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최강 여자 풋살팀을 가리는 ‘SK매직 LET'S WATER WONDER CUP’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영예의 우승은 피크닉 FS가 차지했다.이 대회는 제주SK FC가 주최/주관하고 SK매직이 후원한 여자 풋살 대회다. 6대6 미니축구 경기 방식으로 6월 29일과 7월 6일에 조별예선이 열렸으며, 우승팀을 가리는 본선 토너먼트는 지난 12일에 진행됐다. 치열한 경쟁 속에 대회 정상에 등극한 팀은 바로 피크닉FS였다. 8강전에서 정직한FC를, 4강전에서 TEAM W를 연파한 피크닉FS는 결승전에서 프로FCW를 제압하고 우승컵을
20년 만에 동아시아축구연맹 E-1 챔피언십 우승에 도전하는 한국 여자 축구가 ‘숙적’ 일본을 상대한다. 한국이 우승을 차지하기 위해서는 강력한 우승 후보인 일본을 무조건 넘어야 한다. 신상우 감독이 이끄는 여자 대표팀은 13일 오후 8시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일본과 동아시안컵 여자부 2차전을 치른다. 내년 호주에서 펼쳐지는 아시아축구연맹 여자 아시안컵을 준비하는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 상승세를 이어가겠다는 계획이다. 신상우 감독은 물론 팀의 고참이자 에이스인 지소연도 “이번
김해시도시개발공사 소속 육상 선수 황지향이 2일 충남 서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1회 한국실업육상연맹회장배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여자 800m 경기에서 시즌 첫 우승을 차지했다. 2023년 7월 제52회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여자 800m 일반부 우승 이후 2년 만에 전국대회에서 우승하
펜싱 여자 사브르의 간판 전하영이 2025 하계유니버시아드에서 2관왕에 올랐다.전하영은 22일 독일 에센에서 열린 라인-루를 하계 유니버시아드 펜싱 여자 사브르 단체전에서 최세빈, 김정미, 선은비와 함께 금메달을 합작했다.한국은 16강을 부전승으로 통과한 뒤 8강에서 스페인을 45-26으로 대파했다. 이어진 준결승에선 이탈리아를 45-38로 따돌리고 결승에 올랐다.결승에서 난적 프랑스를 상대로 접전을 벌인 한국은 45-43으로 승리해 금메달을 차지했다.앞서 열린 개인전에서
포항시청 육상실업팀 박해진이 일본에서 열린 챌린지 대회에서 잇따라 자신의 최고기록을 경신하며, 한국 여자 육상 중거리 부문 차세대 주자로 떠올랐다. 박해진은 지난 19일 일본 아바시리 시영육상경기장에서 열린 2025 호크렌 디스턴스챌린지 5차 대회 여자일반부 800m경기에서 2분06초
태양을 삼킨 여자'에 출연 중인 배우 안이서가 일본 여행 사진을 통해 꾸미지 않아도 예쁜 '자체 발광 미모'를 뽐냈다.안이서는 MBC 일일 드라마 '태양을 삼킨 여자'에서 민강유통 민두식 회장의 혼외자이자 민강유통 전무 민수정 역으로 활약하고 있다. 안이서는 캐릭터를 집어삼킨 탄탄한 연기력은 물론, 매회 화려하고 과감한 럭셔리 패션을 선보이며 '재벌 2세 커리어 우먼'인 민수정을 완벽하게 소화하고 있다. 특히 런웨이를 연상시키는 안이서의 '재벌 2세룩' 행
유럽 무대에서 활약한 뒤 5년 만에 국내 무대에 복귀한 류은희가 국내 핸드볼 H리그에 좋은 영향을 주겠다고 다짐했다.류은희는 한국 여자 핸드볼의 상징과도 같은 선수다. 류은희는 2014 인천, 2018 자카르타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따냈고, 2012 런던, 2016 리우데자네이루, 2020 도쿄, 2024 파리 올림픽 본선에 국가대표로 활약한 한국 여자 핸드볼의 간판선수다.2021년 헝가리 명문 팀인 교리에 입단, 유럽 무대에서 5년 동안 활약하며 한국 여자 핸드볼의 유일한 해외파로 활약했다.그는 지난해 유럽핸드볼연맹 챔
구리시 소속 카누 이예린 선수가 최근 열린 ‘제21회 백마강 전국 카누대회’에서 여자 C-1 200m와 500m 금메달을 땄다. 변은정 선수는 여자 K-1 500m와 K-2 200m 종목에서 각각 동메달을 획득했다.두 선수는 ‘카누 스프린트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국가대표로 선
여자 테니스 세계 1위 아리나 사발렌카가 윔블던 3회전에 안착했다.사발렌카는 2일 영국 런던의 올잉글랜드 클럽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여자 단식 2회전에서 마리 부즈코바를 2대0으로 물리쳤다.호주오픈에서 두 차례, US오픈에서 한 차례 우승한 사발렌카는 통산 4번째 메이저 대회 우승을 향한 도전을 이어갔다.그를 제외한 시드 ‘톱 5’ 선수들이 모조리 탈락한 터라 사발렌카의 우승 가능성은 더 커졌다
