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광산구는 2026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을 맞아 14일 오전 10시 20분 광산문화예술회관에서 기념행사를 연다고 밝혔다.올해는 ‘1991. 8. 14. 기억이 이어질 때 진실은 사라지지 않습니다’를 주제로, 시민, 아동, 청소년이 함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추모하고, 역사 정의 실현을 다짐한다.기념식 전 참가자들이 다 함께 연표로 조성된 길을 따라 평화의 소녀상으로 모여, 헌화‧추모하는 시간을 가진다.기념식에서는 지난 7월부터 역사‧교육을 진행한 송정동초등학교, 송정초등
  충북 증평군의회는 올해 국외연수를 추진하지 않는다고 29일 밝혔다. 군의회는 어려운 경제 여건에서 군민과 고통을 분담하고 민생 안정에 힘을 보태고자 올해 국외연수를 가지 않기로 하고 관련 예산은 2회 추가경정예산에서 감액하기로 했다. 군의회는 국외연수 대신 군민의 삶과 직결되는 현안 해결과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강화해 군민의 기대에 부응한다는 방침이다.  장천배 의장은 “이번 예산 반납은 국외연수 취지보다 군민 곁에서 현장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의정활동이 더 절실하다는 의원 전원의 중지를 모아 결정했다”며 “절감된
식사를 준비하는 시간이 되면 주방에서는 여러 가지 음식 냄새가 공기를 채웁니다. 밥 짓는 냄새, 팬 위에서 고기가 익는 소리, 냄비 속 찌개가 끓으며 김이 오르는 모습들은 우리에게 저녁이 다가오고 있음을 알리는 듯합니다.겉으로는 불 조절을 하고 재료를 뒤집으며 양념을 더하는 평범한 조리 과정처럼 보이지만, 그 안에서는 보이지 않는 작은 입자들인 분자들이 끊임없이 움직이며 다양한 화학 반응을 일으키고 있습니다.조리라는 과정은 단순히 재료를 익히는 데에 그치지 않습니다. 불을 만나 재료 속 성분들이 열에 의해 분해되고 다시 결합하면서,
어제 늙은 호박과 고추를 수확했습니다. 예년 수확량의 절반 수준에 그쳤습니다.특히 호박은 상황이 더 심각합니다. 줄기는 말라가고, 푹푹 찌는 더위 속에 열매가 제대로 맺히지 않습니다. 그나마 달린 열매도 자라지 못한 채 수분이 빠지면서 쪼그라들고 있습니다.매년 60여 개씩 수확했던 늙은 호박이지만, 올해는 그 절반은커녕 반의반도 되지 않을 것 같습니다.해마다 이웃과 친지, 경로당, 복지시설 등에 나누어 드리며 함께 먹는 기쁨이 있었는데, 올해는 마음이 무겁고 안타깝습니다.늙은 호박은 다이어트에 좋은 채소로 알려져 있습니다. 소화 흡
8월에 접어들며 경주는 뜨거운 햇볕과 함께 가마솥 더위가 기세를 부리고 있습니다. 폭염 경보가 경주 전역에 발효되었지만, 경주의 유적지와 관광지에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발길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출동 사이렌을 울리며 현장으로 달려가는 구급대원의 마음은 그리 편치만은 않습니다. 뜨거운 볕 아래에서 즐거운 추억을 쌓아야 할 야외 현장이 자칫 온열질환 사고로 이어지는 안타까운 상황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특히 체온 조절 능력이 아직 미숙한 어린이와 땀샘 기능 저하로 체온 조절이 어려운 어르신은 일반인보다 폭염에 훨씬 취약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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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생명 지키는 혈액수급 체계 점검… 을지연습 실제훈련
 충남 예산군은 지난 19일 예산군종합운동장에서 2026년 을지연습 실제훈련으로 ‘전시 혈액수급 체계 가동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적 미사일 피격으로 다수사상자가 발생하고 혈액이 부족한 상황을 가정해 초기 대응부터 전시 혈액수급 체계 가동, 긴급복구까지 단계별 대응 절차를 실제 상황처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에는 군과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 제1789부대 3대대, 예산경찰서, 예산소방서와 예산군의용소방대연합회, 재향군인회, 여성예비군소대, 자율방재단 등 기관·단체 관계자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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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L 케스파 컵] DN 수퍼스 결승전 진출…농심과 맞짱
T1과 결승 진출전을 치른 DN 수퍼스 - 케스파 공식 채널DN 수퍼스가 국내 단기 레이스인 '리그 오브 레전드' 종목 '케스파 컵'에서 T1을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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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억8000만달러 빠진 비트코인 현물 ETF…6만4000달러선은 지켰다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에서 지난주 3억8500만달러가 넘는 자금이 순유출됐지만, 비트코인 가격은 6만4000달러선에서 큰 변동 없이 버티고 있다. 17일 블록체인 매체 비트코인 매거진에 따르면 투자자들은 8월 초 강세 흐름 이후 주요 비트코인 현물 ETF에서 빠르게 자금을 빼기 시작했다.파사이드 인베스터스 집계에 따르면 지난주 비트코인 현물 ETF에서는 3억8500만달러 이상이 빠져나갔다. 직전 주만 해도 상황은 정반대였다. 당시 ETF에는 매일 신규 자금이 들어왔고, 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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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전국 지자체 일자리대상 ‘고용노동부 장관상’ 3년 연속 수상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명시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공시제 부문에서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2024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수상이다.