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지방공사는 지난 1일부터 체육시설 이용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청취하기 위해 디지털 플랫폼을 이용한 e-고객소리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e-고객소리함은 기존 현장에서 직접 수기로 적어 고객소리함에 접수한 방식을 탈피하고 체육시설 내에 부착된 안내문의 QR코드를 이용하여 편리하고 간편하게 휴대폰을 활용해 민원을 접수하는 방식으로 이용객이 체육시설 내 어디서든지 의견을 제시할 수 있도록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e-고객소리함을 통해 시설에 관련한 불편·개선사항에 대한 의견을 실
강릉해양경찰서는 5일 오후 강릉 사천진항 인근 해상에서 수중레저활동중 실종된 다이버 1명 A씨를 구조했다.강릉해경에 따르면 5일 오전 11시 25분경 강릉시 사천진항 동방 5.5km 해상에 15명이 수중레저활동차 입수했으며, 오후 12시 43분경 A씨가 보이지 않는다는 사항을 해경에 신고했다.신고를 접수한 강릉해경은 가용 가능한 구조세력을 총동원해 현장에 급파했으며, 민간 세력(▲해양재난구조대 5척 ▲강릉해양재난구조대 수중구조반장 등 11
울산시는 국정기획위원회와 함께 시민 불편을 직접 듣는 ‘찾아가는 모두의 소통버스’ 행사를 마련한다고 9일 밝혔다. 이 행사는 1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울산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열린다. 국정기획위원회가 주관하고 울산시가 협력해 추진하는 행사로 시민의 다양한 민원과 제안을 접수하고 해결책을 제시한다. 행사에는 국정기획위원회 박규섭 대외협력국장과 국민권익위원회 전문조사관 등 8명이 참석한다. 접수한 민원과 제안은 실현 가능성을 검토해 국정과제에 반영하거나 관련 기관과 협의해 해결 방안을 모색한다. 울산 시민이면 누구나 행사
임광현 국세청장 후보자 인사청문회가 이르면 내주 초 열릴 전망이다.국회 기획재정위원회·국세청 등에 따르면 임 후보자 인사청문회는 7월 15일을 전후해 열릴 것으로 준비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이와 관련해 대통령실은 지난 2일 국회에 임광현 국세청장 후보자 인사청문요청서를 제출했다.이에 따라 국회는 인사청문회법에 근거해 인사청문 요청안을 접수한 날로부터 20일 이내에 심사를 마쳐야 한다.이런 가운데 이번 국세청장 인사청문회는 그동안 청문회와는 확연하게 다
제주특별자치도가 도내 어려운 청소년 141명에게 총 1억 9,400만원 규모의 장학금을 지급한다.제주도는 지난 4월 29일부터 5월 16일까지 접수한 통합복지기금 청소년 장학금 신청자 190명을 대상으로 제주도 통합복지기금운용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141명을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장학금 지원 대상은 본인이나 보호자가 제주도에 거주하는 청소년으로 분야별 선정기준에 적합하고 성적과 소득수준 등 자격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장학금은 ▲등록금장학금 ▲생활비장학금 ▲학교 밖 청소년 장학금 3개 분야로 나뉜다.분야별 선정 인원은 등록금
여수해양경찰서는 15일 오전, “고흥군 도양읍 녹동항 앞 해상에서 익수자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즉시 출동해 구조에 성공했다”고 밝혔다.여수해경에 따르면, 오전 4시 40분경 고흥군 녹동항 앞 해상에서 한 시민이 “바닷가 쪽에서 소리가 들려 가까이 가보니 사람이 물에 빠져 있다”며 119를 통해 해경에 신고했다.신고를 접수한 여수해경은 구조세력을 즉각 현장에 투입했으며, 신고 접수 6분 만에 녹동파출소 순찰차가 도착해 바다에서 구조물을 붙잡고 있던 익수자 1명을 신속히 구조했다.구조된 익
강릉해양경찰서는 13일 오후,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강문항 동방 5키로미터 앞 해상 일대에서 레저활동중 표류된 1명을 구조했다.이날 레저활동자 A씨는 오후 3시경부터 강릉 송정해변 앞 해상에서 레저활동중 서서히 약해지는 바람에 의해 표류하게 됐으며, 인근에서 이를 지켜본 한 시민이 신고했다.오후 3시 28분경 신고를 접수한 강릉해경은 강릉구조대, 강릉파출소, 경비함정 1척을 현장에 급파, 강릉구조대에서 오후 3시 37분경 해상에 표류중인 A씨를 발견했으며, 경찰관 2명이 입수해 무사히
삼성전자가 11~12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2025 KBO 리그 올스타전’과 연계해 갤럭시 Z 폴드7·Z 플립7을 체험존을 운영한다.체험존은 야구팬들이 갤럭시 신제품과 최신 기능을 생동감 있게 체험할 수 있게 야구장 베이스라인과 더그아웃을 모티브로 꾸몄다.야구팬들은 경기 관람과 함께 갤럭시 Z 폴드7, 갤럭시 Z 플립7, 갤럭시 워치8 시리즈, 스마트싱스 등을 체험할 수 있다.체험존은 1루에서 홈 베이스까지 이어지는 실제 야구 동선을 활용해 만들었다.1~2루는 ‘갤럭시 Z 폴드7’ 체험 공간이 마련됐다. 초슬림·초
