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은 30일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과 바이오헬스산업 분야에서의 유기적인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KBIOHealth 제공
김만식 기자 = 6월 11일 충북 오송 베스티안병원 대강당에서 열린 ‘제8회 S.A.V.E. 영웅 시상식’에서 대전소방본부 진성덕 소방위(대전
인천시가 지하차도 침수 사고에 대비하지 않고, 초고층 건축물과 섬 지역 구조에 나서는 119소방항공대 인력도 부족하게 운영한 사실이 정부합동감사에서 드러났다. 공사비 급증 문제로 좌초된 '신포지하공공보도' 사업 계획을 변경하는 과정에서 설계비를 부풀렸다는 지적도 받았다.2일 행정안전부
케이메디허브와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 지난 30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첨단의료산업 활성화를 위해 힘을 합친다.협약식은 케이메디허브 국제회의실에서 개최됐다. 행사에는 박구선 이사장과 이명수 이사장을 비롯한 양 재단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협약 주요내용은 ▲공동연구 발굴 및 수행 ▲성과 교류 및 학술행사의 공동 개최 ▲문화․체육행사 공동 운영 ▲연구 및 전문 인력의 교류와 양성 ▲기타 양 기관의 상호 발전 등이며 양 재단은 연구개발 및 기술·인력
20시간전
충북 오송 소재 바이넥스가 셀트리온 바이오시밀러 파이프라인 DS 임상물질 2종에 대한 생산 추가 CMO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다만, 제품명 및 계약내용은 비밀 유지 사유로 공개하지 않았다.이번 계약으로 바이넥스는 셀트리온으로부터 바이오시밀러 2개 제품에 대한 CMO 생산관련 생산기술 및 노하우를 이전 받아 오송과 송도공장에서 각각 생산해 셀트리온에 공급할 예정이다./엄경철 선임기자[email protected]
청주대학교 방사선학과 학생들이 최근 청주 오송 C&V센터에서 열린 14차 충청방사선사 연합학술대회 및 9차 충북방사선사 종합학술대회에서 각종 상을 수상했다.김윤주씨는 ‘시·청각장애인의 호흡동기 방사선치료 시 ICT 기술을 기반한 호흡 연습 보조장치 개발’이라는 주제 발표로 최우수학술상을 받았다.김정연씨는 우수구연상을 수상했다.최우수학술상 연구는 오는 9월에 개최되는 마카오 방사선사 국제학술대회에 초청돼 한국의 방사선학 분야의 연구 역량을 국제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김금란기자 silk8015@cctime
충북 오송에 본사를 둔 바이오벤처기업 지투지바이오가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를 통과했다. 회사설립 8년만에 코스닥 상장을 목전에 두게 됐다.한국거래소는 지난 5일 코스닥시장 상장위원회 심의 의결을 거쳐 지투지바이오의 상장예비심사를 승인했다고 밝혔다. 지난 2월 예비청구한지 약 4개월만이다.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이다. 지투지바이오는 약효지속성 기술을 바탕으로 개량신약을 개발중이다. 지난해 8월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기술성평가에서 A 등급으로 통과했다.지투지바이오는 2017년 이희용 대표가 설립한 충북 바이오벤처기업이다
충북 청주시가 여름철을 맞아 도심 속 물놀이장 7개소를 운영한다. 시는 다음달 26일부터 8월24일까지 60일간 망골근린공원, 장전근린공원, 대농근린공원, 문암생태공원, 생명누리공원을 비롯해 신규 물놀이장 2개소에서 물놀이장을 선보인다.시는 올해 36억4000만원을 투입해 오송 정중근린공원과 오창 각리근린공원에 각각 2000㎡ 규모로 공원별 특색 있는 물놀이 조합 놀이대와 편의시설을 설치한다.물놀이장은 화~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용 가능하며 매주 월요일은 물놀이장 청소 및 수질관리를 위해 휴장한다.시는
14명의 사망자를 낸 충북 청주 오송 지하차도 참사와 관련해 중대시민재해 혐의로 기소된 이범석 청주시장이 첫 재판에서 모든 혐의를 부인했다.사고의 원인으로 꼽힌 미호강 임시제방 공사구간에 대한 법적 관리주체를 청주시로 판단한 검찰의 법령 해석을 정면으로 반박하면서, 책임 주체는 환경부 장관에게 있다고 주장했다.12일 청주지법 형사합의22부 심리로 열린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사건 첫 공판에서 이 시장은 검찰의 공소사실을 전부 인정하지 않았다.이 시장 측 변호인은 “공소사실은 청주시가 사고
충북도내 22개 경제단체는 22일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충북경제 발전을 위한 주요 정책과제를 각 정당 대선 후보자에게 공식 건의했다고 밝혔다.충북경제단체협의회는 지자체 및 기업들의 의견을 수렴해 지역경제 현안 해소를 위한 10개 과제와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10개 과제를 발굴했다 지역경제현안 해소를 위한 정책과제로 △청주국제공항 민간항공기 전용 활주로 신설 △글로벌 수준의 오송 K-바이오 스퀘어 조기 완공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 개정 △중부고속도로 증평~호법구간 조기확장 등 10개의 정책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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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들이 비트코인을 직접 보유하지 않고도 노출을 원할 때, 흔히 비트코인 프록시 주식에 눈을 돌린다. 이는 비트코인의 가격 움직임을 반영하는 주식이나 펀드로, 전통적인 금융을 통해 암호화폐 시장에 접근하는 방법이다.오늘날 가장 대표적인 사례는 스트래티지와 블랙록의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 아이셰어즈 비트코인 트러스트 ETF다. 전자는 비트코인을 기업 자산으로 보유하며 세계 최대 기업 비트코인 보유자가 되었고, 후자는 규제된 ETF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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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서 ‘2025 공정거래 혁신포럼’ 개최…중소기업 공정거래 역량 강화 앞장
경북 포항상공회의소와 한국공정거래조정원이 공동 주최하고 포스코가 후원한 ‘2025 민관 합동 포항 공정거래 혁신포럼’이 11일 포항 체인지업 그라운드에서 열렸다. 이번 포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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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도시관리계획 결정안 확