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은 고용노동부가 2012년부터 매년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전년도 일자리정책 추진 실적을 종합 평가해 우수 지방정부를 선정·시상하는 지역 일자리 분야의 대표적 평가다.공시제 부문은 공시한 일자리 목표 대비 실적(▲고용률 ▲취업자 수 등 주요 고용지표 증가율 ▲일자리 대책의 효과성 ▲주요 핵심사업 성과 및 사례 ▲일자리 질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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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재정 위기를 왜 도민들에게 떠넘기나?"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국민의힘 소속 경기도 31개 시·군 청년 기초의원과 경기도의원들이 경기도의 대규모 감액 추경에 반발하며 “도의 재정위기를 시·군과 도민에게 떠넘겨서는 안 된다”고 촉구했다.이들은 18일 경공동성명을 내고 “추미애 지사가 지난 5일 ‘경기도 재정 비상 상황’을 선언했지만, 도가 내놓은 해법은 도가 감당해야 할 부담을 31개 시·군에 내려보내는 것”이라며 “도의 곳간을 채우기 위해 시·군의 곳간을 여는 방식으로는 위기를 해결할 수 없다”고 비판했다.특히 경기도가 제2회 추경을 앞두고 추진하는 7,733억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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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르면 온다"...JDC, 첨단단지~제주대 자율주행 서비스 운영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오는 12월31일까지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와 제주대학교 일원에서 자율주행차를 활용한 이동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자율주행 서비스는 국토교통부 ‘2026년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 서비스 지원사업’ 선정으로 제주특별자치도 및 제주테크노파크와 JDC가 체결한 업무대행 협약에 따라 운영된다.JDC는 협약을 바탕으로 자율주행 서비스 운영을 지원하고, 실제 도로 환경에서 자율주행 기술과 서비스의 실증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사업을 수행한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승객은 QR 코드를 스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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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모아주택 2031년까지 4만호 착공
서울시가 ‘모아타운 쾌속통합 추진계획’을 추진한다.이미 추진 중인 사업은 공정관리를 통해 착공을 앞당기고, 신규 사업에는 계획 수립과 조합설립 등을 함께 추진하는 ‘모아통합기획’을 도입해 사업기간을 줄이는 것이 골자다.시는 2031년까지 모아주택 4만호 착공을 추진한다. 2030년까지 ‘모아통합기획’ 후보지 100곳을 신규로 선정해 추가 12만호 규모의 주택공급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2022년 모아타운 정책 도입 이후 현재 서울에서는 모아타운 137곳이 추진되고 있으며, 관리계획 수립을 통해 약 13만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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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동백동산습지, 5회 연속 생태관광지역 재지정
제주 조천읍 선흘1리 동백동산습지가 5회 연속 국가 생태관광지역으로 지정됐다.제주특별자치도는 동백동산습지가 기후에너지환경부의 생태관광지역 관리·운영 성과 평가를 통과해 2028년까지 지위를 이어가게 됐다고 밝혔다.생태관광지역 지정 제도는 환경적으로 보전 가치가 높고 생태계 보호의 중요성을 체험·교육할 수 있는 지역을 국가가 지정해 키우는 제도다.도내에는 동백동산습지를 비롯해 저지리 곶자왈과 저지오름, 평대리, 효돈천과 하례리, 치유호근마을 등 5곳이 지정돼 운영되고 있다.조천읍 선흘곶자왈에 자리한 내륙습지인 동백동산습지는 201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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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해광업공단, 국립공원 폐광산 광해 관리 강화한다
국립공원 내 폐광산으로 인한 환경 피해를 줄이기 위해 광해방지와 생태복원을 연계한 관리체계가 강화된다.한국광해광업공단은 24일 원주 광업공단 본사에서 국립공원공단과 국립공원 내 폐광산으로 인한 광해를 방지하고 생태적 가치를 보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광해방지사업 및 생태복원 관련 정보·기술 교류 ▲오염지역 조사 및 대책 협의 ▲국립공원 내 광해방지사업 추진 ▲산림탄소상쇄사업 추진 등에 상호 협력한다.이번 협약을 계기로 광업공단은 국립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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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제주호국원, 백범 김구 탄생 150주년 기념 '하얼빈 시네마 콘서트' 개최
국립제주호국원은 오는 29일 오후 3시 국립제주호국원 현충관에서 백범김구 탄생 150주년 기념 '하얼빈 시네마 콘서트'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김구 선생이 백범일지 '나의 소원'에서 강조했던 '오직 한없이 가지고 싶은 것은 높은 문화의 힘'이라는 가르침을 바탕으로, ‘평화의 문화’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기획됐다. 문화 예술을 통해 순국선열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평화의 가치를 공유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행사는 총 2부로 진행된다. 1부는 영주고등학교 학생 관악부의 웅장한 연주와 뮤지컬 배우를 꿈꾸는 학생들의 함께 감동적인 노래 무대