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후포고등학교 학생 3명이 경북도교육청 주최 ‘학교안전공모전’ 카툰, 이모티콘 부문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이번 공모전은 ‘안전한 학교 만들기 ‘온 안전 캠페인’을 공모 슬로건으로 학생들이 생명의 소중함을 알고 안전사고 예방 및 생활 습관 정착하는 것을 목적으로 경북도 내 초·중·고교 대상으로 다양한 작품이 공모됐다.후포고 정모 학생은 “이번 공모전을 준비하며 학교와 일상생활에서 지켜야 할 안전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됐고 작품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에게 안전의 가치를 전달할 수 있게 돼
도봉구 도봉문화재단은 지난 12월 3일 도봉문화재단 행정지원센터 회의실에서 ‘2025 반부패·청렴실천’ 행사를 개최했다.행사는 신임 재단 상임이사의 취임에 따라 재단의 윤리경영 가치를 새롭게 선포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상임이사를 비롯해 관리자 직원 10여 명이 참석했다.행사는 ▲윤리헌장 낭독 ▲상임이사 청렴메시지 전달 ▲중간관리자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 금지 서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이날 이금주 상임이사는 “청렴은 우리가 반드시 지켜야 할 기본 원칙이다. 임직원 모두가 청렴을 자연스럽게 실천할 수
‘견리망의’는 ‘눈앞의 이익을 보면 의리를 잊는다.’의 뜻이다. 즉, 자신의 이익이나 욕심 앞에서 도덕이나 의리를 저버리는 태도를 비판적으로 이르는 말이다. 우리는 살면서 마주하는 수많은 선택의 순간 속에서, 어떤 가치를 우선 선택해야 하는지 매우 중요하다. 이때 눈앞의 이익에 어두워 마땅히 지켜야 할 도덕, 의리, 원칙을 저버리는 형태를 비판적으로 이를 때 적용한다. 개인의 탐욕뿐만 아니라 조직이나 사회에서 공정함이나 정의보다 사적인 이익을 우선시할 때도 사용될 수 있다.2023년 12월 교수들이 선정한 ‘견리망의’는
풀뿌리여성네트워크 바람을 비롯한 적 성교육권리보장 네트워크, 한국여성정치네트워크 등 전국 각지에서 활동해 온 여성·인권·청소년·성평등·시민사회단체들은 13일 제주특별자치도의 '제주평화인권헌장' 선포에 대해 공동 성명을 내고 "제주평화인권헌장 제정을 환영하고 지지한다"고 밝혔다.이들 단체는 "이번 헌장 제정은 평화와 인권을 선언적 문구에 머무르게 하지 않고, 제주 사회 구성원 모두가 함께 지켜야 할 삶의 기준으로 분명히 했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고 강조했다.이어 "제주는 4·3의 역사적 경험을 통해 국가 폭력과 인권 침해의
더불어민주당 김현 국회의원은 4일, 국회 의원회관 제1간담회실에서 ‘선감학원 아동인권침해 사건’ 치유와 회복을 위한 토론회를 주최했다.이번 토론회는 지난 9월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것으로, 김현 의원을 비롯해 박해철, 양문석, 이재강, 이훈기, 김준혁 의원이 공동 주최자로 참여했다. 행사는 선감학원 사건 피해자들의 인권 회복과 추모시설 조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선감학원 치유·회복 토론회 주요 내용 항목 내용
12·3 비상계엄사태 1년을 하루 앞둔 2일 국민의힘 충북도당 내부에서 당 지도부를 향해 계엄 사태에 대한 진정성 있는 사과와 쇄신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나왔다.충북에서는 처음으로 비상계엄을 사과하는 내용의 현수막도 등장했다. 게다가 국민의힘 중앙당에서도 자성의 목소리를 내자는 움직임이 본격화됐다.김수민 청주 청원조직위원장은 이날 충북도청 기자실을 방문해 “계엄은 명백한 과오로 국민의 안위를 지켜야 할 책무를 저버린 것”이라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했다.김수민 위원장은 제20대 국회의원과 바른미래당 충북도당위원장, 국민의힘
장성군이 11월 26일 장성중앙초등학교 앞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관계기관 합동 ‘어린이 유괴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장성군, 장성경찰서, 장성교육지원청, 장성중앙초등학교 및 학생회 관계자와 녹색어머니회 회원 등 60여 명이 참여해 등굣길 아이들에게 △낯선 사람 접근 시 대처 요령 △즉시 신고 방법 △큰 소리로 외치기 등 유괴 예방 수칙을 안내했다. 관련 책자와 어린이용 경보기도 배부했다.김한종 장성군수는 “우리 모두가 힘을 모아 아이들의 안전을 지켜야 한다”며 “이번 캠페인이 어린이 유괴 범죄의 경각심을 높
子48년생 거짓 지식보다 무지가 오히려 낫다.60년생 나눌 줄 아는 지혜가 필요.72년생 최상의 컨디션은 최상의 휴식으로.84년생 바쁠 땐 한 발 물러나 생각하는 여유를.96년생 놀줄 알아야 하지만 지나치면 패가망신.丑49년생 자신의 건강은 자신이 지켜야 하는 것.61년생 태만은 한가한 일상에서 짙어진다.73년생 아픈 곳이 있다면 많이 호전된다.85년생 비난보다 칭찬을 많이 하도록.97년생 고민으로 힘들면 휴식이 필요하다.寅50년생 긍정적인 일상이 만병을 치유한다.62년생 미루고 싶은 일도 반드시 마무리를.
