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례안 등 26건 안건 처리 예정 '생활밀착형 사업 면밀한 심의' 중점 창원특례시의회는 3일 제133회 임시회를 열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창원시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중점적으로 다룬다. 의회는 이날부터 14일간 임시회 일정에 들어갔다. 의원발의 조례안 등 26건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시가 제출한 추경안과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등
창원특례시의회는 16일 ‘창원시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안건을 처리하며 제133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의회는 임시회 기간 추경안 심의를 통해 2건의 사업 예산 4억 2000만 원을 삭감했다. 의회는 이날 창원시가 제출한 4조 1467억 원 규모 추경안 가운데 조선업 신규취업자 이주정착비 지원사업 5040만 원 중 2000만 원, 제황산
창원특례시의회가 오는 7월부터 시작하는 제4대 후반기 의회 원 구성을 앞두고 29일 오전 국민의힘 의원총회가 열렸으나 후보 난립 속에 의장 및 부의장 등 주요 후보군을 확정짓지 못했다.이에따라 구별 5명으로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회 별도로 선거 방식을 논의했으며, 6월 3일 의총을 다시 열어 후보를 선출하기로 잠정 방침을 정했다. 선관위 위원장은 김우진 의원, 부의장은 성보빈 의원이 맡았다.현재 의장은 다수당을 차지하고 있는 국민의힘에서 마산출신 김이근 의장을 비롯한 구점득·김경수, 손태화, 김헌일
창원시는 18일 양덕동 푸르내 어린이공원에서 민관협력 지속가능발전목표 실천행사 및 산호천 미꾸라지 방류로 수질정화 활동을 했다고 밝혔다.시와 동마산청년회의소가 협력한 이번 행사에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조영명 도의원, 문순규 창원시의회 부의장, 손태화, 황점복 시의원, 오종택 한국JC 경울지구 회장, 배세현 동마산JC회장 및 회원, 시민 300여 명이 참여해 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한 SDGs 실천 방법을 배우고 체험했다.특히 모기, 하루살이류 유충의 친환경적인 퇴치를 위해 산호천에 미꾸라지를 방류했는데, 하천 바닥을 파
창원시의회는 지난 3일 제133회 1차 본회의를 열고 ‘의료현장 정상화와 의료개혁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고 6일 밝혔다.시의회는 건의안에서 “의료인력 부족과 비필수의료 인력 집중으로 인해 지역 공공의료 생태계는 곧 무너질 위기에 처해 있다”며 “226개 기초자치단체 중 40%인 98개가 응급의료 취약지역이고, 경남의 경우 18개 시·군 중 10개 군 지역에 응급의학과 전문의가 한 명도 없다”고 지적했다.이어 “‘소아과 오픈런’ 현상은 아이를 키우는 젊은 부모 세대에게는 아주 힘들지만 익숙한 현실”이라며 “이렇듯
창원특례시는 지난 16일 창원시 의회 경제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롯데백화점 마산점 입점업체 피해대책위원회 대표단과 면담하고 요구사항을 청취했다.이날 면담에는 입점업체 피해대책위원회 전경숙 위원장과 위원 등 6명이 참석했고 창원시의회 김이근 의장, 박선애 경제복지위원장 및 지역구 시의원 4명과 김현수 경제일자리국장 및 관계공무원 3명이 배석했다.이 자리에서 입점업체 피해대책위원회 위원들은 호소문을 배부하고 갑작스러운 백화점의 폐점 통보에 대해 아무런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며 억울함과 참담한 심경을 전했고, 취업 프로그램 안내, 소상공인
창원특례시의회 도시발전연구회는 16일 창원시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분석을 통해 효율적인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연구회는 이날 ‘창원시 도시재생 뉴딜사업 이대로 좋은가’ 주제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의원들은 연구 계획과 내용 등 보고를 듣고, 연구 방향과 세부 일정에 대해 의견을 공유했다.책임연구원인 정상철 창신대 부동산경영학과 교수는 국내 다른 지방자치단체의 도시재생 뉴딜사업 우수 사례 등을 분석해 창원시에 맞는 운영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제시했다.창원시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현황·실태
최근 경남시군의회 의장들이 관광성 성격이 짙은 해외연수를 다녀온 사실이 밝혀져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진주시민공익감시단이 시민검증을 위해 개인별 보고서 작성을 촉구했다.8일 공익감시단에 따르면 경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지난 4월 25일부터 5월 2일까지 6박 8일 일정으로 캐나다로 해외연수를 다녀왔다. 인원은 협의회장인 창원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시·군의회 의장 17명과 수행 공무원 19명 등 총 36명이다.전체 36명이 6박 8일 일정으로 캐나다 국외연수에 쓴 예산은 1인당 480만원, 전체 1억 7000여 만원인 것으
