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브리존은 한국인터넷진흥원의 ‘2025년 ICT 중소기업 정보보호 지원사업’에 SECaaS 공급기업으로 6년 연속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이 사업은 KISA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전국 중소기업의 정보보호 수준을 제고하고, 사이버 침해사고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것이다. 올해 434개 중소기업이 선정됐으며, 정보보호 컨설팅과 더불어 보안제품 및 클라우드 기반 보안 서비스 비용 최대 80%를 지원받는다.에브리존은 ▲실시간 랜섬웨어 차단 및 방어 ‘화이트디펜더(WhiteDefen
LG유플러스가 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중소기업 제품을 소개하고 판매를 지원한다.LG유플러스는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과 협업해 복합문화공간인 '일상비일상의틈byU+'과 특화매장인 '일상의틈'에 중소기업 제품 판매 공간을 마련했다고 2일 밝혔다.LG유플러스가 확보한 공간은 서울 강남역에 있는 일상비일상의틈과 부산 서면 일상의틈 매장이다. 일상비일상의틈 3층에 위치한 전시공간에는 총 59개 중소기업이 만든 휴대폰 액세서리, 리빙 아이템, 뷰티 아이템 등이 전시된다. 부산 서면 일상의틈에서는
한강유역환경청은 26일, 경기도 이천시에 자리한 ㈜하이트진로 이천공장에서 수도권지역 화학안전공동체 간담회를 열었다. 화학안전공동체는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자율적으로 참여해 화학사고 대응 훈련, 안전정보 공유, 기술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함께 수행하는 협력 조직으로 화학물질 안전 관리의 필수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행사에 참석한 한강환경청 화학안전관리단과 관계 공무원, 화학안전공동체 참여 사업장 담당자 등 50여 명은 이천공장 현장 견학에서 화학물질 안전관리 정보를 공유하고 참조할 수 있는 다양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24일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울산 레전드50+ 우수사례 공유 및 애로청취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울산테크노파크,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울산시 등 유관기관과 함께 레전드50+ 사업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레전드50+는 지역 고유 산업을 특화 프로젝트로 육성해 중소기업이 지역 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매출 기준 50% 이상으로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중기부가 2024년부터 추진 중인 사업이다. 지자체가 기획한 특화 프로젝트에 대해 정부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오는 25일까지 중소기업의 혁신성장 촉진과 모빌리티 산업생태계 발전을 위한 ‘2025 대·중소기업 혁신파트너십 지원사업’과 ‘2025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지원 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이번 사업은 교통안전, 자동차검사 등 공단 업무와 관련된 성장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을 발굴해 동반성장 생태계를 구축하고, 나아가 중소기업과의 지속가능한 공동 성장을 위해 마련됐다.먼저 TS는 ‘2025 대·중소기업 혁신파트너십 지원사업’을 통해 7개 중소기업을 모집·선정, 중소기업이 원하는
경상북도는 8일부터 초대형 산불로 피해를 본 안동 남후농공단지와 영덕 제2농공단지가 중소기업 특별지원 지역으로 2년간 지정되면서 입주기업들이 다양한 지원사업에서 우대를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올해 3월 경북에 발생한 초대형 산불은 인명 및 산림 피해뿐 아니라, 지역 내 중소기업에도 막대한 피해를 초래했다.특히, 중소기업이 밀집된 안동과 영덕의 농공단지 내 다수 기업이 생산설비 손실 및 경영 차질을 겪고 있어 경영 회복을 위해서 상당한 시일이 걸릴 전망이다.이에 경상북도와 안동시·영덕군은 산불 피해 지역 내 중소기
강원특별자치도는 강원-셀트리온 간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 본격 추진됨에 따라, 강원 바이오 초광역 삼각벨트 조성 역시 본격화될 전망이라고 밝혔다.‘오픈이노베이션’은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협력하여 기술개발, 시장 진출, 판로 개척 등을 함께 추진하는 상생협력 모델이다.도는 지난해 8월 셀트리온을 방문해 오픈이노베이션을 포함한 강원 바이오 산업육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번 프로그램은 해당 협약의 후속 실행사업으로 추진된다.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도와 셀트리온은 협약 이후 올해 2월까지 오
서울 강서구가 오는 10월 인천 송도에서 열리는 ‘2025 한국 비즈니스 엑스포 인천’에 참가할 중소기업을 모집한다.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10월 27일부터 30일까지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세계한인무역협회 회원과 해외 바이어 등 약 3,000명이 참석하는 대규모 글로벌 비즈니스 행사다.구는 이번 엑스포에 ‘강서구 기업관’을 운영해 지역 내 우수 중소기업이 엑스포에 참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참가기업들은 해외 바이어와의 수출 상담 및
광명지역신문> 경기도 내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다.경기도의회 김광민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교육청 중소기업제품 구매촉진에 관한 조례'가 26일 열린 제384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이번 조례는 경기도교육청과 소속기관, 공립학교가 도내 중소기업이 생산한 제품을 우선적으로 구매하도록 유도함으로써,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경영 안정은 물론, 지역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경기도는 전국 중소기업의 약 26%가 밀집된 대표적인 중