□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은 2025년 12월 23일 봉화군청소년센터에서 「2025 미래교육 대비 교육공동체 실천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하고, 급변하는 사회 변화 속에서 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교육공동체와 함께 성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연수회에는 봉화를 비롯하여 인근 영주 지역 교직원, 학부모, 지역 공무원 등 약 180여 명이 참여해, 미래사회 변화 속에서 교육이 무엇을 지켜야 하고 무엇을 새롭게 준비해야 하는지에 대해 관점을 나누었다.□ 이번 연수는 대한민국 대표 미래 트렌드 분석서인 트렌드코리아
김천 대룡초등학교가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학생들의 안전하고 질서 있는 학교생활을 돕기 위해 ‘오조한 캠페인’을 운영했다. ‘오조한 캠페인’은 오: 오른쪽으로, 조: 조용히, 한: 한 줄로라는 의미를 담아, 학생들이 복도에서 지켜야 할 기본 예절을 자연스럽게 실천하도록 돕는 올바른 복도 통행하기 캠페인이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 주도형 활동과 디지털 기술을 접목해 진행됐다. 학생회 학생들은 디자인 플랫폼 캔바를 활용해 캠페인 포스터를 직접 제작했고, 완성된 포스터는 학교 본관 및 별관 복도 창문에 게시됐다. 캠페인 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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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종합청렴도 평가 뒷걸음....한 단계 내려간 4등급
국민권익위원회의 올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 국세청 종합청렴도가 지난해보다 한 단계 내려간 '4등급'을 기록했다.국세청은 최하위가 5등급인 평가에서 4등급을 기록한 것이다. 23개 차관급 중앙행정기관에서 5등급은 경찰청이 유일했다.국세청은 이번 평가에서 세부지표인 청렴체감도가 민원인과 내부공직자에게 낮은 평가를 받으며 작년보다 2등급 급락한 최하위를 기록했다.또한 기관의 개선의지를 나타내는 청렴노력도도 작년보다 한 등급 하락한 3등급에 머물며 전반적인 지표가 후퇴했다.반면, 관세청 종합청렴도는 3등급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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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근 제주시장, 컨테이너 거주 독거어르신 안부 살펴
김완근 제주시장은 지난 18일 컨테이너에 거주하는 독거어르신 가구를 직접 방문해 안부를 살폈다.이번 방문은 겨울철 취약한 주거 환경에서 홀로 거주하는 가구의 건강 상태와 안전을 확인하고, 생활상의 어려움을 현장에서 직접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김 시장은 제주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으로 일상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제주지역화폐 탐나는전을 전달했다. 또한 한국에너지공사가 지원한 전기매트도 함께 제공하며 홀로 사는 주거취약가구가 보다 건강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제주시는 주거취약 17가구를 대상으로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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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 2025년 활동 평가대회 개최
구미시는 지난 18일 성리학역사관 야은관에서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2025년 활동 평가대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협의회 소속 회원과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한 해 동안의 활동 성과를 돌아보고, 지역사회 발전과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에 기여한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번 평가대회는 소속 16개 단체를 대상으로 참여 실적과 특수사업 추진 성과, 활동 참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우수 1개 단체, 우수 2개 단체, 장려 5개 단체 등 총 8개 단체를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지역사회와 일상에 밀착한 생활 실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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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청 민원인 공간인데…직원 없이는 발도 못들여
울산지방해양수산청이 민원인 편의를 돕겠다며 수천만원을 들여 청사 별관을 고쳤지만, 정작 민원인은 이용하기 어렵고 직원들의 회의실로만 쓰이는 등 ‘반쪽짜리 운영’이라는 지적이 제기된다. 22일 지역 항만업계에 따르면, 울산해수청은 지난 2022년 국비 약 3600만원을 투입해 청사 정문 앞 건물을 리모델링했다. 당시 해수청은 공사 목적을 ‘방문 민원인 접견실 및 소회의실 활용’이라고 명시했다. 본관 사무실이 포화 상태인 데다, 보안상 출입이 까다로운 점을 고려해 외부인이 편하게 업무를 볼 수 있는 소통 공간을 만들겠다는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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