창원특례시의회가 오는 7월부터 시작하는 제4대 후반기 의회 원구성을 앞두고 의장선거의 물밑 경쟁이 치열하다.창원시의회는 내달 28일 의장단·상임위원장 선거를 치르고, 7월 1일 열리는 임시회에서 상임위를 구성할 계획이다.특히 김이근 의장과 문순규 부의장 후임 의장과 부의장 선출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후 상임위원장을 선출하고 상임위원도 선임한다.이번 의장 선거는 다수당을 차지하고 있는 국민의힘에서 구점득·김경수·김헌일·이천수·이혜련·손태화 의원 등이 물망에 오르고 있다.마창진 통합 특성상 지역별로는 창원지역은 구점득 ·
롯데백화점 마산점 영업종료에 따라 경남도와 창원시가 입점업체, 직원들의 요구사항을 반영하는 설명회를 열고 지원책 마련에 나섰다.도와 창원시는 23일 롯데백화점 마산점 12층 교육장에서 입점업체 및 용역업체 근로자에게 공공기관 합동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설명회는 입점업체 및 용역업체 근로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김현수 롯데백화점 폐점 TF팀 총괄 단장을 비롯해, 창원시의회 김이근 의장의 의원 이충수 최형두 국회의원 사무국장이 자리를 함께했다.창원시는 롯데백화점 마산점의 영업 종료 전 폐점 대응 T/F팀을 구성해 직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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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가 네트워크 비디오 레코더 '나스네'의 애프터서비스를 종료, 오는 2027년 7월 말부터 일부 기능의 지원을 중단한다고 밝혔다.지난 24일일본 IT미디어에 따르면 이번에 AS 서비스가 종료되는 것은 SIE의 마지막 모델 'CUHJ-15004'로, 이전 모델은 이미 서비스가 종료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SIE는 수리를 원하는 사용자에 오는 7월 25일까지 온라인 수리 접수 서비스 또는 플레이스테이션 고객 지원 센터를 통해 신청하도록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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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조지아대학 경영대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 기업현장 탐방
부산테크노파크는 지난 24일 미국 조지아대학 경영대 재학생과 교수진 22명이 부산 혁신성장기업 삼우이머션을 방문했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은 부산시가 추진 중인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 조성 전략의 구체적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일환으로 진행됐다.이날 현장방문에서는 부산테크노파크의 역할과 주요 기능, 부산형 혁신기술과 비즈니스 모델들을 소개했다.이어 방문단은 삼우이머션이 소개하는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등 첨단 기술이 어떻게 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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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사천 소재 KAI가 XBRL 재무공시 우수법인으로 선정돼 금융감독원 여의도 본원에서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명의 감사장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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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의회 “서로 협업해 전북의 미래를 위한 돌파구를 찾아야”
