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다세대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8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8분께 원룸에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소방 당국은 차량 25대와 대원 63명을 투입해 화재 발생 19분 만에 진화를 완료했다.이번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다.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대구 북구 함지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이틀째 이어지는 가운데 주불 진화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29일 오전 9시 북구 서변초등학교 조야분교에서 열린 언론 브리핑에서 임하수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오늘 중 주불 진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관계 당국은 헬기 53대, 진화 인력 15
경북 고령에서 29일 산불이 발생해 30여분만에 꺼졌다. 경북소방본부와 산림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오후 4시 38분쯤 고령군 운수면 봉평리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했다.불이 나자 산림 당국은 헬기 11대, 차량 14대, 인력 65명을 투입해 30여분만인 오후 5시 11분쯤 진화를 마쳤다.산림 당국은 불을 끄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8일 오후 1시54분쯤 의성군 춘산면 금천리의 한 야산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지만 다행히 40여 분만에 불길이 잡혔다.소방 당국은 진화 헬기 5대와 장비 14대, 인력 69명을 투입해 이날 오후 2시40분쯤 주불을 잡고 잔불을 정리하고 있다.산림 당국은 잔불 진화를 마치는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최근 발생한 산불 피해 지역 주민을 돕기 위해 임직원 참여형 기부에 나섰다. 진흥원 임직원은 산불 피해를 돕기 위해 기부처를 자발적으로 선택해 성금을 기부했다. 산불 진화를 위해 힘써주시는 산림청, 문화유산 피해 복구, 지역 산림 재건 등 다양한 분야에 도움이 되길 기원하는 간절한 마음을 담았다. 김곡미 원장은 “갑작스러운 산불
건조한 날씨 속 잇달아 발생한 산불에 전북특별자치도 순창군이 두 번 연속 신속한 진화를 이뤄냈다. 4일 오후 2시 25분께 순창군 쌍치면 용전리 산 14번지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지난달 26일 같은 지역에서 담뱃불로 인한 산불이 발생한 지 불과 9일 만이다. 순창군은 발생 2시간 10분 만인 오후 4시 35분 주불을 완전히 껐고 1분 뒤인 4시 36분
포항시 구룡포읍에 있는 상가에서 불이나 건물 1동이 전소됐다.4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49분쯤 포항시 구룡포읍에서 대게를 판매하는 상가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인력과 장비를 투입 같은날 오전 1시 33분 진화를 완료했다. 이 불로 상가 1동이 전소되며 240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건물 외부 수족관 시즈히터에서 기계적 요인으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서산소방서가 지난 1일 서산우체국과 ‘지역사회 안전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우체국 및 집배 차량의 화재 예방을 강화하고,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서산소방서는 집배원을 ‘명예소방집배원’으로 임명하고, 화재 감시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도록 할 계획이다.  ‘명예소방집배원’은 집배 차량 운행 중 화재를 발견하면 신속하게 신고하고, 보급된 소방기구로 초기 진화를 통해 피해를 최소화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또한, 서산소방서는 우체국 직원과
전국적인 대형 산불로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가 ‘심각’단계를 유지함에 따라 제천시는 지난 9일 최승환 부시장 주재로 유관기관 대책회의를 열고 대형산불 예방 총력대응에 나섰다.이날 회의는 제천소방서, 제천경찰서, 육군3105부대, 단양국유림관리소, 한국전력공사, 제천산림조합 등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회의에서는 기관별 산불 예방 및 대응 상황을 공유하고, 산불 발생 시 초동 진화를 위한 인력·장비 지원과 신속하고 효율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앞서 제천시는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심각’
전국적인 대형 산불로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를 유지함에 따라 제천시는 지난 9일 최승환 부시장 주재로 유관기관 대책회의를 열고 대형산불 예방 총력대응에 나섰다.이날 회의는 제천소방서, 제천경찰서, 육군3105부대, 단양국유림관리소, 한국전력공사, 제천산림조합 등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회의에서는 기관별 산불 예방 및 대응 상황을 공유하고 산불 발생 시 초동 진화를 위한 인력·장비 지원과 신속하고 효율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앞서 제천시는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심각’ 단계 발령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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