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경찰서는 13일 낙동체육공원에서 야간 및 조명시설이 미비한 지역을 운행하는 화물차를 대상으로 야간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뒷바퀴 조명등’설치를 완료하고 고령 운전자를 대상으로 졸음운전 주의, 안전띠 착용, 끼어들기 금지 등 교통안전수칙에 대한 교육도 병행했다.
칠곡경찰서는 최근 지천면 마을회관에 방문해 고령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교육 활동을 펼쳤으며, 칠곡군청과 함께 제작한 노란색 점퍼 배부와 더불어 '밝은 옷 착용', '어르신 보행자 도로 횡단 5원칙' 안전수칙에 대한 집중 홍보로 진행됐다.
대구에서 중증장애인의 금품을 강탈한 30대 남성에게 중형이 선고됐다.대구지법 제11형사부 이영철 부장판사는 강도상해 등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6년을 선고했다고 20일 밝혔다.A씨는 지난 5월 13일 오후 5시 22분께 대구 중구 동성로 한 노상에서 중증장애인 B씨가 착용
국내 뒷좌석 안전띠 착용 제도가 도입된지 7년이 지났지만, 착용률이 30%도 채 되지 않는 28%로 나타났다. 앞좌석 착용률은 OECD 선진국보다 다소 낮은 수준이지만, 뒷좌석 착용률은 OECD 선진국 중 최하위 수준에 그친 것이다. 이에 따라 추석 연휴 귀향·귀성길과 가을 행락철 고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가을철을 맞아 전국 각지에서 제주를 찾는 수학여행단 및 단체여행객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고 안전한 여행 환경 조성을 위해 10월 15일 제주국제공항 대형버스 주차장에서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자치경찰단 주관으로 진행되었으며, 제주도청, 한국교통안전공단 제주본부,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 제주전세버스운송사업조합 등 6개 기관이 참여했다.참가자들은 대형버스 운전기사와 여행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전 좌석 안전띠 착용 ▲과속 및 음주운전 금지 ▲운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가을철을 맞아 전국 각지에서 제주를 찾는 수학여행단과 단체여행객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고 안전한 여행 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15일 제주국제공항 대형버스 주차장에서 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이번 캠페인은 자치경찰단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제주도청, 한국교통안전공단 제주본부,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 제주전세버스운송사업조합 등 6개 기관이 참여했다.참가자들은 대형버스 운전기사와 여행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전 좌석 안전띠 착용 △과속 및 음주운전 금지 △운행 전 차량 점
울진해양경찰서는 지난달 30일 포항시 북구 기계면 소재 경북도 119특수대응단에서 합동으로 화학사고 대응 합동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유관기관 간 협업체계 구축을 통해 지역 내 화학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 능력을 높이고 실전 구조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훈련에서는 △화학사고 발생 시 초동대응 절차 공유 △화학보호복 종류·기능 및 착용 가능 시간·보관법 숙지 △화학누출 차단장비 사용법 등을 집중적으로 다뤘
울산소방본부는 22일 문수국제양궁장에서 ‘제25회 울산시 의용소방대 한마음 소방기술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의용소방대 한마음 소방기술경연대회는 의용소방대원의 체력 증진과 현장 대응 능력 향상, 대원 간 화합을 위해 매년 열리는 행사다. 대회에는 김두겸 울산시장과 각 구·군 자치단체장, 의용소방대원 및 전직 대원 등 1700여명이 참석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화재 현장에서의 소방활동 보조 능력을 겨루는 소방호스 끌기, 호스 전개·회수, 개인장비 착용 릴레이 등 소방기술 경연과 줄다리기, 물동이 나르기 등 화합 경연으로 진행됐다. 김두겸
충북 영동소방서는 21일 소방서에서 지역 유치원과 어린이집 원생들을 대상으로 `어린이 119한마당 대축제’ 행사를 열었다.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물소화기를 이용한 불끄기 체험, 지도교사와 함께하는 심폐소생술 체험 등을 하고 인명구조장비 전시장도 둘러봤다. 마술공연, 매직버블쇼, 풍선아트 등 다양한 부대 행사와 완용 펌프를 활용한 소방관 방수 시연 행사도 열려 어린이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어린이들은 옥천소방서에서 지원받은 이동 안전체험차량에서 안전벨트 착용 체험, 지진 대피 체험, 연기탈출 체험,
김포소방서는 9월 28일, 김포시 한강중앙공원에서 열린 ‘제18회 세계인 큰잔치’ 에 참여해 소방관 체험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김포시에서 주최한 대표적인 다문화축제로, 다양한 국적과 세대의 시민 약 10,000여 명이 참여했으며, 김포소방서는 축제 현장에서 시민 참여형 안전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소방안전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체험부스에서는 ▲소방호스 굴리기 ▲방화복 및 제복 착용 체험 ▲소화기ㆍ완강기ㆍ공기호흡기 사용법 교육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안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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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성 칼럼] 특수교사의 비극이 반복되어선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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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5회 로또 1등번호 당첨자 10명..29억3918만원씩 배당
25일 이뤄진 제1195회 동행복권 로또 추첨 결과 1등 당첨자가 10명이 나오면서 1인당 29억3918만6738원씩 받게 됐다. 추첨결과 1등 당첨번호는 '3, 15, 27, 33, 34, 36'으로 결정됐다. 2등 보너스번호는 '37'.5개 번호와 보너스 숫자를 맞힌 2등은 86명이 나오면서 1인당 각각 5696만984원씩 받게 됐다.5개 번호를 맞힌 3등은 3337명으로 146만7979원씩 지급된다.4개 번호를 맞힌 4등은 16만5621명, 3개 숫자를 맞혀 고정 당첨금 5000원을 받는 5등은 279만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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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 수수 의혹에... 강호동 농협 회장 "경찰에서 명백히 밝히겠다"
강호동 농협중앙회 회장은 억대 금품 수수 의혹과 관련해 "이유를 막론하고 국민과 206만 조합원, 12만 임직원, 1100명 임직원, 1000여명의 조합장에게 진심으로 송구스럽고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강 회장은 24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최근 경찰 수사에 대한 질의에 이같이 말하며 "내부적 사항은 수사 중이라 이 자리에서 언급하는 것은 적절치 않지만, 사실 관계를 명백히 밝히겠다"고 답했다. 서울경찰청 반부패수사대는 지난 15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혐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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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로이트 글로벌 경제 리뷰] AI 거품과 미국 경제의 성장
금융 시장에서 ‘거품’이란 단어를 내뱉는 것은 관객들이 꽉 찬 영화관에서 ‘불이야!’라고 소리치는 것과 같은 행위로 간주되곤 한다. 이 때문에 거품이란 단어는 투자자들의 이목을 끌고 싶은 이른바 ‘관심 종자’나 ‘고지식한 비관론자’의 전유물이었다. 하지만 국제통화기금(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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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광건영, ‘회천중앙역 대광로제비앙 그랜드센텀’ 100% 분양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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