경기도는 양주시에서 신청한 ‘2030 양주 도시관리계획 결정’을 확정하고 11일 고시했다고 밝혔다.이번 도시관리계획 결정은 양주시 관리지역, 농림지역 등 비도시지역의 토지이용 실태를 반영하고, 지역 여건에 부합하는 개발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계획적 개발 및 환경보전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것이 특징이다.‘도시관리계획 재정비’는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도시 여건 변화에 맞춰 공간을 합리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기존의 용도지역·지구, 구역 등을 조정하고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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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대, ‘실무 친화적’ AI·SW 인재 양성 추진
경기대학교가 실무 친화적인 인공지능·소프트웨어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새로운 교육과정 마련에 나섰다. 경기대 SW중심대학사업단은 13일 제11차 SW교과과정혁신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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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총무원 화재 발생…성보 33점 무사히 이운
지난10일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 청사 국제회의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해 불교중앙박물관의 문화재 성보 33점이 긴급히 다른 장소로 옮겨졌다.조계종은 11일 이번 화재로 인해 문화재나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조계종에 따르면, 불교중앙박물관에서 전시 중이던 국보 1건 9점, 보물 4건 8점, 지방유형문화재 1건 2점, 비지정 유산 9건 14점 등 총 15건 33점의 성보가 10일 저녁 국립고궁박물관으로 안전하게 이운됐다.박물관에서는 기획전시 **‘호선毫仙 의겸義謙: 붓끝에 나투신 부처님’**이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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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경찰단이 고령화 지역의 노인 안전을 위해 보이스피싱 대응과 치매예방을 아우르는 맞춤형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제주자치경찰단 동부행복치안센터는 지난 5일부터 15일까지 11일간 제주시 동부 중산간지역 6개 마을을 직접 찾아가 65세 이상 어르신 582명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범죄 예방과 치매 예방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급증하는 노인 대상 보이스피싱 범죄와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른 치매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보이스피싱 예방교육에서는 △전화금융사기 수법과 대응요령 △스미싱 문자식별법 △최근 도내에서 발생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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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청년공간 플라잉은 청년의 노동권 보호와 법률 인식 제고를 위해 현재 진행 중인 무료 노무상담 서비스에 이어 청년들을 위한 노동관계법 교육을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실제 사례 중심의 실생활 밀착형 노동법 강의로, 6월 26일 첫강의를 시작으로 9월까지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이번 강의는 군포시에 거주하거나 생활권을 둔 19세~39세 청년을 대상으로, 취창업 준비생, 재직자, 퇴직자 등 다양한 취업 상황을 포함한 맞춤교육이다.세부 교육내용으로는 ▲예비 취업·창업 청년을 위한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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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2030 여성’ 정책 아이디어 워크숍 추진
청년 여성 100명이 모여 결혼, 육아, 취업, 여가 등 일상에서 느끼는 문제를 공유하고, 그 해결책을 직접 설계하는 정책 활동이 구미에서 활발히 진행 중이다.구미시는 청년 여성의 지역 정착을 유도하고 청년 인구의 성비 불균형에 따른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인구 재구조화 연구용역’을 추진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실제 정책 수요자인 2030세대 여성 100인을 위촉해 ‘2030 여성 포럼’을 구성·운영하고 있다.‘2030 여성 포럼’은 다양한 직업군, 결혼 여부, 관심 분야 등을 기준으로 5개 분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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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읍, '2025년 제로웨이스트 울진 만들기' 성공적 마무리
울진군 울진읍 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6월 14일 울진 연호공원에서‘2025년 제로웨이스트 울진 만들기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울진읍에서 처음으로 열린 제로웨이스트 행사로 단순히 쓰레기를 줄이는 것을 넘어 생활속에서 실천 할 수 있는 재활용과 지속가능한 친환경 생활문화 확산을 목표로 주민 300여 명이 동참했다.행사는 소리샘 음악동호회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민요, 오카리나 연주, 고구려 북소리 등으로 참가자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하였다. 이어 취미 교실에서 회원들이 요가와 라인댄스 발표로 그동안 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