강릉해경은 3일 오후, 양양군 남애리 인근 해상에서 익수자 1명이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했다. 이날 해경과 소방당국에 의하면 익수자 A씨는 양양군 남애리에 있는 해변 인근 해상에서 일행들과 함께 조개를 채취하던 중 해상에 엎드려 있는 것을 일행이 발견해 119에 구조를 요청했다.신고를 접수한 강릉해경은 주문진파출소 해안순찰팀을 현장에 급파, 119구급대와 함께 심폐소생술을 실시했으며, 119구급차량 이용 인근 병원으로 익수자를 이송했으나 끝내 사망했다. 강릉해경에서는 자세한 사고 경위에 대해 조사할 예정이다.
오토바이의 불법 개조와 관련한 처벌 규정을 확장해석하여 과태료를 부과한 행정청의 처분은 위법ㆍ부당하다는 판단이 나왔다.국민권익위원회는 오토바이 경음기를 개조한 것을 단속한 경찰관이 처벌 규정을 찾지 못하자 ‘추가 부착’한 것으로 확장해석하여 적발ㆍ통보하고, 이를 접수한 지방자치단체가 과태료를 부과한 것은 위법ㆍ부당하다며 과태료를 반환하라고 시정권고 했다. 다음은 이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이다.2024년 6월 폭행 사건의 가해자인 상대방이, 배달업을 하는 ㄱ씨의 이륜차 경음기 소리가 크다며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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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유럽 금융·유통 네트워크 확대…코리아푸드·EBRD와 협력 논의
농협중앙회가 유럽 내 금융 및 유통망 확대를 본격 추진하며 한국 농식품의 수출 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농협중앙회 강호동 회장은 현지시간으로 4일 영국 런던에 위치한 ‘코리아푸드’ 매장을 방문해 유럽 내 유통업 주요 인사들과 만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코리아푸드는 영국 내에 20여 개 매장을 운영하는 한국 및 아시아 식품 전문 수입·유통·판매 기업이다. 이날 논의에는 코리아푸드 및 유럽 5개 법인을 운영 중인 판아시아 대표도 함께 참석했다.강 회장은 이 자리에서 한국 농식품의 현지화 전략과 수출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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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 예산에 주민 목소리 담는다…주민참여예산제 사업 공모
인제군이 2026년도 본예산 편성에 앞서 군민의 목소리를 예산에 직접 반영하기 위한 ‘주민참여예산제’를 본격 추진한다. 군은 7월 1일부터 8월 14일까지 두 달간 주민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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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2분기 시총 73조 급증…국내 증시 상승세 주도
올해 2분기 국내 주식시장에서 SK하이닉스가 시가총액을 73조 원 이상 끌어올리며 가장 큰 폭의 성장세를 보인 종목으로 나타났다.전체 상장사 시총이 530조 원 넘게 증가한 가운데, SK하이닉스가 상승장을 견인한 대표 종목으로 부각됐다.7일 한국CXO연구소는 ‘2025년 2분기 국내 주식시장 시총 변동 분석’ 보고서를 통해 코스피·코스닥·코넥스 시장에 상장된 보통주 2,758곳의 시총 변화를 집계·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6월 말 기준 국내 전체 상장사의 시총은 2,856조 원으로 집계됐다. 3월 말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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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전남 최초 ‘장애인정책종합계획’ 추진한다
광양시는 2일 시청 창의실에서 ‘2025년 제1회 광양시 장애인복지위원회’를 열고 ‘제1차 광양시 장애인정책종합계획’과 ‘2025년 장애인정책시행계획’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에는 위원장인 정인화 광양시장, 장애인복지위원으로 위촉된 장애인 복지 분야 전문가, 복지시설 및 관련 단체장이 참석해, 전라남도 내에서 처음으로 시행되는 장애인정책종합계획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광양시는 지난해 9월 19일 ‘광양시 장애인복지 증진 조례’에 제3조의2를 신설해 법적 근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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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실 안전사고 또 발생…최민희 “제도 전면 재정비 필요”
