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올해 금고 약정 기한이 만료됨에 따라 새 금고 지정 절차에 들어갔다. 2026년 1월 1일부터 2029년 12월 31일 까지 향후 4년 간 교육금고 업무...
유럽연합이 남미공동시장과 자유무역협정 비준 절차에 들어갔다. 남미공동시장은 남아메리카 4개국 연합체로 EU 27개 회원국과 합치면 인구가 약 7억명, 경제생산량은 전세계의 약 20%다. EU 집행위원회는 3일 홈페이지에 게재한 성명을 통해
경상남도교육청은 임대형민자사업 방식으로 운영해 온 도내 124개 학교의 임대 기간이 2027년부터 순차적으로 종료됨에 따라, 본격적인 인수인계 절차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임대형민자사업은 민간이 학교 등 교육시설을 건설한 뒤, 준공과 동시에 소유권을
부산과 울산에서 홈플러스 점포가 잇달아 폐점하면서 지역 상권이 직격탄을 맞고 있는 가운데 금융당국이 대주주 MBK파트너스에 대한 제재 절차에 돌입했다. 불투명한 인수, 운영 ...
경남도와 창원시가 ‘창원 제2국가산업단지’의 국가·지역전략사업 선정을 위해 재심의 절차에 나선다.28일 경남도와 창원시에 따르면 두 기관은 창원 제2국가산단의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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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군위축협은 한국생산성본부인증원이 실시한 국제표준 부패방지경영시스템 사후심사를 성공적으로 통과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심사는 국제인증기관의 엄격한 절차에 따라 윤리경영 체계, 내부통제 시스템, 임직원 청렴 교육 등 전반적인 운영 과정이 면밀히 검
더불어민주당이 검찰청 폐지와 수사·기소권 분리를 골자로 하는 이른바 검찰개혁 입법 절차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 4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검찰개혁 관련 공청회를 시작으로, 오...
시민단체 경제민주주의21이 22일 성명을 통해 금융감독원에 '삼성생명 회계처리에 관한 월권적 개입을 중단하고, 적법한 절차에 따라 본연의 감시자 역할에 충실할 것'을 촉구했다. 이는 금감원이 삼성생명 회계처리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회계전문가 간담회를 비공개로 연 것에 대한
시공사 경영난으로 장기간 표류하던 외동읍 삼부르네상스 더테라스 아파트 건설사업이 경주시의 적극적인 중재와 지원으로 마침내 준공을 완료했다. 총 534세대 규모의 이 단지는 지난달 29일 사용검사를 통과하며 본격적인 입주 절차에 들어갔다.해당 아파트는 2021년 착공해 2024년 3월
여신금융협회가 현 정완규 13대 회장의 뒤를 이을 후임 선출 절차에 이르면 이달 말 착수할 예정이다. 정 회장의 임기가 오는 10월까지로 만료까지 두 달도 채 남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에 업계에서는 차기 여신금융협회장으로 거론되는 인물의 출신과 성향을 두고 전망이 엇갈리고 있다.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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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경청, 가뭄 극복 생수 지원과 청장 홍조근정 훈장 수훈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10일, 제72주년 해양경찰의 날을 맞아 강릉지역의 극심한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생수를 지원하며 국민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펼쳤다.동해해경청은 극심한 가뭄으로 재난 사태가 선포되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 시민들을 돕기 위해 지난 9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독도를 지키는 삼봉호를 비롯해 해경함정 4척을 동원 약 1,500톤 수돗물을 지원했다.10일 해양경찰의 날을 맞이해 해경함정 긴급 급수 지원에 이어 생수 2L 7,680병을 지역 시민들에게 긴급 전달했다.특히, 생수 지원 대금은 동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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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봉 의장 "제주도 행정체제 개편, 중장기 과제로 남겨야"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2026년 기초단체 도입 불가를 선언하며 목표 시기를 조정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이상봉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도 행정체제 개편을 중장기 과제로 두고 풀어나갈 것을 당부했다.이 의장은 9일 오후 열린 제442회 제주도의회 임시회 개회식에서 개회사를 통해 "앞으로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은 중장기 과제로 남겨두고, 이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경제 위기 극복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할 때"라고 주문했다.그는 "먼저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 여론조사에 참여해 주신 도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 과정에서 도민사회에 우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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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배ART유스센터 소리모아, 학교폭력 예방 메시지 담은 ‘코끼리 우정송’ 발표
서초구가 운영하는 방배ART유스센터 소속 ‘소리모아’가 학교폭력 예방 메시지를 담은 싱글 앨범 ‘코끼리 우정송’을 발표했다.이번 곡은 푸른나무재단 학교폭력예방활동기획단 1기 활동의 일환으로 청소년들이 직접 가사를 만들고 노래를 부른 작품이다. 코끼리의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습성’을 모티브로, 푸른나무재단의 친사회적 능력 여섯 가지 가치를 가사에 담았다.소리모아는 지난 6월부터 약 두 달 동안 매주 센터에 모여 가사 제작, 합창 연습, 녹음, 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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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엠듀, 아이폰17 전용 액세서리 올인원 패키지 선보여