전북자치도 군산시의회가 인구·경제 소멸 위기에 빠진 전북의 미래를 위한 돌파구를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김영일 의장과 김우민 부의장을 비롯한 시의회 의장단은 익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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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 회장 어린이와 모내기 체험 웃음꽃 활짝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지난 23일 농협 농업박물관 앞 야외농장에서 어린이들과 함께 못줄을 사용한 전통 모내기 체험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는 서울 미동초등학교 학생들과 교직원도 행사에 동참해 전통 농경문화를 재현하고, 떡과 식혜 등 전통음식으로 새참을 나누며 올 한 해 풍년을 기원하기 위한 취지다.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일반인들에게는 많이 알려지지 않은 토종벼인 백석, 진안도, 흑갱, 멧돼지찰, 북흑조를 어린이들이 직접 논에 옮겨 심으면서 다양한 토종벼의 종류와 중요성을 체감했다는 평가다.행사에 참여한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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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가 매력적인 디저트를 만나는 순간
카페에서 디저트가 대세다. 그렇지만 음료와는 달리 미리 만들어 놓고 파는 디저트는 다 팔다가 재고가 되면 버려야 하므로 잘못하면 손해가 나는 품목이다. 그러나 손도 많이 가고 앞으로는 남지만 뒤로는 밑질 수 있는 게 큰 약점인 디저트를 무시할 수 없는 시대가 됐다. 손님들은 매력적인 먹거리 때문에 카페를 찾기 때문이다. 디저트 카페가 해마다 증가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커피나 음료로 얻은 이익을 디저트가 까먹을 수 있어도 취급 품목에서 제외하기가 쉽지 않은 일이 됐다. 디저트에 관한 관심은 우리나라에서만 벌어지는 일이 아니다. 세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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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올림픽 메달 보인다'…황선우, 마레 노스트럼 100m 대회新으로 金
한국 수영국가대표팀의 황선우가 파리 올림픽을 앞두고 최종 모의고사 격으로 열린 마레 노스트럼 대회에서 자유형 100m 금메달을 수확했다. 황선우는 2일 모나코 앨버트 2세 워터스포츠 센터에서 열린 대회 남자 자유형 100m 결선에서 47초91로 1위를 기록했다. 2위는 황선우의 파리 올림픽 경쟁자인 톰 딘이 차지했다. 황선우는 2014년 네이선 에이드리언이 세운 마레 노스트럼 전체 대회 최고 기록인 48초08을 10년 만에 새로 써, 파리 올림픽을 앞두고 메달을 향한 기대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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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일 제18회 창원코미디아트페스티벌
'제18회 창원코미디 아트 페스티벌'이 8·9일 이틀간 진해해양공원에서 열린다. 올해는 공연 단체·개인 5곳이 참여한다.첫날인 8일 오후 2시 김해 극단 이루마의 로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작품은 어린 시절부터 친한 친구인 소심한 민수, 화통한 영미, 행동이 가볍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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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북한의 저열한 도발 "한미일 동맹 더욱 굳건하게 할 뿐"
국민의힘은 2일 계속되는 북한의 저열한 도발 행위는 한미일 동맹을 더욱 굳건하게 할 뿐이라고 밝혔다. 국민의힘 호준석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북한이 어제저녁 또다시 우리나라를 향해 ‘오물풍선’을 살포하며 저열한 도발을 계속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호 대변인은 "지난달 28일 260여 개의 오물풍선을 내려보낸 후 불과 나흘 만이며, 그 개수 역시 이전보다 많을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서해 북방한계선 이북에서 남쪽을 향해 GPS 전파 교란까지 감행하며, 지난달 29일부터 연속해 G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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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2일 "영부인 단독 외교인가, 미식가의 식도락 여행인가. 문재인 전 대통령은 타지마할의 진실을 밝혀 달라"고 촉구했다. 국민의힘 박준태 원내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어제 공개된 문화체육관광부 문건을 통해 김정숙 여사가 ‘문체부 장관 특별수행원’ 자격으로 인도에 방문했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인도행이 ‘영부인 단독 외교’라던 문재인 전 대통령 주장도, 도종환 장관이 정부 공식수행원이라던 민주당 해명도 모두 거짓으로 드러났다"면서 이같이 말했다.박 대변인은 "아울러 영부인 외교가 아닌 ‘특별수행원이자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