충북 진천군은 ESG 행정성과의 민간 부문 확산을 목표로 지역 중소기업이 ESG 기반 경영을 구축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진단과 전략 수립을 지원한다.군은 지난 2023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ESG 선도 도시를 선포하고 ESG 행정을 공식 선언했다.△전국 최초 진천형 ESG 더블업 로드맵 발표 △ESG 경영 활성화 지원 조례 제정 △기업 간 ESG 상생협력 업무 협약 체결 등 단순한 환경 행정에서 벗어나 ESG 관점의 행정 체계 구축을 본격적으로 실천해 왔다.특히 진천군이 미래지역에너지 생태계 활성화 지원사업에
8월 7일부터 10일까지 나흘간,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2025부산국제불교박람회’가 열린다. ‘K-명상의 중심도시’ 부산에서 서울국제불교박람회의 열기를 그대로 이어갈 이번 부산국제불교박람회가 현재 공식 누리집에서 관람객 사전 등록을 진행하고 있다.불교신문과 재단법인 BBS부산불교방송이 주최하고, 대한불교조계종, 부산광역시, 금정총림 범어사, 영축총림 통도사, 쌍계사, 부산불교연합회, 조계종부산연합회가 후원하는 ‘부산국제불교박람회’
용인특례시의회 이교우 의원은 7월 17일 호우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지난 2022년 여름 집중호우로 범람 피해가 발생한 수지구 고기교 일대를 찾아 여름철 재해 대비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관련 부서에 철저한 대비와 주민 피해 방지를 당부했다.고기교 인근 지역은 지형 특성상 집중호우 시 하천 수위 상승으로 인한 범람 및 침수 위험이 높은 구간으로, 2022년에는 집중 폭우로 하천이 범람하여 큰 피해를 입었던 지역이다. 올해도 7월부터 8월까지 집중호우가 예보되고 있어 비슷한 피해
대구시교육청은 7월 14일 시교육청 여민실에서 ‘가족을 이루다 미래를 잇다 실천사례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가족이 함께 참여한 취미·여가·문화 체험 등 동행 경험, ▲가족 간 갈등 해결을 위한 대화법과 중재·극복 사례, ▲가족 동반 봉사활동·독서모임 등 함께 성장한 경험 등을 주제로, 가족의 가치와 행복의 중요성을 담은 작품을 대상으로 진행됐다.학생·학부모·교직원·대구시민 등 총 544명이 참여했으며, 1차 심사를 통해 선정된 12편을 대상으로 6월 10일부터 6월 16일
신길 재정비촉진지구 부분 해제로 10여 년간 정체된 영등포구 신길동 314-14 일대가 신속통합기획 확정으로 새로운 개발의 전환점을 맞이하게 됐다. 이로써 신길 재정비촉진사업 완료지역, 신안산선 개통 및 다수의 개발 움직임이 있는 지역이 연계되어 변화의 흐름이 본격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대상지 일대는 신길 재정비촉진지구 개발 여부에 따른 주거환경의 차이가 큰 곳이다. 재정비촉진사업이 완료된 가마산로 남측의 경우 노후주거지 정비 및 도로 등 기반시설 확충으로 정주 여건이 크게 개선
국내 유일의 정통 음악 평론지 ‘월간리뷰’의 인기 코너 ‘박소현의 책 속에 스며든 클래식’이 연재 10년 만에 한 권의 책으로 출간됐다. 매달 글을 연재해온 박소현 저자가 10년 가까이 써온 원고를 한데 모아 ‘책 속에 스며든 클래식’으로 펴냈다.2016년부터 매월 ‘월간리뷰’ 지면 한켠을 지켜온 이 칼럼은 문학 작품 속에 숨어 있는 클래식 음악을 발굴하고, 그 의미를 풀어내며 많은 독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다.100번째 원고를 끝으로 오랜 시간의 결실을 단행본으로 엮어낸 이번 신간 ‘책 속에 스며든 클래식’은 작가의 애정 어린
충남개발공사는 22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아산시 염치읍 소재 오이농장을 찾아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펼치면서 농가에 힘을 보탰다. 이번 봉사활동은 최근 내린 폭우로 비닐하우스가 침수되고 농작물 피해를 입은 농가의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공사 임직원 30여 명이 참여해 쓰러진 작물과 파손된 자재를 정리하는 등 하루 종일 구슬땀을 흘렸다. 김병근 사장은 “피해를 입은 지역 농가에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직원들과 현장을 찾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도민을 위한 사회적
성주군이 급증하는 돌봄 수요에 대응해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과 2호점의 정원을 확대한다. 군은 최근 공간 적정성과 이용 수요를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아동 1인당 3.3㎡ 이상을 확보해 증원이 가능하다는 판단을 내리고 정원 조정에 나섰다. 이번 증원은 초등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맞
컴투스는 오는 31일 수집형 RPG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와 반다이 남코 엔터테인먼트의 ‘TEKKEN8’의 컬래버레이션을 발표하고 사전 예약을 시작했다고 22일 밝혔다.'철권8'은 전세계 누적 5900만장 이상 판매된 ‘철권’ 시리즈의 최신작이다. 근육의 역동성까지 정밀하게 구현한 38인의 캐릭터가 파괴 기믹이 가득한 스테이지에서 전투를 벌이는 3D 격투 게임이다.컴투스는 '서머너즈 워' 공식 카페에 컬래버 업데이트를 예고하며 사전 예약 페이지를 열었다. 사전 예약에 참여하면 신비의 소환서 20장과 크
경북 의성군에서 벌에 쏘인 양봉업자가 쇼크 증상을 보이며 차량 전도 사고를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다행히 환자는 신속한 응급처치를 받고 상태가 호전된 것으로 확인됐다. 22일 의성소방서와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 3분께 의성군 안평면 대사리에서 벌에 쏘였다는 119 신고가 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