한국 여자탁구 간판 신유빈이 월드테이블테니스 미국 스매시 여자단식에서 여자 복식 새파트너인 두호이켐을 제압, 32강에 올랐다. 신유빈은 8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올린스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여자단식 64강에서 두호이켐을 게임 스코어 3-2로 꺾었다. 신유빈은 32강에서 히라노 미우와 16강 진출을 다툰다. 한편 신유빈은 여자 복식에선 단식서 적으로 만났던 두호이켐과 한 조를 이뤄 출전한다. 신유빈은 올해 도하 탁구세계선수권에서는 유한나(포스코인
여름 휴가시즌의 절정기에 접어든 이번 주말을 전후해 제주에서는 피서객들의 물놀이 사고가 속출하고 있다. 25일 26일 이틀 사이 익수 사고로 사망자가 3명 발생했다. 지정 해수욕장은 물론 일반 해안가에서도 사고가 이어지면서 피서지 안전관리 체계의 강화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26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15분쯤 제주시 한림읍 월령포구에서 사람이 바다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한 119가 20대 남성 ㄱ씨를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결국 숨졌다. 구조 당시 ㄱ씨는 심정지 상태였던 것으로
쌍용C&E가 국내 대표 사모펀드 운영사 한앤컴퍼니와 함께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20억원의 성금 기부에 동참했다.수해복구 성금은 수재민들에게 제공되는 긴급 구호 물품 지원은 물론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에 쓰일 예정이다.성금 기부는 쌍용C&E를 포함해 한앤컴퍼니의 투자회사 전부인 남양유업, 대한항공씨앤디서비스, 라한호텔, 사이노슈어 루트로닉, 솔믹스, 에이치라인 해운, 엔펄스, 케이카, 코아비스, SK마이크로웍스, SK스페셜티, SK해운 13개
경주시는 관내 온라인 플랫폼 배달종사자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과 권익 보호를 위해 ‘2025년 하반기 경주시 플랫폼 배달종사자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이수한 배달종사자를 대상으로, 1인당 최대 10만 원까지 실비를 지원하는 제도로, △보호장구 구입비 △이륜차 수리비 △유상운송 보험료(책임
경주시는 7월 28일부터 8월 31일까지 ‘경주 고향사랑기부제 여름휴가맞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경주를 응원하는 기부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여름휴가철 고향 방문 및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대상은 이벤트 기간 중 경주시에 10만 원 이상 기부한 사람으로, 별도 신청
경주시가 오는 10월 말 열리는 2025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시가지 중심을 흐르는 북천을 친수형 생태문화공간으로 재조성하기 위한 대규모 정비사업에 본격 착수했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113억 원이 투입되는 핵심 도시환경 개선 프로젝트로, 지난 1월 착공해 정상회의 이전인 10월 말까지 마무리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정비를
경상북도는 30일 경북도청 호국실에서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지역밀착형 민간투자사업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이영우 신용보증기금 전략사업 부문 담당이사, 서정오 ㈜아이엠뱅크 여신그룹총괄 부행장보와 관계자들이 참석해 도내 지역밀착형 기반 시설 확충과 민간투자사업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
한국도로교통공단tbn교통방송은 어제 시청자미디어재단과 교통재난안전 의식 제고와 시민 참여형 미디어 콘텐츠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전국 시청자미디어센터의 자원을 활용한 참여형 공익방송 모델을 도입해 ‘우리동네 위험탐사 시민기자단’을 구성·운영하고 시민이 직접 지역의 ‘재난위험구역’을 제보하며, 개선을 유도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또한 양 기관은 교통과 생활 속 안전 문제를 조명하고, 지역 밀착형 공익 콘텐츠를 공동 제작해 방송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