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는 ‘농심천심’ 운동의 일환으로 농촌 문화예술 복지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협력, 농업인을 위한 문화예술교육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올해 문화체육관광부와 교육진흥원은 만 65세에서 74세 사이 고령층의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문화예술교육사업 ‘예술누림 6574–예술로 채우는 여가’를 새롭게 마련했다.농협중앙회는 이 사업의 협력기관으로 참여해 10월부터 11월까지 ▲경기 양주 회천농협 ▲전북 김제 광활농협 ▲대구
광주 광산구가 하나금융그룹과 손잡고 지역 어르신에게는 일자리를, 주민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지원하는 반찬 도시락 제조시설, ‘한 끼를 채우는 행복 담:다’를 열었다.광산구는 27일 우승구 하나은행 호남영업그룹 부행장, 광산시니어클럽, 지역 주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담:다’ 개소식을 개최했다.도산동에 위치한 ‘담:다’는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청소년‧어르신 등에게 균형 잡힌 식사를 지원하는 ‘도시락 나눔 복지’ 거점이다.광산구가 어르신
농협중앙회는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함께 고령 농업인을 위한 맞춤형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오는 10월부터 본격적으로 전개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농협의 ‘농심천심’ 운동의 일환으로, 농촌지역 고령층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목적이다. 교육진흥원과 문화체육관광부는 만 65세에서 74세 사이 고령층의 특성과 수요를 반영해 ‘예술누림 6574-예술로 채우는 여가’ 프로그램을 신규로 마련했다.농협은 해당 사업의 협력기관으로 참여해 10월부터
충북 충주시는 평생학습도시 지정 10주년을 기념해 지난 18일부터 24일까지 열린 ‘2025년 충주시 평생학습주간’ 행사가 시민들의 뜨거운 참여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올해 평생학습주간은 ‘배움으로 채우는 10년, 내일을 여는 평생학습’을 주제로, 시민과 기관·평생학습 동아리가 함께 배우고 소통하는 참여형 학습축제로 진행됐다.충주시평생학습관과 충주탄금공원 메인무대 등 지역 곳곳을 평생학습 작품 전시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가득 채우며 배움의 열기로 가을의 충주를 물들였다.행사 주요 프로그램은 ‘배움·성장·미래
충청남도 홍성의료원은 23일 본관 1층 로비에서 ‘호스피스의 날’을 기념하는 행사를 열고 생명 존중과 따뜻한 돌봄의 의미를 되새겼다.이번 행사는 ‘아픔을 덜고, 마음을 채우는 하루’를 주제로 ▲아로마 요법 체험 등 완화요법 체험 부스 ▲연명의료결정제도 홍보 ▲희망 메시지 캠페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이날 참여자들은 체험을 통해 호스피스 완화의료의 필요성을 이해하고 생의 마지막까지 존엄을 지키는 돌봄의 가치를 공감했다. 모든 미션을 마친 내원객에게는 ‘따뜻한 돌봄 상자’가 전달돼 행사에
충북 충주시는 평생학습도시 지정 10주년을 맞아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 ‘2025년 충주시 평생학습주간’을 개최한다.올해 행사는 ‘배움으로 채우는 10년, 내일을 여는 평생학습’을 주제로 시민 누구나 배우고 참여하며 함께 성장하는 시민 참여형 축제로 마련됐다.행사는 충주시평생학습관과 탄금공원 메인무대를 중심으로 펼쳐지며, ‘배움·성장·미래’ 세 가지 키워드로 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먼저, ‘배움’을 주제로 한 제8회 충주시평생학습박람회에서는 10주년 특별공연과 개막식, 유공자 시상식을 비롯해 동아리 발표회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27일 광주광역시 광산구와 함께 시니어 일자리 창출을 위한 반찬 도시락 제조시설 '한 끼를 채우는 행복 담:다'의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지방자치단체와 민간 금융회사가 협력해 지역사회 맞춤형 복지 기반을 마련한 사례로, 광산구가 공간을 제공하고 하나금융그룹이 반찬 도시락을 제조할 수 있는 조리시설을 구축해 완성됐다.하나금융그룹은 이번 광주 광산구를 시작으로 부산, 인천 등지에서도 ‘시니어 일자리 연계 지역사회 동반성장
강릉시 산불전문예방진화대가 지난 27일 ‘2025년도 강원특별자치도 산불지상진화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9년 만에 영예를 되찾았다.강원특별자치도 산불방지센터와 산불방지기술협회 주최로 개최된 이번 대회는 산불 발생 시 산불전문예방진화대의 산불 진화 기계화 시스템 활용 능력을 향상시키고 지상 진화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되었으며, 강릉시에서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 10명이 참가했다.경연은 400m가량 떨어져 있는 수조에 진화차와 호스를 연결하여 분배기를 걸쳐 최단 시간 내 물을 채우는 것을 조건으로 진행됐으며, 이번 대회에는 도내
정치는 국민의 삶을 바꾸는 가장 현실적인 힘이다. 그러나 오늘날 대한민국의 정치가 청년에게는 너무 멀고, 너무 낡은 영역이 되어가고 있다. 정치에 대한 냉소와 무관심이 깊어지고, 그 자리를 포퓰리즘과 극단주의가 채우는 현실은 매우 우려스러운 일이다. 최근 각 정당이 앞다퉈 ‘청년정치 육성’을 내세우지만, 실제로 청년이 정책결정의 중심에 서는 경우는 드물다. 청년이 정치의 주체로 서기에는 구조적 장벽이 여전히 높다.지금의 정치권은 청년에게 기회를 주는 척하지만, 실상은 구색 맞추기식 포장에 불과한 경우가 많다. 공천 과정에서 청년은
