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네비모빌리티는 올해 지하철 스크린도어의 장애물 감지용 라이다 센서를 서울 지하철을 비롯해 경인선, 대구, 부산 등에 3500여대를 공급했다고 밝혔다.VL-R4는 카네비모빌리티가 보유한 핵심 라이다 기술을 바탕으로 설계된 4채널 라이다 센서로, 지하철 안전문의 상단에 설치돼 안전문과 열차 사이 약 20cm 간격과 약 5m 너비의 공간을 실시간으로 감지한다. 이를 통해 사람 또는 장애물 감지 시 안전문을 즉시 개방해 사고를 방지하며, 기존 스크린 도어의 오작동 가능성을 줄여 전반적으
고양시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오는 12일부터 지하철 막차 시간과 연계해 심야 버스 N999번 노선을 신설·운행한다고 10일 밝혔다.그동안 지하철 3호선 구파발역에서의 대화행 막차 시간 이후 이용 가능한 대중교통 수단이 부족하다는 민원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시는 이에 대한 해법으로 심야 노선의 운행을 추진하기로 한 것.이번 심야 노선은 기존 시내버스 999번의 부노선으로 운행되며 999번 막차 2회를 N999번 심야 노선으로 운행한다.지하철 3호선 노선을 따라 대화역에서부터 대곡역,
백호 서울교통공사 사장이 방화로 인한 열차 화재 및 대통령 선거에 따른 지하철 이용 시민의 안전에 긴급하게 대응하고자 시설물에 대한 특별 안전 관리와 경계 강화를 지시했다.어제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공사는 내일까지 1~8호선 276개 전 역사와 열차, 차량기지 등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 관리 및 경계 강화에 들어간다.또 지하철 시설물에 대한 24시간 현장 순찰을 시행하고 취약 개소를 중심으로 CCTV 모니터링을 강화한다. 주요 시설물에 대해서는 외부인 출입 통제가 이뤄진다. 실효성 있는 대응이
서울 강서구는 오는 19일 오후 2시에 지하철 9호선 증미역 일대에서 ‘2025 유관기관 합동 재난대비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에는 강서구청, 서울 메트로 9호선, 강서소방서, 강서경찰서 등 12개 기관과 단체에서 약 130여 명이 참여해, 현장 재난 대응과 토론 훈련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최근 서울 지하철 5호선에서 발생한 방화사건으로 주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이에 구는 시민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대중교통인 지하철에서 ’폭발물 테러에 의한 탈선 및 화재 상황’을 가정해 훈련을 진행한
고양특례시는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심야버스 노선 신설과 자전거 이용 보험 가입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양시는 오는 12일부터 지하철 3호선 막차 시간에 맞춰 심야버스 N999번 노선을 운행한다. N999번은 기존 시내버스 999번의 부노선으로, 평일에 하루 2회 왕복 운행된다. 노선은 대화역을 출발해 대곡역, 화정역, 삼송역을 거쳐 구파발역에서 회차하며, 지하철 3호선 대화행 막차 시간 이후 시민들의 귀가 편의를 위해 배차 간격은 20~30분으로 운영된다.이번 조치는 지하철
대구교통공사가 화재 대비 비상 상황 대응체계 점검에 나섰다. 지난달 31일 발생한 서울 지하철 5호선 열차 내 방화 추정 화재에 따른 선제적 조치다. 2일 대구교통공사에 따르면, 이날 공사는 긴급 안전대책 회의를 열고 화재 발생에 따른 단계별 조치계획을 점검했다. 공사는
서울교통공사가 대통령 선거일인 오는 6월 3일까지 지하철 시설물 특별 경계 강화에 나선다.백호 서울교통공사 사장은 31일 서울지하철 5호선 열차 방화 사건 현장사고수습본부에서 상황을 점검하고 방화로 인한 열차 화재 및 대통령 선거에 따른 지하철 이용 시민의 안전에 긴급하게 대응하기 위해 6월 3일까지 시설물에 대한 특별 안전 관리와 경계 강화를 지시했다.이에 따라 서울교통공사는 31일부터 6월 3일까지 1~8호선 276개 모든 역사와 열차, 차량 기지 등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 관리 및 경계 강화에 들어간다
서울 지하철 5호선 열차에 불을 지른 60대 남성의 구속 여부가 이르면 2일 결정된다. 서울남부지법 이영광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오전 10시 30분 현존전차방화치상 혐의를 받는 원모씨에 대해 구속 전 피의자심문을 한다.원씨는 지난달 31일 오전 8시 43분께 여의나루역∼마
고양특례시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12일부터 지하철 막차 시간과 연계해 심야버스 N999번 노선을 운행한다고 밝혔다.지하철 3호선 구파발역에서의 대화행 막차 시간 이후 이용가능한 대중교통 수단이 부족하다는 민원이 꾸준히 제기돼 왔으며, 시는 이에 대한 해법으로 심야노선의 운행을 추진한다.이번 심야노선은 기존 시내버스 999번의 부노선으로 운행되며, 999번 막차 2회를 N999번 심야노선으로 운행한다.지하철3호선 노선을 따라 대화역에서부터 대곡역, 화정역, 삼송역을 거쳐 구파발역에서 회차
서울시는 보라매역 지하철 유휴공간 내에 실내정원인 ‘보라매 아래숲길’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보라매역은 하루 2만여 명이 이용하는 지하철역으로, ‘보라매 아래숲길’은 역사 밖을 나가기 전 잠시 숨을 고를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보라매 아래숲길’은 정원도시 서울 「매력가든‧동행가든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서울 아래숲길 조성사업’의 5번째 실내정원이다. 2022년 가좌역을 시작으로 보라매역은 5번째로 조성된 아래숲길이다.서울 아래숲길 조성사업은 도심 내 지하철 역사 등 지하 유휴공간을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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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공직자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통한 스마트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6월부터 11월까지 매주 ‘생성형 AI 업무 활용 교육’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KT CS와의 협업으로 제주시청 정보화 교육장에서 운영 중인‘디지털 배움터’를 활용해 진행되며, 실습 중심의 주 1회 정기 교육을 통해 총 350명 이상의 공직자에게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생성형 AI는 최근 행정 분야에서 문서 작성, 자료 요약, 민원 응대 등 다양한 업무에 폭넓게 활용되고 있는 만큼 제주시 공직자들이 이를 업무에 능동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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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의 이색 빵투어 ‘2025 빵지순례 빵빵데이’가 14~15일 이틀간 동네빵집 76개소에서 열렸다.빵지순례 빵빵데이는 지역 농축산물을 활용한 개성 있는 천안 빵과 천안 명소를 함께 즐기는 이색 미식 여행으로 시민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대한제과협회 천안시지부가 주최·주관하고 천안시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빵의 도시 천안’ 브랜드 가치를 강화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됐다.행사 기간 동네빵집 76곳이 각각의 축제장이 되어 지역 농축산물을 활용해 제조한 다양한 빵을 할인 판매했으며, 지역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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