각지의 등산객들이 봄의 정취를 만끽하기 위해 단양으로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내륙관광 1번지 충북 단양군에서 개최 중인 ‘제41회 소백산철쭉제’가 절정을 향해가는 가운데, 소백산 정상부에는 연분홍 철쭉이 하나둘 피기 시작하며 산 전체가 서서히 봄빛으로 물들고 있다.소백산 철쭉은 해발 1,000m 이상의 고산지대에 군락을 이루고 있어, 평지 철쭉이 모두 진 시점에 절정을 맞는 것이 특징이다.이러한 시기적 특성 덕분에 매년 5월 말 철쭉제에 맞춰 소백산을
소백산 철쭉이 꽃망울을 터뜨리며 본격적인 개화에 들어섰다.만개를 앞둔 지금 전국 각지의 등산객들이 봄의 정취를 만끽하기 위해 단양으로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충북 단양군에서 개최 중인 ‘제41회 소백산철쭉제’가 절정을 향해가는 가운데 소백산 정상부에는 연분홍 철쭉이 하나둘 피기 시작하며 산 전체가 서서히 봄빛으로 물들고 있다.소백산 철쭉은 해발 1000m 이상의 고산지대에 군락을 이루고 있어 평지 철쭉이 모두 진 시점에 절정을 맞는 것이 특징이다.이러한 시기적 특성 덕분에 매년 5월 말 철쭉제에 맞춰 소백산을 찾는 등산
김석희 기자 = 태백시는 오는 5월 25일 일요일 오전 9시 태백산국립공원에서 ‘2025년 태백산 철쭉 전국 등반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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