하나금융그룹은 광주광역시 광산구와 협력해 시니어 일자리 창출을 위한 반찬 도시락 제조시설 ‘한 끼를 채우는 행복 담:다’를 개소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지자체와 민간 금융회사가 협력한 지역사회 맞춤형 복지 사례다. 광산구가 공간을 제공하고 하나금융이 조리시설을 구축해 도시락 제조를 지원하는 구조로 완성됐다.하나금융은 광산구를 시작으로 부산, 인천 등지에서도 ‘시니어 일자리 연계 지역사회 동반성장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근로 의지가 있는 지역 시니어를 도시락 조리·포장·배송 과정에 고용함으로써 일자리를 창출하고 취약계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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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조원철 법제처장, 이재명 대통령 개인 변호사 전락… 즉시 사퇴하라”
장동혁 국민의힘 당 대표는25일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조원철 법제처장이 이재명 대통령의 사법 방어를 위한 개인 변호사로 전락했다”며 강하게 비판하고 즉각적인 사퇴를 촉구했다.이날 간담회에서 장 대표는 “이재명 정권은 오직 한 사람, 이재명 대통령만을 위해 재판 정의를 무너뜨리고 사법부 전체를 파괴하려는 불의를 저지르고 있다”며 이 대통령 측근 인사 14명의 실명을 열거했다. 그는 대통령실, 법제처, 금융감독원, 국정원, 국회 등 주요 국정 요직에 대통령의 변호사 출신 인사들이 포진해 있다고 지적했다.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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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베이스, 스타트업 전 과정 온체인 전환 추진
코인베이스가 스타트업 법인 설립부터 자금 조달, 상장까지 전 과정을 블록체인 기반으로 전환하는 야심찬 계획을 발표했다.26일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브라이언 암스트롱 코인베이스 CEO는 최근 TBPN 팟캐스트에서 "스타트업이 은행이나 변호사 없이도 글로벌 자금을 즉시 조달하고, 온체인 스마트 컨트랙트를 통해 운영할 수 있는 생태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코인베이스는 이를 위해 최근 자금 조달 플랫폼 에코를 인수했다. 에코는 200개 이상 프로젝트가 2억달러 이상을 모금하도록 지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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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 작전본부, APEC 정상회의 앞두고 경호현장 최종 점검
해양경찰 작전본부는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국내외 정상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28일 경주 보문호와 동·남해해역에 ‘갑호비상’을 발령, 해상경계 태세를 최고 수준으로 격상한 가운데, 경호현장에 대한 최종 점검을 실시했다.김성종 해양경찰 작전본부장은 28일 경주 보문호를 방문해 특수기동정에 탑승하여 수상구역을 직접 순찰하고 경호안전통제단 종합상황실 등을 방문해 유관기관의 경호 현황을 살펴봤다.김 본부장은 “정상회의 기간 중 한 순간도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완벽한 경호태세를 유지해 달라”고 당부하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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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화학물질의 위험성 인식 계기” 군산 화학 안전 주간 행사
전북자치도 군산시가 관계기관들과 입주기업들과 함께 안전한 군산 만들기에 적극 행정을 펼치고 있다. 이와 관련 군산시는 기업의 화학 안전에 대한 인식개선과 화학 사고로부터 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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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스캠' 피해액 1000억 원 돌파... 검거율은 50% 밑돌아
올해 '로맨스 스캠' 피해액이 1000억 원을 돌파했다. 그러나 검거율은 50%에도 미치지 못하는 걸로 국회 국정감사에서 확인됐다.국회 행안위 민주당 한병도 의원이 26일 경찰청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로맨스 스캠 피해액은 1000억 원, 피해 사건 수는 1565건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대비 피해액은 325억 원, 피해 사건 수는 300건 각각 늘어난 수치다. 최근 로맨스스캠은 가상화폐 투자를 유도하는 등 다른 사기 범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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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의 대표 축제이자 전국 한우 마니아들의 미각을 사로잡는 ‘2025 문경약돌한우축제’가 10월 31일 오후 문경새재 도립공원 일원에서 화려하게 막을 올렸다.개막 첫날만 관광객과 관람객 등 1만여 명이 찾으며 대성황을 이뤘다.이번 축제는 ‘함께 가자 YES 문경, 함께 먹자 약돌 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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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한중관계 완전 회복됐다 보기 어려워··· 협력의 길 찾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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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담양군은 최근 재무과 직원을 사칭해 계약 대금 또는 선결제를 요구하는 전화 사기 시도가 잇따르고 있다며 관내 사업체와 군민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1일 밝혔다.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