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의회는 17일, 집중호우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예방하고 시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재해 취약지역에 대한 긴급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최근 전국적으로 잇따른 집중호우 피해를 계기로 마련됐으며, ▲침수 피해가 발생한 공도읍 내 비닐하우스와 태산아파트 인근 도로, ▲침수 우려가 높은 관내 고가교, 공도 퇴미공원 내 붕괴 복구 옹벽, 진사도로 개설 공사 구간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특히, 최근 안성시 관내 주민들로부터 접수된 민원을 바탕으로, 균열이 있는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