스마트폰 액세서리 전문 브랜드 아이엠듀가 애플의 차세대 스마트폰 아이폰17 시리즈 출시에 맞춰 전용 액세서리 신제품을 공개했다. 이번 라인업은 케이스, 강화유리 액정보호필름, 카메라 보호필름 등으로 구성되며, 특히 세 가지 필수 아이템을 하나로 묶은 ‘올인원 패키지’ 가 눈길을 끈다.애플은 오는 9월 10일 새벽 2시 온라인을 통해 ‘아이폰17 언팩’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어 9월 12일부터 약 10일간 사전예약이 이뤄지고, 9월 19일 정식 출시가 예상된다. 한국 역시 1차 출시국에 포함될 가능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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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ZKM, 미디어아트 국제 협력 본격화
대구 수성구가 독일의 세계적 미디어아트 기관 ZKM과 교류 의향서를 체결했다. 양측은 미디어아트 미술관 조성과 신진작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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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바이오산업 글로벌 전문가들 포항에 모였다
포항시는 ‘2025 경북바이오산업엑스포’ 4개 분과 중 하나인 그린바이오 분과로 지난 12일 포스코 국제관에서 ‘2025 그린바이오산업 국제컨퍼런스’를 열고 세계 각국 전문가들과 산업 생태계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스라엘, 중국, 베트남 등 4개국 해외 연사를 비롯해 국내외 전문가 12명이 발표에 나섰으며, 산·학·연·관 관계자 150여 명이 자리해 글로벌 교류의 장을 이뤘다. 개막에 앞서 포항테크노파크, 바이오미래식품산업협의회, Celleste Bio Ltd, ㈜진셀바이오텍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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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사랑 부학문화축제, 친환경 축제로 ‘주목’
‘2025 포항사랑 부학문화축제’가 지난 13일 성황리 열린 가운데 이번 축제에서 환경 보호를 위한 다회용기 사용을 도입해 주목받고 있다. 이 축제는 다채로운 시민 참여 프로그램과 인기 가수들의 공연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축제에서 음식을 제공할 때 일회용품 대신 여러 번 사용할 수 있는 다회용기를 활용해 축제 현장의 쓰레기 배출량을 크게 줄였다는 평가다. 시민들은 음식을 다 먹은 후 행사장에 설치된 다회용기 반납함에 용기를 반환하는 시스템을 활용, 그 어느 때보다 청결하고 편안한 축제분위기였다는 긍정적 반응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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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골목맛집 20선 선정… 미식도시 만들기 착착
포항시는 15일 지역 골목상권의 활력을 높이고 미식 관광자원화를 추진하기 위해 진행한 ‘포항골목맛집 20선’ 선정 사업의 최종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사업은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음식점을 대상으로 읍면동과 시민 추천, 영업주 자율 신청을 받아 진행됐으며, 시는 접수된 71개 업소를 대상으로 서류심사, 시민투표, 전문가 암행평가를 실시해 객관성과 공정성을 확보했다. 이처럼 다각적인 평가를 거쳐 선정된 2025년 ‘포항골목맛집 20선’에는 금돼지고깃집, 김나운찹쌀떡, 대잠맨션우드파이어, 망고짠지, 멕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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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선 경북도의원, 모교 포항대서 간담회
포항대학교는 지난 11일 교직원과 재학생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내 평보관 8층 세미나실에서 졸업생 박용선 경상북도의원을 초청해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청년 복지 정책과 포항시의 발전 방향을 주제로, 학생들과 지역 정치인이 직접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박용선 의원은 간담회에서 “포항의 미래는 청년들의 아이디어와 참여에 달려 있다”며 “청년 복지 확대와 지역 발전 전략을 함께 고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학생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에서 주거 문제, 일자리 창출, 문화 공간 확충 등 생활 밀접형 청년정책에 대한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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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후 35일 아들 안 잔다고 살해’ 30대 친부 구속
생후 한 달 남짓 된 아들을 때려 숨지게 한 뒤 시신을 유기한 30대 아버지가 구속됐다. 대구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계는 15일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아동학대치사 및 형법상 사체 유기 혐의로 A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0일 대구 달성군 구지면 자택에서 태어난 지 35일 된 아들이 잠을 자지 않는다는 이유로 때려 숨지게 한 뒤 다음 날인 11일 인근 야산에 시신을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13일 스스로 경찰에 자수했으며, 경찰은 A씨의 진술을 토대로 수색을 벌여 같은 날 저녁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