충남대학교에서 발생한 연구실 화재로 대학원생이 화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하면서, 연구실 안전제도에 대한 근본적 점검과 대책 마련 요구가 다시 떠오르고 있다.6일 더불어민주당 소속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최민희 위원장은 2일 발생한 충남대 연구실 화재에 대해 “연구실 안전 매뉴얼을 전면 재검토해야 한다”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촉구했다.이번 사고는 신입 대학원생이 성상이 다른 두 종류의 화학물질을 동일한 폐액통에 폐기하는 과정에서 화학 반응이 일어나 화염이 발생했고, 그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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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짝 '퇴근길 외식' 나선 이 대통령 "골목이 살아야 경제가 산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1일 밤 대통령실 참모들과 고깃집에서 깜짝 외식 자리에서 '소맥'을 곁들이며 건배사를 나눴다.이 대통령은 12일 페이스북에 '국민과 함께 경제 회복의 길로 나아가겠습니다'라는 제목의 게시글을 올렸다. 이 대통령은 "금요일 퇴근길, 직원들과 저녁 식사를 함께했다"며 "인수위도, 인수인계할 직원도 없이 시작한 힘든 환경에서도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해주고 있는 고마운 분들"이라며 참모진을 치하했다.그러면서 "과로로 쓰러져 응급실에 다녀온 분, 청와대 복귀 업무 책임자, 경주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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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김태효 VIP 격노설 인정, 채상병 사건 수사 외압 단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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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12일 김태효 전 국가안보실 1차장이 순직 해병 특검의 조사에서 이른바 ‘VIP 격노설’을 사실상 인정한 것과 관련해 “채상병 사건이 조직적으로 은폐됐다는 수사 외압의 중대한 단서가 드러났다”고 밝혔다. 백승아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정권 실세였던 김태효의 격노설 확인으로 채상병 순직 사건의 진실의 문이 열렸다”며 이같이 말했다. 백 원내대변인은 “윤석열의 격노 때문에 원칙대로 사건을 조사한 박정훈 대령은 엉뚱하게 항명 수괴가 됐다”며 “윤석열을 비롯해 대통령실, 국방부, 해병대로 이어지는 권력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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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문정동~상망동 연결도로, 국도28호선으로 신설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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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문정동에서 상망동을 잇는 도로 구간이 국토교통부에 의해 국도 제28호선으로 신설 지정됐다. 12일 영주시에 따르면 이번에 국도로 새로 지정된 구간은 총 연장 9.3km로, 이 중 6.5km는 신규 건설되는 구간이라고 밝혔다. 도로는 문정교차로에서 상망교차로(국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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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 쌀 도정공장 화재…근무자 4명 신속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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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고온 건조한 날씨와 곡물 취급 특성상 화재 위험이 높은 곡물가공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경북 의성군 다인면 삼분리의 한 쌀 도정공장에서 불이 나 공장 일부와 도정설비가 소실됐다. 12일 의성소방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20분께 발생한 화재는 약 1시간 30분 만인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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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효, 특검서 ‘VIP 격노’ 인정…윤 전 대통령 수사 압박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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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정부 외교안보 핵심 참모였던 김태효 전 국가안보실 1차장이 순직 해병 사건을 수사 중인 특별검사팀에 출석해, 이른바 ‘VIP 격노설’을 사실상 인정했다. 특검은 김 전 차장의 진술을 근거로 윤 전 대통령의 외압 개입 여부를 본격적으로 들여다보고 있다.김 전 차장은 지난 1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